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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즉, 메타분석방법은 연구실행과정의 제한, 소수의 표본, 한정된 연구대상자 등 개별연구들에서 보이는 제약조건을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분석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목적으로 실행된 여러 개별연구들의 병합된 효과성 결과를 통합하여 제시함으로써 좀 더 강한 효과성의 종합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타분석방법은 여러 효과성 연구에서 나온 정보를 종합함으로써 통계적 검정력도 증가될 수 있다 [17].
- 본 연구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하여, 20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분석대상을 찾기 위해서 학술 연구정보서비스, KISS, DBPIA를 중심으로 검색하였으며, 키워드는 “긍정심리”와 “효과”, “영향”으로 하였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 논문 중 본 연구의 최종분석을 실시한 논문은 총 26편으로 [표 1]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대상 연구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효과성의 종속변수들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것은 왜냐하면, 분석대상 연구물에서 매우 다양한 종속변수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은 여러 가지 한계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 메타분석에서 조절변수는 효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써, 일반적으로 조절변수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선행연구결과를 검토하거나 연구에 나타나있는 공통 변수들을 분석하는 방법, 연구자의 직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17]. 이 중에서도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 개입 및 집단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검토하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대상에게 시행되고 있는 긍정심리상담 및 치료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메타분석’이라는 연구방법을 통해서 점검해보고, 이를 통해 긍정심리상담 및 치료 집단프로그램의 보다 나은 실행을 위한 전략 등을 제공하여 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또한, Seligman 등(2006)은 긍정심리치료의 원리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38]. 첫째, 인간의 긍정적인 정서에 초점을 맞춘다. 둘째, 인간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외부적이고 행동적인 기법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한다.
제안 방법
- 일반적으로 메타분석방법에서는 분석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전체 연구논문들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먼저 실시한다. 동질성 검증은 관찰된 모든 분산이 연구 내 오차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영가설로 하여 이를 검증한다. 분석결과에서 연구결과들의 동질성이 검증된다면, 연구들이 제시한 연구결과가 일관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전체효과크기를 제시함으로써 연구를 종료할 수 있으나, 전체연구들의 동질성 검증이 실패할 경우에는 조절변수의 영향력을 사정해야 한다[33].
-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수를 선정함에 있어서 선행연구를 검토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메타분석 관련연구에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제시한 연령, 총 회기 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를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또한, 조절변수는 연구간 분산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절변수당 최소 열 개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있다 (33)는 점을 감안하여, 연구수가 부족한 행복과 삶의 만족 변수는 제외하고 긍정정서,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우울의 종속변수를 중심으로 조절변수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메타분석 관련연구에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제시한 연령, 총 회기 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를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또한, 조절변수는 연구간 분산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절변수당 최소 열 개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있다 (33)는 점을 감안하여, 연구수가 부족한 행복과 삶의 만족 변수는 제외하고 긍정정서,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우울의 종속변수를 중심으로 조절변수를 분석하였다.
- 메타분석을 하기 위하여 코딩표를 작성하고 선정기준에 따라 자료를 검토한 다음 입력하였다. 코딩항목은 출판년도, 저자명,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평균, 표준편차, 연령, 총회기수,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 인원,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 등을 코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에서 조절변수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된 방법들 중 [17], 선행연구결과를 검토하는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조절변수로써 연령, 총회기수, 우울증상유무, 1회기당 시간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수를 선정함에 있어서 선행연구를 검토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메타분석 관련연구에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제시한 연령, 총 회기 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를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 분석결과에서 연구결과들의 동질성이 검증된다면, 연구들이 제시한 연구결과가 일관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전체효과크기를 제시함으로써 연구를 종료할 수 있으나, 전체연구들의 동질성 검증이 실패할 경우에는 조절변수의 영향력을 사정해야 한다[33]. 본연구에서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조절변수의 탐색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랜덤효과모형을 활용하여 조절변수를 탐색하였다. 또한, 자료분석에서는 출판편의를 알아보기 위해 깔때기 그림(Funnel plot)을 확인하였으며, 분석결과, 깔대기 그림은 서로 대칭을 이루어 편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대상을 찾기 위해서 학술 연구정보서비스, KISS, DBPIA를 중심으로 검색하였으며, 키워드는 “긍정심리”와 “효과”, “영향”으로 하였다.
- 둘째, 연구문제 2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른가?이었다. 연구문제 2의 입증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 집단상담프로그램의 효과크기가 조절변수(연령, 총회기,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심리적 안녕감은 연령에 따라 효과크기에 차이를 보였다.
- 먼저, 메타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들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이 분명한 연구이어야 하며, 평균점수와 표준편차 등 주요 결과들과 통계적 유의도수준이 밝혀진 연구이어야 한다는 메타분석의 선정조건들이 있다[17].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도 선정기준으로써 첫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이 분명한 실험연구로써 둘째, 연구결과에 표본 수, 평균점수, 표준편차 등 수치가 제시되고 있으며 셋째, 독립변수는 긍정심리 집단상담이나 치료를 집단으로 진행된 경우로 하였다. 이것은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미술치료나 음악치료 등의 경우에는 이론적 배경은 유사하다하나 주된 개입이 미술치료나 음악치료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 메타분석을 하기 위하여 코딩표를 작성하고 선정기준에 따라 자료를 검토한 다음 입력하였다. 코딩항목은 출판년도, 저자명,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평균, 표준편차, 연령, 총회기수,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 인원,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 등을 코딩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러한 선정기준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의 연구 대상으로 38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이 겹치는 경우를 제외하여서 총 26개의 논문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 논문 중 본 연구의 최종분석을 실시한 논문은 총 26편으로 [표 1]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대상 연구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효과성의 종속변수들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메타분석을 위해 20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회지 논문 26개를 선정하고 메타분석하였다.
- 이것은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미술치료나 음악치료 등의 경우에는 이론적 배경은 유사하다하나 주된 개입이 미술치료나 음악치료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이러한 선정기준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의 연구 대상으로 38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이 겹치는 경우를 제외하여서 총 26개의 논문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분석대상을 찾기 위해서 학술 연구정보서비스, KISS, DBPIA를 중심으로 검색하였으며, 키워드는 “긍정심리”와 “효과”, “영향”으로 하였다. 키워드에 의해서 검색된 학위논문 2,782 편과 학술지 논문 739편중에서도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다음과 같은 선별기준을 마련하여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실행에 따른 긍정정서, 자아존중감이 ‘연령’, ‘총 회기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 아노바와 메타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실행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이 ‘연령’ ‘실험집단인원’, ‘총 회기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실행에 따른 우울이 ‘연령’, ‘총 회기수’, ‘1회기당 시간’‘우울증상유무’, 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따라서 효과크기를 기준으로 하여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서 얼마나 개입의 효과가 있었는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17]. 본 연구에서는 효과크기분석을 위해서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v2.0)를 활용하되 효과크기 해석을 위해서는 Cohen의 d를 활용하되 이 효과크기는 샘플사이즈에 의해 영향을 받아 추정의 bias를 포함하기 때문에 bias가 제거된 효과크기인 Hedges의 g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성인, 대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그밖에 조절변수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들의 우울에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성인, 대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의 Sin 등(2009)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결과이었다.
-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초중고생들의 우울에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성인, 대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그밖에 조절변수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랜덤효과모형에 따라 행복의 효과크기가 2.078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심리적 안녕감이 1.847, 긍정정서가 1.645, 삶의 만족이 1.407, 자아존중감이 1.289, 우울이–1.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긍정정서, 심리적 안녕감, 삶의 만족, 자아 존중감, 행복, 우울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각각 Q=89.173, Q= 56.681, Q=30.047, Q=30.100, Q=40.018, Q=26.048 등으로 P<.01수준에서 연구 내 효과크기가 동질적이라는 영가설이 기각되었다.
- 따라서, 국내에서 향후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을 시행할 때에는 ‘연령’에 보다 관심을 두고 실천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본연구에서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조절변수의 탐색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랜덤효과모형을 활용하여 조절변수를 탐색하였다. 또한, 자료분석에서는 출판편의를 알아보기 위해 깔때기 그림(Funnel plot)을 확인하였으며, 분석결과, 깔대기 그림은 서로 대칭을 이루어 편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결과는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이 우울뿐만 아니라 행복, 심리적 안녕감, 긍정정서, 삶의 만족 등 삶의 매우 다양한 긍정적인 측면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의미가 있었다. 이는 실제로 인간의 행복이나 안녕 등이 연습이나 훈련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행복이론의 연구결과[38][40]를 뒷받침하였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실행에 따른 긍정정서, 자아존중감이 ‘연령’, ‘총 회기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 아노바와 메타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조절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이 긍정정서나 자아존중감에 효과성을 나타냄에 있어서 연령, 총회기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 결과, 연령에 따라 우울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 12.644, p<.000으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것은 왜냐하면, 분석대상 연구물에서 매우 다양한 종속변수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은 여러 가지 한계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 종속변수로써 긍정정서를 활용한 논문은 17편이었으며, 심리적 안녕감이 10편, 삶의 만족이 9편, 자아존중감이 10편, 행복이 5편, 우울이 10편이었다. 이들 종속변수의 효과크기는 총 26개가 분석되었으며 가장 큰 효과크기는 3.
- 셋째, 인간의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표강점’이 중요하며 대표강점을 중심으로 이를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 연구결과, 랜덤 효과모형에 따라 행복의 효과크기가 2.078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심리적 안녕감이 1.847, 긍정정서가 1.645, 삶의 만족이 1.407, 자아존중감이 1.289, 우울이 –1.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 연구문제 2의 입증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 집단상담프로그램의 효과크기가 조절변수(연령, 총회기,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심리적 안녕감은 연령에 따라 효과크기에 차이를 보였다. 즉.
- 연령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28.544, p<.000으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0을 중간 효과크기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국내에서 실시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행복, 심리적 안녕감, 긍정정서, 삶의 만족, 자아존중감, 우울에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우울이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행복, 심리적 안녕감, 긍정정서, 삶의 만족, 자아존중감, 우울에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게 나타난 초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겠고 이보다 낮게 나타난 대학생 집단에는 좀 더 전략적이고 신중한 접근을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분석 결과, 모든 조절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이 긍정정서나 자아존중감에 효과성을 나타냄에 있어서 연령, 총회기수, 1회기당 시간, 우울증상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연구문제 1은 ‘긍정심리 집단상담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이었다.
-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국내에서 실시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행복, 심리적 안녕감, 긍정정서, 삶의 만족, 자아존중감, 우울에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우울이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결과의 내적타당성 확보를 위해 출판편의를 살펴본 결과 각 퍼넬 플롯(Funnel plot)은 대칭을 이루고 있었으며 Rosenthal 안전계수(failsafe) N이 모두 220개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 특히, 대부분의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우울이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결과의 내적타당성 확보를 위해 출판편의를 살펴본 결과 각 퍼넬 플롯(Funnel plot)은 대칭을 이루고 있었으며 Rosenthal 안전계수(failsafe) N이 모두 220개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향후 긍정심리 집단 프로그램이 좀 더 확산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좀 더많은 효과성 연구들을 포괄한 메타분석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본 연구에서 조절변수로 선정한 여러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입증하지 못함 으로써 다소 한계가 있었다. 특히, 외국에서는 우울장애를 가진 경우에 긍정심리개입이 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39],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수로써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 또한, 국내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의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분석대상의 수가 더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향후 긍정심리 집단 프로그램이 좀 더 확산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좀 더많은 효과성 연구들을 포괄한 메타분석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본 연구에서 조절변수로 선정한 여러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입증하지 못함 으로써 다소 한계가 있었다.
- 이는 임상적으로 우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된다. 향후 메타분석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조절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입증되어 좀 더 다양한 대상들을 위한 긍정심리 집단프로그램의 실천전략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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