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권역별 대학교를 중심으로 체육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잠재력 검사를 통해 선발운영토록 한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이러한 선발방법은 체육영재 학생들에 대한 질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측정시점에서의 체력, 체격요인에 의하여 상위 순위에 의하여 체육영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써 대상 학생들에 대한 잠재적 능력의 평가 및 내재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방법에 기초한 영재성 판별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회에 걸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체육영재 판별을 위한 하위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하위요인을 바탕으로 현장 지도자들의 관찰방법에 기초한 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의 요인별 16개의 평가문항을 개발, 제시하였다. 제시된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학생들의 질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내재적 평가 방법으로의 활용도 기대해 본다.
어린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권역별 대학교를 중심으로 체육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잠재력 검사를 통해 선발운영토록 한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이러한 선발방법은 체육영재 학생들에 대한 질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측정시점에서의 체력, 체격요인에 의하여 상위 순위에 의하여 체육영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써 대상 학생들에 대한 잠재적 능력의 평가 및 내재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방법에 기초한 영재성 판별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회에 걸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체육영재 판별을 위한 하위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하위요인을 바탕으로 현장 지도자들의 관찰방법에 기초한 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의 요인별 16개의 평가문항을 개발, 제시하였다. 제시된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학생들의 질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내재적 평가 방법으로의 활용도 기대해 본다.
Sport talent development center have been operating in order to support sports gifted children of the training in the early finding and selecting potenti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sports. For this purpose, elementary students in grades 2~6 are selected through basal fitness and physique test....
Sport talent development center have been operating in order to support sports gifted children of the training in the early finding and selecting potenti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sports. For this purpose, elementary students in grades 2~6 are selected through basal fitness and physique test. However qualitative assessment of the student was not in progress, but depending on current physique and fitness totally sports talented children were selected. Therefore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ool to determine giftedness based on the observation method to assess the athletic potential of gifted children based on Yoon's competition intelligence(2011). For this purpose of study, sub-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expert consultations. Based on the extracted sub-factors, such as training intelligence, learning ability practical intelligence were extracted for practical intelligence, and finally 16 evaluation questions were proposed to evaluate sports talented children. Proposed questions will be helpful for quality evaluation of sports gifted children, as well as using as a method for discovering sports gifted children.
Sport talent development center have been operating in order to support sports gifted children of the training in the early finding and selecting potenti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sports. For this purpose, elementary students in grades 2~6 are selected through basal fitness and physique test. However qualitative assessment of the student was not in progress, but depending on current physique and fitness totally sports talented children were selected. Therefore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ool to determine giftedness based on the observation method to assess the athletic potential of gifted children based on Yoon's competition intelligence(2011). For this purpose of study, sub-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expert consultations. Based on the extracted sub-factors, such as training intelligence, learning ability practical intelligence were extracted for practical intelligence, and finally 16 evaluation questions were proposed to evaluate sports talented children. Proposed questions will be helpful for quality evaluation of sports gifted children, as well as using as a method for discovering sports gift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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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위하여 2차 델파이 설문지 문항을 제작하였다. 2차 설문지는 기존의 윤영길(2011)[4]이 제시한 경기지능 이외의 수렴된 하위요인에 대해서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2차 설문지의 구성 및 자료 수집 방법, 분석은 1차 설문지와 동일하게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기반의 판별 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체육영재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1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4]의 스포츠영재성의 경기 지능 및 하위 요소 타당도 검증과 함께경기 지능 외 필요한 하위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 하위요인들 [Table 1]에 대한 적합성 여부 의견을 묻는 5점 리커트식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방법에 기초한 영재성 판별 도구를 개발하고자 한다.
총 2회에 걸친 델파이 조사 결과에서 추출된 하위요인들의 평가를 위한 문항개발을 하고자 전문가 협의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협의의 내용은 체육영재 프로그램 중 지도자들의 관찰에 의한 평가방법을 위함이며, 아울러 시합보다는 종목별 훈련시간에 관찰이 이루어짐을 조건으로 체육영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실천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문항을 개발함에 그 목적이있다. 이를 위하 여 측정 도구개발을 위한 측정평가 박사 2명과 학습능력 및 관찰방법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스포츠교육학 박사 1 명을 포함하였으며, 아울러 대상자들의 전체적인 신체능력 평가를 위하여 운동생리학 박사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하였으며, 구성현황은 다음의 [Table 2]와 같다.
총 2회에 걸친 델파이 조사 결과에서 추출된 하위요인들의 평가를 위한 문항개발을 하고자 전문가 협의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협의의 내용은 체육영재 프로그램 중 지도자들의 관찰에 의한 평가방법을 위함이며, 아울러 시합보다는 종목별 훈련시간에 관찰이 이루어짐을 조건으로 체육영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실천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문항을 개발함에 그 목적이있다.
제안 방법
1차 델파이 결과에서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도출된 체육 영재성 평가를 위한 훈련지능의 하위요인들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차 델파이 설문지 문항을 제작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 구성은 3년 이상 체육 영재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및 체육측정평가, 운동심리학, 스포츠 교육학 박사를 포함하여 총 10인의 전문가를 포함, 선정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 결과 중 경기지능 하위요인에 대한 접합성 및 전문가위원에 의해 새롭게 제시된 하위요소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동일한 전문가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 델파이 조사를 진행하였다.
전문가 협의를 통해 개발된 모든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전문가 박사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정을 실시하였다. 1차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제작된 설문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모든 평가문 항에 대한 리커트 5점 척도의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실천지능은 총 8문항 중 6문항이 반영 기준(CVI 0.
이후 2차 델파이 조사과정에서는 경기지능 하위요인과 추가된 요인들간의 통합과정을 통해 총 3개 요인(실천지능, 훈련지능, 학습능력)이 체육영재학생들의 영재성 평가에 필요한 하위 요인으로 정의되었다. 3개 하위요인에 대한 평가문항을 개발하기 위하여 5명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한 후 3 개 하위영역에 대한 총 31개 평가 문항(실천지능 8문항, 학습능력 11문항, 훈련지능 12문항)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개발된 영역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실천지능 6문항, 학습능력 7문항, 훈련지능 3문항 등 총 16문항의 체육영재 영재성 평가를 위한 평가도구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훈련지능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훈련과정 중 각 종목 지도자들이 일정기간 관찰 평가에 의해 진행됨을 원칙으로 하였다. 각 하위영역의 요인을 포함하며, 지도자의 이해와 평가가 용이 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코자 하였다. 그 결과, 실천지능, 학습능력 그리고 전체적인 훈련지능을 묻는 31개의 문항이 개발되었다.
2차 델파이 결과에서 도출된 3가지 하위요인(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을 개발하고자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하였다.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여러 선행연구들[15, 24, 25]에서 개발 된 신체기능 및 학습능력 등과 관련된 설문문항을 참조 하여 경기지능 하위요인인 훈련지능, 실천지능, 학습능력의 평가문항을 개발하였다.
훈련태도, 목표의식, 인성의 경우 심리적 요인으로써 윤영길(2011)[4]의 과제집착력 요인에 해당되며, 지도자능력 및 부모지원의 경우 현장에서 지도자들에 의한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므로 1차 델파이 결과에서 제시한 전 하위요인에 걸쳐 타당도 검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모든 요인들의 CVI 및 CV 값이 수용 수준 범위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으며, 전문가 협의를 실시한 결과 훈련지능 외의 다른 요인에 포함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본 연구의 훈련지능 하위요인에는 포함시키지 않기로 합의한 후 삭제하였다. 이에 최종적으로 체육영재 영재성 평가를 위한 하위요인으로 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으로 정의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훈련지능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훈련과정 중 각 종목 지도자들이 일정기간 관찰 평가에 의해 진행됨을 원칙으로 하였다. 각 하위영역의 요인을 포함하며, 지도자의 이해와 평가가 용이 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코자 하였다.
델파이 2회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 분석을 위하여 SPSS 18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 하였다.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타당도(CVI : Content Validity Index) 및 변이계수(Content of Variation : CV) 를 제시하였다. 조사 수용수준은 일반적으로 CVI 값이 .
3개 하위요인에 대한 평가문항을 개발하기 위하여 5명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한 후 3 개 하위영역에 대한 총 31개 평가 문항(실천지능 8문항, 학습능력 11문항, 훈련지능 12문항)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개발된 영역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실천지능 6문항, 학습능력 7문항, 훈련지능 3문항 등 총 16문항의 체육영재 영재성 평가를 위한 평가도구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평가도구는 차후 체육영재 선발과정 중 대상자들의 체육영재성 판별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가능하며, 더 나아가 기존의 1회성 측정방법이 아닌, 관찰법을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학습능력과 같은 질적 요인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체육영재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판단된다.
1차 델파이 결과에서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도출된 체육 영재성 평가를 위한 훈련지능의 하위요인들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차 델파이 설문지 문항을 제작하였다. 2차 설문지는 기존의 윤영길(2011)[4]이 제시한 경기지능 이외의 수렴된 하위요인에 대해서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4]의 스포츠영재성의 경기 지능 및 하위 요소 타당도 검증과 함께경기 지능 외 필요한 하위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 하위요인들 [Table 1]에 대한 적합성 여부 의견을 묻는 5점 리커트식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 구성은 3년 이상 체육 영재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및 체육측정평가, 운동심리학, 스포츠 교육학 박사를 포함하여 총 10인의 전문가를 포함, 선정하였다.
전문가 협의를 통해 개발된 모든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전문가 박사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앞선 전문가 전공 영역 중 자문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박사 5명(스포츠교육학 2명, 운동생리학 2명, 측정 평가 1명)을 선정한 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는 리커트 5점 척도 방식의 설문지를 통해 진행하였다.
전문가 협의를 통해 개발된 모든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전문가 박사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앞선 전문가 전공 영역 중 자문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박사 5명(스포츠교육학 2명, 운동생리학 2명, 측정 평가 1명)을 선정한 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전문가 협의를 통해 개발된 모든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전문가 박사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앞선 전문가 전공 영역 중 자문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박사 5명(스포츠교육학 2명, 운동생리학 2명, 측정 평가 1명)을 선정한 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앞선 전문가 전공 영역 중 자문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박사 5명(스포츠교육학 2명, 운동생리학 2명, 측정 평가 1명)을 선정한 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는 리커트 5점 척도 방식의 설문지를 통해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2차 델파이 결과에서 도출된 3가지 하위요인(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을 개발하고자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하였다.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여러 선행연구들[15, 24, 25]에서 개발 된 신체기능 및 학습능력 등과 관련된 설문문항을 참조 하여 경기지능 하위요인인 훈련지능, 실천지능, 학습능력의 평가문항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 하위요인들 [Table 1]에 대한 적합성 여부 의견을 묻는 5점 리커트식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 구성은 3년 이상 체육 영재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및 체육측정평가, 운동심리학, 스포츠 교육학 박사를 포함하여 총 10인의 전문가를 포함, 선정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 결과 중 경기지능 하위요인에 대한 접합성 및 전문가위원에 의해 새롭게 제시된 하위요소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동일한 전문가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 델파이 조사를 진행하였다.
전문가 협의의 내용은 체육영재 프로그램 중 지도자들의 관찰에 의한 평가방법을 위함이며, 아울러 시합보다는 종목별 훈련시간에 관찰이 이루어짐을 조건으로 체육영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실천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문항을 개발함에 그 목적이있다. 이를 위하 여 측정 도구개발을 위한 측정평가 박사 2명과 학습능력 및 관찰방법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스포츠교육학 박사 1 명을 포함하였으며, 아울러 대상자들의 전체적인 신체능력 평가를 위하여 운동생리학 박사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하였으며, 구성현황은 다음의 [Table 2]와 같다.
본 연구는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기반의 판별 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체육영재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1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1 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윤영길(2011)[4]의 경기지능 하위 요인들에 대하여 체육영재성 평가에 적합한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아울러 체육영재 학생들의 영재성 평가를 위한 추가적인 하위요인을 추출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잠재력 검사를 통해 선발운영토록 한다.
데이터처리
델파이 2회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 분석을 위하여 SPSS 18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 하였다.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타당도(CVI : Content Validity Index) 및 변이계수(Content of Variation : CV) 를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1차 델파이 조사 중 훈련지능과 제시된 하위요인 외 체육영재 학생들의 질적 영재성 평가를 위해 필요한 요인들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는 다음의 [Table 4]과 같다. 결과 중 체력수준은 28.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운동신경 23.81%, 훈련태도 19.05%, 목표의식 11.90%, 지도자능력 7.14%, 인성 4.76%, 부모지원 4.76%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능 하위요소에 대한 적합성 검증 결과(평균값, CVI, CV)에서 체육영재 학생들의 경기지능의 하위요소로써 실천지능과 학습능력이 CVI와 CV 모두 기준을 만족하고 있었으며, 그 외 분석지능과 종목지능, 창의지능은 제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학습능력에 대한 필요성 의견 중 학습능력의 경우 현장에서의 지도자들에게 가장 요구될 수 있는 학생들의 능력수준으로써 특히, 체육영재 학생들의 경우 체력조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적 내용들에 대한 습득능력, 이해능력, 즉각적인 학습능력 등이 절실히 요구될 수 있다고 하였다.
1차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제작된 설문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모든 평가문 항에 대한 리커트 5점 척도의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실천지능은 총 8문항 중 6문항이 반영 기준(CVI 0.75 이상, CV 0.5 이하)을 만족하였으며, 학습지능은 11문항 중 7문항, 훈련지능은 12문항 중 3문항이 반영기준을 만족하는 등 총 31문항 중 16문항(실천지능 6문항, 학습능력 7문항, 훈련지능 3문항)이 타당성을 확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경기지능 하부 세부요인 별 최종 도출된 16개 영역별 평가문항은 [Table 6]와 같다.
반면, 분석지능과 종목지능 그리고 창의지능에 있어서 우선 현장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분석능력, 종목능력 창의능력을 평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창의지능의 경우 훈련 상황에서 평가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목 지도자들의 평가영역 외의 요인으로 분류될 것이라는 의견이 수렴되었다.
후속연구
아울러 개발된 영역별 평가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실천지능 6문항, 학습능력 7문항, 훈련지능 3문항 등 총 16문항의 체육영재 영재성 평가를 위한 평가도구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평가도구는 차후 체육영재 선발과정 중 대상자들의 체육영재성 판별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가능하며, 더 나아가 기존의 1회성 측정방법이 아닌, 관찰법을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학습능력과 같은 질적 요인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체육영재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검사도구를 통해 획득된 점수를 바탕으로 영재성 유무에 대한 단정적인 평가는 어렵다. 이에 차후 연구를 통해 영재성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평가결과에 대한 준거 혹은 평가기준의 마련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과정의 목표는 무엇인가?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과정은 조기에 우수한 선수를 선발, 교육시킴으로써 미래의 국가대표 선 수로 육성하며, 경기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체육인재 육성재단에서는 어린 연령대(초등학생2∼6학년) 학생들 을 대상으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권역별 대학교를 중심으로 체육영재센터를 운 영하고 있다[1].
박정화(2010)는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하여 체육영재의 요인으로 무엇을 포함시켰는가?
Gardner(1983)[13]는 영재의 다양한 특성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좀 더 넓은 관점에서 여러 종류의 지능 결과를 지능 프로파일로 표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다중지능이론은 미국 등에서도 영재 판 별 및 교육과정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15]. 국내에서도 황미숙 등(2007)[15]은 이러한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청소년들의 신체운동지능 조사도구를 개발하였으며, 윤영길(2011)[4], 장부영(2010)[5], 천경민(2010)[16], 이재무 등(2010)[17], 박정화 등(2010)[6]도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하여 체육영재의 요인으로써 모방력, 학습능력, 이해력, 분석력, 운동지능,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한 바 있다. 그 중 윤영길(2011)[4]은 체육영 재성으로써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신체적 체력적 조건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미래지향적 질적 요인을 포함 하여 신체지능, 경기지능, 과제집착력으로 영재성을 구분 하였다.
체육영재 정의성에 대한 범주화 내용을 포함한 평가방법이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체육영재 판별방법은 1∼3차에 걸친 체격 및 체력평가, 심리평가 등을 통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체육영재 학생들의 영재성 평가를 위한 조건으로써 질적 요인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는 1회성 혹은 단순 측정에 의한 과정 뿐만 아니라, 지속적 관찰 및 평가 등과 같은 평가과정이 필히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행연구들에서 제시한 체육영재 정의성에 대한 범주화 내용을 포함한 평가방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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