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ODA·FDI가 남미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 분석: 4개국 비교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ODA·FDI·Trade on the South America's Economic Growth; Comparative analysis of 4 countries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해외직접투자(FDI), 수출과 수입 등 무역이 남미 경제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1960년~2014년까지 자료를 기반으로 실증분석 결과 브라질은 ODA 보다는 FDI와 무역이 경제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고, 아르헨티나는 FDI, ODA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베네주엘라, 페루의 경우에는 ODA가 FDI가 무역보다 더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저개발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한 선진국들의 정책지원이 경제성장 단계에 따라 다르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발전 초기인 경우 ODA를 증대하여 경제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경제성장의 도약기인 경우에는 FDI나 무역증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실행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해외직접투자(FDI), 수출과 수입 등 무역이 남미 경제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1960년~2014년까지 자료를 기반으로 실증분석 결과 브라질은 ODA 보다는 FDI와 무역이 경제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고, 아르헨티나는 FDI, ODA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베네주엘라, 페루의 경우에는 ODA가 FDI가 무역보다 더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저개발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한 선진국들의 정책지원이 경제성장 단계에 따라 다르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발전 초기인 경우 ODA를 증대하여 경제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경제성장의 도약기인 경우에는 FDI나 무역증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실행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This paper investigates how ODA FDI Trade affect economic growth in 4 South America countries over the last 50 years and ODA, FDI, Trade have a impact on the 4 South America countries economic growth using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based on data from 1960 t...
This paper investigates how ODA FDI Trade affect economic growth in 4 South America countries over the last 50 years and ODA, FDI, Trade have a impact on the 4 South America countries economic growth using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based on data from 1960 to 2014 confirmed that FDI and trade than ODA ha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Brazil and FDI, Trade had affected on Argentina economic growth. On the other hand, ODA had a more major impact on Venezuela, Peru economic growth than FDI and trade.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empirical analysis, when it comes to support for economic growth of underdeveloping countries, developed countries have to supply enough ODA for least developing countries to start economic growth, in case of economic take off stage, they should consider FDI, and international trade volume increase.
This paper investigates how ODA FDI Trade affect economic growth in 4 South America countries over the last 50 years and ODA, FDI, Trade have a impact on the 4 South America countries economic growth using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based on data from 1960 to 2014 confirmed that FDI and trade than ODA ha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Brazil and FDI, Trade had affected on Argentina economic growth. On the other hand, ODA had a more major impact on Venezuela, Peru economic growth than FDI and trade.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empirical analysis, when it comes to support for economic growth of underdeveloping countries, developed countries have to supply enough ODA for least developing countries to start economic growth, in case of economic take off stage, they should consider FDI, and international trade volume increas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GDP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저개발국가들의 경제성장에 선진국의 FDI 투자금액과 ODA 지원금액, 그리고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규모 등으로 한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단순 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미 4개국에 대한 ODA, FDI, 무역이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어떠한 정책방향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ODA, FDI, Trade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남미 국가들 중 대표적인 4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에 대해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제성장 단계별로 어느 요인이 더 경제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국가별 특성에 따라 경제발전 단계별 맞춤 성장모형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ODA, FDI, Trade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남미 국가들 중 대표적인 4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에 대해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제성장 단계별로 어느 요인이 더 경제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국가별 특성에 따라 경제발전 단계별 맞춤 성장모형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남미 국가 4개국에 대한 벡터오차수정모형(VEC)을 통해 FDI, ODA, 무역이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동태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Schwartz Criteria을 사용하여 적정 시차를 1로 취하여 실시한 오차수정모형의 추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논문의 구성은 제Ⅰ장 서론에서 연구의 목적에 대하여 기술하고 제II장에서는 남미 국가들에 대한 경제, 무역 현황을 살펴보고, 각 국가들의 경제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제III장에서는 ODA, FDI, 무역이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본 연구에 대한 모형을 설정한다. 제IV장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실증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해 시사점을 논의한다.
대상 데이터
주로 세계은행이나 IMF 등 국제기구 자료를 사용하였고, 참고로 각국의 정부자료, 공공기관 분석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가능하면 최근 자료로 분석하였다. ODA 자료는 OECD DAC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수출과 수입에 관한 무역량에 대해서도 World Bank자료와 WTO 자료(http://www.wto.org)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는 1960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신뢰도를 위해 자료는 World bank 자료(www. data. worldbank. org)에서 남미 4개국의 GDP, FDI, TRADE 등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주로 세계은행이나 IMF 등 국제기구 자료를 사용하였고, 참고로 각국의 정부자료, 공공기관 분석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가능하면 최근 자료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는 1960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신뢰도를 위해 자료는 World bank 자료(www.
org)에서 남미 4개국의 GDP, FDI, TRADE 등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주로 세계은행이나 IMF 등 국제기구 자료를 사용하였고, 참고로 각국의 정부자료, 공공기관 분석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가능하면 최근 자료로 분석하였다. ODA 자료는 OECD DAC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수출과 수입에 관한 무역량에 대해서도 World Bank자료와 WTO 자료(http://www.
이론/모형
일반적으로 짝을 이루는 시계열 변수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고 통적인 특성과 상호작용을 살펴보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모형이 벡터 오차수정모형(VEC : Vector Error Correction)이다. 변수들 사이에 공적분이 있는 경우 VEC 모형을 사용하게 되는데 본 논문에서도 이 모형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구체적인 모형의 베타계수를 살펴보면 브라질의 경우에는 해외직접투자는 (+0.012) 만큼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역은 0.040만큼 브라질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ODA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I(1)시계열로 이루어진 변수 모형이 장기 균형관계를 보일 때 이를 공적분 되어있다고 하는데 개념적으로는 I(1)시계열의 구조식의 et가 I(0)시계열일 때 long-term equilibrium cointegrated equation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변수 간에 장기적인 균형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공적분 분석결과 최소한 1개 이상의 변수 간에 공적분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1960년∼2014년까지 자료를 기반으로 실증분석 결과 브라질은 ODA 보다는 FDI와 무역이 경제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고, 아르헨티나는 FDI, ODA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베네주엘라, 페루의 경우에는 ODA가 FDI가 무역보다 더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는 해외직접투자나 무역은 경제성장에 대한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반면, ODA는 경제발전에 (+0.086)이라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베네수엘라의 경제부분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 이에 관련된 투자와 연관된 ODA가 중요하게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들이 안정적(Stationary)인지 불안정적(Nonstationary)을 검증하기 위해 확장된 디키-풀러 검증(Augmented Dickey-Fuller test)을 실시한 결과 차분변수는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역수지부분에서는 작년 14억2천3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입 규모가 작년 동기간 대비 감소했으며 수출 감소폭(9.8%)이 수입 감소폭(2.5%) 보다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증가했다.
실증분석 결과 모형의 적정성을 나타내는 F값은 4국가 회귀분석 모형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Adjusted R2 값도 0.68~0.81로 모두 적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에는 해외직접투자가 경제발전에 큰 영향(+0.034)을 준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ODA도 어느 정도 경제발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무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페루의 경우에도 베네수엘라와 비슷한 양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해외직접투자나 무역은 페루경제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이 확인되지 못한 반면 ODA은 (+0.041)만큼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다만, 이 논문은 단지 남미 국가들 4개국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으로 모든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평가에 일반화 시킬 수 없는 한계점이 있고, 추후 연구를 통해 남미 전체 국가와 아프리카 전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시사점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페루의 경제, 무역 현황은 어떠한가?
페루는 2000년 이후 연평균 7%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으며, 에너지 및 광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외국투자 유치정책으로 2011년 8.5%, 2012년도 6.5% 2013년 5.8%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세계경제 침체 영향으로 2.4%로 저성장을 기록하였다.
벡터 오차수정모형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가?
일반적으로 짝을 이루는 시계열 변수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고 통적인 특성과 상호작용을 살펴보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모형이 벡터 오차수정모형(VEC : Vector Error Correction)이다. 변수들 사이에 공적분이 있는 경우 VEC 모형을 사용하게 되는데 본 논문에서도 이 모형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선진국으로부터 얼마의 ODA 원조를 받았는가?
1945년 해방된 한국은 그야말로 최빈국으로 미국 등 선진국의 원조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에 있었다. 해방이후 40년간 우리는 선진국들로부터 약 128억불의 ODA 원조를 받았다. 이러한 원조를 산업기반 시설투자에 집중하고,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가공무역 등을 통한 수출증대 정책으로 세계 경제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