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eaching effectiveness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descriptive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The sample consisted of 619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in practical training amo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eaching effectiveness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descriptive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The sample consisted of 619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in practical training among five colleges, located in four cities. The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Research tools, developed by Kim (1996), were used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instructors and the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developed by researcher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0.0. Results: The average of teaching effectiveness was 3.43 (out of 5)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was 3.33 (out of 5). Teaching effectiveness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74, p<.001). Teaching effectiveness and each sub-area: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practical contents (r=.59, p<.001), practical attitude (r=.45, p<.001), practical instructor (r=.62, p<.001), practical environment (r=.46, p<.001), and practical evaluation (r=.64, p<.001),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Conclusion: Nursing students prefer the actual training from professors who are more professional and clinical experienced. Professors presenting the theory lectures should also be aware of clinical practice so that education can be more professional and effective in terms of clinical practic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eaching effectiveness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descriptive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The sample consisted of 619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in practical training among five colleges, located in four cities. The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Research tools, developed by Kim (1996), were used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instructors and the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developed by researcher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0.0. Results: The average of teaching effectiveness was 3.43 (out of 5)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was 3.33 (out of 5). Teaching effectiveness and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74, p<.001). Teaching effectiveness and each sub-area: adequacy of practical training, practical contents (r=.59, p<.001), practical attitude (r=.45, p<.001), practical instructor (r=.62, p<.001), practical environment (r=.46, p<.001), and practical evaluation (r=.64, p<.001),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Conclusion: Nursing students prefer the actual training from professors who are more professional and clinical experienced. Professors presenting the theory lectures should also be aware of clinical practice so that education can be more professional and effective in terms of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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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이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이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임상실습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을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실습 지도교수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Choi, Jo, Kim, Kim, & Chang, 2002; Han & Park, 2011; Kim, 1996; Park & Han, 2011)나 임상실습 만족도에 대한 연구(Cha, 2013; Han, 2012; Jung, 2012)가 주로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임상실습 지도교수의 효율성과 임상실습의 적절성을 함께 조사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임상실습교육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일반적 특성은 대상자의 나이, 성별, 종교, 학년 등 일반적인 사항 6문항과 실습관련 사항, 즉, 임상실습기간, 교수의 참여횟수, 지도내용, 임상실습지도는 누가하는지, 누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전임교수가 지도했을 때 좋은 점 등을 조사하는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임상실습의 적절성 평가는 연구에 참여한 간호학 교수들이 토의과정을 거쳐 실습 내용, 실습태도, 실습지도자, 실습환경, 실습평가의 5 항목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항목을 측정하기 위해 문항을 개발하여 6인의 간호학 교수가 내용 타당도를 검토 후 CVI .8 이상인 문항을 선택하였다. 측정 문항은 실습내용 8문항, 실습태도 9문항, 실습지도자 8문항, 실습환경 7문항 및 실습평가 5문항을 포함하여 총 3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8 이상인 문항을 선택하였다. 측정 문항은 실습내용 8문항, 실습태도 9문항, 실습지도자 8문항, 실습환경 7문항 및 실습평가 5문항을 포함하여 총 3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는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을 배정하였으며 총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의 적절성이 좋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설문에 응답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700부 이었으나 일부 부적절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61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5개 대학 2개 학년 간호대학생들을 편의 표집하여 시행하였으며 대단위 표본이 아니므로 확대 해석할 때는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앞으로 보다 대표성 있는 표본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편의 표출하여 4개 도시(S시, Y시, S시, D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 3곳과 3년제 간호과 2곳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년, 즉 3년제의 경우 2학년과 3학년, 4년제의 경우 3학년과 4학년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에 동의한 학생 61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편의 표출하여 4개 도시(S시, Y시, S시, D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 3곳과 3년제 간호과 2곳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년, 즉 3년제의 경우 2학년과 3학년, 4년제의 경우 3학년과 4학년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에 동의한 학생 61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구 대상자 619명 중에서 92.4%가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2세이었다. 결혼 상태는 대상자의 98.
자료수집은 편의 표출된 5개 대학의 간호학 전공 학생 중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연구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를 받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에 응답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데이터처리
그리고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교수효율성 및 임상실습 적절성 정도는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정도는 일원분산분석과 독립표본 t-test를 이용하였으며, ANOVA 결과에서 유의한 변수는 사후 검정으로 Scheffe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교수효율성 및 임상실습 적절성 정도는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정도는 일원분산분석과 독립표본 t-test를 이용하였으며, ANOVA 결과에서 유의한 변수는 사후 검정으로 Scheffe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교수 효율성은 Reeve (Kim, 1996에 인용됨)가 개발한 임상실습 교수효율성 측정도구(Instrument to Measure Effectiveness of Clinical Instructors)를 Kim (1996)이 번역 및 역번역하여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대인관계술 8 문항, 의사소통술 2문항, 역할모델 3문항, 학생들을 위한 원조자 3문항, 유용성 6문항, 격려와지지 5문항, 평가 5문항, 교수법 3문항, 대상자 배정 3문항, 교과에 대한 조직성 4문항, 전문적 능력 3문항, 교과에 대한 지식 2문항 및 실습지의 직원들과 협조 3문항을 포함하여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그리고 간호학위과정에 따른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학위과정의 학년별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분포도를 확인한 결과, 두 과정 모두에서 3학년의 평균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학사학위과정의 4학년이 3학년보다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점수가 더 낮았으므로 4년제 학생에게는 졸업을 앞두고 간호사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 좀 더 연구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겠다. 대상자가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의 하부요인들인 실습내용, 실습태도, 실습환경 및 실습평가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들이 지각한 교수에 대한 적절한 인지가 있을 때 실습은 잘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 점수는 평균 177.6점이며 이를 5점 만점의 문항평균으로 환산하면 평균 3.55점이었다. 임상실습 적절성은 평균 123.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두 변수는 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74, p<.001).
본 연구는 간호학생이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Cha (2013)의 결과와 일치하며, 지금까지 간호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소수이며 간호 분야에서 약자라는 시각이 있었고 이들은 간호학을 전공하는데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Joo & Shin, 2012), 본 연구에서 남학생이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이나 임상실습 적절성이 여학생의 결과보다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이 간호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라는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성별에서 남학생이 평균 198.0±26.3점으로 여학생보다 높았고(t=4.85, p<.001), 임상실습지도 담당자가 이론담당 교수인 경우 평균 183.4±30.0점으로 다른 지도담당자인 경우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F=3.93, p=.002) 이들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적절성은 남학생이 평균 131.1±17.1점으로 높고(t=3.15, p=.003), 임상실습지도 담당자가 이론담당교수인 경우 평균이 126.2±15.3점으로 다른지도 담당자인 경우보다 높았으며(F=3.88, p=.002), 실습기간동안 임상실습지도 교수의 참여회수가 1회인 경우가 평균113.3±12.1점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F=5.90, p<.001) 이들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그리고 간호학위과정에 따른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학위과정의 학년별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분포도를 확인한 결과, 두 과정 모두에서 3학년의 평균이 가장 높았다. 전문학사과정 3학년이 지각한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이 2학년보다 높은 반면에, 학사학위과정은 4학년이 3학년보다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 점수가 낮았다(Figure 1).
본 연구 결과 임상실습에 교수의 참여는 주 2회가 65.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1회 지도를 받은 경우보다 2회 이상 지도를 받은 경우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이 더 높았으므로 앞으로 이론을 맡은 교수들이 임상에 좀 더 자주 나가서 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 임상실습 지도는 이론강의를 담당하는 전임교수가 41.2%를 차지하였다. 학생들의 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시키는 가장 중요한 특성은 교수와 관련된 것으로(Nahas & Yam, 2001) Kim (1996)의 연구에서 전임교수가 지도한다는 결과가 44.
본 연구결과 전임교수가 실습지도를 할 때 임상실습 전담교수, 임상실습만 지도하는 실습조교, 실습기관 병동관리자 및 병동에서 근무하는 프리셉터인 현장지도자보다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현재 학생들의 임상실습교육은 병동책임자인 현장지도자에게 주로 위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병동책임자로서 병동관리 업무와의 이중고로 역할갈등을 겪는다.
본 연구결과에서 임상실습 전담교수의 자격기준은 석사 이상이고, 임상경력은 적어도 4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유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전문적일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실습지도자는 학습의 촉진자로서 역할과 피학습자의 보호자로서 역할을 하므로(Ohrling & Hallberg, 2001) 교수는 학생의 학습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전공분야의 학술역량과 임상역량을 최소한 갖춘 자로서 석사이상의 자격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임상실습교육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학과 실습현장 간의 협력체계와 임상실습 지도교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교육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임상실습에서의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을 파악한 결과, 이들 간에 상관관계가 있고, 교수 효율성과 실습내용, 실습태도, 실습지도자, 실습환경 및 실습평가와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임상실습지도교수는 학생들의 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며, 임상실습지도교수의 책임감은 더욱 크게 요구된다.
설문지는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을 배정하였으며 총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의 적절성이 좋음을 의미한다.
설문지는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5점, ‘약간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약간 그렇지 않다’ 2점, ‘거의 그렇지 않다’ 1점으로 배점하였으며 총 점수가 높을수록 교수 효율성이 높음을 나타낸다.
55점이었다. 임상실습 적절성은 평균 123.4점이며 5점 만점의 문항평균으로 환산하면 3.33점이었다. 임상실습 적절성의 하위영역별 평균 점수는 실습내용 2.
33점이었다. 임상실습 적절성의 하위영역별 평균 점수는 실습내용 2.98점, 실습태도 3.76점, 실습지도자 3.62점, 실습환경 2.85점, 및 실습평가 3.31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간호교육에서 실무역량을 함양하는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으나, 간호학생 수의 증가와 더불어 현재 임상실습교육의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지도 방안에 대한 반복연구와 확대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임상실습교육은 간호사로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현장에서 학생중심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는 교수효율성이 학제에 의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보다 교수 개인의 영향에 따라 결정된다(Kim, 1996)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학사학위과정의 4학년이 3학년보다 교수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점수가 더 낮았으므로 4년제 학생에게는 졸업을 앞두고 간호사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 좀 더 연구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겠다. 대상자가 지각하는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의 하부요인들인 실습내용, 실습태도, 실습환경 및 실습평가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1회 지도를 받은 경우보다 2회 이상 지도를 받은 경우 대상자가 지각한 교수 효율성과 임상실습 적절성이 더 높았으므로 앞으로 이론을 맡은 교수들이 임상에 좀 더 자주 나가서 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주기 평가에 실습지도의 지침은 전임교수가 전체 실습시간의 30% 이상을 지도하여야 하며 학생당 실습시간의 10% 이상은 임상실습지도교원이 지도하여야 한다는 비율을 표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횟수로 응답을 하여 주 45시간의 실습기간 동안 적어도 교수가 2회 이상 실습지도를 할 때 학생 개개인은 학습성과를 달성하고 그래서 양질의 간호사를 배출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5개 대학 2개 학년 간호대학생들을 편의 표집하여 시행하였으며 대단위 표본이 아니므로 확대 해석할 때는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앞으로 보다 대표성 있는 표본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임상에서의 실습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 대학에서는 최근 교내에서의 핵심기본간호술기의 강화 및 시뮬레이션의 실습교육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교수 효율성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적절성도 높다고 나타났으므로 간호대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수의 능력과 지도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측면에서 간호교육에서 실무역량을 함양하는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으나, 현재 임상실습교육의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지도교수가 임상실습 환경을 적절하게 준비한다면 학생들의 임상실습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실습 지도교수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Choi, Jo, Kim, Kim, & Chang, 2002; Han & Park, 2011; Kim, 1996; Park & Han, 2011)나 임상실습 만족도에 대한 연구(Cha, 2013; Han, 2012; Jung, 2012)가 주로 이루어졌을 뿐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임상실습은 무엇인가?
간호학은 전공과 교양지식을 바탕으로 임상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실용학문이므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간호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임상실습교육이 필수적이다.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임상실습은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함과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가치관, 대상자에 대한 태도, 보건의료인간의협력, 지도력,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 등과 같은 학습 성과를 실제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 이다(Bea & Park, 2013; Yee, 2004). 우리나라 간호교육은 임상실습을 1,000시간 이상 이행하기 위해 22-24학점을 배정하여야 하는 필수교육과정이므로(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KABON], 2014), 학교가 아닌 병원을 비롯한 보건, 의료시설 등 다양한 간호실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임상실습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임상실습은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함과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가치관, 대상자에 대한 태도, 보건의료인간의협력, 지도력,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 등과 같은 학습 성과를 실제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 이다(Bea & Park, 2013; Yee, 2004). 우리나라 간호교육은 임상실습을 1,000시간 이상 이행하기 위해 22-24학점을 배정하여야 하는 필수교육과정이므로(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KABON], 2014), 학교가 아닌 병원을 비롯한 보건, 의료시설 등 다양한 간호실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간호학에서 임상실습교육이 필수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간호학은 전공과 교양지식을 바탕으로 임상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실용학문이므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간호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임상실습교육이 필수적이다.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임상실습은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함과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가치관, 대상자에 대한 태도, 보건의료인간의협력, 지도력,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할 등과 같은 학습 성과를 실제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 이다(Bea & Park, 2013; Ye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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