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만다라 색칠활동이 유아의 수학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계영희

doi:10.7468/jksmee.2015.29.4.687

만다라 색칠활동이 유아의 수학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ndala coloring activity for early childhood mathematics capacity 원문보기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thematical Education. Series E: Communications of Mathematical Education, v.29 no.4, 2015년, pp.687 - 698

계영희 (고신대학교)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정신분석학자 융의 이론에 근거하여 의식과 무의식의 중개자로 만다라도형을 선택하여 유아의 무의식에 잠재하는 공간개념, 수학개념의 긍정적 의식화에 만다라 색칠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만 4, 5세 혼합 반 총 90명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로 설계되었다. 실험집단 42명에게 주2회씩 총 12주에 걸쳐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을 하였고, 통제집단은 평소의 교육과정을 따랐다. 본 연구결과 미술치료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다라 도형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유아의 수학적 능력 중 도형과 공간개념 향상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is research is based on Jungian psychology. The founder psychoanalysist Jung introduced the notion of unconsciousness. This researcher made Mandala figures as an intermediary between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and then took Mandala figures a research starting point. Until now, Mandala has been used therapy tool for emotional stability. But, this researcher tried Mandala coloring to develope cognitive and emotional abilities for early childhood. This paper is a result of experiment to recognize geometric and spacial conceptions for early childhood.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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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이 유아의 수학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부산시 소재 A유치원에서 만 4, 5세 유아 10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실험한 결과이다. 3개월 동안 이사나 장기결석으로 10명은 탈락되어 90명만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사지의 기하영역 14개 문항을 7개는 ‘기하개념’, 7개는‘공간개념’을 테스트하는 문항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자는 의식과 무의식의 중개자로 ‘만다라 그림’ 을 이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아 만다라 그림이 유아미술교육과 놀이를 통해 유아의 도형인식과 공간개념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면서 만다라 그림의 색칠하기 놀이를 통해 무의식에 잠재하는 공간개념, 수학개념의 긍정적 의식화를 시도하는 연구를 실험하였다.
즉, 유아의 인지능력 향상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와 정서가 함께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모색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색칠하기 놀이 중 특히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으로 도형과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의 향상이 어떠한지를 실험하였다. 이는 향후 수학에 대한 불안감이나 울렁증을 예방하며 수학에 대한 효능감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무의식적인 수학의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유아에게 있어서 인지능력과 정서능력은 서로 상호작용하므로 재미와 즐거움이 수반되지 않는 인지교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즉, 유아의 인지능력 향상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와 정서가 함께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모색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색칠하기 놀이 중 특히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으로 도형과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의 향상이 어떠한지를 실험하였다.
지금까지 만다라는 유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심리적 안정과 진정효과를 얻는 미술치료와 심리치료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본 연구자는 분석심리학자 융의 이론에 근거하여 의식과 무의식의 중개자로 만다라 그림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아 무의식에 잠재하는 공간개념과 수학개념의 의식화를 시도해 보았다.

가설 설정

본 연구자는 정신세계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중개자를 ‘만다라 그림’ 으로 가정하고 이를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제안 방법

3개월 동안 이사나 장기결석으로 10명은 탈락되어 90명만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사지의 기하영역 14개 문항을 7개는 ‘기하개념’, 7개는‘공간개념’을 테스트하는 문항으로 분류하였다.
개인당 30여분 정도의 면담을 연구기간내 총 3회 개방적 형태로 실시하였고, 부가적 질문을 담은 면담을 부분적으로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개별면담은 면담 시 동의를 구한 뒤 교사와의 면담 내용을 녹음하고, 녹음된 자료는 전사하여 원문과 비교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교사면담은 연구참여자가 하는 말을 따라가면서 최대한 개방형 면담을 실시하되 조사가 아닌 탐색의 방향으로 더 듣고 싶은 측면에만 질문하는 질적 연구의 면담 방식(Seidman, 2009)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교사면담은 연구대상자로 결정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교사 4인에게 2014년 9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개별면담으로 실시하였다. 개인당 30여분 정도의 면담을 연구기간내 총 3회 개방적 형태로 실시하였고, 부가적 질문을 담은 면담을 부분적으로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개별면담은 면담 시 동의를 구한 뒤 교사와의 면담 내용을 녹음하고, 녹음된 자료는 전사하여 원문과 비교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교사면담은 연구대상자로 결정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교사 4인에게 2014년 9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개별면담으로 실시하였다. 개인당 30여분 정도의 면담을 연구기간내 총 3회 개방적 형태로 실시하였고, 부가적 질문을 담은 면담을 부분적으로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교사면담은 연구참여자가 하는 말을 따라가면서 최대한 개방형 면담을 실시하되 조사가 아닌 탐색의 방향으로 더 듣고 싶은 측면에만 질문하는 질적 연구의 면담 방식(Seidman, 2009)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녹음된 자료는 전사를 거쳐 원문과 비교하여 검토한 뒤 해석하였다.
또한 기하개념 문항은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로 분석하였고, 공간개념 문항은 ‘공간 내 위치지각’, ‘시각적 위치기억’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24회 동안 실시한 유아들의 만다라 그림활동은 회기별로 분류하여 미술전공 1인과 유아교육 전공자 1인과 함께 색감의 향상을 살펴보았으며, 해당 교사들의 면담자료는 연구자 2인이 편견과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사나 내용 분석의 과정에서 상호 점검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연구자 삼각측정(investigator triangulation)의 방법을 거쳤다.
또한 기하개념 문항은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로 분석하였고, 공간개념 문항은 ‘공간 내 위치지각’, ‘시각적 위치기억’으로 분석하였다.
A유아의 경우 1주차에는 대칭의 개념이 전혀 없이 그냥 거칠게 색칠한 것이지만 3주차가 되자 부분적으로 대칭의 개념을 보이며, 10주차가 되었을 때는 스스로 완벽한 만다라 도형을 색칠하였다. 만다라도형 색칠은 허브향의 아로마 향초를 피우고 명상음악 또는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피아노곡을 들으면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행하였다. 교사의 설명에 따라 눈을 감고 조용히 3분 정도 명상을 한 후, 무의식적으로 색칠을 유도하는 무의식에 의존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분석과정에 자료를 해독하고, 분석 틀을 완성한 후에 의미 있는 상세 범주화에 근거하여 적절한 내용 사례를 선정하였고, 최종 내용 관계를 종합적으로 개요하여 해석하기와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질적 의미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의 타당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2인의 편견과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사나 내용 분석의 과정에서 상호 점검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연구자 삼각측정(investigator triangulation)의 방법을 포함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모두 참여한 유아의 수학적 능력 검사지는 본 연구도구의 분류 영역에 따라 SPSS 12.0 프로그램으로 기하영역 14개 문항을 7개는 ‘기하개념’, 7개는 ‘공간개념’을 테스트하는 문항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유아들은 담임교사의 지도로 황해익·최혜진(2007)의 유아그림수학능력검사 도구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2014년 9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각 1시간씩 미술활동 시간에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을 시행하고, 통제집단은 유치원 일과에 따른 기존에 계획된 미술활동을 그대로 실시하였다. 이후 사후검사를 하여 두 집단에 나타난 수학능력 중, 특히 공간과 도형에 관한 인지능력의 향상이 있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사용하였다.
교사면담의 자료는 Seidman(2009)이 제시한 면담의 관리, 분석 체계에 근거하여 면담 요청, 동의서 작성, 면담과정 녹음, 녹음자료 전사, 원문과의 비교 및 검토, 면담자료 범주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분석과정에 자료를 해독하고, 분석 틀을 완성한 후에 의미 있는 상세 범주화에 근거하여 적절한 내용 사례를 선정하였고, 최종 내용 관계를 종합적으로 개요하여 해석하기와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질적 의미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의 타당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2인의 편견과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사나 내용 분석의 과정에서 상호 점검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연구자 삼각측정(investigator triangulation)의 방법을 포함하였다.
첫째, 검사지의 14개 문항을 평면적인 기하개념(7개 문항)과 3차원적인 공간개념(7개 문항)으로 나눈 후에, 기하개념은 ‘형태지각’과 ‘시각적 변별’로 분류하였고, 공간개념은 ‘공간 내 위치지각’과 ‘시각적 위치기억’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B유아는 남아인데 색칠은 거칠었어도 6주에 완벽한 대칭의 만다라 도형색칠이 가능했으며, C유아도 만 4세아답지 않을 정도로 8주에 완벽한 대칭과 깔끔한 색칠이 돋보인다. D유아는 만 4세 여아로 11주차 색칠에서 은은한 색감의 처리가 뛰어났다.
만다라 실험에서 사전검사는 1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3개월 동안 이사나 장기결석으로 10명은 탈락되어 90명만 사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를 마친 유아의 코딩 데이터는 통계프로그램 SPSS 12.
참여한 유아는 만 4, 5세 혼합연령반 100명중 24회 모든 실험에 참여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모두 시행한 유아 90명을 선정하였다. 면담을 실시한 교사는 총 4인으로, 2인의 담임 반을 실험집단으로 또 다른 2인의 담임 반은 통제집단의 교사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총 24회에 걸쳐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A유치원에서 실험하였다. 참여한 유아는 만 4, 5세 혼합연령반 100명중 24회 모든 실험에 참여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모두 시행한 유아 90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만다라 그림은 김향미(2011), 배명자·권은주(2005), 정은주·박인전(2007), 하재희·김해숙(2008), 정여주(2004)의 그림 총 120여개 중에서 유아교육 전문가 2인과 1차 협의를 거쳐 70개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4인과 2차 협의를 통해 유아에게 적합한 그림 48개를 선정하였다.
참여한 유아는 만 4, 5세 혼합연령반 100명중 24회 모든 실험에 참여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모두 시행한 유아 90명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만다라 실험에서 사전검사는 1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3개월 동안 이사나 장기결석으로 10명은 탈락되어 90명만 사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를 마친 유아의 코딩 데이터는 통계프로그램 SPSS 12.0을 활용하여 결과를 얻었다. 이 때 검사지의 기하영역 14개 문항을 7개는 ‘기하개념’, 7개는 ‘공간개념’을 테스트하는 문항으로 분류하였다.
실험집단은 2014년 9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각 1시간씩 미술활동 시간에 만다라 색칠하기 활동을 시행하고, 통제집단은 유치원 일과에 따른 기존에 계획된 미술활동을 그대로 실시하였다. 이후 사후검사를 하여 두 집단에 나타난 수학능력 중, 특히 공간과 도형에 관한 인지능력의 향상이 있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사용하였다. 교사면담의 자료는 Seidman(2009)이 제시한 면담의 관리, 분석 체계에 근거하여 면담 요청, 동의서 작성, 면담과정 녹음, 녹음자료 전사, 원문과의 비교 및 검토, 면담자료 범주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론/모형

개별면담은 면담 시 동의를 구한 뒤 교사와의 면담 내용을 녹음하고, 녹음된 자료는 전사하여 원문과 비교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교사면담은 연구참여자가 하는 말을 따라가면서 최대한 개방형 면담을 실시하되 조사가 아닌 탐색의 방향으로 더 듣고 싶은 측면에만 질문하는 질적 연구의 면담 방식(Seidman, 2009)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녹음된 자료는 전사를 거쳐 원문과 비교하여 검토한 뒤 해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수학능력 중 공간과 도형이 하위 영역으로 속해 있는 기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황해익·최혜진(2007)의 유아그림수학능력검사의 60문항 중 기하 14문항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유아들은 담임교사의 지도로 황해익·최혜진(2007)의 유아그림수학능력검사 도구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즉 4개의 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했을 때, 공간 내 위치지각은 유의미함을 보였으나,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형태지각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사후검사 결과에서 공간 내 위치지각은 유의미함을 보였으나,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형태지각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시각적 변별은 문항수가 2개였으므로 향상된 수치를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시각적 위치기억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를 알 수 없었다.
기하개념 문항은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로 분류하였고, 공간개념 문항은 ‘공간 내 위치지각’, ‘시각적 위치기억’으로 분류하여 SPSS 12.0으로 분석한 결과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차이는 동일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시각적 위치기억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에 따른 4개 영역의 증가치를 비교하였을 때, 남아에 비해 여아가 유의미함을 보였다.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시각적 위치기억이 성별의 차이를 확연하게 보인 것은, 통제집단에서는 남아가 여아에 비해 우수하지만 만다라 실험결과는 실험집단에서 여아가 남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표 Ⅲ-1>의 사전검사에서 알 수 있듯이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차이는 두 집단이 동일한 집단임을 시사한다. 사후검사 결과에서 공간 내 위치지각은 유의미함을 보였으나,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형태지각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시각적 변별은 문항수가 2개였으므로 향상된 수치를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시각적 위치기억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를 알 수 없었다.
셋째, 연령에 따른 4개 영역의 증가치를 분석한 결과는, 만 5세 유아가 만 4세 유아보다 증가치가 높았다. 특히 공간 내 위치지각과 시각적 위치기억에서 매우 유의미함을 보이는 것은 만다라 색칠활동으로 만 5세의 공간개념 향상이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한다.
첫째, 검사지의 14개 문항을 평면적인 기하개념(7개 문항)과 3차원적인 공간개념(7개 문항)으로 나눈 후에, 기하개념은 ‘형태지각’과 ‘시각적 변별’로 분류하였고, 공간개념은 ‘공간 내 위치지각’과 ‘시각적 위치기억’으로 분류하였다. 즉 4개의 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했을 때, 공간 내 위치지각은 유의미함을 보였으나, 형태지각,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형태지각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시각적 변별과 시각적 위치기억은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부산광역시 A유치원의 90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광범위한 지역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또 다른 도시에서의 실험으로 일반화할 필요가 있다.
유아의 무의식에 다양한 만다라 도형을 저장하여 자연스럽게 대칭의 감각을 자극하고 조화로운 의식이 확대·재생산되는 것은 심리적 안정 뿐 만 아니라 수학교육, 특히 공간인식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피아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분류하였는가?	피아제(Piaget, 1896-1980)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물리적 지식, 사회적 지식, 논리․수학적 지식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논리․수학적 지식은 현실 세계에서 직접 관찰할 수 없는 대상들 간의 관계성에 관한 것으로써 논리적 사고가 발달하는 구체적 조작기에 접어들기 전의 유아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유아의 두뇌발달에서 우뇌와 좌뇌에 최고의 성장기는 각각 언제인가?	유아의 두뇌발달에서 전두엽과 우뇌가 주로 발달하는 시기는 유치원 시기로 5-7세경이다. 이미지와 공간을 주관하는 우뇌는 4~7세경이 최고의 성장기이며, 언어와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는 7-9세가 최고의 성장기라고 한다. 하지만 언어능력과 공간능력은 제 각각 따로 성장하지 않는다.
	논리․수학적 지식은 무엇인가?	피아제(Piaget, 1896-1980)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물리적 지식, 사회적 지식, 논리․수학적 지식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논리․수학적 지식은 현실 세계에서 직접 관찰할 수 없는 대상들 간의 관계성에 관한 것으로써 논리적 사고가 발달하는 구체적 조작기에 접어들기 전의 유아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유아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는 유아교육의 중요한 과제이다(송명자, 2005; NAEYC & NCT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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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ckel, Erna Van De, De l'inconscient a Dieu: Ascese Chretienne et psychologie de C. G. Jung. 김성민 옮김 (2010), 융의 심리학과 기독교 영성, 서울: 한국심리치료연구소.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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