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부분의 상태에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51개의 임플란트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임플란트는 성별, 나이, 악골 위치, 환자의 대합되는 부위에 따라서 분류되었고 대합되는 부위는 자연치, 임플란트, 가공치, 무치악의 네 집단으로 나뉘었다. 프랙탈 분석을 위해 임플란트 식립 직후의 치근단 사진과 보철 수복 이후 10주 이상이 지난 치근단 사진이 사용되었다. 분석은 Image J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시행하였고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임플란트의 보철수복 전후 프랙탈 값 차이의 평균은 자연치가 대합되는 경우 $0.009{\pm}0.048$이었으며 임플란트의 경우 $0.026{\pm}0.080$, 가공치의 경우에 $-0.025{\pm}0.068$이었으며 무치악은 $-0.093{\pm}0.171$으로 나타났다.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나이와 성별, 악골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임플란트 식립 후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를 제외한 세 집단간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악골의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부분의 상태에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51개의 임플란트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임플란트는 성별, 나이, 악골 위치, 환자의 대합되는 부위에 따라서 분류되었고 대합되는 부위는 자연치, 임플란트, 가공치, 무치악의 네 집단으로 나뉘었다. 프랙탈 분석을 위해 임플란트 식립 직후의 치근단 사진과 보철 수복 이후 10주 이상이 지난 치근단 사진이 사용되었다. 분석은 Image J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시행하였고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임플란트의 보철수복 전후 프랙탈 값 차이의 평균은 자연치가 대합되는 경우 $0.009{\pm}0.048$이었으며 임플란트의 경우 $0.026{\pm}0.080$, 가공치의 경우에 $-0.025{\pm}0.068$이었으며 무치악은 $-0.093{\pm}0.171$으로 나타났다.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나이와 성별, 악골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임플란트 식립 후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를 제외한 세 집단간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악골의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know whether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of peri-implant bone density according to the state of antagonist region. Materials and methods: 51 patients who had implant operation in Daeje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know whether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of peri-implant bone density according to the state of antagonist region. Materials and methods: 51 patients who had implant operation in Daeje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otal of 51 implants were analyzed. Implants were classified depending on opposing antagonist region, gender, age and location of jaw. The opposing antagonist region was divided into four groups; natural tooth, implant, pontic and edentulous region. Fract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wo periapical radiographs; one after implant placement and the other after 10 weeks following prosthetic restoration. The analysis was done by Image J. The data was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one-way ANOVA and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Results: The mean value of fractal difference was $0.009{\pm}0.048$ with opposing natural tooth, $0.026{\pm}0.080$ with opposing implant, $0.025{\pm}0.068$ with opposing pontic and $0.093{\pm}0.171$ with opposing edentulous area.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ractal value between opposing implant and opposing edentulous state.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gender and location of jaw. Conclusion: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3 groups except opposing edentulous region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opposing implant and edentulous region.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gender and location of jaw.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know whether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of peri-implant bone density according to the state of antagonist region. Materials and methods: 51 patients who had implant operation in Daeje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otal of 51 implants were analyzed. Implants were classified depending on opposing antagonist region, gender, age and location of jaw. The opposing antagonist region was divided into four groups; natural tooth, implant, pontic and edentulous region. Fract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wo periapical radiographs; one after implant placement and the other after 10 weeks following prosthetic restoration. The analysis was done by Image J. The data was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one-way ANOVA and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Results: The mean value of fractal difference was $0.009{\pm}0.048$ with opposing natural tooth, $0.026{\pm}0.080$ with opposing implant, $0.025{\pm}0.068$ with opposing pontic and $0.093{\pm}0.171$ with opposing edentulous area.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ractal value between opposing implant and opposing edentulous state.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gender and location of jaw. Conclusion: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3 groups except opposing edentulous region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opposing implant and edentulous region.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gender and location of j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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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4,15 Urdaneta 등16은 단일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 변화 요인들을 연구한 결과 대합 부위의 종류에 따라 임플란트 주변 골변 화가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으나 표면처리 방식이 상이한 여러 종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는 한계 가 있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표면처리를 거친 한 종류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대합 조건에 따른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 변화를 관찰하여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적절한 하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합 조건에 따른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 변화를 관찰하여 임플란트 주변 골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절한 하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Urdaneta 등16은 단일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 변화 요인들을 연구한 결과 대합 부위의 종류에 따라 임플란트 주변 골변화가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안 방법
연령은 50대 이전과 50대 이후로 나누었고 악골 위치는 상악과 하악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그리고 대합 조건은 자연치, 임플란트, 가공치, 무치악의 네 집단으로 분류하였다(Table 2).
본 연구는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부위의 상태에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부분이 자연치일 경우, 임플란트일 경우, 가공치일 경우, 또는 무치악일 경우 네 가지로 분류하여 보철 수복 전후 치근단 사진을 이용하여 프랙탈 구조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령, 성별, 악궁에 따른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서 hydroxyapatite(HA)가 코팅된 하악 단일 구치부 임플란트에서 대합 부위가 자연치인 경우 치조정골 생성이 관찰되었으며 하악의 titanium plasma spray(TPS) 코팅된 임플란트에서 대합 부위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일 경우 치조정 골상실이 나타났다고 밝혔으나17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따른 골변화의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표면처리가 동일하게 이루어진 상, 하악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대합 부위를 자연치, 임플란트, 가공치, 무치악으로 분류하여 임플란트 주변 골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한 후에 촬영한 환자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프랙탈 수치를 측정하였다.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직후 촬영한 치근단 사진과 임플란트 보철수복 이후 10주 이상이 경과된 치근단 사진을 사용하였다(Fig.
임플란트 보철 수복 전후의 골밀도 변화 양상을 연령, 성별, 악골 위치, 대합 부위에 따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연령은 50대 이전과 50대 이후로 나누었고 악골 위치는 상악과 하악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No. W1502/001-001)의 승인 하에 남자 28명, 여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Table 1) 총 51개의 임플란트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임플란트의 종류는 Osstem TS III SA (Osstem Implant Co.
, Busan, Korea)로 동일하였고 환자들의 나이는 26세에서 77세까지 분포하였으며 임플란트 식립 이후에 보철수복 전후 관찰 간격은 골격 재형성 기간인 10주 이상으로 하였다. 골이식 및 골유도재생술 없이 통상적 2단계법에 따라 식립된 단일 구치부 임플란트를 사용하였으며 전치열이 양측성으로 수복된 상태로 전신질환이나 이갈이 등의 비기능적 습관이 없고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치아 또는 임플란트에 심한 골 소실, 치주인대 비후, 희박화 골염, 경화성 골염 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술을 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No.
W1502/001-001)의 승인 하에 남자 28명, 여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Table 1) 총 51개의 임플란트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임플란트의 종류는 Osstem TS III SA (Osstem Implant Co., Busan, Korea)로 동일하였고 환자들의 나이는 26세에서 77세까지 분포하였으며 임플란트 식립 이후에 보철수복 전후 관찰 간격은 골격 재형성 기간인 10주 이상으로 하였다. 골이식 및 골유도재생술 없이 통상적 2단계법에 따라 식립된 단일 구치부 임플란트를 사용하였으며 전치열이 양측성으로 수복된 상태로 전신질환이나 이갈이 등의 비기능적 습관이 없고 임플란트와 대합되는 치아 또는 임플란트에 심한 골 소실, 치주인대 비후, 희박화 골염, 경화성 골염 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Box counting 방법으로 측정된 각 데이터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subtraction statistical software(SPSS 12.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각 군당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를 이용하였으며(P<.05),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2H). 그리고 전환된 골격화 영상을 이용해 Box counting 방법으로 프랙탈 값을 구하였다(Fig. 3).
프랙탈 디멘젼(fractal dimension)을 구하기 위해 Image J(1.40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Bethesda, MD,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관심영역으로는 임플란트 고정체의 중간 나사산과 인접한 치조골에서 폭 48 픽셀(pixel), 높이 426 픽셀을 이용하였다(Fig.
성능/효과
1. 환자의 나이와 성별, 악골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를 제외한 세 집단간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고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에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본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임플란트 식립 후 대합되는 부분이 무치악이 아니라면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임플란트 식립 후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를 제외한 세 집단간 프랙탈 수치 변화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일 때와 임플란트일 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임플란트 식립 후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이 아니라면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 수복 직전의 치근단 사진과 보철 수복 후 10주 이상이 지난 치근단 사진을 프랙탈 분석으로 비교하였을 때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인 경우와 임플란트인 경우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대합되는 부위가 무치악 인 경우에 네 집단 중 가장 큰 프랙탈 수치 감소가 관찰되었고, 대합되는 부위가 임플란트인 경우 네 집단 중 유일하게 프랙탈 수치 증가가 관찰되었다.
후속연구
환자의 나이와 성별, 악골 위치에 따른 프랙탈 수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정된 수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 때문에 추후 더 많은 수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조직에 가해지는 하중이 감소하면 어떻게 되는가?
Wolff의 법칙에서 밝혔듯이 1 건전한 골조직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골조직은 이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단단하고 강해지며 골의 내부 구성 요소인 골소주는 외부 충격에 의해 두꺼워지고 골의 외부 조직 역시 이에 따라 변형된다. 반면 골에 가해지는 하중이 감소하면 골은 약해지는데 이는 골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골조직은 어떤 구조로 발달하는가?
골조직은 가해진 힘에 가장 잘 저항하는 구조로 발달한다. Wolff의 법칙에서 밝혔듯이 1 건전한 골조직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골조직은 이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단단하고 강해지며 골의 내부 구성 요소인 골소주는 외부 충격에 의해 두꺼워지고 골의 외부 조직 역시 이에 따라 변형된다.
건전한 골조직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골조직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가?
골조직은 가해진 힘에 가장 잘 저항하는 구조로 발달한다. Wolff의 법칙에서 밝혔듯이 1 건전한 골조직에 지속적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골조직은 이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단단하고 강해지며 골의 내부 구성 요소인 골소주는 외부 충격에 의해 두꺼워지고 골의 외부 조직 역시 이에 따라 변형된다. 반면 골에 가해지는 하중이 감소하면 골은 약해지는데 이는 골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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