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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s by conventional method and CAD/CAM milling: A case report 원문보기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v.57 no.3, 2019년, pp.296 - 303  

정영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  이준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  홍성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  노관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  김형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  배아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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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가 모두 상실되면, 저작이나 발음 등의 기능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심미성에 있어서도 노인성 안모를 가지게 되어 대단히 비심미적인 외모를 하게 된다. 총의치를 장착함으로써 저작기능도 회복되며, 총의치에 의한 구강 주위조직의 적절한 지지가 이루어짐으로써 심미성의 회복도 가능해진다. CAD/CAM을 이용한 의치는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신속하게 의치의 재제작이 가능하고, 높은 강도와 밀도를 가지는 의치상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최종의치 기공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 방식으로 진행한 후, 이후 최종의치 완성 전 기공과정을 전통적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이후 각각을 평가하여 환자가 만족하는 임상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edentulous patient, not only mastication and pronunciation but also esthetics are compromised. By restoring an edentulous patient with complete dentures, masticatory function and esthetics can be rehabilitated. The advantages of the dentures using CAD/CAM are that they can be reconstructed ubiqu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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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먼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상하악 작업모형과 교합제, 바이트를 오차범위 10 μm 이내의 백색광 모형 스캐너(Rainbow Scanner, Dentium, Yongin, Korea)로 스캔하여 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 (STL) file로 송출하였다. CAD 프로그램(Exocad DentalCAD, Exocad, Darmstadt, Germany)을 이용하여 상하악 작업모형과 교합제를 중첩하고, 상하악 교합제를 바이트에 중첩시켜 작업모형을 디지털 상에서 마운팅 하였다 (Fig. 8). 의치 인공치(Endura, Shofu Dental Asia-pacific PTE.
  • CAD/CAM을 이용한 작업의 정확도를 위해 스캔 오차를 최소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오차범위 10 μm 이내의 백색광 모형 스캐너(Rainbow TM Scanner, Dentium, Yongin, Korea)를 이용하여 작업모형을 스캔하였다.
  • CAD/CAM을 이용한 치아배열은 CAD프로그램(Exocad DentalCAD, Exocad, Darmstadt, Germany)의 덴쳐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하였다. 스캔된 교합제와 작업모형을 기준으로 교합평면을 설정하였다.
  • 상하악 작업모형에 교합제 제작하여 구강 내 시적 후 적절한 구순지지를 확인하였고, 환자의 동공간선과 캠퍼평면에 평행하게 조정하였다. Willis법과 생리적 안정위를 이용하여 적절한 수직고경을 설정한 후, 양손유도조작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중심위를 결정하였다.7 상악 교합제를 안궁이전하여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 완성된 상하악 최종의치를 환자 구강 내에서 중심위 채득하여 교합기 재부착하였다. 교합 조정하여 교합기상에서 측방운동시 양측성 균형교합 확인하였고 전방운동시 구치접촉 확인하였다. 상하악 최종의치를 환자 구강 내 시적하여 안모 확인하였고 환자는 만족하였다.
  • , Clementi, Singapore)를 사용하여 상악 전치부만 배열 후 구강 내 시적하였다. 구순지지와 적절한 상악 전치부 인공치 크기 확인한 후 기공실에서 총의치 배열 기준선에 따라 상하악 인공치를 구치부까지 배열하였다 (Fig. 6). 납의치 시적하여 구강 내에서 적절한 구순지지 및 정중선 일치, 미소 시 치아 노출량 확인하였다.
  • 9). 그 후 상악 총의치 형태를 STL 형식으로 저장하고, 배열된 상악 치아만 보이게 한 후 STL 형식으로 따로 저장하였다. 다른 CAD프로그램(Meshmixer, Autodest Research, Toronto, Canada) 이용하여 저장한 상악 치아를 불러온 후 offset을 부여하였다.
  • 6). 납의치 시적하여 구강 내에서 적절한 구순지지 및 정중선 일치, 미소 시 치아 노출량 확인하였다. 치은형성하고 가압주형법으로 의치온성하여 최종의치 완성하였다 (Fig.
  • 그 후 상악 총의치 형태를 STL 형식으로 저장하고, 배열된 상악 치아만 보이게 한 후 STL 형식으로 따로 저장하였다. 다른 CAD프로그램(Meshmixer, Autodest Research, Toronto, Canada) 이용하여 저장한 상악 치아를 불러온 후 offset을 부여하였다. 저장한 상악 총의치 형태도 불러온 후, 처음에 offset 부여한 상악 치아를 총의치 형태에서 빼서 offset만큼의 접착제공간을 갖는 의치상을 제작하였다 (Fig.
  • 다음으로 CAD/CAM을 이용하여 최종의치 기공과정을 진행하였다. 먼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상하악 작업모형과 교합제, 바이트를 오차범위 10 μm 이내의 백색광 모형 스캐너(Rainbow Scanner, Dentium, Yongin, Korea)로 스캔하여 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 (STL) file로 송출하였다.
  • 본 증례는 악간관계채득 이후 최종의치 완성까지의 기공과정을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였다. 두 가지 방식에서 각각 첫 단계부터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여 기공의 효율성을 평가하였고, OHIP-14 설문지를 통해 환자의 물리적, 생리적, 심리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첫 번째 단계는 교합기부착, 인공치배열, 치은형성을 포함하였고, 두 번째 단계는 매몰과 의치온성을 포함하였다.
  • 최종의치의 진행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최종의치 완성 전 기공단계는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였다. 두 가지 방식으로 최종의치 기공과정을 진행 시 각 단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모두 측정하였다.
  • 최종의치 기공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이후의 기공과정은 위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서 제작하였다. 두 쌍의 최종의치들의 기공시간을 단계별로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환자에게 착용하게 한 후 OHIP-14 설문지를 통해 물리적, 생리적, 심리적 만족도를 수치로 평가하였다.
  • 먼저 저작기능과 염증조직의 회복을 위해 임시 의치를 제작하였다. 예비인상 알아내(Aroma fine plus, GC, Tokyo, Japan) 진단모형을 제작(Neoplumstone, Mutsumi Chemical Industries Co.
  • 악간관계채득 후의 기공과정부터는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을 이용하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악 교합제에 임시의치보다 한 사이즈 작은 의치 인공치(Endura, Shofu Dental Asia-pacific PTE. Ltd., Clementi, Singapore)를 사용하여 상악 전치부만 배열 후 구강 내 시적하였다. 구순지지와 적절한 상악 전치부 인공치 크기 확인한 후 기공실에서 총의치 배열 기준선에 따라 상하악 인공치를 구치부까지 배열하였다 (Fig.
  • 먼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상하악 작업모형과 교합제, 바이트를 오차범위 10 μm 이내의 백색광 모형 스캐너(Rainbow Scanner, Dentium, Yongin, Korea)로 스캔하여 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 (STL) file로 송출하였다.
  • 먼저 최종의치 제작을 위해 상하악 예비인상을 채득하여 개인트레이(Ostron 100, GC, Tokyo, Japan) 제작한 후, 환자 구강 내에서 개인트레이와 변연형성재료(Peri-compound, GC, Tokyo, Japan)로 상하악 변연형성하여 실리콘인상재(Exafine Injection Type, GC, Tokyo, Japan)로 최종인상 채득한 후 초경석고(GC Fujirock EP, GC, Tokyo, Japan)로 상하악 작업모형 제작하였다 (Fig. 5). 상하악 작업모형에 교합제 제작하여 구강 내 시적 후 적절한 구순지지를 확인하였고, 환자의 동공간선과 캠퍼평면에 평행하게 조정하였다.
  • 본 증례는 악간관계채득 이후 최종의치 완성까지의 기공과정을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였다. 두 가지 방식에서 각각 첫 단계부터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여 기공의 효율성을 평가하였고, OHIP-14 설문지를 통해 환자의 물리적, 생리적, 심리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 본 증례는 양악 총의치 제작 시 악간관계기록 이후의 기공과정을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CAD/CAM을 이용한 기공과정에서 CAD프로그램과 밀링기술의 한계를 보였고 그 결과 이 증례에서는 전통적인 방식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 본 증례에서는 최종의치 완성 전 기공과정을 전통적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우선 잘못 제작된 기존의치로 인해 저작기능이 떨어진 환자를 임시의치로 저작기능을 회복하였다.
  • 전치부를 정상 피개 관계로 배열하고 임시 의치를 제작, 완성하였다. 상악 염증성 조직과 하악 좌측 제 3 대구치 발치와의 치료를 위해 상하악 임시의치 내면 적합도 확인 후 tissue conditioning (Soft liner, GC, Tokyo, Japan)하였다.6
  • 5). 상하악 작업모형에 교합제 제작하여 구강 내 시적 후 적절한 구순지지를 확인하였고, 환자의 동공간선과 캠퍼평면에 평행하게 조정하였다. Willis법과 생리적 안정위를 이용하여 적절한 수직고경을 설정한 후, 양손유도조작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중심위를 결정하였다.
  • 교합기 상에서 교합조정 후 중 심교합에서 적절한 교합접촉점과 교합접촉강도를 갖고, 측방운동 시 양측성 균형교합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고, 전방유도 시에 구치부 접촉이 되는 것도 확인하였다. 상하악 최종의치를 환자 구강 내 시적하여 양측성 균형교합과 적절한 구순지지 및 안모 확인하였다. 최종의치 사용 후 OHIP-14 설문지에서 임시의치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개선을 보였고 환자도 만족하였다.
  • 또한 구치 크기가 작은 것 같고, 하악 의치 볼 쪽에 음식물이 낀다고 하였다. 설방을 침범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악 좌측 혀 공간을 실리콘 인상재(Imprint II Garant, 3M ESPE, St. Paul, MN, USA)로 검사하여 하악의치 좌측 인공치 설측면이 약간 노출된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부위를 삭제하여 혀 공간 확보하였다.
  • CAD/CAM을 이용한 치아배열은 CAD프로그램(Exocad DentalCAD, Exocad, Darmstadt, Germany)의 덴쳐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하였다. 스캔된 교합제와 작업모형을 기준으로 교합평면을 설정하였다. 사용한 모듈에서 가상교합기로 전방, 측방운동 확인이 어려웠다.
  • 해당부위를 삭제하여 혀 공간 확보하였다. 식사 시 구치부 양쪽이 균일하게 닿을 수 있도록 교합지로 확인 후 교합조정하였다. 구치 크기와 볼 쪽에 음식물이 끼는 것은 최종의치에서 조정하기로 하였다.
  • 악간관계채득 후의 기공과정부터는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을 이용하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악 교합제에 임시의치보다 한 사이즈 작은 의치 인공치(Endura, Shofu Dental Asia-pacific PTE.
  • 먼저 저작기능과 염증조직의 회복을 위해 임시 의치를 제작하였다. 예비인상 알아내(Aroma fine plus, GC, Tokyo, Japan) 진단모형을 제작(Neoplumstone, Mutsumi Chemical Industries Co. Ltd., Yokkaichi, Japan)한 후 교합제 제작하고 안궁이전하여 교합기(Protarevo 5b, Kavo Dental GMBH, Biberack, Germany) 부착하였다. 전치부를 정상 피개 관계로 배열하고 임시 의치를 제작, 완성하였다.
  • 12). 완성된 상하악 최종의치를 환자 구강 내에서 중심위 채득하여 교합기 재부착하였다. 교합 조정하여 교합기상에서 측방운동시 양측성 균형교합 확인하였고 전방운동시 구치접촉 확인하였다.
  • 8). 의치 인공치(Endura, Shofu Dental Asia-pacific PTE. LTD, Clementi, Singapore)를 구내스캐너(Medit I-500, Medit Corp., Seoul, Korea)로 스캔하여 STL 형식으로 저장하고 CAD프로그램(Exocad) 상에서 메쉬로 추가하여 적절한 위치로 배열하였다. 상악 교합제를 기준으로 상악 전치부 인공치를 배열하고 구치부는 하악법으로 배열한 후 인공치은 형성하였다 (Fig.
  • 의치상 STL 파일을 CAM프로그램(HyperDent, Follow-me! Technology, Munich, Germany)을 이용하여 공구경로계산하고 5축 가공기(Rainbow milling, Dentium, Yongin, Korea)로 의치상용 블록을 밀링하였다. 이때 의치상용 블록은 열중합레진(Vertex Rapid Simplified, Vertex Dental, Soesterberg, Netherlands)을 적층법으로 중합하여 자체 제작하였다.
  • 의치상 STL 파일을 CAM프로그램(HyperDent, Follow-me! Technology, Munich, Germany)을 이용하여 공구경로계산하고 5축 가공기(Rainbow milling, Dentium, Yongin, Korea)로 의치상용 블록을 밀링하였다. 이때 의치상용 블록은 열중합레진(Vertex Rapid Simplified, Vertex Dental, Soesterberg, Netherlands)을 적층법으로 중합하여 자체 제작하였다. 지그를 이용하여 밀링된 의치상에 인공치를 위치시키고 자가중합레진(Vertex Self-curing, Vertex Dental, Soesterberg, Netherlands)으로 접착하여 최종의치 완성하였다 (Fig.
  • 또한 의치의 유지관리도 불량하였다. 이상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각각 tissue conditioning, 인공치 배열에 유념하여 의치를 제작하기로 하였다.
  • 임시의치를 4주간 사용하여 상악 전치부 염증성 조직이 없어진 것을 확인 후 최종의치 진행하였다. 최종의치의 진행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최종의치 완성 전 기공단계는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였다.
  • 다른 CAD프로그램(Meshmixer, Autodest Research, Toronto, Canada) 이용하여 저장한 상악 치아를 불러온 후 offset을 부여하였다. 저장한 상악 총의치 형태도 불러온 후, 처음에 offset 부여한 상악 치아를 총의치 형태에서 빼서 offset만큼의 접착제공간을 갖는 의치상을 제작하였다 (Fig. 10).
  • 우선 잘못 제작된 기존의치로 인해 저작기능이 떨어진 환자를 임시의치로 저작기능을 회복하였다. 최종의치 기공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이후의 기공과정은 위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서 제작하였다. 두 쌍의 최종의치들의 기공시간을 단계별로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환자에게 착용하게 한 후 OHIP-14 설문지를 통해 물리적, 생리적, 심리적 만족도를 수치로 평가하였다.
  • 7). 최종의치를 환자 구강 내 시적하여 중심위 채득 후 진료실 재부착 시행하였다. 교합기 상에서 교합조정 후 중 심교합에서 적절한 교합접촉점과 교합접촉강도를 갖고, 측방운동 시 양측성 균형교합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고, 전방유도 시에 구치부 접촉이 되는 것도 확인하였다.
  • 임시의치를 4주간 사용하여 상악 전치부 염증성 조직이 없어진 것을 확인 후 최종의치 진행하였다. 최종의치의 진행과정에서 악간관계채득 단계까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최종의치 완성 전 기공단계는 전통적인 방식과 CAD/CAM을 이용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였다. 두 가지 방식으로 최종의치 기공과정을 진행 시 각 단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모두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환자는 70세 남성으로 약 2년 전 타 병원에서 제작한 의치가 구강운동 시 잘 떨어지고 저작이 원활하지 않아 새로운 의치 제작을 희망하여 내원하였다. 초진 시 환자의 안모를 측면에서 보았을 때 중안모가 함몰되었으며, 구각부가 쳐지고 비순구가 깊은 노인성 안모를 보이고 기존의치 착용 시 과한 구순지지를 보였다 (Fig.
  • 분석 결과 본 증례의 환자는 기존의치에 의한 상악 전치부 염증성 조직을 가지며 하악 국소의치의 지대치인 하악 좌측 제 3 대구치의 발치가 필요하였다. 또한 의치의 유지관리도 불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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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CAD/CAM을 이용한 의치의 장점은?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방법이 보고되었지만,1 고정성 보철에 비해 아직 임상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CAD/CAM을 이용한 의치는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신속하게 의치의 재제작이 가능하고, 높은 강도와 밀도를 가지는 의치상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의치 온성 시 발생하는 acrylic resin의 중합수축이 없다.
총의치를 장착함이 가지는 장점은? 자연치아가 모두 상실되면, 저작이나 발음 등의 기능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심미성에 있어서도 노인성 안모를 가지게 되어 대단히 비심미적인 외모를 하게 된다. 총의치를 장착함으로써 저작기능도 회복되며, 총의치에 의한 구강 주위조직의 적절한 지지가 이루어짐으로써 심미성의 회복도 가능해진다. CAD/CAM을 이용한 의치는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신속하게 의치의 재제작이 가능하고, 높은 강도와 밀도를 가지는 의치상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총의치라는 인공장기를 부여해 줌으로써 발생하는 효과는? 이러한 무치악 환자에게 총의치라는 인공장기를 부여해 줌으로써 기능 및 심미성의 회복이 가능해지고, 따라서 사회적인 활동까지도 원만하게 수행할 수가 있게 되어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가 있다. 총의치를 장착함으로써 저작기능도 회복되며, 총의치에 의한 구강 주위조직의 적절한 지지가 이루어짐으로써 심미성의 회복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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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8)

  1. J Prosthodont Bilgin 24 576 2015 10.1111/jopr.12302 

  2. J Prosthet Dent AlHelal 117 233 2017 10.1016/j.prosdent.2016.08.007 

  3. J Prosthet Dent Kattadiyil 114 818 2015 10.1016/j.prosdent.2015.08.001 

  4. Esthetic rehabilitation in fixed prosthodontics Fradeani 2007 

  5. Community Dent Oral Epidemiol Slade 25 284 1997 10.1111/j.1600-0528.1997.tb00941.x 

  6. Complete denture prosthetics Neill 1968 1 

  7. J Prosthet Dent Fayz 59 321 1988 10.1016/0022-3913(88)90182-5 

  8. J Adv Prosthodont Lee 11 55 2019 10.4047/jap.2019.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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