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농업 생산기반 능력 및 재배여건을 이용한 고랭지 작물 주산지의 생산역량 분석 - 배추, 무, 감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ssessment of Growing Conditions and Production Capacity in the Upland-Field Area of Highland - Focused on Kimchi-Cabbage, Radish, Potato -원문보기
Recently, the cultivated area is reduced, the ratio of upland-field in the total cultivated area is increasing relative appeared in 36.2% in 1990 from 43.7% in 2013. If upland-field can be applied well designed-infrastructure, good income crop production is possible, however, maintenance of infrastr...
Recently, the cultivated area is reduced, the ratio of upland-field in the total cultivated area is increasing relative appeared in 36.2% in 1990 from 43.7% in 2013. If upland-field can be applied well designed-infrastructure, good income crop production is possible, however, maintenance of infrastructure and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upland-field is maintained under insufficient infrastructure. While imports of agricultural products expanded since the 2000s in progress, looking at the self-sufficiency of upland-field crops, it is reduced to from 90% to 42% for the pepper, it is from 90% to 74% for the garlic, cereals is reduced from 42% by 26%. As a result of these conditions, the competitiveness of farmers has weakened, the risk to meet the challenges of this area of production and supply reduction increased. This study was the first to conduct a basic evaluation index, data analysis and evaluation of indicators to diagnose the agricultural production capacity of the upland field. 12 kinds classified index of producing conditions from the natural environment and eight factors for the cultivation and production capabilities have developed for the assessment of productivity of upland-field (especially Kimchi cabbage). Through this regional imbalance was found, based on the production capabilities conditions are good in Haenam, Gangneung, Pyeongchang. 3 Regions have been low and the lowest Youngwol to 0.8992. Climate(Cultivation conditions) indicators of Mungyeong region is the highest, relatively low areas were in Taebaek. In particular, it is determined to be preferred that the area required for the enhancing the production environment based on providing the convenience for the producing and maintenance of the first production area. It is necessary Increasing part of mechanization, agro-industrial competitiveness through aggressive management plans for facilities as required in the process of post-harvest storage, processing, distribution line can be improved.
Recently, the cultivated area is reduced, the ratio of upland-field in the total cultivated area is increasing relative appeared in 36.2% in 1990 from 43.7% in 2013. If upland-field can be applied well designed-infrastructure, good income crop production is possible, however, maintenance of infrastructure and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upland-field is maintained under insufficient infrastructure. While imports of agricultural products expanded since the 2000s in progress, looking at the self-sufficiency of upland-field crops, it is reduced to from 90% to 42% for the pepper, it is from 90% to 74% for the garlic, cereals is reduced from 42% by 26%. As a result of these conditions, the competitiveness of farmers has weakened, the risk to meet the challenges of this area of production and supply reduction increased. This study was the first to conduct a basic evaluation index, data analysis and evaluation of indicators to diagnose the agricultural production capacity of the upland field. 12 kinds classified index of producing conditions from the natural environment and eight factors for the cultivation and production capabilities have developed for the assessment of productivity of upland-field (especially Kimchi cabbage). Through this regional imbalance was found, based on the production capabilities conditions are good in Haenam, Gangneung, Pyeongchang. 3 Regions have been low and the lowest Youngwol to 0.8992. Climate(Cultivation conditions) indicators of Mungyeong region is the highest, relatively low areas were in Taebaek. In particular, it is determined to be preferred that the area required for the enhancing the production environment based on providing the convenience for the producing and maintenance of the first production area. It is necessary Increasing part of mechanization, agro-industrial competitiveness through aggressive management plans for facilities as required in the process of post-harvest storage, processing, distribution line can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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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배추, 무, 감자 등의 작물재배 농가 경영체에 대한 지역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생산여건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성을 바탕으로 재배작물 선정의 적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배추, 무, 감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생산 역량에 대한 취약성 분석을 위해 사용된 바 있는 작물별 기상요인 인자, 생산기반시설 역량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산기반 능력(Capacity)과 재배여건(Cultivation conditions)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재배작물의 농업생산 특성을 파악하고 유형분류와 등급화를 통하여 지역별 주산작물의 단위면적당 생산량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통하여 생산능력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Kim at el.(2013)의 연구에서 시행한 바와 유사한 접근 방법을 적용하여 선정된 대리변수들을 생산기반 능력, 재배여건의 두 가지 요인 그룹으로 분류하여 농업생산기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대리변수를 선정하였다. 생산기반 능력에 대한 지표들은 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한 밭 농업 주산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하였으며, 재배여건 지표들은 실제 주산지 지역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기상인자를 반영하였다.
1) 본 연구에서는 주산지의 역량개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적인 평가지수의 선정, 자료 분석, 지수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2) 향후 밭작물 중심의 농산물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서 농산물의 수급조절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밭 기반 정비사업과 같은 정책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성과로 제시될 수 있는 단위생산량 개선 등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취약성 연구에서 검토된 바 있는 Capacity, Cultivation conditions요인을 활용하여 제시하였다.
Table 4에서 표출된 데이터는 Capacity, Cultivationconditions 값의 수준에 따라서 생산성과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통상적으로 공간통계적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ArcGIS의 IDW(역거리가중법)을 응용하여 생산기반 능력을 X, 재배여건을 Y좌표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Z값으로 설정하여 각 두 그룹의 지수값에 따른 작물별·시군별로 조사된 단위면적당 생산량(ton/ha) 과의 관계를 비교하였다(Fig 2).
생산기반 능력에 대한 지표들은 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한 밭 농업 주산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하였으며, 재배여건 지표들은 실제 주산지 지역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기상인자를 반영하였다. 권역 단위로 기후변화에 의한 농업생산기반 환경에 대한 취약성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였으며, 주요 작물별 주산지의 취약성 수준과 각 지역의 작물별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측면에서의 기상특성을 분석하여 생산기반의 실태와 재배여건 상태를 평가하고 이 결과와 농어촌공사에서 조사한 실제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의 관계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단위생산량과 두 요인 그룹간의 비교를 통하여 생산역량의 진단을 실시하고자 한다.
밭 주산지의 생산기반 능력, 재배여건을 표준화 단계에 따른 식에 도입하고 연산하기 위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용변수들의 실제 값들을 표준화하고 백분위 과정을 거쳤다.
(2013)의 연구에서 시행한 바와 유사한 접근 방법을 적용하여 선정된 대리변수들을 생산기반 능력, 재배여건의 두 가지 요인 그룹으로 분류하여 농업생산기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대리변수를 선정하였다. 생산기반 능력에 대한 지표들은 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한 밭 농업 주산지 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하였으며, 재배여건 지표들은 실제 주산지 지역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기상인자를 반영하였다. 권역 단위로 기후변화에 의한 농업생산기반 환경에 대한 취약성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였으며, 주요 작물별 주산지의 취약성 수준과 각 지역의 작물별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측면에서의 기상특성을 분석하여 생산기반의 실태와 재배여건 상태를 평가하고 이 결과와 농어촌공사에서 조사한 실제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의 관계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단위생산량과 두 요인 그룹간의 비교를 통하여 생산역량의 진단을 실시하고자 한다.
재배여건의 인자로는 평균 기온 (℃), 최고 기온 (℃), 최저 기온 (℃), 누적 강수량 (mm), 평균 강수량 (mm), 강수량이 80m 이상인 날의 수, 평균 일조시간 (hr), 누적 일조시간 (hr), 최고 풍속 (m/s) 6~7월의 최고 기온 평균 (℃), 8~9월 최고 기온 평균 (℃), 6~9월의 누적 강수량 (mm) 등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생산기반 능력의 인자로는 수원공의 인가면적 (ha), 수혜면적 (ha), 시군 총 경지면적 (ha), 고랭지 밭 농업 주산지의 재배면적(ha), 유통·가공·저장시설의 처리용량 (ton), 유통·가공·저장시설의 개수 (동), 농기계 수량 (대), 평균 경사도 (%) 등으로 아래 Table 2와 같이 자료를 수집하여 평가를 위한 DB를 구축하였다.
287 사이로 나타났으나 정규분포를 가정할 수 있는 범위로 판단되어, 평가 지수 산정을 위해 수집 한 자료를 간단하고 보편적인 방법인 Z스코어 방법을 이용하였다. 지수의 값이 클수록 영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하고, 지표의 방향이 음수일 경우 역으로 환산하여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를 자연로그 변환과정을 통해 음수를 제거하였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랭지 밭 농업 주산지인 강원도권역 중 주산지로 지정된 영월, 평창, 강릉, 태백, 삼척, 정선, 홍천 등 7개 시군지역의 배추, 무, 감자 주산지 실태 조사(KRC, 2016)를 사용하였다. 이 조사 결과로부터 주산지의 역량을 먼저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정의하고자 생산기반 분야의 정보와 과거 기상자료(2015)를 활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랭지 밭 농업 주산지인 강원도권역 중 주산지로 지정된 영월, 평창, 강릉, 태백, 삼척, 정선, 홍천 등 7개 시군지역의 배추, 무, 감자 주산지 실태 조사(KRC, 2016)를 사용하였다. 이 조사 결과로부터 주산지의 역량을 먼저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정의하고자 생산기반 분야의 정보와 과거 기상자료(2015)를 활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국 시도별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ic Weather System) 및 우량 관측소 자료를 활용해서 2015년의 7개 시군별 기온, 강수량, 일조 시간, 풍속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평가를 위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생산기반 능력 인자의 자료 수집은 2015년에 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한 밭 농업 주산지 실태조사 보고서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의 평가를 위해 모든 지수를 0~1로 변환하기 위해 Excel 2013의 함수 Percentile Rank를 이용하고 자연로그 변환 과정을 거친 데이터들은 평가 지수 산정을 위해 백분위로 나타내었다. 또한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지수의 산정에는 산술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의 평가를 위해 모든 지수를 0~1로 변환하기 위해 Excel 2013의 함수 Percentile Rank를 이용하고 자연로그 변환 과정을 거친 데이터들은 평가 지수 산정을 위해 백분위로 나타내었다. 또한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지수의 산정에는 산술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2013). 본 연구에서는 대상 자료의 왜곡도 분석의 결과 값이 절대치 0.066~1.287 사이로 나타났으나 정규분포를 가정할 수 있는 범위로 판단되어, 평가 지수 산정을 위해 수집 한 자료를 간단하고 보편적인 방법인 Z스코어 방법을 이용하였다. 지수의 값이 클수록 영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하고, 지표의 방향이 음수일 경우 역으로 환산하여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를 자연로그 변환과정을 통해 음수를 제거하였다.
성능/효과
3) 두 요인을 통하여 단위생산량과의 관계를 평가하였을 때 비선형 비례관계로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공간적인 방법으로도 요인간의 편차에 의하여 생산성의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으로 보였다.
감자 주산지에서는 평창군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66, 재배여건 0.30이며 단위생산량은 38.43 ton/ha이며, 강릉시의 경우는 생산기반 능력이 0.50, 재배여건이0.62로 단위생산량은 41 ton/ha이며, 홍천군의 생산기반능력은 0.23, 재배여건은 0.53으로 단위생산량은 37.96ton/ha로 나타났다.
또한, 배추 주산지에서는 영월군의 생산기반 능력은0.29 재배여건은 0.42이며, 단위 생산량은 37.78 ton/ha로 나타나며, 태백시의 생산기반 능력은 0.45이며, 재배여건의 경우 0.27로 나타나며, 단위 생산량은 32.53ton/ha로 영월군과 태백시는 낮은 경향을 보인다. 평창군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
주산지 작목별 경지면적의 경우 정선-배추, 평창무, 평창-감자 순이며, 유통·가공시설의 개수부문에서는 평창-배추, 강릉-감자, 평창-무, 강릉-배추 순으로 나타나고, 농업기계 수량은 삼척-배추, 강릉-무, 강릉감자 등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평균 경사도는 강릉-무, 태백-배추, 평창-감자, 정선-배추 등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재배여건(Cultivation conditions) 지표부문에서는 평균 기온, 최저기온, 누적 강수량, 평균 강수량, 평균일조량, 누적일조량, 6~9월 누적 강수량부문에서는 강릉-배추, 강릉-무, 강릉-감자로 강릉지역에서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최고 기온, 6~7월 최고기온에서는 영월-배추, 평창-배추, 평창-무 등의 지역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최고 풍속은 삼척-배추, 정선-무, 홍천-무 등이 높은 수치를 보였고, 8~9월 최고 기온의 경우에는 정선-배추, 홍천-무, 홍천-감자 지역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Table 3).
무 주산지중 하나인 평창군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66 재배여건은 0.42이며 단위생산량은 76.45로 나타나며, 강릉시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58, 재배여건은0.65로 단위생산량은 39.7 ton/ha로 나타나며, 정선군의 경우는 생산기반 능력이 0.35이며, 재배여건은 0.32로 두 지수 모두 낮은 수치를 보이며 단위생산량은 33.52 ton/ha로 나타난다. 홍천군의 경우는 생산기반 능력이 0.
생산기반 능력(Capacity) 지표부문에서는 인가면적 및 수혜면적에서는 영월-배추, 평창-배추, 평창-무, 평창감자 등이 높은 순으로 평창지역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총 경지면적에서는 삼척-배추, 강릉-무, 평창-감자, 정선-배추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처리용량의 경우는 정선-배추, 홍천-무, 홍천-감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산기반능력 부문에서의 산정 결과 평창-무, 평창감자, 정선-배추지역이 0.66, 0.60, 0.59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정선-무, 영월-배추, 홍천-감자 순으로 0.36, 0.29, 0.23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재배여건 부문에서는 강릉-배추, 강릉-무, 홍천-무의 지역이 0.
23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재배여건 부문에서는 강릉-배추, 강릉-무, 홍천-무의 지역이 0.74, 0.65, 0.64등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정선-무, 평창-감자, 태백-배추의 순으로 0.32, 0.31, 0.28값을 보이며 낮은 수치를 보였다.(Table 4).
마지막으로 평균 경사도는 강릉-무, 태백-배추, 평창-감자, 정선-배추 등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재배여건(Cultivation conditions) 지표부문에서는 평균 기온, 최저기온, 누적 강수량, 평균 강수량, 평균일조량, 누적일조량, 6~9월 누적 강수량부문에서는 강릉-배추, 강릉-무, 강릉-감자로 강릉지역에서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최고 기온, 6~7월 최고기온에서는 영월-배추, 평창-배추, 평창-무 등의 지역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최고 풍속은 삼척-배추, 정선-무, 홍천-무 등이 높은 수치를 보였고, 8~9월 최고 기온의 경우에는 정선-배추, 홍천-무, 홍천-감자 지역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Table 3).
53ton/ha로 영월군과 태백시는 낮은 경향을 보인다. 평창군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52와 재배여건은 0.42로 나타나지만 단위 생산량은 85.64 ton/ha로 나타났으며, 강릉시의 경우 생산기반 능력은 0.49로 재배여건의 경우 0.74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단위 생산량이 49.93ton/ha로 나타나며, 삼척시와, 정선군의 경우 생산기반능력과 재배여건의 값이 평창군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단위 생산량은 38.96 ton/ha, 41.29 ton/ha로 낮은 수치로 나타난다.
현지의 특성상 평창군의 경우와 같이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모두가 중간 수치를 보이지만 단위생산량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삼척시와 정선군도 마찬가지로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의 수치가 평창군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단위 생산량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 같은 강원도권역에서도 시군별 특성에 따른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Capacity와 Cultivation conditions 요소에 포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력, 연령대, 수원공, 다모작의 여부, 관개방식, 병해충 등 각 지역별 특성이 있는 인자들의 영향을 받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추후 추가 연구를 통해 더 정밀한 현지 여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4)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생산 역량에 대한 취약성분석을 위해 사용된 바 있는 작물별 기상요인 인자, 병해충 및 생산기반시설 역량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산기반 능력(Capacity)과 재배여건(Cultivation conditions)으로 구분하여 지역별재배작물의 농업생산 특성을 파악하고 유형분류와 등급화를 통하여 지역별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제시하였으며, 향후 농산물 생산지역별로 당해년도의 기상정보, 생산기반 역량의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생산량 예측과 추후수급조절을 위한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정방식으로 지정된 주산지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기후변화로 인하여 재배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대상작물의 변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생산기반 능력과 대상면적의 집약도 등과 같은 공간적 특성 요인 외에도 현재 지정된 주산지의 재배여건 적합성 등을 지정요건으로 하여 지정 대상에 대한 역량강화 방안을 찾는 것과 같은 사후 관리 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수행된 기초연구 과정에서 등가로 가정한각 지역별 주산작물의 생산역량에 미치는 재배여건 및 생산기반 여건의 세부인자별 영향력을 각각의 가중치로 표현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밭 기반 정비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생산면적의 유지와 생산 편의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인 기계화, 수확 후 단계에서 필요한 시설인 저장·가공·유통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계획 관리를 통하여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마련과 연계할 수 있는 연구결과의 도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농업생산기반의 취약성 연구와 연계하여 회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생산기반의 역량강화가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수행된 기초연구 과정에서 등가로 가정한각 지역별 주산작물의 생산역량에 미치는 재배여건 및 생산기반 여건의 세부인자별 영향력을 각각의 가중치로 표현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밭 기반 정비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생산면적의 유지와 생산 편의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인 기계화, 수확 후 단계에서 필요한 시설인 저장·가공·유통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계획 관리를 통하여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마련과 연계할 수 있는 연구결과의 도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지의 특성상 평창군의 경우와 같이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 모두가 중간 수치를 보이지만 단위생산량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삼척시와 정선군도 마찬가지로 생산기반 능력과 재배여건의 수치가 평창군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단위 생산량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 같은 강원도권역에서도 시군별 특성에 따른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Capacity와 Cultivation conditions 요소에 포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력, 연령대, 수원공, 다모작의 여부, 관개방식, 병해충 등 각 지역별 특성이 있는 인자들의 영향을 받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추후 추가 연구를 통해 더 정밀한 현지 여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결과를 주산단지의 진단 인자의 세부적인 특징과 상대적인 단위 생산량과의 관계를 작목별로 살펴보기 위하여 Fig 2과 같이 제시하였다.
추후 농업생산기반의 취약성 연구와 연계하여 회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생산기반의 역량강화가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는 본 연구에서 수행된 기초연구 과정에서 등가로 가정한각 지역별 주산작물의 생산역량에 미치는 재배여건 및 생산기반 여건의 세부인자별 영향력을 각각의 가중치로 표현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상요인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농업에 있어 기상요소는 농산물 생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위적인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한 요인들과 달리 기상요인은 일 단위 또는 계절별 변화에 따라 생육조건이 달라지고 이로 인해 다른 환경적 요소보다 수확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인간의 힘으로 통제가 불가능한부분이기에 적시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농업생산 및 경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Lee et al., 2012b).
국립기상 연구소의 AIB 시나리오 통해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예측한 결과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역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립기상 연구소의 AIB 시나리오 통해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예측한 결과 20세기 말 대비 21세기말의 기온은 한반도 전 지역에 대해 4℃ 상승, 기온의 연교차는 1.7℃ 감소하며, 일 최고 기온보다 일 최저 기온의 상승이 커서 일교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고 특히, 강수량은한반도 전 지역에서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NIMR, 2009). 이러한 기상 및 기후의 변화는 우리사회의 산업·경제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1차 산업분야는 타 산업 분야보다 이들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물 생산량 추정이 미흡한 점은?
선행연구들은 작물 생산량 추정에 기상변수가 독립변수로 활용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단수 추정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농산물의 생산량의 추정은 전국 및도 단위의 단수자료를 활용하여 농업생산여건을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며, 통계적 기상자료만으로 농업생산량을 파악하고 있어 생산기반 등과 같이 작물재배지역의 특성과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는 요인들에 대해 고려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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