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지하철역사 내 자판기 판매 음료현황 및 당류 함량 조사 Survey of the current status of beverages sold from vending machines in subway station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heir sugar content원문보기
서울지역 지하철역사내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자판기 진열음료 중 탄산음료의 비율이 36%으로 가장 높았고, 설문응답자들은 갈증해소를 위해 당류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와 이온음료를 구매하였다. 또한 다빈도 진열음료에 대한 당류 함량 분석결과, 탄산음료 1회 제공량에는 평균 30.4 g, 최고 50.1 g 으로 각설탕(3 g)으로는 평균 10개에서 최고 17개 분량의 당류가 있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1일 당류 섭취 권고기준 50 g의 평균 60 % 수준이었고, 일부 탄산음료는 한 캔으로도 권고기준을 모두 섭취하는 제품도 있었다.
서울지역 지하철역사내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자판기 진열음료 중 탄산음료의 비율이 36%으로 가장 높았고, 설문응답자들은 갈증해소를 위해 당류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와 이온음료를 구매하였다. 또한 다빈도 진열음료에 대한 당류 함량 분석결과, 탄산음료 1회 제공량에는 평균 30.4 g, 최고 50.1 g 으로 각설탕(3 g)으로는 평균 10개에서 최고 17개 분량의 당류가 있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1일 당류 섭취 권고기준 50 g의 평균 60 % 수준이었고, 일부 탄산음료는 한 캔으로도 권고기준을 모두 섭취하는 제품도 있었다.
Looking at the current status of beverages sold from vending machines in subway stations in Seoul, it was found that carbonated beverages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of beverages on sale in vending machines, representing 36 % of all beverages sold. Survey respondents purchased carbonated dr...
Looking at the current status of beverages sold from vending machines in subway stations in Seoul, it was found that carbonated beverages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of beverages on sale in vending machines, representing 36 % of all beverages sold. Survey respondents purchased carbonated drinks or sports drinks containing high levels of sugar to quench their thirst. Investigation of the sugar content of beverages frequently sold in vending machines showed that a serving of carbonated beverage contained an average of 30.4 g of sugar, or as much as 50.1 g of sugar (equivalent 10 to 17 cubes; 1 cube = 3 g of sugar). This amount corresponded, on average, with 60 % of the WHO recommended daily sugar intake (50 g). Surprisingly, with certain carbonated beverages, drinking a single can is equivalent to consuming the total recommended daily sugar intake of 50 g.
Looking at the current status of beverages sold from vending machines in subway stations in Seoul, it was found that carbonated beverages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of beverages on sale in vending machines, representing 36 % of all beverages sold. Survey respondents purchased carbonated drinks or sports drinks containing high levels of sugar to quench their thirst. Investigation of the sugar content of beverages frequently sold in vending machines showed that a serving of carbonated beverage contained an average of 30.4 g of sugar, or as much as 50.1 g of sugar (equivalent 10 to 17 cubes; 1 cube = 3 g of sugar). This amount corresponded, on average, with 60 % of the WHO recommended daily sugar intake (50 g). Surprisingly, with certain carbonated beverages, drinking a single can is equivalent to consuming the total recommended daily sugar intake of 5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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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응답자들은 음료에 첨가된 당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당류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 혼합음료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응답자의 과반수는 지하철 음료자판기 내 당류가 많은 탄산음료를 우유, 두유 등 건강음료로 대체하는 방안에 찬성을 표시하였다(Fig. 3). 그러나 본 조사는 모든 지하철 역사의 모든 자판기를 전수조사하지 않았으며 설문참 여자가 대부분 20대 여성이었고, 계절에 따른 소비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당류 과다섭취의 경로에는 음료류,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들 수 있으며, 가공식품 중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해 보이나,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로 설치된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가 당류의 섭취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조사는 서울지역의 대중교통 분담률10 38.8 %으로 높은 지하철역사 내 자판기에서 판매목적으로 진열된 음료현황, 음료구매 형태, 당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그리고 진열제품의 당류 함량을 조사하여, 소비자들에게 자판기음료의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여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량을 줄여 건강한 식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분석시료는 서울지역 지하철 13 개 노선별로 자판기에서 많이 판매되는 가당음료 10 개씩을 선별 후 동일한 제조라인에서 생산된 음료(중복제품 제외)를 유통매장에서 음료 72건을 구매하여 당류와 표시사항을 조사하였다. 구매제품은 식품유형별로는 탄산음료 30건, 혼합음료 19건, 야채·과일음료 4건, 커피음료 8 건, 액상차 11건이었다.
1)에 설치된 286 개 음료자판기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인터넷조사법에 따라 2015년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글 설문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자판기 음료수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 작성12 후 연구 참여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통해 서울지역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총 126명 참여자를 선정하였으며 여성 90명, 20대가 110명이었다.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진열음료 현황은 시료의 대표성을 고려하여 체계표본추출법11에 따라 2015년 5월 부터 6월까지 서울지역 지하철 13개 노선별로(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신분단선, 공항철도) 무작위로 첫 번째로 조사한 역사를 기준으로 지하철역 5개 간격으로 선정된 상·하행선의 역사와 환승역사 등 총 148개 역사(Fig. 1)에 설치된 286 개 음료자판기를 조사하였다.
1,15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가공식품을 통해 1일 섭취하는 당류의 양은 적정하다(52 %), 많다(38 %), 적다(10% )로 조사되었 으나, 대부분(83 %)은 WHO의 1일 당류의 섭취권고기준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즉 응답자들은 음료에 첨가된 당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당류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 혼합음료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응답자의 과반수는 지하철 음료자판기 내 당류가 많은 탄산음료를 우유, 두유 등 건강음료로 대체하는 방안에 찬성을 표시하였다(Fig.
2). 지하철 이용자들의 자판기음료 구매 등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자는 총 126명이었다. 응답자들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목적으로 탄산음료 42 %, 혼합음료 29 %, 먹는물 25 %, 기타 4%의 순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빈도가 높았다.
데이터처리
프로그램(SPSS version 20.0 KO,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당류의 회수율, 검출한계, 정량 한계 및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류의 식품유형별 당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이는 어린이, 청소년 및 20대 연령에서 음료류 증 탄산음료가 당류의 주요 공급원이라는 조사와 비슷하였다.1,15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가공식품을 통해 1일 섭취하는 당류의 양은 적정하다(52 %), 많다(38 %), 적다(10% )로 조사되었 으나, 대부분(83 %)은 WHO의 1일 당류의 섭취권고기준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즉 응답자들은 음료에 첨가된 당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당류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 혼합음료를 구매하였다.
지하철 이용자들의 자판기음료 구매 등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자는 총 126명이었다. 응답자들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목적으로 탄산음료 42 %, 혼합음료 29 %, 먹는물 25 %, 기타 4%의 순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빈도가 높았다. 이는 어린이, 청소년 및 20대 연령에서 음료류 증 탄산음료가 당류의 주요 공급원이라는 조사와 비슷하였다.
5). 전체 시료에서 당류의 평균 조성비율(%)은 포도당 28 %, 과당 33 %, 자당 39 % 이었고, 맥아당과 유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탄산음료는 모든 시료에서 포도당과 과당이, 커피음료에서는 자당만 확인되었다(Table 2).
지하철역사 내 음료자판기에 진열된 제품은 총 129 개 품목, 9,019 개 제품이었고, 이들의 식품유형별 비율은 탄산음료 36 %으로 가장 높았고, 혼합음료(이온 음료) 22 %, 커피음료 15 %, 액상차 11 %, 과일·채소 음료 8 %, 먹는물 8%이었다.
전체 시료에서 당류의 평균 조성비율(%)은 포도당 28 %, 과당 33 %, 자당 39 % 이었고, 맥아당과 유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탄산음료는 모든 시료에서 포도당과 과당이, 커피음료에서는 자당만 확인되었다(Table 2).
후속연구
3). 그러나 본 조사는 모든 지하철 역사의 모든 자판기를 전수조사하지 않았으며 설문참 여자가 대부분 20대 여성이었고, 계절에 따른 소비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국민에게 당류의 섭취비율이 높은 가공식품의 순위와 그 비율은 어떠한가?
0 g으로 증가하여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기준 50 g과 비교하여 80 % 수준이었다. 당류의 섭취비율이 높은 가공식품은 음료류 34.4 %이었고, 빵·과자·떡류 15.0 %, 설탕 및 기타 당류 14.5 %의 순이었다.1
첨가당의 과다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며 이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당류 과다섭취의 경로에는 음료류,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들 수 있으며, 가공식품 중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해 보이나,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로 설치된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가 당류의 섭취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조사는 서울지역의 대중교통 분담률10 38.
첨가당의 과다섭취가 야기하는 위험성은?
당류는 식품 내에 존재하는 포도당, 자당, 과당, 유당, 맥아당의 합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 가공식품의 영양표시는 1 회 제공량에 포함된 총 당으로 식품에 원래 존재하는 천연당과 식품가공 또는 조리 시 단맛을 내기위해 추가되는 설탕 등 당류를 합한 값이며, 당의 주요기능은 1 g 당 4 ‘kcal’에너지원과 단맛을 제공하는 영양성분이지만,2 식약처는 첨가당의 과다섭취 시 비만과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3 지 등은 개인의 비만도에 따른 전체사망과의 관련성과 비만이 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구집단에서 규명하였고,4 WHO에서도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을 통한 첨가당의 과다한 섭취가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상당수의 만성질화에 대한 위험성 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5
참고문헌 (20)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http://www.mfds.go.kr/index.do?searchkeytitle:contents&mid675&searchword%C0%C7%BE%E0%C7%B0&pageNo42&seq 25171&cmdv, Assessed 4 J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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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http://www.mfds.go.kr/index.do?searchkeytitle:contents&mid675&pageNo54&seq23885&cmdv, Assessed 4 J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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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https://goo.gl/forms/mSexiNwsCDMAVE942, Assessed 4 J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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