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예측요인: 노인실태조사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Predictors of Cognitive Function Decline of Elderly : Using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Older Korean Persons Panel Data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0 no.3, 2016년, pp.147 - 158  

박현경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융합보건학과) ,  송현종 (상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redictors of cognitive function decline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ly. Methods : Data were analyzed from the Survey of Living Condition of Elderly panel study. Cognitive function was measured with the MMSE-KC at baseline and year 3. The study...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발생과 관련된 예측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질병 이환, 감각기관 이상 등의 건강상태, 음주, 흡연, 운동 실천 등의 건강행태, 친구 및 친척과의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발생과 관련된 예측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질병 이환, 감각기관 이상 등의 건강상태, 음주, 흡연, 운동 실천 등의 건강행태, 친구 및 친척과의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2차 자료인 노인실태조사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예측요인을 도출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기저시점에서의 MMSE-KC 점수를 통제한 후의사진단 당뇨병 유무, 흡연상태, 중등도 운동실천 여부, 친인척과의 사회적 관계,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가 인지기능 저하 발생이 유의한 예측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기저시점에서의 MMSE-KC 점수를 통제한 후의사진단 당뇨병 유무, 흡연상태, 중등도 운동실천 여부, 친인척과의 사회적 관계,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가 인지기능 저하 발생이 유의한 예측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예방, 운동실천 촉진 등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노인이 건강행태를 수정하기 위해서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건강행태와 인지기능 저하간의 관련성을 설명한다면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지기능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지기능의 적절한 치료는 치매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인지기능 저하의 징후를 파악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2].
노인성 정신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노인은 노화현상으로 신체의 생리적 심리적 인지적 변화를 경험하는 데 이 중 인지적 변화에 따른 인지기능의 저하는 노인성 정신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인지기능의 저하는 치매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킨다.
인지기능장애와 관련된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여 장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 마련이 중요한 이유는? 인지기능 장애는 노인과 가족에게 고통을 줄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을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방안 마련이 아직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4]. 그런데 2008년과 2011년 노인실태조사 보고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중 인지기능이 정상에 비하여 저하된 인구는 각각 25.5%와 28.5%으로 증가양상을 보였고, 향후 인지기능 장애 노인의 절대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지기능장애와 관련된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여 장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5)

  1. http://www.mw.go.kr/front_new/al/sal0301ls.jsp?PAR_MENU_ID04&MENU_ID0403 

  2. K. Narazaki, E. Mastsuo, T. Honda, Y. Nofujo, K. Yonemoto, S. Kumgai(2014), Physical fitness measures as potential markers of low cognitive function in japans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without cognitive problems, Journal of sport science and medicine, Vol.13(3);590-596. 

  3. H.H. Dode, T. Kadowaki, T. Hatakawa, M. Yamakawa, A. Sekikawa, H. Ueshima(2005), Cognitive impairment as a strong predictor if incident in specific ADL-IADL tasks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s: The azuchi study, Gerontologis, Vol.45(2);222-230. 

  4. H.R. Kim, M.K. Yang(2013), Cognitive impairment and risk factors among elderly persons aged 60 or more in Korea, Korean society of public health nursing, Vol.27(3);450-465. 

  5. H.K. Oh, S.K. Lee, S.H. Sok, K.B. Kim(2007), The relations among ADL,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institution residens, Journal of Korean Community Health Nurs, Vol.13(1);48-56. 

  6. S.K. Chu, H.J. Choi, J.H. Yoo(2010),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cognition in the community female aged, East-West Medical Research Institue, Vol.16(2);131-137. 

  7. R.F. Gillium, T.O. Obeisesan(2010), Physical activity, cognitive function, and mortality in a US national cohort, Annals of epidemiology, Vol.20(4);251-257. 

  8. K.H. Jung, Y.K. Lee, B.M. Park, S.J. Lee, Y.H. Lee(2012), Analysis of the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in 2011,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1th ed;169-183. 

  9. J.W. Williams, B.L. Plassman, J. Burke, S. Benjamin(2010), Preventing Alzheimer disease and cognitive decline, Evidence report/ technology assessment, pp.1-727. 

  10. J.H. Wu, M.N. Haan, J. Liang, D. Ghosh, H.M. Gonzalez, W.H. Herman(2003), Impact of diabetes on cognitive function among older latinos: A population based cohort study, Clinical epidemiology and global health, Vol.56(7);686-693. 

  11. S. Paterniti, M. Verdier-Taillefer, C. Dufouil, A. Alperovitch(2002), Depressive symptoms and cognitive decline in elderly peopl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Vol.181;406-410. 

  12. J.I. Sheikh, J.A. Yesavage, J.O. Brooks, L. Friedman, P. Gratzinger, R.D. Hill, A. Zadeik, T. Crook(1991), Proposed factor structure of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s, Vol.3(1);23-28. 

  13. H.J. Kim, B.H. Kim, O.S. Kim, The effect of visual and hearing impairment o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08, Korean Journal of Adult Nurs, Vol.23(6);1225-4886. 

  14. F.R. Lin, K. Yaffe, J. Xia, Q. Xue, T.B. Harris, E. Purchase-Helzer, S. Satterfield, H.N. Ayonayon, L. Ferrucci, E.M. Simonsick, Health ABC study group(2013), Hearing loss and cognitive decline in older adults,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internal medicine, Vol.173(4);293-239. 

  15. J.W. Lee, G.H. Lim, H.R. Kim, Y.K. Bang, J.Y. Lee, M.L. Cho, D.J. Kim, Y.A. Yang(2014), The correlation between cognition, depression and leisure activity of elderly people,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8(1);65-73. 

  16. M.H. Park, J.C. Ha, I.H. Shin, H.G. Kim, S.Y. Lee, J.H. Cho, H.R. Kim, E.J. Kim, J.S. Kim, M.H. Park, E.J. Kim, Y.M. Lim, K.R. Hong, J.A. Song(2009), Analysis of the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in 2008, 1st ed: The Ministry Health & Welfare and KieMyung University, pp.1-1074. 

  17. T. Cukierman, H.C. Gerstein, J.D. Williamson(2005), Cognitive decline and dementia in diabetes systematic overview of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ies, Diabetologia, Vol.48(12);2460-2469. 

  18. J.S. Lee, S.Y. Lee(2015), Effect on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people,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9(3);201-210. 

  19. N. Chebuin, C. Reglade-Meslin, R. Kumar, P. Jacomb, S. Eastral, H. Christensen, P. Sachdev, K.J. Anstey(2009), Risk factors of trasition from normal cognition to mild cognitive disorder: the PATH through Life Study, Dementia and geriatric cognitive diseoders, Vol.28(1);47-55. 

  20. E.Y. Sin(2013), The standards quality of life scales for hearing handicap of the elderly, Korean Academy of Audiology, pp.165-174. 

  21. K.J. Anstry, C. Von Sanden, A. Salim, R.O. Kearney(2007), Smoking as a risk factor for demetia and cognitive decline: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Americal Journal of hygiene, Vol.166(4);367-378. 

  22. K. Yaffe, A.J. Fiocco, K.Lindquist, E. Vittinghoff, E.M. Simonsick, A.B. Newman, S. Satterfield, C. Rosano, S.M. Rubin, H.N. Ayonayon, T.B. Harris; Healh ABC Study(2009), Neurology, Vol.72(23);2029-2035. 

  23. H.J. Jeon(2004), Providing sodical support to others and mental health among older adults in USA,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Vol.24(1);89-105. 

  24. D.A. Glei, D.A. Landau, N. Goldman, Y. Chuang, G.Rodriguez, M. Weinstein(2005),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helps preserve cognitive function: An analysis of a longitudinal, population-based study of the elderly,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Vol.34(4);864-871. 

  25. H.S. Baek, C.W. Won, H.R. Choi, B.S. Kim(2007), Loneliness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living alone: Cross-sectional study, Journal of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Vol.11(4);205-212. 

저자의 다른 논문 :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