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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미래에 의무기록을 관리할 주체자인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정보 보호인식과 실천의지를 파악하여 의무기록 전공 학생에게 환자정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갖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본 연구는 의무기록을 전공 중에 있는 학생의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 정도를 설명하고 실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의무기록 전공 학생들에게 환자의 의료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의무기록 교육과정 개발과 전공교육과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 정책을 수립 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실증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의무기록을 전공 중인 학생들의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을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관계와 실천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의무기록을 전공한 학생들이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의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을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관계와 환자 의료정보 보호의 실천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실증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졸업 후 의무기록사로 근무하게 될 의무기록을 전공 중에 있는 학생들의 환자 의료정보 보호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함으로써 의료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하고, 의무기록 교육과정 개발과 전공교육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직접적인 의료정보 보호와 관련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에 대해 향후 환자의 의무기록을 담당할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연구로서, 앞으로 의무기록관리 활동과 관련한 환자의 의료정보 보호의 교육시스템 마련과 보호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 4)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각 영역이 실천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을 평가하기 위하여 유지원[16], 안성혁[17]이 이용한 설문을 참조하여 연구 대상자의 직원을 학생으로 문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의료정보 보호의 실천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Carolyn and Buppert[18][19]가 사용한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 요구사항 문항을 참고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 정선영[15], 이다음[20], 정은영[4]이 이용한 의료 정보 실천인식 설문을 참고하여 연구 목적에 맞게 이를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고 문항은 선행연구 설문지 문항 모두를 사용하였다.
- 문항구성은 의료정보 보호인식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세부적으로 개인 정보보호 관련 법령과 제도운용 현황에 대한 인식 4문항,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노출에 대한 인식 14문항, 정보전산화의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쟁점 4문항, 개인 의료정보 전산 사용 시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인식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의료정보 실천인식은 총 40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모든 문항은 5점 Likert 척도(전혀 그렇지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구성하였고, 각 항목의 평균 점수를 이용하여 환자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문항구성은 의료정보 보호인식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세부적으로 개인 정보보호 관련 법령과 제도운용 현황에 대한 인식 4문항,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노출에 대한 인식 14문항, 정보전산화의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쟁점 4문항, 개인 의료정보 전산 사용 시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인식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의료정보 실천인식은 총 40문항으로 측정하였다.
- 모든 문항은 5점 Likert 척도(전혀 그렇지않다=1점∼매우 그렇다=5점)로 구성하였고, 각 항목의 평균 점수를 이용하여 환자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의료정보관련 특성은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연령, 성별, 학년, 종교, 전공만족도, 졸업 후 진료, 의료정보 보호 관련 교육경험 유무, 의료정보 보호 법률 인지도, 의료정보 노출 피해 등으로 구분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측정하였다. 문항수와 신뢰도는 보호 인식의 경우 Cronbach’s α=.
-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을 평가하기 위하여 유지원[16], 안성혁[17]이 이용한 설문을 참조하여 연구 대상자의 직원을 학생으로 문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의료정보 보호의 실천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Carolyn and Buppert[18][19]가 사용한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 요구사항 문항을 참고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 정선영[15], 이다음[20], 정은영[4]이 이용한 의료 정보 실천인식 설문을 참고하여 연구 목적에 맞게 이를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하였고 문항은 선행연구 설문지 문항 모두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G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및 3년제 전문대학 중 4개 대학에 재학 중에 있는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36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간에 동의를 철회한 4명을 제외한 총 356부 설문지를 배부하여 348부가 회수되었고(97.8%), 이중 누락이 있거나 불완전한 설문지 8부를 제외한 340부(95.6%)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 18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연구 대상 대학교 해당학과 교수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의무기록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연령별로 19세 미만이 52명(15.3%), 20-21세가 198명(58.2%), 22-23세 74명(21.8%), 24세 이상이 16명 (4.7%)이었고, 성별로는 282명(82.9%)이 여학생이었고 남학생은 58명(17.1%)이었으며, 학년별로는 3학년이 168명(49.4%), 2학년이 148명(43.5%), 4학년이 22명 (6.5%)순으로 나타났다. 종교의 경우 없는 경우가 248명(72.
- 6%)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 18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연구 대상 대학교 해당학과 교수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설문지에 연구자의 소개 및 연구목적을 기술하고 연구 참여는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의해 결정할 수 있으며 모든 설문결과는 익명성이 보장되고 연구목적 이외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언제라도 참여하기를 중단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으며,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의료정보 보호 실천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증을 위해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셋째,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은 평균과 표준편차, 평점의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배우는 것은 다중선형회귀분석까지 배웠지만 실제로 프로그램으로는 단순선형회귀분석을 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종속변수와 하나의 독립변수를 이용하여 추정과 검정을 통하여 변수2개를 활용한 회귀분석을 해보았습니다. 그 때 프로그램으로 해보았던 것을 GDP 성장에 어떤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 이었습니다.
성능/효과
- 넷째, 의료정보 보호 실천인식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약 45.6%(R²=.456)의 설명력을 지니며 실천인식에 의료정보 보호 하부변인인 정보노출 인식과 사회적 쟁점 인식(P<.000), 법제도 인식(P<.01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년(F=4.970, p=.002), 전공만족(F=8.385, p =.000), 의료정보 보호 교육경험(t=6.830, p=.009), 법률인지(F=5.594, p=.00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실천인식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년(F=3.807, p=.010), 전공만족((F=6.598, p=.000), 교육경험(t=5.528, p=.019), 의료정보 노출피해(F=2.937, p=.01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또한, 의료정보 보호 교육경험에서는 경험이 있는 경우(3.44±0.37점)가 없는 경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정보 보호 법률 인지에서는 법률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인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하위영역별 점수는 사회적 쟁점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고,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인식, 법과 제도에 대한 인식, 정보에 대한 노출인식의 순이었다. 이는 이미영[21], 정선영[15], 유미[22]의 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 셋째,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보호인식과 실천인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r=.376∼.624, p<.001) 를 보였다.
- 실천인식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사회적 쟁점 인식(β=.378)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정보노출 인식(β=.262), 법제도 인식(β=.126)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권한과 책임 인식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천인식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종속변수인 실천인식과 독립변수로는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4개 하부영역인 법제도 인식, 정보노출 인식, 사회적 쟁점 인식, 권한책임 인식으로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속변수인 실천인식에 권한과 책임 인식을 제외한 법제도 인식, 정보노출 인식, 사회적 쟁점 인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법제도 인식, 정보노출 인식, 사회적 쟁점 인식이 강할수록 실천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하며, 실천인식에 미치는 영향 순으로는 사회적 책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정보노출 인식, 법제도 인식 순으로 나타났다.
- 실천인식의 평균과 모든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하위영역 간에 정(+)의 상관관계(r=.376∼.624,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 인식 하부영역인 사회적 쟁점 인식 간의 상관계수 값이 0.58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표 5].
- 연구 결과 첫째,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의 정도 점수는 5점 만점에 각각 2.56점에서 4.13점과 3.49점이였다.
- 의료정보 보호 실천인식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종속변수로 실천 인식과, 독립변수로는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4개 하부영역인 법제도 인식, 정보노출 인식, 사회적 쟁점인식, 권한책임 인식으로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약 45.6%(R²=.456)의 설명력을 지니며 실천인식에 의료정보 보호 하부변인인 정보노출 인식과 사회적 쟁점 인식(P<.000), 법제도 인식(P<.01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간의 미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인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실천인식에 사회적 책임 인식이 가장 높고 권한과 책임 인식이 가장 낮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서 볼 때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 인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을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학년, 전공만족도, 법률인지가 높을수록 인식이 높았다.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에서와 마찬가지로 학년,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실천인식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실천인식이 높았다. 다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종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실천인식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년, 전공만족, 교육경험, 의료정보 노출피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김창희[24]의 연구에서 학년과 교육경험 유무에 따라 인식정도가 달라지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을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학년, 전공만족도, 법률인지가 높을수록 인식이 높았다.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에서와 마찬가지로 학년,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실천인식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실천인식이 높았다.
- 의료정보에 대한 하위영역별 보호인식과 실천인식 간상관분석한 결과,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과 실천 인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실천인식의 평균과 모든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의 하위영역 간에 정(+)의 상관관계(r=.
- 전공 만족도에서는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에서와 마찬가지로 전공에 매우 만족하는 경우((3.96±0.69점)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고, 또한, 의료정보 보호 교육경험에서는 경험이 있는 경우 (3.55±0.54점)가 없는 경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정보 보호 법률인지에서는 법률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실천인식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전공만족도에서는 전공에 매우 만족하는 경우 (3.66±0.49점)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만족하는 경우(3.45±0.31점)로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인식의 점수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 되었다.
- 조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 정도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에서는 학년(F=4.970, p=.002), 전공만족(F=8.385, p =.000), 의료정보 보호 교육경험(t=6.830, p=.009), 법률 인지(F=5.594, p=.00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년별로는 3학년 (3.
- 5%)순으로 나타났다. 종교의 경우 없는 경우가 248명(72.9%), 전공만족도는 보통이 182명(53.5%), 만족이 115명(33.8%)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졸업 후 진로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45%가 종합병원급을 선택함으로써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의료정보 보호 교육 경험은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178명(52.4%), 없는 경우가 162명(47.6%)이었고, 의료정보 보호 교육의 필요성에서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324명(95.3%)로 나타났다. 환자의료정보 법률인지는 보통으로 알고 있다가 165명 (48.
후속연구
- 둘째, 의무기록 교육과 실무 측면에서 환자의 의료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위해서 이를 구체적 교육프로그램의 마련과 실천이 요구되며,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충분한 교육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지방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전체 의무기록 전공 중에 있는 학생으로 해석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고, 또한, 기존연구들은 병원종사자,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수행되었지만 향후 병원에서 근무 할 예비 의무기록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상황으로 연구의 결론이나 제언은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약이 있으며,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이 실천 인식에 미치는 영향만을 변수로 선정한 관계로 내용의 범위가 한정적인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설명력이 높은 변수를 투입하여 설명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 할 것이며,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의 여러 가지 차원을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하면 보다 구체적인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 셋째, 의무기록 전공 학생들의 병원현장 실습 전에 의료정보의 중요성과 환자의료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실습학생들에게 사전 교육 실시와 함께 실습병원에서도 학생들에게 의무기록의 중요성과 환자의 의료정보가 보호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을 체계화하여 관리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 본 연구는 지방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전체 의무기록 전공 중에 있는 학생으로 해석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고, 또한, 기존연구들은 병원종사자,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수행되었지만 향후 병원에서 근무 할 예비 의무기록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상황으로 연구의 결론이나 제언은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약이 있으며, 의료정보에 대한 보호인식이 실천 인식에 미치는 영향만을 변수로 선정한 관계로 내용의 범위가 한정적인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설명력이 높은 변수를 투입하여 설명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 할 것이며,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의 여러 가지 차원을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하면 보다 구체적인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 첫째,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의 의료정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인식의 중요성과 인식전환과 변화를 위해서는 의료정보 보호 법률과 제도운영에 대한 전공과목을 반드시 이수할 수 있도록 전공필수 교과목의 도입이 필요하며, 면허시험의 과목으로 반영이 되어 일정수준의 의료정보인식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면허를 부여하는 제도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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