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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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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탄산칼슘 처리농도(0.1, 0.2 and 0.3%)에 따른 개량머루주의 감산 특성을 검토하였다. 탄산칼슘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처리 2일째 총산함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후 기간에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앙금분리와 숙성 중에는 총산이 정상적으로 감소되는 반면, 발효 중에는 약 30%로 효율이 낮았다. 또한 탄산칼슘 처리농도가 많을수록 pH가 상승하기 때문에 적색도가 낮아져 와인이 보랏빛을 나타냈으며,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다소 감소하였다. 알코올과 탄닌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탄산칼슘 처리에 따라 소폭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량머루주의 주요 유기산 중 주석산은 탄산칼슘과 반응하여 처리농도에 비례하게 감소되었으며, 그 결과 총산 함량의 감소로 이어졌다. 기호도 평가에서 와인의 색은 탄산칼슘 처리농도가 많을수록 대체적으로 낮은 선택률을 보였고, 무게감과 이미는 높은 선택률을 나타냈다. 탄산칼슘 0.1% 처리구가 신맛과 전반적인 기호성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탄산칼슘 처리농도가 많아질수록 개량머루주의 총산은 감소되어 신맛을 저감화시키지만 와인의 품질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0.1% 이내의 탄산칼슘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calcium carbonate on the quality of wine obtained from Gaeryangmerou (Vitis. spp.), grapes, which are commonly used in wine making in Korea. Alcoholic fermentation was carried out at $25^{\circ}C$, for 7 days in the presence of 0.1%, 0.2%, and 0.3% calcium c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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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와인의 산을 중화시켜 신맛을 감소시키는 탄산칼슘처리(Lee IS 등 2006)가 있으나, 국산 개량머루주에 대한 탄산칼슘 처리농도와 시기 및 그에 따른 품질 특성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맛이 저감화된 개량머루주를 제조하기 위해 효과적인 탄산칼슘 처리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탄산칼슘 처리에 따른 와인의 품질변화 및 관능특성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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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제조되는가?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웰빙 식생활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지면서 기능성 성분으로 잘 알려진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포도주의 소비가 증가하게 되었다(Kim JW 2007).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포도 으깸이에 효모를 접종 후 발효시켜 제조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색이 연하고 단맛이 적으며, 신맛이 강해 양조용 원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고려되었다(Park YH1975; Lee JK & Kim JS 2006).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포도 품종으로는 캠벨얼리(Campbell Early), MBA(Muscat BaileyA), 거봉, 개량머루 등이 있다.
과실주의 신맛 조절이 필요한 이유는? 개량머루는 과립이 작기 때문에 착색이 우수하며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국내 다른 품종에 비해 양조용 원료로써 유리한 특성을 보이지만, 신맛이 지나치게 강해 기호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와인의 신맛이 지나치게 강하면 맛이 거칠어지고 과도한 침의 분비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산도로 조절하는 양조기술이 필요하다. 머루의 신맛 성분은 약 70∼90%가 주석산과 사과산으로, 특히 주석산은 머루 과즙이나 머루주에서 나쁜 침전을 형성한다는 보고가 있다(Kim KH & Park HD 2006).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포도주 제작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웰빙 식생활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지면서 기능성 성분으로 잘 알려진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포도주의 소비가 증가하게 되었다(Kim JW 2007).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포도 으깸이에 효모를 접종 후 발효시켜 제조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색이 연하고 단맛이 적으며, 신맛이 강해 양조용 원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고려되었다(Park YH1975; Lee JK & Kim JS 2006).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포도 품종으로는 캠벨얼리(Campbell Early), MBA(Muscat BaileyA), 거봉, 개량머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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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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