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사업 기회를 포착해 혁신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인 기업가 정신은, 경제 조직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회적 자본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거시적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이 사회 전반적으로 어떻게 학습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기업가로부터 파생되는 기업가 정신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학습되고, 개인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89명의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 분석했다. 분석 결과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작용과 모방성이 기업가 정신 학습을 통한 내재적 동기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결과적으로 개인의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거시적 관점에서 사회 자본으로써 기업가 정신의 학습 및 영향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가 정신의 창의성 영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정책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기업가 정신 교육의 필요성과 창의성 향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사업 기회를 포착해 혁신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인 기업가 정신은, 경제 조직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회적 자본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거시적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이 사회 전반적으로 어떻게 학습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기업가로부터 파생되는 기업가 정신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학습되고, 개인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89명의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 분석했다. 분석 결과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작용과 모방성이 기업가 정신 학습을 통한 내재적 동기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결과적으로 개인의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거시적 관점에서 사회 자본으로써 기업가 정신의 학습 및 영향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가 정신의 창의성 영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정책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기업가 정신 교육의 필요성과 창의성 향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Recently, global economic recess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romoting launch of start-ups around the world. As is often the case, powerful and bright entrepreneurship is required so that the start-ups may be successful in their target markets. Despite the fact that numerous studies about impa...
Recently, global economic recess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romoting launch of start-ups around the world. As is often the case, powerful and bright entrepreneurship is required so that the start-ups may be successful in their target markets. Despite the fact that numerous studies about impact of the entrepreneurship on start-ups exist in literature, there is no study attempting to recognize importance of social learning about entrepreneurship on individual creativity of those who have intentions to become entrepreneurs of start-ups. In this sense, this study proposes a new research model in which social learning about entrepreneurship is assumed to have an influence on individual creativity of start-ups candidates. For the sake of proving the proposed research model more rigorously, we include those constructs such as para-social interaction, imitation of role model, and internal motivation. We garnered 89 valid questionnaires from college students who were invited to the experiments designed for this study. Results proved that para-social interaction and imitation of role model affect internal motivation significantly, which in turn affects individual creativity positively. These results also provide theoretical directions revealing the embedding process of entrepreneurial capital among society.
Recently, global economic recess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romoting launch of start-ups around the world. As is often the case, powerful and bright entrepreneurship is required so that the start-ups may be successful in their target markets. Despite the fact that numerous studies about impact of the entrepreneurship on start-ups exist in literature, there is no study attempting to recognize importance of social learning about entrepreneurship on individual creativity of those who have intentions to become entrepreneurs of start-ups. In this sense, this study proposes a new research model in which social learning about entrepreneurship is assumed to have an influence on individual creativity of start-ups candidates. For the sake of proving the proposed research model more rigorously, we include those constructs such as para-social interaction, imitation of role model, and internal motivation. We garnered 89 valid questionnaires from college students who were invited to the experiments designed for this study. Results proved that para-social interaction and imitation of role model affect internal motivation significantly, which in turn affects individual creativity positively. These results also provide theoretical directions revealing the embedding process of entrepreneurial capital among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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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을 사회 다방면에서 발현되는 사회적 자본으로 고려하여, 기업가정신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학습되는지와 구성원들의 창의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사회 구성원들에게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의 학습 경로를 규명하고, 창의성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따라서 사회 안에서 기업가로서 정체성 확립을 통한 개인적 ·사회적 출현 (Personal & Social Emergence)을 기업가적 학습의 중요한 부분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교육시킬지에 대한 정규화 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관점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기업가정신이 어떻게 사회 구성원들에게 학습되고 내재화되어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시키는지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기존 교육학에서 주로 논의되어 온 사회 학습이론을 토대로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유명인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준사회적 상호작용과 모방성 등은 그 영향력이 매우 커서 이를 고려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나 제품 마케팅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Chan & Prendergast, 2008; Marwick, 2013).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학습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적 롤 모델로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의 학습 요인과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 및 개인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성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롤 모델로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이 개별 사회 구성원들에게 학습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학습이론의 대표적 사회 학습 영향 요인인 준사회적 상호작용과 사회비교경향, 모방성을 고려해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사회적 자본으로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구성원들의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고취시킬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롤 모델로서 성공한 기업가를 통한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학습 영향 요인과 학습된 기업가정신이 개인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연구를 수행했다.
가설 설정
가설 1: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작용은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기업가에 대한 사회비교경향은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기업가에 대한 모방성은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개인의 내재적 동기는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가설 1인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관계성은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을 사회 다방면에서 발현되는 사회적 자본으로 고려하여, 기업가정신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학습되는지와 구성원들의 창의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사회 구성원들에게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의 학습 경로를 규명하고, 창의성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본 논문의 구성은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의성,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사회 구성원들에게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의 학습 경로를 규명하고, 창의성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본 논문의 구성은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의성,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했다. 이후 변수측정 및 설문지 구성에 대해 논의한 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결과를 논의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의성,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했다. 이후 변수측정 및 설문지 구성에 대해 논의한 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결과를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 및 개인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성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롤 모델로서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파생되는 기업가정신이 개별 사회 구성원들에게 학습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학습이론의 대표적 사회 학습 영향 요인인 준사회적 상호작용과 사회비교경향, 모방성을 고려해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다음으로 측정항목들의 내적 일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구성 개념신뢰도 (CR: Composite Reliability), Cronbachs α, 평균분산추출 (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을 살펴보았다(Fornell & Larcker, 1981).
대학생들의 경우 국가 경제 발전 측면에서 기업가정신 함양이 가장 많이 필요한 사회적 구성원이기 때문에 연구 시사점 측면에서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 샘플로 적합하며,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었다. 본 연구의 기업가정신 학습 실험에는 자신의 분야와 전혀 다른 산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한 기업가가 대중에게 15분가량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쇼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가 활용되었다.
먼저 준비된 기업가정신 학습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실험 참자가에게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도록 하였다. 이후 관찰한 기업가와 관련한 사회학습 영향 요인들과 내재적 동기 및 창의성과 관련해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먼저 준비된 기업가정신 학습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실험 참자가에게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도록 하였다. 이후 관찰한 기업가와 관련한 사회학습 영향 요인들과 내재적 동기 및 창의성과 관련해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93명 중에 응답 오류 등이 발견된 4명을 제외한 총 89명의 설문지가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었다.
PLS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에서는 집중타당성 (Convergent Validity)과 판별타당성 (Discriminant Validity)을 필수적으로 검토한다(Gefen & Straub, 2005). 본 연구에서도 측정변수들이 개념에 잘 적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고, 집중 타당성 및 내적 일관성과 판별 타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집중타당성은 이론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갖는 개념이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로써 각각의 잠재개념에 대한 측정 변수들이 유의한 t값을 가지고 적재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판별 타당성의 평가를 통해, 서로 다른 변수에 구성된 설문 항목 간에 판별이 잘 되도록 구성되었는지 확인하였다. PLS에서는 판별 타당성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AVE의 제곱근 값이 변수간의 상관계수보다 높은 것으로 검증한다(Fornell & Larcker, 1981).
측정모형에 대한 분석결과 연구모형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이 확보되었으므로 구조모형을 이용해 본 연구모형의 가설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mart PLS 3.
측정모형에 대한 분석결과 연구모형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이 확보되었으므로 구조모형을 이용해 본 연구모형의 가설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mart PLS 3.2.4를 이용해 부트스트랩(Bootstrap) 분석을 수행했다.
대상 데이터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학습 영향 요인 분석 및 개인의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의 연구 대상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93명을 모집하여 기업가정신 학습관련 관찰 실험 및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관찰한 기업가와 관련한 사회학습 영향 요인들과 내재적 동기 및 창의성과 관련해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93명 중에 응답 오류 등이 발견된 4명을 제외한 총 89명의 설문지가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참가자는 인구통계학적으로 남성 66%, 여성 34%로 구성되었고 평균 나이는 23.
93명 중에 응답 오류 등이 발견된 4명을 제외한 총 89명의 설문지가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참가자는 인구통계학적으로 남성 66%, 여성 34%로 구성되었고 평균 나이는 23.6세였다. 전공영역은 경상계열 65%, 사회계열 16%, 어학계열 11%, 마지막으로 이공계열 8%로 구성되었다.
이론/모형
(1985)의 준사회적 상호작용 측정지표를 토대로 준사회적 상호작용 설문항목 5개, Gibbons & Buunk(1999)의 연구를 토대로 사회비교경향 설문 항목 3개, 마지막으로 Chan & Prendergast(2008)의 유명인에 대한 모방성 측정 지표를 토대로 기업가에 대한 모방성 설문 항목 3개를 구성했다.
다음으로 내재적 동기는 Grant(2008)에 의해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해 3개 항목을 만들어 설문 측정하고, 창의성은 George & Zhou(2001)이 개발한 창의성 척도 항목을 사용해 설문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 방법으로 구조방정식을 기반으로 한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PLS (Partial Least Squares) 구조방정식이 사용되었다. PLS 분석은 표본크기와 잔차분포에 대한 요구사항이 엄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표본의 경우 적용이 용이한 분석 방법이다(Gefen & Straub, 2005).
또한 이론적인 구조 모형과 측정모형에 대한 평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Chin, 1998). 따라서 본 연구는 이론적 견고성과 표본수를 고려해 PLS를 연구모형의 분석방법으로 사용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Podsakoff et al.(2003)가 추천하는 Harman의 단일요인검증(Single Factor Test)을 수행했다. 수행결과 고유값 (Eigen Value)이 1이상인 요인이 6개로 확인되어 지배적인 일반요인이 발견되지 않았고 첫 번째 요인의 설명력도 15.
성능/효과
(2003)가 추천하는 Harman의 단일요인검증(Single Factor Test)을 수행했다. 수행결과 고유값 (Eigen Value)이 1이상인 요인이 6개로 확인되어 지배적인 일반요인이 발견되지 않았고 첫 번째 요인의 설명력도 15.5%로 절대 적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측정 자료는 연구결과를 왜곡할만한 동일방법편의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로분석 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내재적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은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관계(β=0.268, t=2.763)와 모방성(β=0.230, t=2.296)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에서 보듯 본 연구에서 설정된 3가지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채택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표 3>에서 보듯 본 연구에서 설정된 3가지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채택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림 2>에서 기업가에 대한 준사회적 상호관계와 모방성은 개인의 내재적 동기의 20.1%를 설명하고 있으며, 개인의 내재적 동기는 개인의 창의성을 22.5%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력의 결과는 Falk & Miller(1992)가 제시한 검정력 10%를 상회하여 좋은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사회 구성원들이 기업가에게 관심을 갖고 준사회적 상호관계와 모방성을 크게 가질수록 그 기업가를 통해 발현된 기업가정신이 효과적으로 학습되어 사회 구성원들의 내재적 동기를 강화시켰고, 강화된 내재적 동기는 결과적으로 개인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본 연구에서 기업가에 대한 다른 사회적 학습 요인들과 달리 사회비교경향 요인은 내재적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상향 사회비교경향은 자기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만, 반대로 상향비교가 주관적 안녕감을 감소시키고,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하게 하여 상향비교 대상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들도 있다(Wheeler & Miyake, 1992).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론적으로 기업가정신 연구에 있어 거시적 관점에서 사회적 자본으로써 기업가정신의 학습 과정과 사회구성원들에게 내재화되어 발현되는 구조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고, 국가 핵심 경쟁역량인 창의성 연구에 있어 기업가정신 영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책적으로는 사회 전체 구성원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규명하고, 벤처 창업 활성화의 새로운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후속연구
또한, 창업가형 기업가 · 관리자형 기업가 등 기업가 유형에 따른 사회 전반적인 기업가정신의 학습 및 전파 차이점에 대한 연구 역시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사회비교를 하고 이때의 사회비교가 삶의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 역시 있다(서경현 외, 2011). 이러한 점 때문에 초기 예상과 달리 성공한 기업가에 대한 사회비교경향이 내재적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개인의 사회비교경향성과 내재적 동기유발 요인들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 방법론적으로 단일시점에 기반 한 종단적 설문의 한계점이 있고, 설문 샘플 집단 역시 대학생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세대로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초기 예상과 달리 성공한 기업가에 대한 사회비교경향이 내재적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개인의 사회비교경향성과 내재적 동기유발 요인들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 방법론적으로 단일시점에 기반 한 종단적 설문의 한계점이 있고, 설문 샘플 집단 역시 대학생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세대로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연구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의 학습 관점에서 응답자의 누적된 학습 행동을 관찰 분석하는 횡단적 연구와 다른 연령층에 대한 추가 분석을 향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연구 방법론적으로 단일시점에 기반 한 종단적 설문의 한계점이 있고, 설문 샘플 집단 역시 대학생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세대로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연구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의 학습 관점에서 응답자의 누적된 학습 행동을 관찰 분석하는 횡단적 연구와 다른 연령층에 대한 추가 분석을 향후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내재적 동기 외에 기업가정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동기 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의 학습 관점에서 응답자의 누적된 학습 행동을 관찰 분석하는 횡단적 연구와 다른 연령층에 대한 추가 분석을 향후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내재적 동기 외에 기업가정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동기 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창업가형 기업가 · 관리자형 기업가 등 기업가 유형에 따른 사회 전반적인 기업가정신의 학습 및 전파 차이점에 대한 연구 역시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업가정신 교육은 무엇을 도와야 하는가?
2008). 따라서 기업가정신 교육은 사회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경제와 사회 제반 요소와 그 변화 과정들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자신의 경제적 행위의 사회적 차원과 그 영향력 안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도록 도와야 한다.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이처럼 창의성이 중요시 되며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업가정신 (Entrepreneurshi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가정신이란 국내외 시장 환경과 산업 환경, 기술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하여,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 기업가정신은 신규 산업과 수요 창출을 위한 창의성과 혁신성의 발현 동력이며, 이는 단순히 기업이라는 경제적 조직에 국한되어 발현되는 것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이루어 내려는 창조적 활동이며, 창의성·혁신성·도전성에 바탕을 둔 사회적 자본으로 이해될 수 있다(Minniti & Leveaque, 2008).
뉴 노멀 시대에 대응하여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1%의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 노멀 (New Normal)’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Hartley, 2016). 무엇보다 창의성이 지속경제성장을 위한 핵심역량으로 여겨지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하기위해 힘쓰고 있는데,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에 파급력이 큰 ICT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기술·산업 융복합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Hacklin et al. 2009). 한국 정부와 기업들 역시 선진 기업들에 대한 캐치업 (Catch Up) 전략 기반의 경제성장 모델에서, 융복합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창출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경제성장 모델 전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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