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의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n earnings patent technology transfer business performance of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의 R&D Sour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대학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2013)이 발표한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허실적을 독립변수로, 기술이전을 종속변수로 투입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기술이전 전체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허실적 요인은 국내 특허출원수와 해외특허등록수, 미래기술(6T)특허 출원 등록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로 나타났고, 기술료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술이전 전체 건수이며, 특허실적으로는 국내 특허출원수와 미래기술(6T)특허출원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시사점으로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특허의 주요대상을 미래기술(6T)과 과학기술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제안하였으며, 특허출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대책을 별도로 기획하여야 함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의 1차적인 연구성과인 특허실적만을 고려했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제시될 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과 운영시스템 요인을 포함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의 R&D Sour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대학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2013)이 발표한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허실적을 독립변수로, 기술이전을 종속변수로 투입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기술이전 전체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허실적 요인은 국내 특허출원수와 해외특허등록수, 미래기술(6T)특허 출원 등록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로 나타났고, 기술료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술이전 전체 건수이며, 특허실적으로는 국내 특허출원수와 미래기술(6T)특허출원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시사점으로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특허의 주요대상을 미래기술(6T)과 과학기술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제안하였으며, 특허출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대책을 별도로 기획하여야 함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의 1차적인 연구성과인 특허실적만을 고려했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제시될 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과 운영시스템 요인을 포함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This study examines how the patent results of the University Academic-Industrial Cooperation influence technology transfer.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2013 panel data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 and the resul...
This study examines how the patent results of the University Academic-Industrial Cooperation influence technology transfer.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2013 panel data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results show that the patent result factors that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total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are domestic patent application numbers, foreign patent application numbers, future technology(6T) patent application numbers, science technology patent application numbers. The factors that have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royalty are the total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Domestic patent application numbers, future technology(6T) patent application numbers and science technology patent application numbers have a positive effect on patent results. The results implicate that more research and development is needed for more patents to be applied, that the main focus should be on future technology(6T) and science technology fields, and that effort should be directed at planning negotiation strategies for the term of the contract. However, this study is the need to research, including primary research is so patent performance may be limited in having only been considered in future studies of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and operating system factors that may be presented to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this raises.
This study examines how the patent results of the University Academic-Industrial Cooperation influence technology transfer.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2013 panel data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results show that the patent result factors that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total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are domestic patent application numbers, foreign patent application numbers, future technology(6T) patent application numbers, science technology patent application numbers. The factors that have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royalty are the total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Domestic patent application numbers, future technology(6T) patent application numbers and science technology patent application numbers have a positive effect on patent results. The results implicate that more research and development is needed for more patents to be applied, that the main focus should be on future technology(6T) and science technology fields, and that effort should be directed at planning negotiation strategies for the term of the contract. However, this study is the need to research, including primary research is so patent performance may be limited in having only been considered in future studies of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and operating system factors that may be presented to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this raises.
즉,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며, 대학이 기업의 핵심원천기술의 제공자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게 하기위해서는 대학의 연구개발능력과 기술이전,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로서 특허출원실적과 산업적 활용을 위한 기술이전 간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이 연구를 통하여 특허관리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H1.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실적은 기술이전 전체건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대학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 전체건수와 특허실적은 기술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조사 자료를 검토하여 대학의 기술이전사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산학협력단의 특허관련 실적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기술이전사업의 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세부적인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3년 2월에 발행한 ‘2011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에 포함된 패널데이터이며, 연도별 조사분석의 범위는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통계적인 분석방법으로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은 SPSS 20.
성능/효과
즉, 독립변수로 투입한 기술이전건수와 특허실적이 종속변수인 기술료에 미치는 방향과 계약기간에 미치는 방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술료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술이전 전체건수이며, 특허실적으로는 국내 특허출원수와 미래기술(6T)특허출원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이다. 다시 말하면,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한 아이템의 특허출원화 전략은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기술료를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첫째, 국내 특허출원·등록수는 국내 기술이전 건수에, 해외특허출원수는 해외 기술이전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귀결로 볼 수 있으므로, 기술이전 전체건수에 대한 특허실적의 조사결과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분석결과 기술이전 전체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허실적 요인은 국내 특허출원수와 해외특허등록수, 미래기술(6T)특허 출원·등록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 특허의 경우는 출원 수가 많은 것이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산학협력단이 국내 특허를 통해 기술이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변인이 고려될 수 있는 상황에서 대학 산학협력단의 1차적인 연구성과인 특허실적만을 고려했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선행연구의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바와 같이 기술이전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특허경영전문가에 대한 활용을 언급하였으나 역량에 대한 고려를 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보고되기도 하고[11], 대학이 특허 출원 수는 증가하지만 실제로 대학이 특허 출원을 통해 얼마나 많은 경제적 수익을 거둬들이는지 여기서 확인할 수는 없다는 보고도 있다[12].
다시 말하면,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한 아이템의 특허출원화 전략은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기술료를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계약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한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학협력단이 기술이전사업을 수행할 때는 특허출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대책을 별도로 기획하여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에 투자된 연구개발비 대비 기술이전으로 회수한 비율은 어떠한가?
4%)은 미국(2010년 25.4%)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며[1], 대학에 투자된 연구개발비 대비 기술이전으로 회수한 비율은 2007년 기준으로 0.58%에 그치고 있고[6], 2011년 기준 기술무역 적자액은 58.7억달러에 달한다[1].
우리나라 기술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R&D Sour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이 가지는 낙후성과 특허관리전략의 부재, 기술이전과 사업화 역량 부족 등이 제기되고 있다[3,6-9]. 즉,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며, 대학이 기업의 핵심원천기술의 제공자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게 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개발능력과 기술이전,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가연구개발비는 어떠한가?
최근 기술선진국들이 국제적인 특허권 보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가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06년에 약 27.3조원이었던 연구개발비의 투자규모는 2010년에 43.9조원으로 증가하여 세계 7위 수준이 되었고, 다음해인 2011년에는 49.8조원으로 늘어나 세계 6위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GDP 대비 R&D 투자비중 역시 OECD 국가 중 순위가 2010년 3위(3.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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