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예비유아교사가 경험한 자기 주도적 봉사의 의미 탐색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교실 봉사를 중심으로-

황지애

doi:10.5762/kais.2016.17.11.443

예비유아교사가 경험한 자기 주도적 봉사의 의미 탐색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교실 봉사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Meaning of Self-directed Service experienced by Preservice Teachers -Focused on the Service of Daycare Programs for Lower Grades of Elementary-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7 no.11, 2016년, pp.443 - 452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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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체능 및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 중심의 '2016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에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이들이 봉사과정을 통해 겪은 경험의 의미를 질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예비유아교사 6명으로 이들은 봉사프로그램의 계획, 예산편성, 재료구입, 실천, 평가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의 취지를 수용하고 참의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방학 중 40시간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료로는 연구참여자저널, 개인면담 및 단체면담 전사본, 전화통화 전사본, 메일, 차수별 자체평가 기록지 등을 활용하였으며, 연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삼각측정, 구성원검토작업, 전문가의 조언과 검토 등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자기 주도적 봉사에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들의 봉사경험관련 의미는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아가요', '함께 하는 자체가 중요해요', '자원 정보 활용능력이 필요해요' 등으로 이루어진 '역량을 갖춘 전문적인 교사 되어가기'와 '유초연계교육의 필요성을 알아가요', '유초연계교육에 대해 배우고 싶어요' 등으로 세분화된 '유초연계교육에 대한 안목 키워가기'로 크게 범주화되었다.

Abstract ▼ AI-Helper

Six preservice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2016 service of summer vacation daycare programs by university and college students" focused on the programs for the formation of ar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and recreation culture were selected as research participants.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 they had through the service process was qualitatively analyzed. The subjects accepted the purpose of the self-directed service in which they should themselves solve a series of the entire process, from planning a volunteer program through drawing up the budget and purchasing materials to practice, evaluation and expressed the intention of participation. A volunteer program was conducted including visiting a daycare program for lower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1st and 2nd grades) with more than 40 class hours during vacation. As research materials, research participants' journals, transcripts of individual interviews and group interviews, transcripts of phone calls, e-mail messages, and self-evaluation records of each class hour were collected. To increas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tudy, triangulation, member check, advice and review of the experts were conducted. In the study results, the volunteering experience-related significance for the preservice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self-directed service were broadly categorized into 'Becoming a capable professional teacher', that consists of 'Increasing the power of thinking', 'Realizing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Doing together itself is important' and 'Ability to apply information and resources is needed'. 'Increase the continuity between preschool and elementary education' was subdivided into 'Get to know the necessity of the continuity between preschool and elementary education' and 'Want to learn the continuity between preschool and elementary educat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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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이 단순히 스펙을 쌓는다는 경력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실시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학습으로 그 개념이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유초연계 차원에서 예비유아교사에게 부족한 현장 경험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유아교사 양성과정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이 초등학교 교실상황에 들어가, 예체능 중심의 자기 주도적 봉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의 의미를 분석해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예비유아교사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재료를 구입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평가까지 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예비유아교사들의 예체능 활동 중심의 자기 주도적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경험한 바의 의미를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즉 예비유아교사들은 봉사프로그램의 계획, 실행, 평가까지 스스로의 생각에 따라 모든 과정을 실행하지 못하고 구성된 프로그램 안에서 봉사가 시작됨으로써 자기계발을 이루어낼 수 있는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봉사프로그램의 계획에서부터 자료수집, 활동, 평가까지 예비유아교사들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봉사를 구성하여 이들이 겪는 경험의 의미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는 예비유아교사들이 기존의 ‘짜여진 틀’ 안에서 봉사를 하며 인식하게 된 생각과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경험을 할 것으로 예견되며, 이러한 결과는 자기 주도적 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된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들이 자기 주도적 봉사를 실천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겪는 경험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16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에 참여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힌 6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이 연구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제안 방법

이러한 과정에서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연구 참여자들에게 다시 물어보고 범주 조정에 반영하는 구성원 검토작업(member check)을 하였다. 또한 질적연 연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삼각측정, 구성원 검토작업, 전문가의 조언과 검토 등 [19]의 질적연구 타당도 준거 방법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가 추구하는 신뢰성인 진실성(trustworthiness)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예비유아교사들이 초등학교 현장에 가서 수행할 주차별 예체능 및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 교육활동 및 계획안을 작성하여 갖고 온 것을 바탕으로, 본 연구자와 유아교육과 교수 1인이 예비유아교사들과 함께 협의하였고 이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수정보완시 예비유아 교사들의 뜻을 충분히 수용하며 가급적 예비유아교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자와 교수 1인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 같은 프로그램에 관해서 조언을 하거나 예비유아교사들이 구성한 활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흥미로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교실 봉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7월 1일 1시간 30분 정도 실시하였다.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설명하였고, 예체능 및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주차별로 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며 자체평가까지 실시해야함을 강조하였다.
예비유아교사들의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돌봄교실에 참여하기 전인 7월 20일부터 종료한 8월 31일까지 54개의 연구참여자저널(A4용지 65쪽), 12회의 개인면담 전사본(A4용지 115쪽), 2회의 단체면담 전사본(A4용지 15쪽), 전화통화 전사본(A4용지 3쪽), 메일(A4용지 6쪽), 차수별 활동계획안에 기술된 자체평가 내용 등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료들은 [18]의 내용분석 방식에 따라 기본단위인 유니트로 정하고 분석하였다. 이렇게 유니트로 나누어 예비범주를 만들고, 이것에 따라 전체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모든 유니트가 범주화될 때까지 범주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소요시간은 약 90분~120분 정도였다. 예비유아교사들이 초등학교 현장에 가서 수행할 주차별 예체능 및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 교육활동 및 계획안을 작성하여 갖고 온 것을 바탕으로, 본 연구자와 유아교육과 교수 1인이 예비유아교사들과 함께 협의하였고 이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수정보완시 예비유아 교사들의 뜻을 충분히 수용하며 가급적 예비유아교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도록 하였다.
연구자료들은 [18]의 내용분석 방식에 따라 기본단위인 유니트로 정하고 분석하였다. 이렇게 유니트로 나누어 예비범주를 만들고, 이것에 따라 전체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모든 유니트가 범주화될 때까지 범주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연구 참여자들에게 다시 물어보고 범주 조정에 반영하는 구성원 검토작업(member check)을 하였다.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이 초등학교 교실상황에 들어가, 예체능 중심의 자기 주도적 봉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의 의미를 분석해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예비유아교사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재료를 구입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평가까지 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비유아교사들은 대학생 및 유치원교사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21,22]에 해당하는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종합적 사고력, 자원·정보 활용능력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거나, 실제로 이러한 능력들을 행위로 표출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전문적인 유아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주차별 프로그램 및 예산 편성에 대해 협의회를 7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실시하였다. 소요시간은 약 90분~120분 정도였다.

대상 데이터

돌봄이라고는 하지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교육적 행위가 요구되는 봉사이다. 본 연구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의 예체능 프로그램과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교육 봉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이 단순히 스펙을 쌓는다는 경력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실시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학습으로 그 개념이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전남 S시에 소재한 S전문대학 유아교육과에 다니는 예비유아교사들로, 3학년 3명, 1학년 3명 총 6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보조연구자가 교육 기부포털 사이트에서 ‘2016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모집이라는 알림을 보고, 예체능 중심의 교육활동 및 또래문화 게임 활동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해야 하고, 방학 2달여 동안 40시간 이상(2016.
예비유아교사들의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돌봄교실에 참여하기 전인 7월 20일부터 종료한 8월 31일까지 54개의 연구참여자저널(A4용지 65쪽), 12회의 개인면담 전사본(A4용지 115쪽), 2회의 단체면담 전사본(A4용지 15쪽), 전화통화 전사본(A4용지 3쪽), 메일(A4용지 6쪽), 차수별 활동계획안에 기술된 자체평가 내용 등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료들은 [18]의 내용분석 방식에 따라 기본단위인 유니트로 정하고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16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에 참여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힌 6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이 연구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성능/효과

예비유아교사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식사전후를 살펴 요리활동을 계획함을 뒤늦게 깨닫거나, 단체신체표현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 개별신체표현활동으로 변경하는 등 활동과정을 통해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학교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며, 활동을 수정 변경하는 판단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예비유아교사들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띤 교실현장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힘’과 관련해 자기 반성적 사고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위 사례에서 보듯이, 예비유아교사들은 아동들에게 적합한 발문은 어떻게 시작할지, 그리고 수업 외 상황마다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 봉사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반추하며 보다 전문적인 교사가 되기 위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또한 예비유아교사들은 봉사 후, 활동계획안에 내포된 자체평가를 작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봉사 행위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특정 활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다른 대안도 찾아보는 등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보건데, 예비유아교사들은 자기 주도적 봉사를 진행해가는 가운데, 자원·정보 활용능력의 중요성을 깨달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예비유아교사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은 유아들의 발달수준과 비슷해 보였으나, 교실에서의 환경과 학교 생활패턴이 유치원과 달라보였으며, 본인이 만5세 유치원교사가 되면 미리 1학년 교과서를 보고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도 줄 것임을 말하고 있었다.
첫째, 예체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한 ‘2016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들은 프로그램의 계획에서부터 재료구입, 실행, 그리고 자체평가까지 실시된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며 ‘생각하는 힘이 자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아가며’, ‘함께 하는 자체의 중요성’, 및 ‘자원·정보 활용능력의 필요성’도 인식하게 되면서 역량을 갖춘 전문적인 교사로 거듭나고 있었다.

후속연구

둘째, 자기 주도적 봉사에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들은 유초연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나아가 학과수업이나 기타 특강, 워크숍 등에서 유초연계교육관련 내용이 다루어지길 제언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밝힌 [10,13,25]등의 연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내용이었다.
본 연구 사례가 시발점이 되어, 다양한 형태의 자기 주도적 봉사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자기 주도적 봉사를 통해 예비유아교사가 다양한 측면에서 어떠한 인식의 변화과정을 거치는지 질적으로, 양적으로 분석하는 후속 연구들이 이어지길 제언해 본다.
본 연구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의 예체능 프로그램과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교육 봉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이 단순히 스펙을 쌓는다는 경력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실시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학습으로 그 개념이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유초연계 차원에서 예비유아교사에게 부족한 현장 경험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유아교사 양성과정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예비유아교사들은 초등학교 교실에서의 봉사를 통해 유초연계에 관한 의식도 갖게 되는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향후 예비유아교사들을 위한 전공 관련 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넘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봉사대상의 범주 안에 포함시키길 권해본다. 또한 이미 짜여진 활동이 진행되는 유아기관 일과생활 속으로 예비유아교사들이 봉사를 가는 방법도 있으나, 소그룹으로 팀원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천하며 평가까지 자체적으로 해보는 일련의 과정이 진행될 수 있는 곳으로의 봉사활동이 추진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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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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