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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1 clinical experience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chronic urticaria identified as "Wind Heat" pattern. Methods : We treated a 63-year old woman patient with Gagamtongcheong-san, acupuncture and pharmacopuncture. The improvement of patients eva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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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일반적으로 피부과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로 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DLQI)를 사용하고 있으나 두드러기의 특이성을 반영하지 않아 무조건적인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2010년 신 등이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삶의 질 평가 도구로 Baiardini 등이 개발한 CU-Q2oL8)을 국문화하여 만성 두드러기 환자와의 중증도를 비교한 결과 두드러기의 삶의 질 평가는 두드러기의 중증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보고한 바7), CU-Q2oL과 UAS9)를 평가도구로 선정하여 두드러기의 심각성과 삶의 질 저해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CU-Q2oL 점수는 소양감 척도 10점, 부종 척도 2점, 일상적 활동에 대한 영향 28점, 수면 장애 23점, 기타 제한점 12점, 외모와 관련된 장애 18점으로 총 93점이 나와 총점인 최고점인 115점에 근접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 심하게 저하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는 일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며, 부신피질스테로이드제는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작용 시간이 길면서 진정 작용이 없는 2세대 H1 항히스타민제를 보통 용량으로 주거나 4배량까지 증량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증상 조절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신피질스테로이드제는 두드러기 치료에 적합하다는 증거가 없어 만성 두드러기가 급성으로 악화되었을 때 10일 이내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
  • 저자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 입원한 風熱型으로 변증한 만성 두드러기 환자 1인에 대하여 加減通淸散을 위주로 한의학 치료를 시행하여 빠른 호전과 삶의 질 향상을 관찰하였으므로 이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12. : 기부의 열감을 호소하였다. 11AM에 복부에 직경 8㎝ 크기의 커다란 팽진이 1개 발생하였고, 양측 상지에는 1㎜ 크기의 팽진이 30개 이상 발생하였다.
  • 등을 계속 긁어서 소파흔이 생겼다. 8시에 등에 최대 5㎝ 정도의 팽진이 발생하였고, 소양감은 큰 변화가 없었다. 10시 40분에 좌측 등에 20㎝ 정도 되는 크기의 팽진이 발생하였으나 1시간 후에는 가라앉았고, 12일 발생했던 동일 부위에 조금 더 작은 크기의 팽진이 발생하였다(Fig.
  • 16. : 소양감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6시간 동만 숙면을 취했다.
  • 13. : 야간에 심한 소양감으로 수면이 불가능했다. 등을 계속 긁어서 소파흔이 생겼다.
  • 21. : 팽진과 소양감이 발생하지 않았다.
  • 19. : 팽진이 발생하지 않았다.(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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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급성 두드러기는 어떤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가? 팽진의 첫 발병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6주 이내의 급성 두드러기와 6주가 지난 만성 두드러기로 구별한다. 급성 두드러기는 식품, 약물, 감염과 같은 원인 인자에 의해 발생하며, 해당 원인이 소실되면 호전된다. 만성 두드러기는 오랜 기간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여 경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우며 명확한 병인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려 일상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갑작스러운 국소부 혈관 확장과 혈관투과성 증가로 체액이 유출되어 인해 발생한 팽진과 혈관부종을 특징으로 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 정도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다. 팽진의 첫 발병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6주 이내의 급성 두드러기와 6주가 지난 만성 두드러기로 구별한다.
만성 두드러기의 진단시 문진 만으로 부족한 경우 어떻게 하는가? 만성 두드러기의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동반질환과 물리적 두드러기 여부를 확인한 후, 문진을 통해 가능한 원인을 파악한다. 문진 만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말초혈액검사, 적혈구침강속도, C반응단백검사를 통해 감염성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추가로 자가항체나 물리적 자극을 포함한 피부반응 시험 등을 시행한다13).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유발 및 악화 인자의 회피, 증상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면역 관용 유도의 3가지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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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Ye YM, Jang GC, Choi SH, Lee J, Yoo HS, Park KH, et al. KAAACI Work Group report on the management of chronic urticara.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3(1):3-14. 

  2. Kim HJ. Clinical study of Chronic Urticaria.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01;15(2):252-60. 

  3. Hong EG, Kim BH, Shin JH, Nam HJ, Kim KS. The Effect of Gamisungmagalguntang (加味升麻葛根湯) on Chronic Urticaria Identified as "Wind Heat" Pattern.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3;26(4):60-9. 

  4. Lee GY, Kim HJ. A Clinical Study of Chronic Urticaria.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04;17(2):81. 

  5. Lee JH, Kim SY, Kim JH. Follow-up Study on Chronic Idiopathic Urticaria Patients Treated with Pyungweesangamibang.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6;29(1):168-73. 

  6. Yang DJ, Kim JE, Lee KH.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of Soyangin Chronic Urticaria Patients.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5;28(3):88-100. 

  7. Shin MS, Lee SH, Kim MS, Lee JY, Choi YJ, Ahn JY, et al.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Urticaria. Korean J Dermatol. 2010;48(7):567-72. 

  8. Baiardini I, Pasquali M, Braido F, Fumagalli F, Guerra L, Compalati E, et al. A new tool to evaluate the impact of chronic urticaria on quality of life: chronic urticaria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U-Q2oL). Allergy. 2005;60(8):1073-8. 

  9. Greaves MW. Antihistamine Treatment: A Patient Self-assessment Method in Chronic Urticaria. British Medical Journal. 1981;283:1435-6. 

  10. Maurer M, Weller K, Bindslev-Jensen C, Gimenez-Arnau A, Bousquet PJ, Bousquet J, et al. Unmet clinical needs in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A $GA^{2}LEN$ task force report. Allergy. 2011;66:317-30. 

  11. Powell RJ, Du Toit GL, Siddique N, Leech SC, Dixon TA, Clark AT, et al. BSACI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chronic urticaria and angio-oe-dema. Clin Exp Allergy. 2007;37:631-50. 

  12. Saini SS.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etiology and pathogenesis. Immunol Allergy Clin North Am. 2014;34:33-52. 

  13. Bernstein JA, Lang DM, Khan DA, Craig T, Dreyfus D, Hsieh F, et al. Te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and chronic urticaria: 2014 update. J Allergy Clin Immunol. 2014;133:1270-7. 

  14. Kim YH. Cheongganguigam. 5th ed. Seoul:Seongbosa. 2001:364-5. 

  15. Jung MY, Kim MJ, Kim DS, Park YH, Park SY, Kim JH, et al. Pityriasis rosea : Report of 1 Cas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07;20(3):268-75. 

  16. Lee JC, Choi JH, Park SY, Choi JH, Kim JH. A Case of Treatment of Verruca Plana.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2;25(2):76-82. 

  17. Lim KM, Choi JH, Park SY, Kim JH, Kim SJ, Shin JC, et al. A Case of Contact Dermatitis by Pain Relieving Patch Deteriorated after Taking Lotus Root.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5;28(3):126-34. 

  18. Lim KM, Choi JH, Park SY, Kim JH, Kim SJ, Shin JC, et al. A Case of Nummular Dermatitis with Allergic Dermatitis.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5;28(3):135-44. 

  19. Kim HH, Park SY, Kim JH, Jung MY, Choi JH. A Case of Atopic Dermatitis Patient with Exudate Using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Western Treatment.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5;28(4):156-64. 

저자의 다른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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