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se of herb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urticaria in case studies and to find the general tendency of herbal medicine treatment and to establish the primary treatment direction of urticaria. Methods : In the domestic databases, Oriental me...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se of herb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urticaria in case studies and to find the general tendency of herbal medicine treatment and to establish the primary treatment direction of urticaria. Methods : In the domestic databases,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KTKP), 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 (NDSL),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we selected among the case study papers published in the last 20 years using search terms related to "urticaria". Reports related to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were excluded and total of 15 papers were finally selected. Results : 23 prescriptions were retrieved from 15 papers. The most commonly used prescription was Seungmagalgeun-tang (升麻葛根湯), and Bangpoongtongsung-san (防風通聖散) and Pyeongwi-san (平胃散) were presented twice. Commonly used herbs are Glycyrrhizae Radix et Rhizoma (甘草), Zingiberis Rhizoma Recens (生薑), and Scutellariae Radix (黃芩). 18 out of 78 herbs are belonging to heat-clearing medicinal (淸熱藥) and 16 out of 78 herbs are belonging to exterior-releasing medicinal (解表藥). Concurrent therapies such as acupuncture, pharmacoacupuncture, moxibustion, cupping therapy, ice pack applying therapy were performed and several evaluation methods were used, patient's subjective remission rate was the most used. Conclusions : Through this study, we were able to discover the tendency of herbal medicine prescription for the treatment of urticaria.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se of herb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urticaria in case studies and to find the general tendency of herbal medicine treatment and to establish the primary treatment direction of urticaria. Methods : In the domestic databases,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KTKP), 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 (NDSL),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we selected among the case study papers published in the last 20 years using search terms related to "urticaria". Reports related to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were excluded and total of 15 papers were finally selected. Results : 23 prescriptions were retrieved from 15 papers. The most commonly used prescription was Seungmagalgeun-tang (升麻葛根湯), and Bangpoongtongsung-san (防風通聖散) and Pyeongwi-san (平胃散) were presented twice. Commonly used herbs are Glycyrrhizae Radix et Rhizoma (甘草), Zingiberis Rhizoma Recens (生薑), and Scutellariae Radix (黃芩). 18 out of 78 herbs are belonging to heat-clearing medicinal (淸熱藥) and 16 out of 78 herbs are belonging to exterior-releasing medicinal (解表藥). Concurrent therapies such as acupuncture, pharmacoacupuncture, moxibustion, cupping therapy, ice pack applying therapy were performed and several evaluation methods were used, patient's subjective remission rate was the most used. Conclusions : Through this study, we were able to discover the tendency of herbal medicine prescription for the treatment of urti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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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분석에 포함한 것은 한계점이 될 수 있지만, 실제 사용된 처방의 기본이 되는 기본처방을 분석에 포함하여 방향성을 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두드러기에 대한 한약 치료 증례 보고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증례를 모두 배제하면 증례 수가 너무 적어 경향성 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논문을 포함시키고자 분석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상의학적으로 환자를 두드러기를 치료한 논문은 배제하였다. 사상의학은 체질보다는 현재 나타나는 증상을 기반으로 처방을 선택하는 기존의 證治醫學과는 다르게 『東醫壽世保元』을 바탕으로 체질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正氣 (保命之主)를 중심으로 처방을 선택한다.
이상으로 최근 20년간 두드러기 치료에 한약 치료를 위주로 시행한 국내 증례 보고를 정리하였다. 사용된 복합처방 및 개별 본초의 경향성, 병행된 타 한방치료, 두드러기 증상 평가에 사용된 평가 도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년간 두드러기에 대해 국내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처방 중 사상방을 제외한 처방을 분석하여 현재 임상에서 두드러기 치료에 어떠한 처방 및 본초를 다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전반적인 경향성을 파악하여 두드러기의 일차적인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3개의 처방을 구성하는 본초는 총 78종이었으며 5회 이상 제시된 다빈도 본초는 감초(21회), 생강(14회), 황금(9회), 백작약, 연교, 지실, 진피, 형개(각 8회), 갈근, 박하, 백출(각 7회), 금은화, 대황, 방풍, 복령, 석고, 시호, 대조(각 6회), 당귀, 반하, 산사, 승마,치자, 향부자, 후박(각 5회)이다. 감초와 생강, 대조는調和諸藥의 의미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므로 사실상 황금이 제일 많은 빈도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4. 15편의 논문 중 8편에서 병행 한방치료를 제시하였으며 8편에서 침치료, 2편에서 약침치료를 시행하였고 건부항, 자락요법, 아이스팩 적용, 과체 토법, 마스크팩 적용 등의 병행치료가 시행되었다. 침치료 다빈도 혈위는 足三里, 合谷, 曲池, 太衝, 血海였다.
총 23개 처방에서 78개의 본초가 사용되었다. 5회 이상 사용된 본초는 감초(21회), 생강(14회), 황금(9회), 백작약, 연교, 지실, 진피, 형개(각 8회), 갈근, 박하, 백출(각 7회), 금은화, 대황, 방풍, 복령, 석고, 시호, 대조(각 6회), 당귀, 반하, 산사, 승마, 치자, 향부자, 후박(각 5회)이다.
에서 병행 한방치료에 대해 제시하였다. 8편 모두에서 침치료를 시행하였다. 침치료는 모두 호침을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다빈도로 제시된 혈위는 足三里(6회), 合谷(5회), 曲池, 太衝(각 4회), 血海(3회)이다.
비교적 최근인 2013년 이후에 출판된 논문에서는 1-2년 뒤 두드러기 재발률을 평가한 논문14) 외에 모두 UAS를 평가도구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2016년 이후 출판된 2편의 논문12,17)에서 2010년 번역된 CU-Q2oL 한국어판 설문을 이용하여 두드러기와 관련된 삶의 질 평가를 시행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보고될 두드러기 증례들은 UAS 혹은 UAS7, CU-Q2oL등을 활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30례 이상의 증례를 보고한 논문에서 저빈도로 사용된(3회 미만) 처방은 분석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복합 처방의 빈도를 계산할 때, 처방명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같은 처방명인데 가미한 약재가 일부 다른 부분이 있을 경우 같은 처방명으로 계산하였다. 저자가 특정 기본방에 가미하였다고 명시한 경우에는 처방명을 기본방으로 대체하여 계산하였다.
사상의학은 東武 李濟馬선생이 창시한 『東醫壽世保元』을 바탕으로 하여 체질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性情의 균형을 잡아주는 방법의 치료를 시행한다. 전국한의과대학 사상의학교실에서 편집된 『改訂增補 四象醫學』6)에 따르면 증치의학에서는 체질을 불문하고 증상을 위주로 처방을 선택하며 치료 목표와 약물 상호간의 관계가 전체 臟腑의 개념으로 파악되는 반면에 사상방은 체질을 기초로 하고, 병증도 保命之主의 연장선에서 파악하며 체질별로 小한 臟器의 保命之主를 유지하기 위한 단일 臟腑의 개념이 강하므로 증치의학과 사상의학의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이상으로 최근 20년간 두드러기 치료에 한약 치료를 위주로 시행한 국내 증례 보고를 정리하였다. 사용된 복합처방 및 개별 본초의 경향성, 병행된 타 한방치료, 두드러기 증상 평가에 사용된 평가 도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저자가 특정 기본방에 가미하였다고 명시한 경우에는 처방명을 기본방으로 대체하여 계산하였다. 처방에 사용된 약재 분석 시, 논문에 정확한 본초 구성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나 처방명이 명확하게 제시된 경우 『東醫寶鑑』7)에 기재되어 있는 기본 처방 구성으로 대체하였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임상에서 다용되는 사상의학 처방을 배제하였다. 두 번째로 정확하게 처방 구성을 제시하지 않은 일부 증례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8편 모두에서 침치료를 시행하였다. 침치료는 모두 호침을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다빈도로 제시된 혈위는 足三里(6회), 合谷(5회), 曲池, 太衝(각 4회), 血海(3회)이다.
대상 데이터
1. 최근 20년간 사상처방을 제외한 한약 치료를 시행한 논문은 15편으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서 12편,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서 2편, 대한암한의학회지에서 1편이 검색되었으며 환자 수는 총 337명이었다.
15편의 논문 중에서 총 23개의 처방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15편의 논문에서 총 23개의 처방이 28번 제시되었다. 기본방을 기준으로 하여 승마갈근탕8-11)이 총 4회 제시되었으며, 방풍통성산9,12)이 총 2회, 평위산13,14)이 총 2회 제시되었으며 그 외 20개의 처방들이 각각 1회씩 제시되었다.
에서 한약 치료 외에 병행한 한방치료에 대해 제시하였다. 가장 많이 병행된 치료는 침치료로 8편 모두에서 사용되었다. 다빈도로 사용된 혈위는 足三里(6회), 合谷(5회), 曲池, 太衝(각 4회), 血海(3회)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을 시행하였다. 논문 검색은 전통의학정보포털(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OASIS), 한국전통지식포털(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KTKP),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 NDSL),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서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출판된 논문 중 두드러기, 은진, 담마진을 각각 검색하였다.
논문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5편으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舊대한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서 12편,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서 2편, 대한암한의학회지에서 1편이 검색되었다. 논문은 20년 동안 꾸준히 발표되었으며 2016년에 3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으며 2002년, 2003년, 2009년에서 2편씩 발표되었다.
논문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5편으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舊대한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에서 12편,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서 2편, 대한암한의학회지에서 1편이 검색되었다. 논문은 20년 동안 꾸준히 발표되었으며 2016년에 3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으며 2002년, 2003년, 2009년에서 2편씩 발표되었다. 15편의 논문 중 환자 수는 총 337명으로 2003년에 나온 논문에서 총 73명의 환자를 보고하였으며, 50례 이상을 보고한 논문이 3편, 10례 이상 보고한 논문이 4편, 4례를 보고한 논문이 1편, 1례를 보고한 논문은 7편이었다.
전국한의과대학 사상의학교실에서 편집된 『改訂增補 四象醫學』6)에 따르면 증치의학에서는 체질을 불문하고 증상을 위주로 처방을 선택하며 치료 목표와 약물 상호간의 관계가 전체 臟腑의 개념으로 파악되는 반면에 사상방은 체질을 기초로 하고, 병증도 保命之主의 연장선에서 파악하며 체질별로 小한 臟器의 保命之主를 유지하기 위한 단일 臟腑의 개념이 강하므로 증치의학과 사상의학의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또한 약재가 체질이란 테두리 내에서 4가지 속성의 藥性으로 분류되고 약재를 체질별로 혼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상의학의 특징으로 인해 증치의학에서 사용한 처방과 사상의학적으로 사용한 처방을 함께 묶어 분석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사상의학을 활용하여 치료한 보고는 제외한 나머지 보고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고, 최종 선정된 논문은 15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논문을 대상으로 검색을 시행하였다. 논문 검색은 전통의학정보포털(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OASIS), 한국전통지식포털(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KTKP),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 NDSL),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서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출판된 논문 중 두드러기, 은진, 담마진을 각각 검색하였다.
15편의 논문 모두 복합처방을 사용하여 경구 투여 한약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총 23개의 처방이 28번 제시되었다. 승마갈근탕8-11)이 총 4편에서 사용되었으며, 방풍통성산9,12)이 총 2편, 평위산13,14)이 총 2편에서 사용되었다. 그 외에 계지마황각반탕15), 인진호탕16), 대황황련사심탕16), 황련탕16), 대시호탕16), 갈근탕16), 치자대황시탕16), 소시호탕16), 사역산17), 형방패독산13), 정전가미이진탕18), 선방패독탕19), 향소산20), 향사평위산20), 화피산20), 양위탕20), 보중익기탕20), 용담 사간탕20), 오령산21)이 각각 1편에서 사용되었으며, 처방명이 따로 없는 개인 처방22)이 1편에서 사용되었다.
현재 두드러기에 대한 한방 치료에 관한 지속적인 여러 증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두드러기의 침 치료 임상 연구 동향에 대한 보고28)도 있으나 한약 치료의 국내 임상 연구 동향에 대한 논문은 없어 전반적인 한약 치료의 경향성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년간 두드러기 환자에 한약 치료를 시행한 국내 임상 연구 15편을 분석하였다.
총 23개 처방에서 78개의 본초가 사용되었다. 5회 이상 사용된 본초는 감초(21회), 생강(14회), 황금(9회), 백작약, 연교, 지실, 진피, 형개(각 8회), 갈근, 박하, 백출(각 7회), 금은화, 대황, 방풍, 복령, 석고, 시호, 대조(각 6회), 당귀, 반하, 산사, 승마, 치자, 향부자, 후박(각 5회)이다.
최근 20년 간(1999년~2018년) 검색된 논문을 제목과 초록에 근거하여 선별하였으며, 필요시 원문을 검토하여 연구 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다. 경구 투여하는 한약치료를 반드시 시행한 두드러기 증례 보고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경구 투여하는 한약 치료가 없고 다른 한방치료만 시행한 경우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성능/효과
2. 23개의 처방이 총 28번 제시되었으며 기본방을 기준으로 승마갈근탕이 4회, 방풍통성산이 2회, 평위산이 2회 제시되었다. 승마갈근탕은 항알레르기,항히스타민, 항염증 효과가 실험적으로 밝혀져 있으며 風熱證이 있는 두드러기 환자에게 통치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23개의 처방 중 78종의 약재가 사용되었으며 본초학 교과서의 분류에 따르면 淸熱藥, 解表藥, 利水渗濕藥순으로 비율이 높았으며 감초, 생강, 황금, 백작약, 연교, 지실, 진피, 형개가 8회 이상 사용되었다.
5. 평가 방법으로는 환자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치료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고 증상을 점수화 한 평가, UAS를 활용한 평가가 주로 시행되었으며 최근 논문일수록 UAS 및 CU-Q2oL을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5회 이상 사용된 다빈도 본초 25종을 본초학 교과서에 수록된 대단원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解表藥이 7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淸熱藥, 補益藥이 각각 5종, 理氣藥이 각각 3종, 利水渗濕藥, 瀉下藥, 化痰止咳平喘藥, 消食藥, 芳香化濕藥이 각각 1종이었다.
소분류 상으로는 發散風寒藥이 9종, 發散風熱藥과 淸熱解毒藥이 각각 7종,淸熱燥濕藥, 芳香化濕藥, 利水退腫藥, 理氣藥, 補氣藥이 각각 5종이었다. 5회 이상 제시된 다빈도 약재에서는解表藥이 7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淸熱藥, 補益藥이 각각 5종, 이외에 理氣藥, 利水渗濕藥, 瀉下藥, 化痰止咳平喘藥, 消食藥, 芳香化濕藥이 있었다. 두드러기 환자를 분석한 여러 보고8,10)에서 風熱型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淸熱藥과 解表藥이 많이 쓰인 것으로 보아 비슷한 경향을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다.
78개 본초를 전국한의과대학 공동교재편찬위원회에서 편저한 『本草學』23)에 수록된 대단원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淸熱藥이 18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解表藥 16종, 利水渗濕藥 9종, 補益藥 8종, 化痰止咳平喘藥, 理氣藥, 芳香化濕藥이 각각 5종, 消食藥, 活血祛瘀藥이 각각 4종, 瀉下藥, 祛風濕藥, 溫裏藥, 驅蟲藥이 각각 1종이었다(Table 1).
두드러기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는데, 크게 視診 및 問診을 통한 서술식 증상 평가, 소양감 및 발적 등의 증상을 VAS 또는 NRS 등을 활용하여 숫자화한 평가, 환자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치료 정도를 이용한 평가, 두드러기 평가 도구(UAS, CU-Q2oL)를 이용한 평가로 나눌 수 있었다. 이 중 환자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치료 정도를 우수, 양호, 유효, 변화없음, 악화 등으로 나누어 평가한 방법이 6편8,10,11,16,19,20)에서 제시되어 가장 많은 평가방법으로 사용되었다.
가 각각 1회씩 제시되었다. 한약 치료 외에도 두드러기의 임상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또한 2016년 이후 출판된 2편의 논문12,17)에서 2010년 번역된 CU-Q2oL 한국어판 설문을 이용하여 두드러기와 관련된 삶의 질 평가를 시행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보고될 두드러기 증례들은 UAS 혹은 UAS7, CU-Q2oL등을 활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앞으로 근거에 기반한 두드러기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많은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며, 무작위대조군 연구 등의 근거 수준이 높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가 두드러기 치료의 일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데 참고가 되기를 희망하며 추후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근거에 기반한 두드러기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많은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며, 무작위대조군 연구 등의 근거 수준이 높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가 두드러기 치료의 일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데 참고가 되기를 희망하며 추후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두드러기는 어떻게 분류할 수 있나?
두드러기는 크게 특별한 원인이 없는 자발성 두드러기(Spontaneous Urticaria)와 특정 물리적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유발성 두드러기(Inducible Urticaria)로분류되며 6주를 기준으로 유병기간이 6주 미만일 경우 급성, 6주 이상일 경우 만성으로 분류한다3).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벌레에 물린 듯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경계가 명확하고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르는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1). 전 인구의 20%는 일생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의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피부질환이며 대한민국에서 2017년 두드러기 상병(L50) 기준 2,519,197명의 환자가 요양기관에 내원하였다2).
두드러기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단하나?
두드러기는 피부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장 성분이 일시적으로 조직 내 축적되어 생기는 팽진과 발적, 가려움증이 특징적인 피부질환으로 때때고 혈관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24). 보통 임상적으로 진단하며 타 질환 감별을 위해 간단한 혈액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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