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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색이 선명한 황색 절화용 거베라 '조이풀' 육성과 유전적 분석 및 절화 수명 특성
Breeding, Genetic Analysis, and Vase-life of Bright Yellow Gerbera Cultivar 'Joyful' for Cut Flower 원문보기

원예과학기술지 = Korean journal of horticultural science & technology, v.34 no.6, 2016년, pp.966 - 976  

정용모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  이정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이병정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  권오창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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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포커스(Focus)'와 '초우(Chowoo)' 품종 간의 교배 후, 특성검정을 통해 선명한 황색의 반겹꽃 절화용 거베라(Gerbera hybrida Hort.) '조이풀(Joyful)'을 육성하였다. 인공교배로부터 얻은 실생계통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조직배양과 포장재배를 통해 개체 증식과 생육 및 개화특성 검정, 농가 실증, 절화수명 등을 평가하였다. '조이풀'의 화색은 황색(12-A)으로 꽃의 직경이 12.8cm의 대륜화이며, 화경장은 60cm로 길었다. 개화 소요일수가 89일 정도이며, 절화 수량도 49.2개로 대조품종보다 개화가 빠르고 수량도 많았다. 절화수명에 있어서도 12.8일로 비교 품종보다 우수하였으며, 절화 보존 시 꽃크기 변화 등이 적고, 외형 등의 변화가 대조품종보다 우월하여 절화로서 높은 관상가치를 보였다. 또한 농가실증이나 기호도 평가 시 잘 조화된 절화품종으로 평가받았다. RAPD 분석에서 육성 품종이 모본과 부본의 밴드 패턴이 교배품종인 '조이풀'에는 모두 나타나서, 양친간 교배에 의해 육성된 품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이풀'은 2013년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등록(품종보호 제4574호)이 되었으며, 절화용 거베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 new bright yellow gerbera (Gerbera hybrida Hort.) cultivar, 'Joyful', was released by the Flower Research Institute of Gyeongsangnam-do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 in 2013. 'Joyful' was developed in Changwon from 2005 to 2006 and is a cross between 'Chowoo', a semi-double type gerbe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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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배경 하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는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재배농가의 다양한 품종선택 폭을 넓히기 위하여 화색이 선명한, 황색의 다수성 품종인 ‘조이풀(Joyful)’을 육성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육종뿐만 아니라 절화의 특성까지 검토하여, 품종육성에서부터 재배특성 및 수확 후까지의 일관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또한 육성품종의 유전자적 구별성을 판별하기 위하여 RAPD기법으로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육성 품종과 대조 품종뿐만 아니라, 모·부본도 비교하여 품종의 차별성과 근연 관계 여부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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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거베라란? 또한 거베라와 같은 화훼의 종자종묘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경쟁력이 있고, 국내 환경 여건을 고려한 품종의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NHRI, 2014). 거베라는 국화과 거베라속의 숙근성 화훼작물로서, 남아프리카 트랜스바알(Transvaal) 지방 원산으로, 서늘하고 다소 건조한 기후가 최적 조건이다(Rogers and Tjia, 1990; Park et al., 2013).
거베라가 잘 자라는 환경은? , 2013). 원산지의 기후는 연간 강수량이 400-700mm, 연평균 기온이 4-9월에는 10-18°C, 10-3월에는 20°C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DA, 1998). 국내에서 거베라는 이용형태에 따라 절화와 분화로 나뉘며, 꽃의 크기에 따라 다시 대륜과 소륜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베라는 대부분이 대륜계이고 화색이 선명하고 화려한 분홍색계의 품종이 기호도가 높다.
국내에서 거베라의 사용처는? 거베라(Gerbera hybrida Hort.)는 국내에서 5대 주요 절화류로서, 재배면적이 54ha에, 생산량이 4,200만 본에 이르며(MAFRA, 2015), 국내 수요의 대부분이 경조사의 대형 화환으로 이용되고 있는 절화이다. 또한 거베라와 같은 화훼의 종자종묘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경쟁력이 있고, 국내 환경 여건을 고려한 품종의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NHRI,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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