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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정하는 것으로써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환자이동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증상 예방을 목적으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정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수행되었다(Figure 1).
- 수평움직임은 요양보호사의 승모근과 손목의 굴근 사용도 증가시켜 근골격계질환을 유발시키는 동작에 해당된다[25]. 본 연구에서는 어깨에 부하 되는 작업량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요양보호사는 침대 위 환자와 같은 기저면 상에서 자세하고, 힘이 가해지는 방향으로 신체 중심선을 이동시켜 자세안정성이 증가하도록 하였고 환자의 무릎을 세워 요양보호사의 가슴에 단단히 고정시켜 환자중심과 가깝게 하였다.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사용하는 힘의 최종방향이 환자이동방향과 일치하여 적은 힘으로 환자의 신체를 침대머리로 유도할 수 있게 하였다.
- 본 연구의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환자의 체위변경 및 신체이동 등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자세안정성의 원리를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신체 이동 기술 동작은 현황조사와 문헌고찰을 통해 침대머리로 올리기, 옆으로 눕히기, 침대에 걸터앉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등의 4가지 동작으로 설정하였고 그 세부적인 내용과 근거에 대한 논의 아래와 같다.
- 본 연구의 실험은 경기도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2013년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근무시간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양질의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가 근무하는 노인요양시설 내 지정된 병실에서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같은 조건에서 이동기술을 수행하여야 하므로 이동기술에 필요한 침대, 보조 의자 및 휠체어를 동일화했다.
- 이에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및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환자이동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개발된 이동기술이 근활성도 및 관절각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에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따라 연구대상자의 근활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1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Table 3).
- 1. 개발된 환자이동기술 수행 시 승모근, 다열근 근활성도 정도가 낮을 것이다.
- 1. 개발된 환자이동기술 수행 시 주관절, 견관절, 슬관절 각도는 낮고, 요추 각도는 높을 것이다.
- 개발된 신체이동기술은 침대 높이의 보조의자에 앉아서 환자의 상체를 요양보호사의 우측 어깨와 등에 지지시킨 후 휠체어로 수평이동하였다. 환자의 무게와 이동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의 방향이 균등하게 작용하고, 의자에 앉은 자세로 인하여 무게중심이 낮고 의자에 허리를 지지하게 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량이 낮을 것이라 가정하였고 결과적으로 작업 부하의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 보았다.
- 가설 2. 환자이동기술 방법에 따라 연구 대상자의 관절각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1. 환자이동기술 방법에 따라 연구 대상자의 근활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본 실험에서 연구 대상자는 침대머리로 올리기, 옆으로 눕히기,침대에 걸터앉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4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을 수행하였다. 1개의 동작을 3회씩 총 12회 수행하였고 동작수행 시 발생하는 근활성도 값을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3가지의 신체이동기술 방법 모두를 수행해야 하므로 최종 36회 근활성도 값을 측정하였다.
- 연구 대상자는 3가지의 신체이동기술 방법 모두를 수행해야 하므로 최종 36회 근활성도 값을 측정하였다. 각 측정 단계간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오차를 방지하기 위해 신체이동 동작 3회 수행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였다.
- 이때 대상자는 환자를 들어 올리면서 동적상태에서 몸통을 비틀기 때문에 척추 및 어깨에 부하를 느낄 수 있고 허리를 비트는 작업에 해당되므로 대칭 작업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하는 자세가 된다[17]. 개발된 신체이동기술은 침대 높이의 보조의자에 앉아서 환자의 상체를 요양보호사의 우측 어깨와 등에 지지시킨 후 휠체어로 수평이동하였다. 환자의 무게와 이동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의 방향이 균등하게 작용하고, 의자에 앉은 자세로 인하여 무게중심이 낮고 의자에 허리를 지지하게 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량이 낮을 것이라 가정하였고 결과적으로 작업 부하의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 보았다.
- 개발된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근활성도와 관절각도를 측정하였다. 효과검정 결과 및 결과에 따른 논의는 다음과 같다.
-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단일 요인 설계(single factor design)의 실험연구를 계획하였다.
- 환자 신체이동 시 자세안정성 및 균형 유지를 위해 환자의 중심과 요양보호사의 중심이 같은 이동 선상에 두면서,최대한 가깝게 밀착하도록 수정하였고, 하지의 큰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무게 중심을 낮추는 전략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무릎을 굽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관절의 회전력을 통한 통증이나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몸을 비트는 자세 등을 교정하였다.
-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에 의해 수행되는 환자대상 이동기술의 동작, 이동기술 수행 시 근골격계증상을 호소하는 신체부위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6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지역 소재 3개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 분석에 필요한 양질의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가 근무하는 노인요양시설 내 지정된 병실에서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같은 조건에서 이동기술을 수행하여야 하므로 이동기술에 필요한 침대, 보조 의자 및 휠체어를 동일화했다. 침대는 밑 공간이 있으며 단단한 매트로 된 넓이 100 cm, 높이 60 cm이고, 보조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40 cm 높이의 원형의자이다.
- 대상자는 실험 1 (신체이동기술 방법 1)에 참여한 후 일주일 후에 실험 2 (신체이동기술 방법 2)에 참여하였고, 일주일 후 실험 3 (신체이동기술 방법 3)에 참여하여 1주일 단위로 진행하였다. 측정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연습, 적용, 피로 등으로 발생하는 이월효과를 통제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 자문 후 본 실험의 간격을 7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자가 근전도기계를 부착하고 1차 내용 타당도 검정 후 수정된 내용을 직접 시연하였다. 동작 과정에서 발생하는근활성도 파형과 관절각도 분석을 근거로 환자 신체이동 작업 수행 시 자세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구체적 내용을 최종 수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구성과 내용은 Table 1과 같다.
- 둘째,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의 효과를 검정한다.
- 신체이동 동작 수행 시 관절 및 근육 등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힘들 시에는 언제든지 실험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간호학 전공자 1명을 보조 연구원으로 투입하여 실험 준비과정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였고 대상자의 움직임 및 동작을 교육내용과 계속 비교 관찰하였다.
- 또한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뿐 아니라, 환자의 신체이동 작업에 참여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효과검정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본 연구는 일부 근육을 선택하여 효과를 검정하였으므로 추후 다양한 근육위치와 신체이동 동작을 검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단일 대상자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3가지 이동기술을 수행하는 반복 측정 설계를 사용하였다. 이에 이월효과로 인해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이 요양보호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검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대조군을 사용한 실험설계 방법을 적용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 본 실험에서 연구 대상자는 침대머리로 올리기, 옆으로 눕히기,침대에 걸터앉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4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을 수행하였다. 1개의 동작을 3회씩 총 12회 수행하였고 동작수행 시 발생하는 근활성도 값을 수집하였다.
- 2차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정은 노인 간호학 전공 간호학과 교수 1인, 운동 역학전공 체육학과 교수 1인, 근전도 분석 전문가 1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자가 근전도기계를 부착하고 1차 내용 타당도 검정 후 수정된 내용을 직접 시연하였다. 동작 과정에서 발생하는근활성도 파형과 관절각도 분석을 근거로 환자 신체이동 작업 수행 시 자세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구체적 내용을 최종 수정하였다.
- 선정된 4가지 신체이동 동작의 구체적 내용은 문헌을 통해 신체 무게중심 및 균형 원리, 자세안정성의 원리를 근거로 구성 하였고 문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체이동기술 동작의 세부내용을 작성하였다[10-14].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에 적용된 원리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환자의 체위변경 및 신체이동 등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자세안정성의 원리를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신체 이동 기술 동작은 현황조사와 문헌고찰을 통해 침대머리로 올리기, 옆으로 눕히기, 침대에 걸터앉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등의 4가지 동작으로 설정하였고 그 세부적인 내용과 근거에 대한 논의 아래와 같다.
- 신체이동기술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 대상자가 교육내용과 다른 자세를 취하거나 속도가 너무 빠른 무리한 동작 및 움직임 등이 나타나지 않도록 실험 과정 동안 모니터링하였다. 신체이동 동작 수행 시 관절 및 근육 등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힘들 시에는 언제든지 실험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실습 진행은 요양보호사 3~4명이 한조가 되어 1일 한 개의 그룹이 오전 교육 및 오후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습 교육은 3시간 동안 사진, 동영상, 시범 등을 활용하여 본 연구자가 진행하였다.
- 두 번째, 동작, 옆으로 눕히기는 침상 환자의 체위변경과정을 돕는 것으로 의료기관에서 가장 빈번하고 작업 관련 상해빈도가 높은 동작이다[26]. 실험 1,2,3에 해당되는 세 가지 이동기술 모두 환자와 침대와의 접지면적을 작게 만들어 적은 힘으로 환자를 이동하고자 하여, 환자의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가슴에 포개어 놓으며, 머리나 어깨를 가능한 들어 올려 환자의 신체를 불안정한 상태로 만든 후 요양보호사의 상지의 힘으로 환자를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본연구에서 개발된 환자이동기술은 허리와 어깨 굽힘 정도는 최소화하였고 무릎 굽힘 정도를 증가시켜 자세를 좀 더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 실험 1은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신체이동 시 대상자가 실제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특별한 교육 없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2는 요양보호사 표준교재에 제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을 수행하는 것으로 표준교제에서 제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대한 재교육을 시행하였다. 실험 3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세 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방법으로 동일한 연구 대상자에게 실험 2 완료 후 진행하였다.
- 실험 2와 3은 오전 이론과 실습 교육 내용이 포함되었고 실험은 오후에 진행하였다. 실험 2의 교육내용은 노인요양시설 내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이론 40분 및 요양보호사 표준교재에 제시된 신체이동기술에 대한 실습 3시간으로 구성하였고, 실험 3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40분 및 실습 3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실습 진행은 요양보호사 3~4명이 한조가 되어 1일 한 개의 그룹이 오전 교육 및 오후 실험에 참여하였다.
-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환자이동기술을 적용할 대상자는 신체 건강한 61세 여성 2명으로 신장과 체중은 각 162 cm, 63 kg 그리고 158 cm, 61 kg이다. 실험 전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신체역학원리 이용정도를 조사하였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신장, 체중, 연령, 교육수준, 총 근무기간, 신체역학원리 이용도를 조사하였다. 신체역학원리이용도는 Lee [23]가 개발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한 것으로 4점 척도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근활성도, 관절각도를 측정하였다.
-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동작선정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환자이동 시 주로 사용하는 동작을 문헌을 통해 조사하였다. 문헌검색에 활용된 database는 국외는 CINAHL, PubMed, 국내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을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 이때 작용하는 힘은 수직과 수평 방향전환으로 요양보호사의 요추부위와 어깨에 작업부담을 높이는 동작에 해당된다[27]. 작업 수행 시 요양보호사는 비대칭적 입식자세로 체간의 신전과 비틀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동작은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의 연속동작으로 고안하였다. 요양보호사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린 후 대상자의 상체 방향에 놓인 발의 방향은 침대와 나란히 놓고 무릎은 약간 구부린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 첫째,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을 개발한다.
- 대상자는 실험 1 (신체이동기술 방법 1)에 참여한 후 일주일 후에 실험 2 (신체이동기술 방법 2)에 참여하였고, 일주일 후 실험 3 (신체이동기술 방법 3)에 참여하여 1주일 단위로 진행하였다. 측정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연습, 적용, 피로 등으로 발생하는 이월효과를 통제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 자문 후 본 실험의 간격을 7일로 설정하였다. 실험 1은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신체이동 시 대상자가 실제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특별한 교육 없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 현황 조사와 문헌고찰 결과를 근거로 하여 요양보호사의 일일 수행 빈도가 높으면서, 근골격계질환 및 증상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되는 환자이동 동작을 침대머리로 올리기, 옆으로 눕히기, 침대에 걸터앉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등의 4가지로 정하였다.
- 1차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동작 내용에 대해 노인 간호학 전공 간호학과 교수 1인, 운동 역학전공 체육학과 교수 1인을 통해 타당도 검정을 받았다. 환자 신체이동 시 자세안정성 및 균형 유지를 위해 환자의 중심과 요양보호사의 중심이 같은 이동 선상에 두면서,최대한 가깝게 밀착하도록 수정하였고, 하지의 큰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무게 중심을 낮추는 전략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무릎을 굽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관절의 회전력을 통한 통증이나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몸을 비트는 자세 등을 교정하였다.
- 환자 체위변경 및 신체이동을 수행하는 동안 나타나는 관절의 굴곡 각(°)을 정측면(sagittal plane)에서 촬영하여 측정하였고 대상자가 1개의 동작을 3회 수행하는 과정 중 최대 힘을 발휘하는 시점의 각도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 설문조사는 2013년 6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지역 소재 3개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환자이동기술 동작, 동작에 따른 일일 평균 수행횟수, 이동기술 수행 시 과도한 힘이 드는 동작과 통증부위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기간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많은 연구들이 시행된 2008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로 검색하였고, 검색을 위해 사용된 주요 핵심어는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환자신체이동(patient handling), 노인요양시설(nursing home), 요양보호사(care helper)였다. 1차적으로 검색된 국외 문헌 14편이었고, 연구 보고서 포함 국내 문헌은 10편이었다. 환자의 신체이동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직업군이 아닌 문헌 5편을 제외하여 총 19편을 선정하였다.
- 견관절은 견봉을 지나는 수평선과 몸 중심선을 기준으로 한 상완이 이루는 전방굴곡 절대각으로 정상운동범위는 0~180°, 주관절은 상완과 전완이 이루는 각으로 신전 0°부터 굴곡 150~160°, 요추는 대퇴와 몸의 중심선이 이루는각으로 신전 0°부터 전방굴곡 160°, 슬관절은 고관절, 슬관절, 거퇴 관절이 이루는 각으로 0~180°이다. 관절각도 분석은 동영상 촬영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 휠체어는 일반 보급형으로 시트까지 높이 50 cm 시트깊이 40 cm 넓이 50 cm이다.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환자이동기술을 적용할 대상자는 신체 건강한 61세 여성 2명으로 신장과 체중은 각 162 cm, 63 kg 그리고 158 cm, 61 kg이다. 실험 전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신체역학원리 이용정도를 조사하였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 문헌검색에 활용된 database는 국외는 CINAHL, PubMed, 국내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을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기간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많은 연구들이 시행된 2008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로 검색하였고, 검색을 위해 사용된 주요 핵심어는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환자신체이동(patient handling), 노인요양시설(nursing home), 요양보호사(care helper)였다. 1차적으로 검색된 국외 문헌 14편이었고, 연구 보고서 포함 국내 문헌은 10편이었다.
-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동작선정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환자이동 시 주로 사용하는 동작을 문헌을 통해 조사하였다. 문헌검색에 활용된 database는 국외는 CINAHL, PubMed, 국내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을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기간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많은 연구들이 시행된 2008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로 검색하였고, 검색을 위해 사용된 주요 핵심어는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환자신체이동(patient handling), 노인요양시설(nursing home), 요양보호사(care helper)였다.
- 사후검정 방법으로 신체이동기술 간 근활성도, 관적각도 간 차이의 유의성 검정은 대응-2 표본의 Wilcoxon signed-rank test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 표본수가 20명으로 자료 정규성 조건에 적합하지 않아 비모수적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문헌고찰 결과, 간호사 대상 작업 형태 및 환경 관련 연구 10편, 물리치료사 대상 2편, 요양보호사 포함 요양보호사의 작업형태 및 내용에 대한 문헌 7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이동 종류 및 방법, 동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문헌 4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요양보호사의 환자 신체이동 작업은 1일 최소 3~12가지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수행 빈도가 높은 동작은 ‘환자 옆으로 눕히기’(19회/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기기’(12회/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기’(12회/일) 등이었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이동기술을 수행하기 위해서 대상자는 현재 근골격계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최근 6개월 이내 어깨와 허리의 통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신체이동기술 수행 시 근육활성화 및 움직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신경계통 질환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진통제를 복용 하지 않은 자, 그리고 견관절, 주관절, 요추 및 슬관절의 관절가동 범위 제한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은 경기도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2013년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근무시간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양질의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고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가 근무하는 노인요양시설 내 지정된 병실에서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전체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평균 연령은 52.05±11.98세였으며 평균 신장은 158.62±6.13 cm, 평균 체중은 61.12±5.81kg이었다.
-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에 의해 수행되는 환자대상 이동기술의 동작, 이동기술 수행 시 근골격계증상을 호소하는 신체부위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6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지역 소재 3개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환자이동기술 동작, 동작에 따른 일일 평균 수행횟수, 이동기술 수행 시 과도한 힘이 드는 동작과 통증부위 등을 조사하였다.
- 실험 2의 교육내용은 노인요양시설 내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이론 40분 및 요양보호사 표준교재에 제시된 신체이동기술에 대한 실습 3시간으로 구성하였고, 실험 3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40분 및 실습 3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실습 진행은 요양보호사 3~4명이 한조가 되어 1일 한 개의 그룹이 오전 교육 및 오후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습 교육은 3시간 동안 사진, 동영상, 시범 등을 활용하여 본 연구자가 진행하였다.
- 측정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연습, 적용, 피로 등으로 발생하는 이월효과를 통제하기 위하여 전문가 집단 자문 후 본 실험의 간격을 7일로 설정하였다. 실험 1은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신체이동 시 대상자가 실제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특별한 교육 없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2는 요양보호사 표준교재에 제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을 수행하는 것으로 표준교제에서 제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대한 재교육을 시행하였다.
- 단일 집단의 반복측정연구로 성별 및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실험 전 설문조사에 참여한 자는 전체 29명이었으나 조사 후 근골격계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참여를 거부한 자, 노인요양시설 내 환자신체이동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자 등 7명은 제외 시켜 최종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22명 이었다. 연구 기간 중 사직으로 2명이 탈락하여 최종 분석 대상자는 20명이었다.
- 실험 전 설문조사에 참여한 자는 전체 29명이었으나 조사 후 근골격계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참여를 거부한 자, 노인요양시설 내 환자신체이동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자 등 7명은 제외 시켜 최종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22명 이었다. 연구 기간 중 사직으로 2명이 탈락하여 최종 분석 대상자는 20명이었다. 연구 대상자 수를 결정하기 위한 조건으로 G*Power 3.
- 대상자는 같은 조건에서 이동기술을 수행하여야 하므로 이동기술에 필요한 침대, 보조 의자 및 휠체어를 동일화했다. 침대는 밑 공간이 있으며 단단한 매트로 된 넓이 100 cm, 높이 60 cm이고, 보조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40 cm 높이의 원형의자이다. 휠체어는 일반 보급형으로 시트까지 높이 50 cm 시트깊이 40 cm 넓이 50 cm이다.
-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이동기술을 수행하기 위해서 대상자는 현재 근골격계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최근 6개월 이내 어깨와 허리의 통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신체이동기술 수행 시 근육활성화 및 움직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신경계통 질환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진통제를 복용 하지 않은 자, 그리고 견관절, 주관절, 요추 및 슬관절의 관절가동 범위 제한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일 노인요양시설에서 연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단일 집단의 반복측정연구로 성별 및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이동기술을 수행하기 위해서 대상자는 현재 근골격계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최근 6개월 이내 어깨와 허리의 통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신체이동기술 수행 시 근육활성화 및 움직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신경계통 질환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자, 진통제를 복용 하지 않은 자, 그리고 견관절, 주관절, 요추 및 슬관절의 관절가동 범위 제한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일 노인요양시설에서 연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 1차적으로 검색된 국외 문헌 14편이었고, 연구 보고서 포함 국내 문헌은 10편이었다. 환자의 신체이동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직업군이 아닌 문헌 5편을 제외하여 총 19편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4개의 채널에서 들어오는 표면 근전도 신호들은 다중채널 원격제어 시스템에 의해 디지털신호로 전환되었으며 불루투스 방식으로 컴퓨터에 전달되었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 추출률(sampling rate)은 1,000㎐로설정하였고, 20~500㎐ 대역필터(band pass filter)를 사용하였으며표집된 근전도 신호는 제곱평균 제곱근법(Root Mean Square[RMS])으로 변환하여 처리하였다. 대상자가 1개의 동작 3회 수행 결과 중 최대 근력을 사용한 시점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근활성도 값을 평균값으로 입력하여 분석하였다.
-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 일반적 특성, 신체역학원리 이용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신체이동기술 수행에 따른 대상자의 근활성도, 관절각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세 가지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근 활성도 및 관절각도는 대응-k 표본의 Friedman tests로 분석하였다.
- 근전도 신호의 표본 추출률(sampling rate)은 1,000㎐로설정하였고, 20~500㎐ 대역필터(band pass filter)를 사용하였으며표집된 근전도 신호는 제곱평균 제곱근법(Root Mean Square[RMS])으로 변환하여 처리하였다. 대상자가 1개의 동작 3회 수행 결과 중 최대 근력을 사용한 시점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근활성도 값을 평균값으로 입력하여 분석하였다. 근육의 활동량이 많을수록 근활성도 측정값은 증가하고 이는 동작 수행에 있어 힘의 사용량이 많은 것을 의미하며 작업부하가 높음을 의미한다.
- 환자신체이동기술 수행에 따른 대상자의 근활성도, 관절각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세 가지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근 활성도 및 관절각도는 대응-k 표본의 Friedman tests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정 방법으로 신체이동기술 간 근활성도, 관적각도 간 차이의 유의성 검정은 대응-2 표본의 Wilcoxon signed-rank test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 표본수가 20명으로 자료 정규성 조건에 적합하지 않아 비모수적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 일반적 특성, 신체역학원리 이용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신체이동기술 수행에 따른 대상자의 근활성도, 관절각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세 가지 신체이동기술 방법에 따른 대상자의 근 활성도 및 관절각도는 대응-k 표본의 Friedman tests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정 방법으로 신체이동기술 간 근활성도, 관적각도 간 차이의 유의성 검정은 대응-2 표본의 Wilcoxon signed-rank test로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관절각도는 작업 관련 동작 및 자세의 적절성을 평가하여 작업부하를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으로 신체이동기술 동작의 견관절,주관절, 요추, 슬관절의 굴곡각도 측정을 위하여 웹 카메라(SPCA30M PLUS, Samsung, Korea)를 이용하여 영상촬영 하였고 각도 측정프로그램(Screen-shot Capture 1.7.0.0, WebAttack, Inc.,USA)을 사용하였다. 환자 체위변경 및 신체이동을 수행하는 동안 나타나는 관절의 굴곡 각(°)을 정측면(sagittal plane)에서 촬영하여 측정하였고 대상자가 1개의 동작을 3회 수행하는 과정 중 최대 힘을 발휘하는 시점의 각도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신장, 체중, 연령, 교육수준, 총 근무기간, 신체역학원리 이용도를 조사하였다. 신체역학원리이용도는 Lee [23]가 개발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한 것으로 4점 척도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역학을 활용하여 작업 시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신체이동기술 수행과 관련된 근활성도 측정은 근전도(EMG)를 사용하였다. 근전도 분석은 근수축이나 활동 시 주동 근육의 활성크기 및 빈도를 측정하거나 축성 골격을 기준으로 좌우측 근육의 근활성도 차이 값을 비교하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증상 및 위험요인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근전도 측정은 MyoTrace 400, 10HP System(Noraxon, USA Inc.
성능/효과
-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구체적 내용은 노인 간호학 전공 간호학과 교수 1인, 운동 역학전공 체육학과 교수 1인, 근전도분석 전문가 1인, 노인복지 전공 노인요양시설 실무자 1인의 자문을 통해 2차에 걸쳐 내용 타당성을 검정 받았다.
- 견관절 경우, 관절각도는 신체이동기술 방법 3에서 91°로 가장 큰 값을 보였고 승모근의 근 활성도는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 근활성도 경우, 개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 3 수행 결과, 승모근과 다열근의 근활성도는 4가지 신체이동기술 동작에서 신체이동기술 방법 1, 2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환자 신체이동을 위한 동작 수행 시 신체이동기술 방법 1, 2와 비교해 근육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어깨와 허리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 관절각도 경우, 개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 3의 수행 결과, 침대머리로 올리기에서 슬관절 각도는 신체이동기술 방법 3이 신체이동기술 방법 1과 2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 동작 경우 우측 어깨와 허리의 근육 사용이 적고 무릎 관절을 많이 구부리는 동작으로 무게중심을 낮게 만들어 자세가 안정됨을 볼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동작은 어깨와 허리의 근육을 적게 사용하는 방법임을 확인하였고, 이는 환자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힘이 어깨와 허리가 아닌 다른 근육으로 분산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무릎을 좀 더 구부려 무게중심을 낮추고 어깨를 벌려 환자와 밀착, 상호 간의 무게중심을 가깝게 유지하고 허리를 곧게 세워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동작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동작은 환자 체중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문제점이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 본 연구에서는 어깨에 부하 되는 작업량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요양보호사는 침대 위 환자와 같은 기저면 상에서 자세하고, 힘이 가해지는 방향으로 신체 중심선을 이동시켜 자세안정성이 증가하도록 하였고 환자의 무릎을 세워 요양보호사의 가슴에 단단히 고정시켜 환자중심과 가깝게 하였다.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사용하는 힘의 최종방향이 환자이동방향과 일치하여 적은 힘으로 환자의 신체를 침대머리로 유도할 수 있게 하였다.
- 효과검정 결과 및 결과에 따른 논의는 다음과 같다. 근활성도 경우, 개발된 신체이동기술 방법 3 수행 결과, 승모근과 다열근의 근활성도는 4가지 신체이동기술 동작에서 신체이동기술 방법 1, 2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환자 신체이동을 위한 동작 수행 시 신체이동기술 방법 1, 2와 비교해 근육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어깨와 허리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 다섯째, 힘의 방향이 이동 방향과 일치한다’이다.
- 두 번째, 동작, 옆으로 눕히기는 침상 환자의 체위변경과정을 돕는 것으로 의료기관에서 가장 빈번하고 작업 관련 상해빈도가 높은 동작이다[26]. 실험 1,2,3에 해당되는 세 가지 이동기술 모두 환자와 침대와의 접지면적을 작게 만들어 적은 힘으로 환자를 이동하고자 하여, 환자의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가슴에 포개어 놓으며, 머리나 어깨를 가능한 들어 올려 환자의 신체를 불안정한 상태로 만든 후 요양보호사의 상지의 힘으로 환자를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동작은 어깨와 허리의 근육을 적게 사용하는 방법임을 확인하였고, 이는 환자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힘이 어깨와 허리가 아닌 다른 근육으로 분산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무릎을 좀 더 구부려 무게중심을 낮추고 어깨를 벌려 환자와 밀착, 상호 간의 무게중심을 가깝게 유지하고 허리를 곧게 세워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동작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은 요양보호사가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에게 수행하는 이동기술 방법보다 근활성도와 관절각도 정도가 낮았고,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재에 실린 이동기술 방법과 비교하여 일부 동작에서 낮은 근활성도와 안정적인 관절 굴곡소견을 보였다.
- 실험 1,2,3에 해당되는 세 가지 이동기술 모두 환자와 침대와의 접지면적을 작게 만들어 적은 힘으로 환자를 이동하고자 하여, 환자의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가슴에 포개어 놓으며, 머리나 어깨를 가능한 들어 올려 환자의 신체를 불안정한 상태로 만든 후 요양보호사의 상지의 힘으로 환자를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본연구에서 개발된 환자이동기술은 허리와 어깨 굽힘 정도는 최소화하였고 무릎 굽힘 정도를 증가시켜 자세를 좀 더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또한 옆으로 눕히기 경우, 환자의 잔존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동작으로 머리나 어깨를 드는 과정에서 환자는 복부 힘을 사용하게 된다.
- 분석 결과, 요양보호사의 환자 신체이동 작업은 1일 최소 3~12가지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수행 빈도가 높은 동작은 ‘환자 옆으로 눕히기’(19회/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기기’(12회/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기’(12회/일) 등이었다.
- 세 번째, 침대에 걸터앉기 동작은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일으켜 휠체어 이동 전에 침대모서리에 앉도록 돕는 것으로 환자의 신체방향을 정면에서 측면으로 바꾸는 작업에 해당된다. 이때 작용하는 힘은 수직과 수평 방향전환으로 요양보호사의 요추부위와 어깨에 작업부담을 높이는 동작에 해당된다[27].
- 조사 결과, 침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동작인 옆으로 눕히기(체위변경)는 하루 평균 8회, 침대발치로 미끄러져 내려온 환자를 침대머리로 올리기는 하루 평균 6회,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은 하루 평균 4회 순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기술 수행 시 과도한 힘이 드는 동작은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침대에 걸터앉히는 연속동작(37.8%), 침대 발치로 내려온 대상자를 침대머리로 올리는 동작(20.1%), 그리고 좌위를 취하기 위해 침대에 누워있는 대상자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는 동작(17.3%)으로 나타났다. 환자이동 수행 시허리(48.
- 조사 결과, 침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동작인 옆으로 눕히기(체위변경)는 하루 평균 8회, 침대발치로 미끄러져 내려온 환자를 침대머리로 올리기는 하루 평균 6회,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은 하루 평균 4회 순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기술 수행 시 과도한 힘이 드는 동작은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침대에 걸터앉히는 연속동작(37.
- 침대머리로 올리기 동작의 관절각도는 슬관절에서 신체이동기술 방법 3이 1과 2보다 슬관절 각도가 유의하게 작게 나타났다(χ2=6.33,p =.042).
- 3%)으로 나타났다. 환자이동 수행 시허리(48.0%), 어깨(20.7%), 무릎(15.3%) 순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방법은 노인요양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환자이동기술을 사용하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및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뿐 아니라, 환자의 신체이동 작업에 참여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효과검정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본 연구는 일부 근육을 선택하여 효과를 검정하였으므로 추후 다양한 근육위치와 신체이동 동작을 검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단일 대상자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3가지 이동기술을 수행하는 반복 측정 설계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 방법은 노인요양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환자이동기술을 사용하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및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뿐 아니라, 환자의 신체이동 작업에 참여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개발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의 효과검정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본 연구는 일부 근육을 선택하여 효과를 검정하였으므로 추후 다양한 근육위치와 신체이동 동작을 검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환자신체 이동에서 작업 관련 근골격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으며 개발된 이동기술 방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환자 신체이동방법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임상과 지역사회 요양기관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를 포함한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간호 실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그러나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동작은 환자 체중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문제점이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자세안정성 환자이동기술은 환자신체 이동에서 작업 관련 근골격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으며 개발된 이동기술 방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의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환자 신체이동방법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임상과 지역사회 요양기관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를 포함한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간호 실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또한 본 연구는 단일 대상자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3가지 이동기술을 수행하는 반복 측정 설계를 사용하였다. 이에 이월효과로 인해 자세안정성 원리에 기반한 환자이동기술이 요양보호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검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대조군을 사용한 실험설계 방법을 적용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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