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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의 표준특허 정책 현황 및 확보 전략 원문보기

정보와 통신 : 한국통신학회지 = Information & communications magazine, v.34 no.1, 2016년, pp.5 - 15  

김기현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표준특허센터) ,  김광수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표준특허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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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ICT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표준화 주도권 다툼과 함께 표준특허 획득 경쟁 또한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표준특허를 창출하고 관리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표준특허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사업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표준특허 확보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접근법을 정리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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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상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정책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으며,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는 표준특허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이에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가 ICT 분야에서 표준특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 및 지원사업, 그리고 지원 사업에서 활용되는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이와 같은 표준화 초중기 및 R&D 중후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전략으로 표준 필수특허 설계 전략이 있다. 즉 표준규격을 구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사용될 수밖에 없는 특허를 설계하는 것이다.
  • 위의 사례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개별 충전소에서 관리할 수도 있겠지만, 전력수요 예측 등을 위해 어느 정도 중앙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가정하에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를 분석한다. 충전기와 중앙관제시스템 사이에서 양방향 통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과금 현황 수집, 충전기 상태 관리, 전력데이터 수집, 보안 등을 위해 어떤 데이터가 오고 가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예측 및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의 개발에 착수한다. 이와 동시에 중앙관제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를 특허로 출원하고, 목표 표준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하는 표준화 기구에 특허 명세서에 기초한 기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표준특허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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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권리범위 확대 전략이란? 권리범위 확대 전략은 특허의 권리범위가 특정 분야의 표준기술 뿐만 아니라 해당 표준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다른 분야까지 확대되도록 명세서를 설계하는 전략이다. 기고문이나 표준문서에 사용된 용어를 최대한 포괄하는 용어를 사용하여 특허를 설계함으로써 표준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기술 분야에서도 특허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정책은 언제 구체화되었는가?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정책은 2006년 10월 정보통신부에서 제시한 ‘기술개발-표준화-지재권 연계방안’ 이후 구체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IT 839 전략 추진을 통해 WiBro, 지상파 DMB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것과 그 괘를 같이 하였다 할 수 있다.
권리범위 확대 전략의 예는? 기고문이나 표준문서에 사용된 용어를 최대한 포괄하는 용어를 사용하여 특허를 설계함으로써 표준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기술 분야에서도 특허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Electric Vehicle Battery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말하는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분야의 표준특허를 위해서는 Electric Vehicle Battery 용어가 전혀 문제되지 않지만, 해당 표준기술이 우수한 것으로 판정되어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표준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이때는 Electric Vehicle Battery라는 용어가 제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청구항에서는 Electric Vehicle Battery라는 용어를 사용하더라도, 명세서와 다른 부차적인 청구항에서 Energy Storage Device와 같은 포괄적이고 넓은 권리범위에 적용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여 특허를 설계한다면 추후 표준기술이 확대되어 적용될 수 있는 분야까지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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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6)

  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표준특허 가이드북, 2014. 

  2. 특허청, 표준특허 길라잡이, 2016. 

  3. 미래창조과학부, 지식재산기본법, 2011.5.(제정) 

  4.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준특허의 전략적 확보방안, 2013.11. 

  5.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2014.8.(개정) 

  6.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성장동력 표준화 추진 전략, 2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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