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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Ent를 활용한 청비름(Amaranthus viridis)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한 서식지 분포 변화 예측
Predicting the Suitable Habitat of Amaranthus viridis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s by MaxEnt 원문보기

환경생물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al biology, v.34 no.4, 2016년, pp.240 - 245  

이용호 (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소) ,  홍선희 (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소) ,  나채선 (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소) ,  손수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김명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김창석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오영주 ((주)미래환경생태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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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외래식물인 청비름(Amaranthus viridis L.)의 현재의 잠재 서식지와 RCP 4.5와 RCP 8.5에 의한 미래의 분포 확산을 MaxEnt 모델을 활용하여 예측하였다. 청비름의 잠재 서식지는 연평균기온, 고도, 12월의 강수량의 환경변수가 85% 이상의 기여도를 보여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분석되었고 AUC도 0.95로 모형의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와 남해안 및 중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청비름은 RCP 4.5에서는 확산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나, RCP 8.5 시나리오는 잠재 서식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에 비하여 2090년대 잠재 서식지 비율이 약 4.8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시나리오 별 차이는 향후 청비름의 확산이 기후변화 양상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청비름은 많은 종자 생산과 차량의 이동이나 사람의 이동 중에 쉽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잠재서식지 비율의 증가는 실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비름속의 개비름과 가는털비름은 이미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고 기후변화에 의한 온도 상승은 청비름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인 관심과 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지역별 예측은 향후 관리 계획 설정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dict the changes of potential distribution for invasive alien plant, Amaranthus viridis in Korea. The habitats of A. viridis were roadside, bare ground, farm area, and pasture, where the interference by human was severe. We used maximum entropy modeling (MaxEnt) for a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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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내 유입되어 분포하고 있는 청비름의 현재 분포지점을 기반으로 RCP 4.5와 8.5 시나리오에 따른 확산분포 지도를 작성하여 향후 확산 범위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또한 청비름의 확산성에 대한 예측을 위하여 2가지의 서로 다른 RCP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의 분포 변화를 비교하였다. RCP 4.5는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 그리고 RCP 8.5는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를 가정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이다. RC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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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래식물의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은? 국내외 많은 물자 이동과 교역은 외래식물의 국내 침입과 확산은 유발하였고 외래식물은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국가간 이동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유입된 많은 외래식물은 분포범위를 넓혀가고 있고 이러한 외래식물의 확산은 생물다양성의 교란과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 등 사회·경제적인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다 (CBD 2009).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외래식물의 확산 양상과 관리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Mack et al.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비름속 식물의 분포 지역은 어디인가? 미국비름, 각시비름, 긴털비름, 긴이삭비름은 북아메리카 원산지, 가는털비름은 남아메리카 원산지, 털비름, 가시비름, 청비름 열대아메리카 원산지, 개비름은 유럽이 원산지이다 (Park 2009). 이중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종은 미국비름, 각시비름, 긴이삭비름, 가는털비름, 청비름이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종은 긴털비름, 털비름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분포하는 종은 개비름, 가는털비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청비름은 제주도, 남부지방, 서남부해안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1년생 초본으로 3~4월에 출현하여 줄기가 직립하며 7~9월에 꽃이 핀다. 청비름은 개비름과 달리 잎이 삼각상 난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줄기 끝의 수상화서가 길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ark 2009).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비름속 식물은 무엇이 있는가? 비름속 (Amaranthus) 식물은 전세계적으로 7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stea and DeMason 2001). 국내 분포하고 있는 비름속 식물은 비름(A. mangostanus), 눈비름(A. deflexus), 미국비름 (A. albus), 각시비름 (A. arenicola), 긴털비름 (A. hybridus), 개비름 (A. lividus), 긴이삭비름 (A. palmeri), 가는털비름 (A. patulus), 털비름 (A. retroflexus), 가시비름 (A. spinosus), 청비름 (A. viridis)이 분포하고 있다 (Park 2009; Lee 2003). 미국비름, 각시비름, 긴털비름, 긴이삭비름은 북아메리카 원산지, 가는털비름은 남아메리카 원산지, 털비름, 가시비름, 청비름 열대아메리카 원산지, 개비름은 유럽이 원산지이다 (Park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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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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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ranklin J. 2009. Mapping species distributions spatial inference and predic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6.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2012. Prospect report of climate change in Korea. KMA.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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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Lee SH, JY Choi and YM Lee. 2011. Projection of climate change effects on the potential distribution of Abeliophyllum distichum in Korea. J. Agri. Sci. 38: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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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Park SH. 2009. New Illustration and photographs of naturalized plants of Korea, Ilchokak Publishing.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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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Pimentel D, L Lach, R Zuniga and D Morrison. 2000. Environmental and economic costs of nonindigenous species in the United States. BioSci. 50:53-65. 

  20. Youngah L, G Munisamy, C Samuel and H Michael. 2011. Predicting potential invasive species distribution: An application to New Zealand mudsnails in the pacifcic northwest. Agricultural and Applied Economics Association 2011 Annual Meeting.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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