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determining the prevalence of major enteric pathogens, clinical examination and etiological diagnosis were carried out on 75 Korean pig farms. Enteric disease-suspected signs were observed in 90.7% of the farms and the incidence and severity were higher in younger age groups of the pigs. Five of...
For determining the prevalence of major enteric pathogens, clinical examination and etiological diagnosis were carried out on 75 Korean pig farms. Enteric disease-suspected signs were observed in 90.7% of the farms and the incidence and severity were higher in younger age groups of the pigs. Five of seven pathogens were detected in 375 fecal samples collected from the 75 farms, and the farm-level prevalence of porcine rotavirus group A (PoRVA), pathogenic Escherichia (E.) coli, Lawsonia (L.) intracelluraris, Salmonella spp., and Brachyspira (B.) hyodysenteriae was 54.7%, 54.7%, 16.0%, 10.7% and 2.7%, respectively. PoRVA was extensively infected in suckling and weaning pig groups. The prevalence of pathogenic E. coli was highest in suckling period, and after the period, it exhibited a tendency to decrease. Salmonella spp. and L. intracelluraris were detected in all feeding groups of pigs in a ratio of 1.3~6.7%. B. hyodysenteriae was detected in 1.3~2.7% of growing and fattening pig groups but not detected in suckling and weaning pig groups. At least one or more pathogens were detected in 30.1% of 375 fecal samples. Among these, 25.0% or 5.1% of cases were single or mixed infection. Enteric disease signs of the pigs were significantly co-related with the detection of PoRVA, pathogenic E. coli or Salmonella spp. (P0.05). Conclusively, it will be expected that these data obtained in this study are very useful for subsequent studies and prevention strategies for swine enteric disease in Korean pig farms.
For determining the prevalence of major enteric pathogens, clinical examination and etiological diagnosis were carried out on 75 Korean pig farms. Enteric disease-suspected signs were observed in 90.7% of the farms and the incidence and severity were higher in younger age groups of the pigs. Five of seven pathogens were detected in 375 fecal samples collected from the 75 farms, and the farm-level prevalence of porcine rotavirus group A (PoRVA), pathogenic Escherichia (E.) coli, Lawsonia (L.) intracelluraris, Salmonella spp., and Brachyspira (B.) hyodysenteriae was 54.7%, 54.7%, 16.0%, 10.7% and 2.7%, respectively. PoRVA was extensively infected in suckling and weaning pig groups. The prevalence of pathogenic E. coli was highest in suckling period, and after the period, it exhibited a tendency to decrease. Salmonella spp. and L. intracelluraris were detected in all feeding groups of pigs in a ratio of 1.3~6.7%. B. hyodysenteriae was detected in 1.3~2.7% of growing and fattening pig groups but not detected in suckling and weaning pig groups. At least one or more pathogens were detected in 30.1% of 375 fecal samples. Among these, 25.0% or 5.1% of cases were single or mixed infection. Enteric disease signs of the pigs were significantly co-related with the detection of PoRVA, pathogenic E. coli or Salmonella spp. (P0.05). Conclusively, it will be expected that these data obtained in this study are very useful for subsequent studies and prevention strategies for swine enteric disease in Korean pig f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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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가별로 호주(Driesen 등, 1993), 덴마크(Stege 등, 2000), 독일(Wieler 등, 2001), 일본(Katsuda 등, 2006), 브라질(Viott 등, 2013) 등에서 포유, 이유 또는 육성ㆍ비육구간 등 특정 사육구간에 대하여 주요 설사병 원인체의 감염상황을 조사하여 보고한 바 있으나 양돈장의 설사병 감염상황을 전 사육구간에 걸쳐 종합적으로 파악한 연구는 국내ㆍ외적으로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의 일반 양돈장을 대상으로 포유자돈, 이 유자돈, 육성돈(전기와 후기) 및 비육돈 구간으로 사육단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설사병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해당 구간에서 채취한 분변시료를 대상으로 주요 설사병 원인체 7종 즉,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virus; TGEV), 돼지유행성 설사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 돼지 로타바이러스 A형(porcine rotavirus group A; PoRVA), 병원성대장균[pathogenic Escherichia (E.) coli], 살모넬라균(Salmonella spp.), 증식성회장염균[Lawsonia(L.) intracelluraris], 돼지적리균[Brachispira (B.) hyodysenteriae]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국내 양돈장의 사육구간별 주요 설사병 원인체의 유병률 및 혼합감염 양상을 조사하였기에 보고한다.
한국의 75개 양돈장을 대상으로 사육단계별 설사병 발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임상관찰과 주요 설사병 원인체 7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75개 양돈장 중 68개 양돈장(90.
제안 방법
해당 양돈장에 대한 사육구간별 설사병 발생 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5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담당 수의사가 방문하여 포유기(3주령 미만), 이유기(4∼5주령), 육성 전기(10∼11주령), 육성 후기(15∼16주령) 및 비육기(20∼22주령)의 돼지들에 대하여 돈방 단위로 설사 및 연변 증상 발현 유무를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 멸균면봉을 이용하여 분변희석액을 5% 면양 혈액 함유혈액한천배지와 맥콩키한천배지에 도말한 다음, 37℃에서 18시간 1차 배양하였다. 1차 배양 결과, 대장균으로 의심되는 집락을 채취하여 Eosin Methylene Blue 한천배지(Difco, USA)에 도말하여 37℃에서 18시간 2차 배양하였으며, 대장균 특유의 금속 광택을 띠는 집락을 채취하여 전술한 방법으로 추출한 핵산을 대상으로 시판 multiplex PCR assay kit (TaKaRa BIO INC., Japan)와 PCR 장비(SimpleAmp Thermal cycler, ABI, USA)를 이용하여 기보고된 PCR 방법(Zhjang 등, 2007)에 따라 대장균의 병원성 유전자를 증폭하여 1개 이상의 병원성 유전자가 검출될 경우, 병원성대장균으로 확진하였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분변희석액 1 mL를 10 mL의 buffered peptone water (Difco, USA)가 포함된 15 mL 튜브에 접종하여 37℃에서 18시간 1차 배양하여 증균하였고, 배양액 1 mL를 10mL의 Rappaport-Vassiliadis broth (Difco, USA)에 접종하여 42℃에서 18시간 배양하여 2차 증균하였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분변희석액 1 mL를 10 mL의 buffered peptone water (Difco, USA)가 포함된 15 mL 튜브에 접종하여 37℃에서 18시간 1차 배양하여 증균하였고, 배양액 1 mL를 10mL의 Rappaport-Vassiliadis broth (Difco, USA)에 접종하여 42℃에서 18시간 배양하여 2차 증균하였다. 2차 배양액을 Chrom agar (Difco, USA)에 도말하여 37℃에서 18시간 배양한 다음, 보라색을 띠는 살모넬라균 의심집락을 채취하여 전술한 방법으로 추출한 핵산을 대상으로 시판 PCR amplification kit (TaKaRa BIO INC., Japan)와 PCR 장비(SimpleAmp Thermal cycler, ABI, USA)를 이용하여 기보고된 PCR 방법(Arnold 등, 2004)으로 InvA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인하였다. 증식성회장염균과 돼지적리균의 경우, 전술한 방법으로 분변 희석액에서 시판 핵산추출키트로 추출한 핵산을 대상으로 시판 multiplex PCR assay kit (TaKaRa BIO INC.
각 PCR 반응 이후 증폭산물 5 μL를 들어내어 1.5% 아가로스 젤 전기영동을 실시한 다음, NEO green dye (Neoscience, Korea)로 염색하여 자외선판독기(Bio-Rad Laboratories, Inc., USA)를 이용하여 특이 밴드의 증폭 여부를 확인하였다.
돈방별 분변시료 채취 면봉이 포함된 15 mL 튜브에 멸균 증류수 5 mL를 첨가하여 강하게 교반하여 분변희석액을 제조하였으며, 이 분변희석액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에 필요한 핵산 추출 및 세균 배양검사를 실시하였다,
바이러스 검사는 TGEV, PEDV 및 PoRVA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전술한 방법에 의해 분변희석액으로부터 추출한 핵산을 대상으로 시판 multiplex RT-PCR assay kit (TaKaRa BIO INC.
분변희석액을 대상으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증식성회장염균 및 돈적리균에 대한 배양검사와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였다.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 멸균면봉을 이용하여 분변희석액을 5% 면양 혈액 함유혈액한천배지와 맥콩키한천배지에 도말한 다음, 37℃에서 18시간 1차 배양하였다.
조사 양돈장 및 사육구간별 설사병 임상증상 및 병원체 검출상황은 조사 농장 수(n=75) 및 돈군 수(n=375) 대비 양성 농장 수 및 돈군 수의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사육구간별 채취시료는 5 개체의 면봉 채취 시료를 1개로 혼합하여 검사하였기 때문에 혼합시료를 1개의 개체로 간주하여 개체(돈방) 유병률을 산출하였다. 돈군의 설사병 임상증상 유무와 설사병원인체 검출 간의 상관성 검증은 SPSS 통계 프로그램(2015, version 24.
바이러스 검사는 TGEV, PEDV 및 PoRVA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전술한 방법에 의해 분변희석액으로부터 추출한 핵산을 대상으로 시판 multiplex RT-PCR assay kit (TaKaRa BIO INC., Japan)와 PCR 장비(SimpleAmp Thermal cycler, ABI, USA)를 이용하여 기보고된 multiplex RT-PCR 방법(Song 등, 2006)을 이용하여 해당 바이러스들의 특이유전자를 증폭한 다음, 전술한 대로 증폭산물을 확인하여 진단하였다.
조사 양돈장 및 사육구간별 설사병 임상증상 및 병원체 검출상황은 조사 농장 수(n=75) 및 돈군 수(n=375) 대비 양성 농장 수 및 돈군 수의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사육구간별 채취시료는 5 개체의 면봉 채취 시료를 1개로 혼합하여 검사하였기 때문에 혼합시료를 1개의 개체로 간주하여 개체(돈방) 유병률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사병 발생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영남지역 소재 75개 양돈장을 선발하였으며, 일반 양돈장의 설사병 유병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선발농장의 설사병 발생상황에 대한 사전조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양돈장의 사육규모는 1,000두 미만이 5개 농가, 1,000∼5,000두가 67농가 그리고 5,000두 이상이 3개농장으로 평균 사육두수는 약 3,000두로 파악되었다.
데이터처리
사육구간별 채취시료는 5 개체의 면봉 채취 시료를 1개로 혼합하여 검사하였기 때문에 혼합시료를 1개의 개체로 간주하여 개체(돈방) 유병률을 산출하였다. 돈군의 설사병 임상증상 유무와 설사병원인체 검출 간의 상관성 검증은 SPSS 통계 프로그램(2015, version 24.0)을 이용한 카이제곱검정(chi-squared test)으로 분석하였고, P-value가 0.05 미만인 경우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7 mL 튜브에 분주하여 강하게 다시 교반한 다음, 냉장상태로 3000 rpm으로 10분간 원심분리하였으며, 상층액 200 μL를 덜어내어 시판 DNA/RNA 추출키트(GeneAll Biotechnology, Korea)를 이용하여 제조사의 추천방법에 따라 핵산을 추출하였다. 배양 세균의 경우, Zhang 등(2007)의 방법에 따라 boiling method로 핵산을 추출하였다. 즉, 1.
분변희석액 또는 배양 세균(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으로부터 유전자검사에 필요한 핵산을 시판 핵산추출키트 또는 boiling method를 이용하여 추출하였다(Zhang 등, 2007). 분변희석액의 경우, 보관된 분변 희석액 1 mL를 1.
사육구간별로는 Table 3과 같이 주로 포유자돈구간에 감염이 집중되며, 이유기 및 육성전기 이후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어 포유자돈 구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모돈 관리가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Fairbrother와 Gyles, 2012). 한편, 이 연구에서는 Zhang 등(2007)의 PCR 방법에 따라 분리 대장균의병원성인자를 검출하여 병원성인자가 하나라도 검출될 경우 병원성 대장균으로 진단하였다. 그러나 돼지의 연령대별로 감염되는 대장균의 병원성인자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확보된 사육단계별 분리 대장균에 대한 병원성인자 분포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Ha 등, 2004; Kim 등, 2010; Kwon 등, 1999; Lim 등, 2007).
성능/효과
한국의 75개 양돈장을 대상으로 사육단계별 설사병 발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임상관찰과 주요 설사병 원인체 7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75개 양돈장 중 68개 양돈장(90.7%)에서 설사병 임상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 발생률이 높고 설사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육단계별 채취 분변에 대한 7종 설사병 원인체 검사결과, PEDV와 TGEV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PoRVA, 병원성대장균, 증식성회장염균, 살모넬라균 및 돼지적리균의 농장 유병률은 각각 54.
75개 양돈장에 대하여 사육구간별 임상관찰을 통하여 설사병(설사 및 연변) 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7개 양돈장을 제외한 68개 양돈장(90.7%)에서 최소한 1개 사육구간 이상에서 연변 및 설사증상을 나타내었다. 사육구간별로는 포유자돈 73.
7%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75개 양돈장의 375개 돈방별 채취 시료에 대한 병원체 검출률은 30.1%이었으며, 단독감염 및 혼합감염의 비율은 각각 25.0% 및 5.1%로 나타났다. 검사 개체의 설사병 임상증상과 설사병 원인체간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PoRVA,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균과 달리 증식성회장염균과 돼지적리균은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5개 양돈장의 각 사육구간별로 설사병 원인체의 단독 및 혼합감염 상황을 파악한 결과(Table 4), 총 375개 돈방 시료 중 113개 돈방에서 1종 이상의 병원체가 검출되어 전체 검출률은 30.1%이었으며, 이중 단독감염 및 혼합감염의 비율은 각각 25.0% (94/375) 및 5.1% (19/375)로 나타났다. 사육단계별 단독 및 혼합감염의 비율은 포유자돈군이 34.
특히 포유 및 이유자돈구간의 설사병 임상증상 발현률이 가장 높아 향후 국내 양돈장의 설사병 방제에 있어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 감염되는 설사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5개 양돈장의 사육구간별 채취 분변에 대하여 주요 설사병 7종에 대한 원인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Table 2), TGEV와 PEDV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5종의 주요 설사병 원인체 즉, 병원성대장균, PoRVA, 살모넬라균, 증식성회장염균, 돼지적리균이 사육구간 별로 다양한 비율로 검출되었다.
75개 양돈장의 사육구간별 채취한 분변 시료에 대하여 7종 설사병 원인체 검사결과(Table 2), PEDV와 TGEV는 전 검사농장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PoRVA와 병원성대장균이 41개 양돈장(54.7%)에서 검출되어 가장 높은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며, 증식성회장염균은 16.0%, 살모넬라균은 10.7% 그리고 돼지적리균은 2.7%)의 양돈장에서 검출되었다. 이를 사육구간별로 분석한 결과(Table 3), PoRVA는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에서 각각 26.
1%로 나타났다. 검사 개체의 설사병 임상증상과 설사병 원인체간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PoRVA,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균과 달리 증식성회장염균과 돼지적리균은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본 연구를 통하여 확보된 한국의 일반 양돈장에 대한 설사병 발생양상과 주요 설사병 원인체 검출 정보는 향후 돼지 설사병 관련 후속연구와 방역대책 수립 등에 귀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집중발생 구간이 아닌 사육구간에서도 일부 병원체가 검출되고 있어 농장 단위 방역대책 수립에 있어 사육단계별 돈군간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Table 5과 같이 검사 개체(돈방)의 설사병 임상증상과 설사병 원인체간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PoRVA,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균과 달리 증식성회장염균과 돼지적리균은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식성 회장염이나 돼지적리의 경우 만성감염된 농장에서는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불현성감염이 많으며, 유병률 또한 낮게 나타난다는 이전 연구자의 보고와 일치한다(McOrist와 Gebhart, 2012; Fellstrom 등, 2001).
반면에 살모넬라균과 증식성회장염균은 사육 전 구간에 걸쳐서 1.3∼6.7%의 비율로 고루 검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돈적리균의 경우는 포유 및 이유자돈구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육성초기 이후 구간에서 1.3∼2.7%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반면에 살모넬라균과 증식성회장염균은 전 사육구간에 걸쳐서 1.3%에서 6.7%의 비율로 고루 검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돼지적리균의 경우는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육성초기돈 이후 구간에서 1.3∼2.7%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7%의 낮은 검출률을 나타내어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병원성대장균은 포유자돈 37.3%, 이유자돈 17.3%, 육성초기돈 13.3%, 육성후기돈 및 비육돈 1.3% 및 2.7%로 포유자돈 구간에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살모넬라균과 증식성회장염균은 전 사육구간에 걸쳐서 1.
0%로 파악되어 포유자돈군 및 이유자돈군에서 혼합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후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복합감염보다 단독감염의 비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병원체별로는 포유자돈군 및 이유자돈군에서 PoRVA와 병원성대장균의 혼합감염이 각각 13.3% 및 4.0%로 가장 흔한 혼합감염 유형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유자돈군에서의 PoRVA와 살모넬라균 혼합감염이 2건(2.7%) 그리고 포유자돈군에서 PoRVA와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의 3종 혼합감염이 1건(1.3%) 검출되었다. 기타 포유자돈군 및 육성초기돈군에서 병원성대장균과 증식성회장염균 혼합감염이 각 1건(1.
이중 혈청형 A 돼지 로타바이러스, 즉 PoRVA가 자돈의 설사병 발생 예에서 가장 흔히 검출되고 있으며, 단독감염은 물론 다른 세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성 질병과 혼합감염되어 설사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hang 등, 2012; Johnson 등, 1999). 본 연구에서 PoRVA에 대한 농장 및 개체 유병률은 각각 54.7% 및 12.5%로 나타났으며(Table 2, 3), 돈군 감염 예의 34.0%가 병원성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과의 혼합감염되고 있어 단독 및 혼합감염에 대비한 방역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한국에서는 Kim 등(2010)이 2006∼2007년 사이 국내 143개 양돈장의 돼지 설사분변 475점을 대상으로 PoRVA의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개체 양성률이 38.
본 연구에서 검출된 5개 주요 설사병 원인체의 사육구간별 검출양상을 살펴보면(Table 3), 병원성 대장균과 PoRVA는 주로 포유자돈과 이유자돈구간에서 집중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살모넬라균과 증식성회장염균은 일부 구간에서 검출률이 높기는 하나 전 사육구간에 걸쳐서, 그리고 돼지적리균은 육성돈 이후 간에서 검출되고 있어 이전 보고자들의 보고한 해당 질병의 집중 발생구간과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Carlson 등, 2012; Chang 등, 2012; Fairbrother와 Gyles, 2012; Hampson, 2012; McOrist와 Gebhart, 2012). 그러나 집중발생 구간이 아닌 사육구간에서도 일부 병원체가 검출되고 있어 농장 단위 방역대책 수립에 있어 사육단계별 돈군간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살모넬라의 농장 유병률은 10.7%로 나타났으며(Table 2), 사육구간별로는 1.3∼5.3%의 낮은 수준이지만 전 사육구간에 걸쳐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Carlson 등(2012)의 보고와 일치하였다.
0%로 각각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장 및 개체(돈방) 유병률이 각각 2.7% 및 1.1%로 확인되어 다른 보고자들에 비해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Table 2, 3). 돼지적리 감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균을 배설하는 임상형의 급성감염돈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임상증상이 없는 만성감염 농장인 경우에는 많은 수의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해야 양성돈을 찾아낼 수 있다(Fellstrom 등, 2001).
intracellularis 감염에 의한 증식성회장염은 세계적으로 양돈업이 행해지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만성 감염농장에서는 임상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으로 경과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McOrist와 Gebhart, 2012). 본 연구의 농장 및 개체 유병률은 각각 16.0% 및 4.5%로 Kim 등(1998)이 보고한 농장 및 개체 유병률(20.0% 및 3.3%)와 유사하였으나 Suh와 Song (2005)이 보고한 농장 및 개체 유병률(46.5% 및 19.9%)에 비해서는 낮게 나타났다(Table 2와 3). 이는 상기 기술한 대로 Suh와 Song (2005)의 경우 증식성회장염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 설사 발생 양돈장을 대상으로 검사시료를 채취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7%)에서 최소한 1개 사육구간 이상에서 연변 및 설사증상을 나타내었다. 사육구간별로는 포유자돈 73.3%, 이유자돈 61.3%, 육성초기돈 32.0%, 육성후기돈 10.7% 및 비육돈 5.3%로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의 증상도 심하게 나타나 포유자돈 구간인 경우 약 50%의 돈군에서 설사 증상이 관찰된 반면에 이후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설사 증상보다는 연변을 보이는 돈군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Table 1).
1% (19/375)로 나타났다. 사육단계별 단독 및 혼합감염의 비율은 포유자돈군이 34.7% 및 16.0%, 이유자돈군이 34.7% 및 8.0%, 육성초기돈군이 26.7% 및 1.3%이었으며, 육성후기돈군과 비육돈군은 혼합감염없이 단독감염만 각각 13.3% 및 16.0%로 파악되어 포유자돈군 및 이유자돈군에서 혼합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후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복합감염보다 단독감염의 비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병원체별로는 포유자돈군 및 이유자돈군에서 PoRVA와 병원성대장균의 혼합감염이 각각 13.
7%)에서 설사병 임상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 발생률이 높고 설사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육단계별 채취 분변에 대한 7종 설사병 원인체 검사결과, PEDV와 TGEV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PoRVA, 병원성대장균, 증식성회장염균, 살모넬라균 및 돼지적리균의 농장 유병률은 각각 54.7%, 54.7%, 16.0%, 10.7% 및 2.7%로 나타났다. PoRVA는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병원성대장균은 포유자돈 구간에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돈장의 사육규모는 1,000두 미만이 5개 농가, 1,000∼5,000두가 67농가 그리고 5,000두 이상이 3개농장으로 평균 사육두수는 약 3,000두로 파악되었다.
7%)의 양돈장에서 검출되었다. 이를 사육구간별로 분석한 결과(Table 3), PoRVA는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에서 각각 26.7%와 25.3%로 비교적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이후 육성/비육 구간에서는 5.3%에서 2.7%의 낮은 검출률을 나타내어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병원성대장균은 포유자돈 37.
조사 돈군의 설사증상 유무와 설사병 원인체 검출 현황을 비교한 결과(Table 5), PoRVA,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은 설사 증상이 없는 돈군보다 설사병증상이 있는 돈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돈군의 설사 증상과 병원체 검출 간에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1). 반면에 증식성회장염균과 돼지적리균은 설사병 증상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
추출한 핵산은 4℃ 보관하며, 대부분 추출 당일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당일 검사가 곤란한 경우에는 사용 전까지 −70℃에 보관하였다.
한국 양돈장의 사육구간별 돼지 설사병 발생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75개 양돈장에 대하여 임상관찰을 실시한 결과, 90.7% (68/75)의 양돈장에서 설사 또는 연변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 발생율과 설사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2). 특히 포유 및 이유자돈구간의 설사병 임상증상 발현률이 가장 높아 향후 국내 양돈장의 설사병 방제에 있어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 감염되는 설사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후속연구
한편, 이 연구에서는 Zhang 등(2007)의 PCR 방법에 따라 분리 대장균의병원성인자를 검출하여 병원성인자가 하나라도 검출될 경우 병원성 대장균으로 진단하였다. 그러나 돼지의 연령대별로 감염되는 대장균의 병원성인자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확보된 사육단계별 분리 대장균에 대한 병원성인자 분포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Ha 등, 2004; Kim 등, 2010; Kwon 등, 1999; Lim 등, 2007).
돼지적리 감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균을 배설하는 임상형의 급성감염돈으로부터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임상증상이 없는 만성감염 농장인 경우에는 많은 수의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해야 양성돈을 찾아낼 수 있다(Fellstrom 등, 2001). 따라서 다른 보고자들이 돼지적리로 의심되는 설사증상을 보이는 농장의 돼지를 특정하여 검사시 료를 채취한 반면에 본 연구에서는 농장을 특정하지 않고, 검사시료를 채취하였기 때문에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돼지적리 진단을 위한 시료채취 및 검사방법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 (182/475)로 증가하였다는 보고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향후 PoRVA의 검출률을 높일 수 있는 검사방법에 대한 추가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돼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A형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만 조사하였으나 국내ㆍ외에서 A형 이외 B, C 및 H형의 로타바이러스에 돼지에 감염된다는 보고들을 고려할 때 향후 돼지에 감염되는 혈청형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Jeong 등, 2009; Molinari 등, 2012; Wakuda 등, 2011).
이는 증식성 회장염이나 돼지적리의 경우 만성감염된 농장에서는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불현성감염이 많으며, 유병률 또한 낮게 나타난다는 이전 연구자의 보고와 일치한다(McOrist와 Gebhart, 2012; Fellstrom 등, 2001). 따라서 향후 농장 단위의 설사병의 진단과 방역조치에 이러한 불현성 감염 농장 및 돈군에 대한 대책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 본 연구를 통하여 확보된 한국의 일반 양돈장에 대한 설사병 발생양상과 주요 설사병 원인체 검출 정보는 향후 돼지 설사병 관련 후속연구와 방역대책 수립 등에 귀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향후 PoRVA의 검출률을 높일 수 있는 검사방법에 대한 추가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돼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A형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만 조사하였으나 국내ㆍ외에서 A형 이외 B, C 및 H형의 로타바이러스에 돼지에 감염된다는 보고들을 고려할 때 향후 돼지에 감염되는 혈청형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Jeong 등, 2009; Molinari 등, 2012; Wakuda 등, 2011).
그간 한국에서도 돼지에서 분리한 대장균들을 대상으로 한 병원성인자 분포나 항생제 내성 분석 등에 대한 보고들은 다수 있었으나 일반 양돈장을 대상으로 한 병원성대장균 감염상황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었다(Byun 등, 2013; Ha 등, 2004; Kim 등, 2010; Kwon 등, 1999; Lim 등, 2007).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의 일반 양돈장에서의 병원성대장균의 농장 및 개체 유병율이 각각 54.7%와 14.4%로 확인되어 앞으로 후속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Table 2, 3). 사육구간별로는 Table 3과 같이 주로 포유자돈구간에 감염이 집중되며, 이유기 및 육성전기 이후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어 포유자돈 구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모돈 관리가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Fairbrother와 Gyles, 2012).
따라서 향후 농장 단위의 설사병의 진단과 방역조치에 이러한 불현성 감염 농장 및 돈군에 대한 대책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 본 연구를 통하여 확보된 한국의 일반 양돈장에 대한 설사병 발생양상과 주요 설사병 원인체 검출 정보는 향후 돼지 설사병 관련 후속연구와 방역대책 수립 등에 귀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7% (68/75)의 양돈장에서 설사 또는 연변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연령대가 어릴수록 설사병 발생율과 설사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2). 특히 포유 및 이유자돈구간의 설사병 임상증상 발현률이 가장 높아 향후 국내 양돈장의 설사병 방제에 있어 포유 및 이유자돈 구간에 감염되는 설사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5개 양돈장의 사육구간별 채취 분변에 대하여 주요 설사병 7종에 대한 원인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Table 2), TGEV와 PEDV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5종의 주요 설사병 원인체 즉, 병원성대장균, PoRVA, 살모넬라균, 증식성회장염균, 돼지적리균이 사육구간 별로 다양한 비율로 검출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설사병 이환농장은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가?
설사병은 양돈장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병 유형 중의 하나이며, 설사병 이환농장은 사육 돼지의 성장 부진과 폐사 및 치료비의 증가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Thomson과 Friendship, 2012). 돼지 설사병은 사육단계별로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동일 농장 또는 동일 돈군에서도 2종 이상의 병원체가 혼합감염되는 경우가 많다(Katsuda 등, 2006; Stege 등, 2000; Suh와 Song, 2005).
돼지 설사병은 무엇에 의해 발생하는가?
설사병은 양돈장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병 유형 중의 하나이며, 설사병 이환농장은 사육 돼지의 성장 부진과 폐사 및 치료비의 증가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Thomson과 Friendship, 2012). 돼지 설사병은 사육단계별로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동일 농장 또는 동일 돈군에서도 2종 이상의 병원체가 혼합감염되는 경우가 많다(Katsuda 등, 2006; Stege 등, 2000; Suh와 Song, 2005). 한국에서도 일선 양돈장의 설사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돼지설사병의 감염상황이나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Kim 등, 2010; Kwon 등, 1999; Lee 등, 2001; Lim 등, 2012; Suh와 Song, 2005).
돼지설사병의 감염상황이나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의 한계는 무엇인가?
한국에서도 일선 양돈장의 설사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돼지설사병의 감염상황이나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Kim 등, 2010; Kwon 등, 1999; Lee 등, 2001; Lim 등, 2012; Suh와 Song, 2005). 그러나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특정 돼지 설사병 원인체의 유병률이나 해당 병원체의 특성을 구명하는 내용이며, 농장 단위의 복합적인 설사병 감염상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왔다. 국가별로 호주(Driesen 등, 1993), 덴마크(Stege 등, 2000), 독일(Wieler 등, 2001), 일본(Katsuda 등, 2006), 브라질(Viott 등, 2013) 등에서 포유, 이유 또는 육성ㆍ비육구간 등 특정 사육구간에 대하여 주요 설사병 원인체의 감염상황을 조사하여 보고한 바 있으나 양돈장의 설사병 감염상황을 전 사육구간에 걸쳐 종합적으로 파악한 연구는 국내ㆍ외적으로 많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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