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효능감, 조직문화 및 팀 성과의 관계에서 지식공유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the Knowledge Sharing in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Organization Culture, and Team Performance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과 조직문화가 조직 내의 팀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외부변수로는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으며 지식공유를 매개변수로 선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팀 성과를 선정하여 외생변수 및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 하였다. 데이터는 국내 건설회사에 종사하는 임원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는 지식공유 및 팀 성과에 직 간접적으로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조직의 개방성은 지식공유나 팀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식관리 활동과 업무성과와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식 공유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과 조직문화가 조직 내의 팀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외부변수로는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으며 지식공유를 매개변수로 선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팀 성과를 선정하여 외생변수 및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 하였다. 데이터는 국내 건설회사에 종사하는 임원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는 지식공유 및 팀 성과에 직 간접적으로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조직의 개방성은 지식공유나 팀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식관리 활동과 업무성과와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식 공유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effects of how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ulture affect the knowledge sharing that facilitates team performance.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126 employees who work for A company and was analyz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effects of how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ulture affect the knowledge sharing that facilitates team performance.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126 employees who work for A company and was analyz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dependent variables in this study included self-efficacy, sharing culture, openness, and competition culture. Latent variable was knowledge sharing. Dependent variable was team's performance. The results of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ed that self-efficacy, competition culture, and sharing culture were found to have both direct and indirect impacts on team's performance. However, opennes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effect on knowledge sharing and team's performance. The implications of these factors will be used to develop knowledge sharing strategies that facilitates team performance.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effects of how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ulture affect the knowledge sharing that facilitates team performance.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126 employees who work for A company and was analyz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dependent variables in this study included self-efficacy, sharing culture, openness, and competition culture. Latent variable was knowledge sharing. Dependent variable was team's performance. The results of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ed that self-efficacy, competition culture, and sharing culture were found to have both direct and indirect impacts on team's performance. However, opennes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effect on knowledge sharing and team's performance. The implications of these factors will be used to develop knowledge sharing strategies that facilitates team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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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더욱이 효과적인 지식관리 전략수립을 위해서는 지식공유의 개인적인 특성과 조직적인 특성을 모두 고려하여 그 영향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적 특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인적 특성으로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를 매개로 하여 조직의 팀 성과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식관리 활동과 업무성과와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 적인 지식 공유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 (2009)의 연구에서처럼 이용자 행위 또는 지식공유 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조직의 성과나 팀의 성과를 촉진하는 지식공유를 경유하여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식경영시스템에 대한 자기효능이 조직의 성과 또는 팀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지식공유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자기효능감 및 조직 문화가 팀 성과에 지식공유를 매개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적 특성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인적 특성으로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자기효능감,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으며, 종속변수로는 지식공유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공유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자기효능감과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는 H건설회사의 임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Chunang(2004)에 의하면 지식공유는 조직의 경쟁우위를 가져오게 되어 조직성과를 창출하게 된다고 하였으며, Berawi(2004) 는 지식공유는 경쟁우위 효과를 가지고 조직성과물이나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가져와 결국은 조직내부성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 조직문화 및 팀 성과와의 관계에서 지식공유의 매개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술적 요인에 관한 연구로 송충근(2005)은 지식관리시스템이 가진 서비스 안정성, 이용 편의성, 응답속도. 이용가능성 등의 이용특성을 제시 하였다. Choi & Lee(2003)는 지식공유가 활발한 조직의 경우 활발하지 못한 조직에 비해 조직구성 원들의 업무생산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erawi(2004)는 지식공유는 경쟁우위 효과를 가지고 조직성과물이나 서비스의 개선을 가져와 결국은 조직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조직적 특성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인적 특성으로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자기효능감,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으며, 종속변수로는 지식공유를 선정하였다. 이상의 과정에서 도출·분류된 구체적인 측정항목은 <표 2>와 같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구성원이 가치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쉽게 과업을 달성한다(Constant 1994).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식 자기효능감은 업무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외생변수로 선정하였다.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선정하였다.
또한 모형의 적합도 평가는 절대적인 관점이 아니라 상대적인 관점에서 여러 적합도 지수를 통해 타당성을 평가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절대적합지수 중에서는 χ2(CMIN)/DF, GFI, RESEA를 이용하였고, 증분적합지수 중에는 NFI, IFI, TLI, CFI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모형에 대한 직·간접효과를 지식공유나 팀 성과와의 관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외생변수로 조직 관점의 정보공유 활동을 촉진하는 개인적 영향 요인을 먼저 고려하고자 했다. 지식공유를 결정짓는 개인적 요소로 자기효능감은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이다(Bandura 1986).
본 연구는 조직문화를 이루는 조직원들이 지식공유를 통해 팀 성과를 성취함에 있어 미치는 영향요인을 A 회사 100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조직문화는 연구자에 따라 또 연구 목적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조직문화요인 중에서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경쟁문화, 공유 문화를 독립변수로 하고 지식공유를 매개효과로 하여 팀의 효과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조직문화는 연구자에 따라 또 연구목적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방향과 힘을 주는 방향으로 조직구성원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조직문화요인 중에서 조직의 개방성, 경쟁문화, 공유 문화에 대한 인식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에서 종속변인으로는 지식공유를 선정하였는데 지식공유개념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개인이나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하도록 이전하는 행위라고 정의 하였다(Ruggles 1998); Szulanski 1996; O'Dell & Grayson 1998).
본 연구에서는 지식공유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에 대한 인식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고, 지식공유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였다. 변수들에 대한 구체적 항목은 <표 1>과 같으며, 이 항목들은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유효한 설문 응답지 100개 사례를 바탕으로 측정 항목들의 빈도와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후,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자기효능감 및 조직문화가 팀 성과와의 관계에서 지식공유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자기효능감 및 조직 문화가 팀 성과에 지식공유를 매개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독립변수인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공유 문화 및 경쟁문화가 매개변수인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먼저 조사하였다. AMOS를이용하여 도출된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는 <그림 2>와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식 자기효능감은 업무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외생변수로 선정하였다.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선정하였다. 박문수와 문형구(2001)의 연구는 지식공유의 조직문화, 지식문화, 문화 양립성, 공유맥락, 비전, 협동과 공유문화를 들고 있으며 황윤정 (2011)의 연구에서는 조직문화의 개방성과 지식공유의 상관관계를 기술하였고 Ng & Van Dyne(2001)는 경쟁 지향을 통해 집단 내 개인들의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문화를 이루는 조직원들이 지식공유를 통해 팀 성과를 성취함에 있어 미치는 영향요인을 A 회사 100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하였다. 지식공유의 외부요 인으로는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고, 매개변수인 지식공유를 통해 팀 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총 126명의 대상 중 회수되지 않거나 마무리되지 않은 설문지 26부를 제외한 유효 설문응답 100부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지식공유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자기효능감과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는 H건설회사의 임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효한 설문 응답지 100개 사례를 바탕으로 측정 항목들의 빈도와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지식공유의 외부요 인으로는 자기효능감, 조직의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를 선정하였고, 매개변수인 지식공유를 통해 팀 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총 126명의 대상 중 회수되지 않거나 마무리되지 않은 설문지 26부를 제외한 유효 설문응답 100부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조사는 H건설회사의 임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효한 설문 응답지 100개 사례를 바탕으로 측정 항목들의 빈도와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후,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자기효능감 및 조직문화가 팀 성과와의 관계에서 지식공유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셋째, 각 측정변수를 구성하는 개별요인 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과정을 수행하였다. 넷째,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나타낸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5>는 판별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 요인들의 분산추출지수와 상관계수, 그리고 결정계수(R2) 즉 상관계수의 제곱을 구하였다. <표 5>의 결과를 보면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 이 세 요인들의 결정계수보다 분산추출지수가 크기 때문에 판별타당성이 증명되었다.
둘째, 각 개별요인들의 신뢰 성을 검정하기 위해 크론바흐알파(Cronbach's Alpha) 계수를 사용하여 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첫째, 조사를 실시한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인 특성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각 개별요인들의 신뢰 성을 검정하기 위해 크론바흐알파(Cronbach's Alpha) 계수를 사용하여 값을 산출하였다.
959로 측정되어 권장 기준치에 부합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추출된 요인들에 대한타당성을 확인 하고자 AMOS 23.0을 통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각 개별요인들의 신뢰 성을 검정하기 위해 크론바흐알파(Cronbach's Alpha) 계수를 사용하여 값을 산출하였다. 셋째, 각 측정변수를 구성하는 개별요인 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과정을 수행하였다. 넷째,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나타낸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연구모형에 대해 직·간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AMOS의 부트스트랩(bootstrap)을 이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변수와 요인간의 가설구조를 확인하고, 분석대상이 되는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통계적으로 검정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우도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모형의 적합도 평가는 절대적인 관점이 아니라 상대적인 관점에서 여러 적합도 지수를 통해 타당성을 평가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절대적합지수 중에서는 χ2(CMIN)/DF, GFI, RESEA를 이용하였고, 증분적합지수 중에는 NFI, IFI, TLI, CFI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개방성은 회귀계수 –0.136로 지식공유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문화는 회귀계수 0.571로, 유의수준 P<0.05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리고 지표의 내적일관성을 의미하는 개념 신뢰성(CR) 과 지표의 분산의 크기를 의미하는 평균분산추출(AVE)은 각각 0.7 이상과 0.5 이상이어야 적합한 것으로 보는데 본 모형에서는 개념 신뢰성은 최소 0.742이상으로, 평균분산추출은 최소 0.59 이상으로 측정되어 두 가지 모두 적합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표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각 변수사이에 구한 분산추출지수가 각 변인의 결정계수(R2) 보다 크기 때문에 요인 사이에는 판별타당성이 확보되었다.
넷째, 경쟁문화는 지식공유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경쟁문화가 심할수록 오히려 지식공유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식공유을 위한 전략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지식공유가 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팀제는 업무의 책임소재 불명확 등 집단주의에서 오는 폐해를 극복하고, 구성원 각자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확보하도록 하는 효율성의 강화로 도입 되었다.
둘째, 개방성은 지식공유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개방성은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경험에 의한 개방성은 사람의 호기심과 독창성을 자극하여 타인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연구에서는 조직의 개방성은 지식공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41의 값으로 역시 유의수준의 값을 만족하여 팀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식공유는 팀성과를 위한 자기효능감과 공유문화에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문화는 유의수준의 값을 나타냈으나 정(+)의 영향이 아니라 마이너스 값이 나타나며 역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모형에 대한 직·간접효과를 지식공유나 팀 성과와의 관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 개방성, 공유문화, 경쟁문화가 지식공유 및 팀 성과에 직·간접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에서 타난 바와 같이 연구모형은 전반적으로 부합지수가 충족되었다. 모형 적합도 중 절대적합지수와 증분적합지수를 살펴본 결과 절대적합지수인 GFI는 0.864로 적합한 기준치인 0.9 이상에서 약간 미달하였지만 수용 가능한 수준이고, RESEA는 0.073으로 나타나 적합하였다. 증분적합지수인 NFI는 0.
본 연구에서는 설정한 변수들에 대한 신뢰성 검증에는 크론바흐알파(Cronbach's Alpha) 계수를 활용하였는데, 변수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는 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모든 항목들이 최소 0.8에서 최대 0.9 수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방식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응답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 이용된 100명의 응답자에 대한 일반적 특성은 다음 <표 3>와 같다.
셋째, 공유문화는 지식공유 및 팀 성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문 화는 사회문화적 학습을 통해 조직 내의 조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식공유 행동을 하는 것으로, 공유에 대한 문화적 조성은 팀 성과에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연구가설에서 제시한 각 독립변수가 높을수록 매개변수인 지식공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증결과는 조직의 개방성을 제외한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회귀계수 0.
) 즉 상관계수의 제곱을 구하였다. <표 5>의 결과를 보면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 이 세 요인들의 결정계수보다 분산추출지수가 크기 때문에 판별타당성이 증명되었다.
0 이하에 부합하였다. 이상 여러 지표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수집된 데이터는 본 연구모형에 적용하는데 대체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모형을 적용한 연구가설의 검증 결과는 <표 6>과 같다.
자기효능감은 회귀계수 0.323으로 유의수준 P<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자면, 자기효능감, 공유문화, 경쟁문화는 지식공유 및 팀 성과에 직·간접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73으로 나타나 적합하였다. 증분적합지수인 NFI는 0.890로 적합 기준치인 0.9 이상에 약간 미달 하였 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으며, TLI는 0.944, IFI는 0.957, CFI는 0.956으로 권장 기준치에 부합하였다. χ2/DF 값은 1.
073으로 적합한 편이였다. 증분적합지수인 NFI는 0.895로 0.9 이상에 약간 미달하였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며, TLI, IFI, 그리고 CFI의 경우 0.9 이상을 적합한 것으로 보는데 본 모형의 경우 TLI는 0.945, IFI는 0.960, CFI는 0.959로 측정되어 권장 기준치에 부합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추출된 요인들에 대한타당성을 확인 하고자 AMOS 23.
지식공유가 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 0.341로 유의수준 P<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자기효능감이 지식공유와 팀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자기효능감을 지닌 조직원이 지식공유를 더욱 활발하게 하며, 이를 통해 팀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Cabrera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2006)의 연구에 따르면 개방성은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경험에 의한 개방성은 사람의 호기심과 독창성을 자극하여 타인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는 조직의 개방성은 지식공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줬다. 따라서 이 부분은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이용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유문화는 회귀계수 0.
하지만 조직의 개방성은 지식공유나 팀 성과 어느 부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직·간접효과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후 연구에서 좀 더 논의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적 특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인적 특성으로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여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요인이 지식공유를 매개로 하여 조직의 팀 성과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식관리 활동과 업무성과와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 적인 지식 공유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내재화된 지식은 무엇으로 부터 만들어지는 것인가?
이로 인해 조직에 내재화된 지식이 조직에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핵심역량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에 내재화된 지식이란 조직 구성원들이 보유한 지식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으로 구성원들은 과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창출, 저장, 공유,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조직내부에 내재화하게 된다(Davenport et al. 1998).
지식 기반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떤 것이 조직에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가?
특히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사회 각 부문에 빠른 혁신과 변화를 요구 해왔다. 이로 인해 조직에 내재화된 지식이 조직에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핵심역량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에 내재화된 지식이란 조직 구성원들이 보유한 지식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으로 구성원들은 과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창출, 저장, 공유,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조직내부에 내재화하게 된다(Davenport et al.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많은 연구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많은 연구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조직문화 이다. 조직문화는 초기 문화인류학에서 처음 도입되면서 학자마다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참고문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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