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고혈압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치주상태를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기혼에 비해 미혼에서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도 치주건강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인이 '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거주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라이프 스타일, 구강건강관리 행태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검진 경험,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단면적 연구보다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규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한 집단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고혈압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치주상태를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기혼에 비해 미혼에서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도 치주건강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인이 '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거주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라이프 스타일, 구강건강관리 행태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검진 경험,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단면적 연구보다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규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한 집단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behaviors and lifestyle of hypertension patients on their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s. The data of the 2013 community health survey were used, and the data of 55,632 patients who suffered from hypertension and who were at th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behaviors and lifestyle of hypertension patients on their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s. The data of the 2013 community health survey were used, and the data of 55,632 patients who suffered from hypertension and who were at the ages of 19 and over was analyzed. The analying methods used in this study were chi-square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Gender,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economic activity, income level and subscription to private medical insurance were identified as the factors to affect the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of the hypertension patients, and lifestyle and oral health behaviors were found to have exerted a significant influence on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As this study found that not only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hypertension patients but their oral health care and lifestyle were all correlated with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how to promote the oral health of those who are susceptible to periodontal diseases should carefully be conside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behaviors and lifestyle of hypertension patients on their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s. The data of the 2013 community health survey were used, and the data of 55,632 patients who suffered from hypertension and who were at the ages of 19 and over was analyzed. The analying methods used in this study were chi-square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Gender,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economic activity, income level and subscription to private medical insurance were identified as the factors to affect the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of the hypertension patients, and lifestyle and oral health behaviors were found to have exerted a significant influence on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As this study found that not only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hypertension patients but their oral health care and lifestyle were all correlated with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how to promote the oral health of those who are susceptible to periodontal diseases should carefully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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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번 연구는 고혈압과 치주질환 사이의 관련성을 전제로 하여, 고혈압 이환자를 치주질환 취약집단으로 간주하고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치주질환 취약 집단인 고혈압 환자에 주관적 치주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취약 집단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라이프 스타일이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주질환 취약집단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2013년에는 총 228,781명이 조사되었다. 2013년 8월 16일에서 2013년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의 조사기간 동안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구강관리 행태와 고혈압 환자가 인식하는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고혈압환자로 진단된 55,63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변수의 질문에 ‘응답거부’와 ‘모름’에 해당하는 건수는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치주조직의 건강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변수의 질문에 이가 흔들린다, 잇몸이 자주 붓는다, 치석이 많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정상이다 라는 5문항의 답변을 ‘치조골 파괴’와 ‘정상’으로 이분화된 변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치주질환으로 인한 섭식습관과 고혈압은 동시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기 때문에 두 질환 사이의 관계 및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치주질환 취약집단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치주질환 취약집단인 고혈압 이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치주질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연구윤리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 및 승인 받은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2013-06EXP-01-3C)를 이용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인구자료와 국토교통부의 주택유형 자료를 협조받아 표본추출틀을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표본가구를 추출하는 전국 표본조사이다.
이번 연구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3년 8월 16일에서 2013년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의 조사기간 동안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구강관리 행태와 고혈압 환자가 인식하는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고혈압환자로 진단된 55,63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변수의 질문에 ‘응답거부’와 ‘모름’에 해당하는 건수는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및 평가하고, 비교 가능한 지역건강 통계를 생산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2013년에는 총 228,781명이 조사되었다. 2013년 8월 16일에서 2013년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의 조사기간 동안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0 (StataCorp, College Station, TX,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구강건강행태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시행하였고,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이에 계속되는 연구에서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기타 만성질환을 고려함을 통해 연령에 따른 효과를 확인해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결혼상태에 따라서는 기혼이 비해 미혼에서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혼에 비해 이혼/사별의 경우 치주건강수준을 안좋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미혼에 비해 이혼/사별의 경우 치주건강수준을 안좋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혼상태에 따른 치주건강수준은 기혼이 미혼보다 더 건강한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배우자의 관심이나 돌봄이 건강한 행동을 하는 데 영향을 주고 결혼 상태에 기인한 여러 사회경제적 특성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된다24,25).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고혈압 환자에 비해 칫솔질을 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가 1.087배 높게‘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인식했으며, 치석제거 경험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 비해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고혈압 환자가 1.197배 ‘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치주건강을 인식하는 경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치주상태를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기혼에 비해 미혼에서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도 치주건강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라이프 스타일, 구강건강 관리 행태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검진 경험,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혈압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치주상태를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기혼에 비해 미혼에서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과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도 치주건강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인이 ‘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인식하는 정도에 거주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강건강과 관련된 흡연, 음주 등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도 주관적 치주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먼저 흡연경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흡연자, 흡연 경험자의 경우 본인의 치주건강수준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습관과 치주질환 사이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에서는 이번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음주경험에 따라 치주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18,32). 구강건강행태도 치주건강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습관 구강검진 경험, 스케일링 경험 등이 있는 경우 경험이 없는 경우에 비해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을 상대적으로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의 연구결과들15,16,20)을 지지했다.
사회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는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에 따라서는 교육수준이 낮은 것에 비해 높은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을 ‘건강하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의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13,14,24,25), 개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인식정도에서 차이를 보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서비스 수혜 및 구강건강 행태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156배 ‘치주질환이 있다’고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낮은 집단에 비해 높아질수록 치주가 ‘건강하다’라고 인식하는 주관적 치주건강이 확인되었다.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흡연여부에 따라 살펴본 결과, 비흡연자보다 현재 흡연자가 1.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라이프 스타일, 구강건강 관리 행태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검진 경험,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단면적 연구보다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규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한 집단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소득수준이 낮은 집단에 비해 높아질수록 치주가 ‘건강하다’라고 인식하는 주관적 치주건강이 확인되었다.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흡연여부에 따라 살펴본 결과, 비흡연자보다 현재 흡연자가 1.275배, 과거 흡연자가 1.104배 높게 ‘치주질환이 있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현재 음주를 하는 사람이 1.
후속연구
치주질환 취약 집단인 고혈압 환자에 주관적 치주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취약 집단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면역증상의 저하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고혈압과 치주질환의 관계를 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연구는 2013년도 한 해 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제시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향후 계속되는 연구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여러 요인들을 통제하고 종단적 연구 및 환자-대조군(case-control) 연구를 통해 인과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이번 연구는 2013년도 한 해 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제시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향후 계속되는 연구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여러 요인들을 통제하고 종단적 연구 및 환자-대조군(case-control) 연구를 통해 인과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향후 단면적 연구보다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성을 규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한 집단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고혈압의 유병률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고혈압(hypertension)은 뇌졸증(stroke)과 심혈관계질환(cardiovascular disease)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ion)에 따르면 고혈압은 성인의 30%에서 발현되고 있으며, 서태평양과 동남아시아의 경우 남성에서는 5∼47%, 여성은 7∼38%의 유병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 2012년 국민건강영양보고서3)에 따르면 30세 이상 한국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31.
치주질환이 심각해질 경우 야기되는 문제점은?
치주질환의 경우 초기 병소에 따른 자각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불편감을 주지도 않기 때문에 질병이 일정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대부분의 경우 방치된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경조직인 치조골의 파괴로까지 이어져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소실된 치조골을 이전의 상태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7-9). 치주질환 치료는 치주조직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치주질환으로 인한 추가적 손상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질병의 조기치료와 적절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나?
고혈압 환자의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라이프 스타일, 구강건강 관리 행태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검진 경험,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주관적 치주건강수준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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