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verified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by analyzing panal data.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sex,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full-time job, wage, employment stabilization, household earned income, benefit package, 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 determine...
This study verified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by analyzing panal data.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sex,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full-time job, wage, employment stabilization, household earned income, benefit package, 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 determined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Also, years in service was longer in male, higher age, married, lower household earned income, full-time job, age-limit system, possible to work continuously, corresponding to mager, higher wage, higher job satisfaction group. This study provided practical implication to prepare effective emplyment policy for maintaining long-term and stable youth employment by confirming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This study verified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by analyzing panal data.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sex,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full-time job, wage, employment stabilization, household earned income, benefit package, 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 determined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Also, years in service was longer in male, higher age, married, lower household earned income, full-time job, age-limit system, possible to work continuously, corresponding to mager, higher wage, higher job satisfaction group. This study provided practical implication to prepare effective emplyment policy for maintaining long-term and stable youth employment by confirming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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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청년층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결정요인을 밝히고 청년층에 대한 효과적인 고용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청년층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결정요인을 밝히고 청년층의 근속연수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고용정책을 마련하는 데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현재 취업중인 청년층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과 직장관련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도출하였다.
현재 직장의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이나 종합적으로 분석을 진행한 연구는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청년층 취업자를 대상으로 연구모형을 검증한 선행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론적 미비함을 극복하고 신뢰성 있는 패널 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통해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청년층 취업자의 개인적 요인과 직장관련 요인이 현 직장의 근속연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연구모형을 [Fig. 1]과 같이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2013년 청년패널(Youth Panel)조사’ 원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당시 취업중인 청년층 패널 3,999명을 대상으로 종속변수를 현 직장 근속연수로, 독립변인을 개인적 요인(성별, 연령, 최종학력, 혼인상태, 가구소득)과 직장관련 요인(정규직 여부, 근로계약기간 여부, 계속근로가능 여부, 전공 일치도,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만족도)으로 나누어 IBM SPSS Statistics 20으로 회귀분석과 빈도분석 및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변인 구성 및 관련 문항은 다음 표와 같다.
성능/효과
청년이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도 자리를 잡고 머물기는 쉽지 않다. 2009년 8월과 2010년 2월에 졸업한 대졸 취업자들의 졸업 후 첫 일자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66.1%, 비정규직이 34%로 나타났으며 첫 일자리 경험이 있는 대졸자의 10명 중 6명은 졸업 2년 후 시점에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험이 있었다(첫 일자리 유지비율 40.4%). 첫 일자리가 정규직인 사람의 47.
ANOVA 분석 결과 성별, 연령, 혼인상태, 가구 총 근로소득, 정규직 여부, 근로계약기간 여부, 계속근로가능 여부, 업무내용과 전공 일치도,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만족도에 따른 집단 간 근속연수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최종 학력에 따른 근속연수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적 요인을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근속연수에 성별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근속연수에 최종학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기혼(이혼·별거·사별 포함)이 미혼보다 근속연수에 혼인상태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근속연수에 최종학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기혼(이혼·별거·사별 포함)이 미혼보다 근속연수에 혼인상태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공선성 진단 결과 Durbin-Watson 값이 1.945로 기준값인 2에 근접하고 0 또는 4에 가깝지 않아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변수의 공차 한계가 0.1 이상이고 VIF(분산팽창계수) 값이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도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더미변수를 포함한 다중 회귀분석 결과 F=49.209, p<.001으로 회귀식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R2=0.272로모형은 27.2%의 설명력을 보였다.
둘째, 집단에 따른 근속연수 차이 분석 결과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 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선행연구를 종합해보면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 경헙연수, 근무기관 형태, 직장의 안정성, 직업의 자부심,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임금 만족도, 복리후생 만족도, 비정규직 보호법 등이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성별은 남성(49.4%)-여성(50.6%)으로 균등하게 나타났으며 평균 연령은 29.7세였다. 최종학력은 대졸이상(48%)-전문대졸(30.
즉,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관련 요인을 보면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근속연수에 정규직 여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근속연수도 길게 나타났다. 현 직장 만족도 요인 중 고용안정과 복리후생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으며,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는 근속연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첫째, 회귀분석 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직장관련 요인을 보면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근속연수에 정규직 여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근속연수도 길게 나타났다. 현 직장 만족도 요인 중 고용안정과 복리후생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으며,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는 근속연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을 한꺼번에 고려하기 어려워 선별된 독립변수를 투입함으로써 설명력에 다소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차원의 결정요인을 탐색하여 모형의 설명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어떠한가?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2015년 6월 기준으로 최고치인 10.1%를 기록한 바 있으며 청년 실업자수는 2009년 34.7만명에서 2015년 6월 44.
근속연수란 무엇인가?
근속연수(勤續年數, Continuous Service Year)란 일반적으로 ‘근로자가 현재의 기업체에 입사한 날로부터 조사대상 기준일까지 근속한 기간’을 말한다((주)중앙경제,2014)[3]. 근속연수는 경력 산정이나 퇴직금 지급, 복리후생 혜택 제공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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