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 5일제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와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내수면에서의 레저 활동 및 관광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수면을 운항하는 선박과 레저장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내수면에서의 선박사고와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선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박의 항해정보와 위험상황 경고 및 긴급구조 지원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내수면에서 운항하는 선박 및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재 보급률이 우수한 스마트폰 기반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상에 내수면 전자해도와 자선 정보를 표시하고, 선박 사고 시 관제센터 및 주변 선박과 긴급구조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내수면 전자해도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선박통행량과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 수심측량을 통해 수치지형도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
최근 주 5일제 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와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내수면에서의 레저 활동 및 관광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수면을 운항하는 선박과 레저장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내수면에서의 선박사고와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선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박의 항해정보와 위험상황 경고 및 긴급구조 지원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내수면에서 운항하는 선박 및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재 보급률이 우수한 스마트폰 기반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상에 내수면 전자해도와 자선 정보를 표시하고, 선박 사고 시 관제센터 및 주변 선박과 긴급구조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내수면 전자해도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선박통행량과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 수심측량을 통해 수치지형도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
Recently, due to the increment of national income and the living standard of citizens, the leasure business has been dramatically expanded. Among the business, inland water activities such as cruise tour or water taxi have drawn attention from the people. As more people come for a new pleasure, the ...
Recently, due to the increment of national income and the living standard of citizens, the leasure business has been dramatically expanded. Among the business, inland water activities such as cruise tour or water taxi have drawn attention from the people. As more people come for a new pleasure, the frequency and the number of services continues to rise yet the safety of people values less recently. In fact, the number of relating accidents also has risen accordingly. In order to prevent such accidents in inland waters, the vessels' real time voyage data, the advanced warning system and the emergency rescuing system are required. In this paper, we have developed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 for safety of passengers and vessels in inland waters.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s not only provide Inland Electronic Navigational Chart(IENC) and vessel information but also allows communication between traffic service center and nearby vessels in case of an emergency situation. In order to implement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s, developing Inland Electronic Navigational Chart was inevitable. Therefore, IENC of Han River, has developed based on measuring the water depth using multi-beam echo sounder system.
Recently, due to the increment of national income and the living standard of citizens, the leasure business has been dramatically expanded. Among the business, inland water activities such as cruise tour or water taxi have drawn attention from the people. As more people come for a new pleasure, the frequency and the number of services continues to rise yet the safety of people values less recently. In fact, the number of relating accidents also has risen accordingly. In order to prevent such accidents in inland waters, the vessels' real time voyage data, the advanced warning system and the emergency rescuing system are required. In this paper, we have developed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 for safety of passengers and vessels in inland waters.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s not only provide Inland Electronic Navigational Chart(IENC) and vessel information but also allows communication between traffic service center and nearby vessels in case of an emergency situation. In order to implement Navigation guiding applications, developing Inland Electronic Navigational Chart was inevitable. Therefore, IENC of Han River, has developed based on measuring the water depth using multi-beam echo sound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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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내수면 선박의 안전운항과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 개발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내수면 및 인근 해안에서 사용가능하며, 항해사 및 선박의 승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 수심측량을 수행하여, 측량수심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 우선, 멀티빔 수심측량을 통해 영등포 지역 9개 도엽과 광진구 지역 10개 도엽의 수심 정보를 구축하였고, 자체보유하고 있는 안선 부근의 구조물 및 지형지물(건물, 도로, 교량, 선착장, 공원지구) 의 형태 및 명칭을 추가로 구축 하였다.
해수면과 달리 내수면은 하천 바닥 공사, 인공 구조물의 설치 등으로 운항에 위험을 미치는 구역이 다수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수심측량 후 제작되는 전자해도에는 위험지역의 표출이 필요하며, 본 논문에서는 소방방재청과 협조하여 대상구역 수난구조대 인터뷰를 통하여 위험지역을 조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에 유일한 전자해도인 경인 아라뱃길외에 한강(영등포 일대, 광진구 일대)지역에 대한 내수면 전자해도를 제작하고, 내수면 선박의 안전운항과 사고발생 시 긴급구조를 위해 항해사와 승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 조사된 위험 지역의 위치 및 범위, 위험정보 등을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 조사된 위험 지역을 수치화 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하기 위해 [표 10]과 같이 데이터 구조를 정의 하였다.
국내의 내수면을 운항하는 선박은 2014년 기준1,352척(유선 1,292척, 도선 60척)으로, 한강, 충주호, 남이섬 등 휴양지가 많은 곳에 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본 논문에서는 선박통행량과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20]. 전자해도의 제작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치지형도가 필요하며, 수치지형도 제작은 [표 1]과 같은 절차에 따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내수면지도를 작성한 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선박의 긴급구조 요청 및 위험구역 진입 경보 시스템 검증을 위해 전자해도상 주황색으로 표시된 위험구역으로 [그림 19]와 같이 진입하였다. 선박이 위험구역에 진입하였을 경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상에 진입 경보 메시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조난 사고를 가정 하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그림 20]과같이 구조 요청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현장적용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였다.
제안 방법
각 지역의 수준점을 확인 한 뒤 수심을 측량하기 위하여 선박에 장착한 측량장치에서 256개의 빔을 0.5°으 각도로 총 128° 범위에 부채꼴 형태로 발진하였다.
국내의 내수면 운항 선박 실무자와 대상지역 수난구조대 전문가의 기능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선박 사고시 긴급구조를 위해 꼭 필요한 주요기능을 검토하여 스마트폰 기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의 주요기능으로는 내수면 전자해도 표시, 자선 정보표시, 긴급구조메시지 송수신 및 위험구역 진입 경보 기능이 있다.
내수면 전자해도 표시 및 자선정보 표시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상에 내수면 전자해도와 선박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선박 주변의 각종 항해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긴급 구조메시지 송수신 기능은 익수, 조난, 충돌, 화재 사고발생시 SOS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주변 선박과 육상 관제 센터로 사고지점과 사고유형, 신고자 상세 정보가 표시되도록 하였다. 위험구역 진입 경보는 기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선박이 위험구역에 진입 시 경보 메시지를 발령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내수면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앞서 내수면 선박의 항해사와 승객, 국내 각 지역 수난구조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내수면 관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경인 아라뱃길 VTS 센터를 방문하여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능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였다.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의 주요기능으로는 사고 발생 시 선박운행자와 승객이 위험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지점을 알려주고, 관제시스템과 주변 선박에 스마트폰을 통해 SOS 요청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내수면 전자해도를 화면상에 표시하고 선박이 위험구역에 진입 시 스마트폰을 통해 경보메시지를 발송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내수면 중 통행량이 많은 한강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을 이용해 수심측량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을 조사・분석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서 사용가능한 내수면 전자해도(IENC)를 제작하였다.
사고발생시 위치기반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SOS기능과 주변에서 구조 요청 시 사고지점을 지도에 표시하여 긴급구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육상에 설치된 관제시스템으로부터 송신된 안전관련 단문자 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선박이 위험구역에 진입하였을 경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상에 진입 경보 메시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조난 사고를 가정 하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그림 20]과같이 구조 요청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현장적용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였다.
생성된 파일은 Hypack MaxTM에서 도면생성용 수심자료로 변환하였으며, Auto CadTM를 통하여 횡단도면으로 출력하였다. 또한 최종 처리된 XYZ자료는 FledermausTM에서 수심범위에 따라 각각의 픽셀로 표현되는 2-D 수심도를 작성하였다[그림 12][그림 13].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개발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내수면지도를 작성한 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 평가를 실시하여, 그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내수면 선박의 안전운항과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 개발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내수면 및 인근 해안에서 사용가능하며, 항해사 및 선박의 승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의 주요기능으로는 사고 발생 시 선박운행자와 승객이 위험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지점을 알려주고, 관제시스템과 주변 선박에 스마트폰을 통해 SOS 요청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의 정확한 측량을 위하여 해저지형 측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멀티빔 음향측심기를 사용하였다. 멀티빔 음향측심기는 음원을 수신하는 송파기, 음파를 수신하는 수파기, 신호처리를 위한 처리시스템과 영상기 등으로 구성된다.
본 조사해역은 대조차 환경임을 고려하여 최단 시간, 동일한 해상 조건 및 조위 조건하에서 패치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선박의 움직임에 대해서 시스템 보정을 위한 3성분의 지향각(Pitch, Roll, Yaw)과 Latency의 값은 조사선에 부착되는 각 센서의 위치에 따라 큰 영향을 받으므로 각 센서의 오프셋을 측정하여 패치테스트에 반영하였다[그림 5][그림 6].
사고발생시 위치기반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SOS기능과 주변에서 구조 요청 시 사고지점을 지도에 표시하여 긴급구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육상에 설치된 관제시스템으로부터 송신된 안전관련 단문자 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xyz) 파일로 생성하였다. 생성된 파일은 Hypack MaxTM에서 도면생성용 수심자료로 변환하였으며, Auto CadTM를 통하여 횡단도면으로 출력하였다. 또한 최종 처리된 XYZ자료는 FledermausTM에서 수심범위에 따라 각각의 픽셀로 표현되는 2-D 수심도를 작성하였다[그림 12][그림 13].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 수심측량을 수행하여, 측량수심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 우선, 멀티빔 수심측량을 통해 영등포 지역 9개 도엽과 광진구 지역 10개 도엽의 수심 정보를 구축하였고, 자체보유하고 있는 안선 부근의 구조물 및 지형지물(건물, 도로, 교량, 선착장, 공원지구) 의 형태 및 명칭을 추가로 구축 하였다. 추가적으로 선박 운항구간 내 위험 지역의 위치 및 범위, 위험정보 등을 전자해도 상에 표시하기 위하여 영등포 일대 강서구 개화동에서 반포대교까지 22.
위에서 조사한 실무자와 전문가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하여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주요기능을 [표 13]과 같이 도출하였다.
따라서 정확한 수심을 계산하기 위해서 모든 음향측심기는 반드시 음속도를 보정해야 하며 염분과 수온, 수압 등을 고려한 음속단면측정기 (SVP-15)에 의해 계산된다[그림 7]. 음향 측심기의 기계적 오차 및 수중 음속도의 변화 등에 의해 야기되는 측량 오차를 측정하기 위해 수층음속단면을 취득하였으며, 가능한 한 측심 해역의 최심부에서 수행하였다.
또한 내수면 전자해도를 화면상에 표시하고 선박이 위험구역에 진입 시 스마트폰을 통해 경보메시지를 발송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내수면 중 통행량이 많은 한강일대를 대상으로 멀티빔을 이용해 수심측량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을 조사・분석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서 사용가능한 내수면 전자해도(IENC)를 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선박통행량과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한강(영등포, 광진구)일대를 대상으로 전자해도를 제작하였다[20]. 전자해도의 제작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치지형도가 필요하며, 수치지형도 제작은 [표 1]과 같은 절차에 따라 수행하였다.
위치자료보정은 조사선 속도(Speed), 거리(Distance) 및 진행방향(Course)에 대한 오측자료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조사선의 속도는 3~8 knots의 범위로 설정하여 필터링하였으며, 거리와 진행방향자료의 처리는 연속된 자료 내에서 발생되는 이상변위 값을 선택하여 제거 하였다.
우선, 멀티빔 수심측량을 통해 영등포 지역 9개 도엽과 광진구 지역 10개 도엽의 수심 정보를 구축하였고, 자체보유하고 있는 안선 부근의 구조물 및 지형지물(건물, 도로, 교량, 선착장, 공원지구) 의 형태 및 명칭을 추가로 구축 하였다. 추가적으로 선박 운항구간 내 위험 지역의 위치 및 범위, 위험정보 등을 전자해도 상에 표시하기 위하여 영등포 일대 강서구 개화동에서 반포대교까지 22.1㎞ 구간과 광진구 일대 강동구 상일동에서 반포대교까지 19.4㎞ 구간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26개의 위험지역(영등포 일대 16개, 광진구 일대 10개)을 파악하였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하였다.
현장 적용성 평가는 소형 모터보트를 대상으로 내수면 지도 표출과 항해 안내, 위험구역 진입 시 경보 알람 기능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SOS구조메시지 전송 기능이 효과적으로 구현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내수면 지도 표출기능의 경우 [그림 18]과 같이 스마트폰 상에서 등록된 내수면 지도가 제대로 표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1㎞구간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표 8]과 같다. 광진구는 강동구 상일동에서 반포대교까지 19.4㎞ 구간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표 9]와 같다.
4㎞ 구간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26개의 위험지역(영등포 일대 16개, 광진구 일대 10개)을 파악하였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하였다.
데이터처리
5°으 각도로 총 128° 범위에 부채꼴 형태로 발진하였다. 수심자료는 빔의 왕복시간과 수중 음속을 보정하여 자료 취득 프로그램인 PDS2000TM을 통하여 취득하였다. [그림 3]은 멀티빔 수심측량 모식도와 측량 범위를 나타내고, [그림 4]는 PDS2000TM의 구현모습이다.
이론/모형
따라서 조석파일 산정에 정확성을 도모하였으며, 조석보정을 위해 생성된 자료는 10분 간격의 조석자료를 *.TID형식으로 변환하여 Caris Hips에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국내의 내수면 운항 선박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기준 1,352척(유선 1,292척, 도선 60척)으로 조사되었으며, 주로 한강, 충주호, 남이섬 등 휴양지가 많은 곳에 분포되어 있다. 국내 내수면 전자해도 제작현황을 보면, 국립해양조사원주관으로 2011년 제작된 경인 아라뱃길 및 부근해역에 대한 전자해도가 유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현재 수난구조대의 선박 및 내수면에서 운항하는 대부분의 여객선에 설치되어 있는 지도기반 통신장비는 육상지도 이외의 내수면에 대한 상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내수면의 수심 및 위험지역에 대한 표시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다. 또한 조난사고 발생 시 지역 주민의 경우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나 외부 레저객들 또는 관광객의 경우 위치 전달이 힘들기 때문에 긴급구조 요청을 위한 SOS기능을 지원하면 유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표 12]는 본 논문에서 조사한 주요 기능 요구사항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개발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상에 선박의 위치를 표시하여 내수면 전자해도에 표출된 수심정보와 위험구역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표 14] 는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주요기능을 나타낸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입력 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용이 편리한 GUI(Graphic User Interface) 환경으로 설계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장 적용성 평가는 소형 모터보트를 대상으로 내수면 지도 표출과 항해 안내, 위험구역 진입 시 경보 알람 기능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SOS구조메시지 전송 기능이 효과적으로 구현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내수면 지도 표출기능의 경우 [그림 18]과 같이 스마트폰 상에서 등록된 내수면 지도가 제대로 표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3(MSL)의 범위에서 형성됐다. 잠실종합운동장부근으로 곡류에 의한 퇴적물의 영향으로 판단되는 낮은 수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안선인 올림픽대로를 따라 영동대교 부근까지 깊은 수심의 골 형태의 지형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현재 수난구조대의 선박 및 내수면에서 운항하는 대부분의 여객선에 설치되어 있는 지도기반 통신장비는 육상지도 이외의 내수면에 대한 상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내수면의 수심 및 위험지역에 대한 표시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다. 또한 조난사고 발생 시 지역 주민의 경우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나 외부 레저객들 또는 관광객의 경우 위치 전달이 힘들기 때문에 긴급구조 요청을 위한 SOS기능을 지원하면 유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후속연구
향후 국내 주요 내수면 전자해도를 체계적으로 제작 하여, 본 논문에서 개발한 운행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모든 지역의 선박과 승객이 활용되게 된다면, 국내 내수면 선박 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엇을 예방할 수 있는가?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은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와 국제수로기구인 IHO(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에서 제정한 S-521의 규격에 맞춰 제작되며, 항해용 센서들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해도정보, 위치정보, 선박의 침로, 속력 등을 컴퓨터 스크린에 표시하는 항해 장비이다[6-9]. 이 시스템을 통해 항해자는 선박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최적항로를 선정하고, 좌초 및 선박충돌과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에는 기본적으로 전자해도(ENC : Electronic Navigational Chart), GPS/DGPS, 레이다, 컴퍼스, 속력계로 구성된다.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이란 무엇인가?
현재 세계적으로 선박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비로는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은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와 국제수로기구인 IHO(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에서 제정한 S-521의 규격에 맞춰 제작되며, 항해용 센서들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해도정보, 위치정보, 선박의 침로, 속력 등을 컴퓨터 스크린에 표시하는 항해 장비이다[6-9]. 이 시스템을 통해 항해자는 선박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최적항로를 선정하고, 좌초 및 선박충돌과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은 어떠한 단점이 있는가?
현재 선박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장비로는 세계적으로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ECDIS : Electronic Chart Display & Information)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고성능의 처리능력이 필요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숙련된 항해사가 아니면 사용이 어렵고, 선박의 승객들은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3][4]. 또한 매우 고가의 장비로 주로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용으로 개발 되어 내수면 항해용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참고문헌 (21)
정철민, 양기근, "효율적 내수면 안전관리 : 수난 구호 및 수상안전을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5권, 제3호, pp. 101-113, 2015.
강성진, 박문수, 김창제, "내수면 선박의 항행안전에 관한 연구," 한국해양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pp. 66-68, 2013.
D. R. Herlihy, B. F. Hillard, and T. D. Rulon,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Sea Beam Patch Test Manual : Ocean Mapping Section," Office of Charting and Geodetic Services, Nos, 34,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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