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Consumption Level on Life Satisfaction in Baby-Boom Generation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xpect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주관적 기대감(생활수준 및 정부정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2012년 제4차 고령화연구패널 조사이며,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61년생 1,75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SPSS 21.0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으며, Sobel test를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에 소비수준이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 기대감에 부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주관적 기대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주관적 기대감(생활수준 및 정부정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2012년 제4차 고령화연구패널 조사이며,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61년생 1,75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SPSS 21.0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으며, Sobel test를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에 소비수준이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 기대감에 부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주관적 기대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consumption level on the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 generation and further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xpectation(standard of living and government policy). This research uses the panel survey to explore ageing society in 2012 made by Korean Lab...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consumption level on the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 generation and further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xpectation(standard of living and government policy). This research uses the panel survey to explore ageing society in 2012 made by Korean Labor Institute, which studied 1,756(born in 1955~1961). SPSS 21.0 Package was applied to analyze the date and multi-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first, the findings show that as the consumption level increases,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baby-boom generation goes up. Second, the findings reveal that subjective expectation partially mediates the influences of consumption level on the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 generation. This study further discusses the theore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 of the direction properties on baby-boomer based up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consumption level on the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 generation and further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xpectation(standard of living and government policy). This research uses the panel survey to explore ageing society in 2012 made by Korean Labor Institute, which studied 1,756(born in 1955~1961). SPSS 21.0 Package was applied to analyze the date and multi-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first, the findings show that as the consumption level increases,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baby-boom generation goes up. Second, the findings reveal that subjective expectation partially mediates the influences of consumption level on the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 generation. This study further discusses the theore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 of the direction properties on baby-boomer based upon the results of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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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차 자료를 사용하고, 제4차 고령화연구패널 조사의 대상자가 모든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지 않은 연구의 한계를 가지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4차 년도 고령화연구패널 조사 대상자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1955년생부터 1961년생까지의 1,7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노인들에 대한 인식이나 노인들 스스로의 인식이 크게 변화 되었으며,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긍정적인 주관적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다양한 요인들 중, 소비에 주목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그와 비슷한 차원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맥락적 요인 중 소비의 차원을 선택하고, 내적요인으로 볼 수 있는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를 통한 삶의 만족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한다.
신 노년층이라 불리는 새로운 소비 집단으로서의 베이비붐 세대는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노년기가 되어도 이전과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할 것이고, 규모는 작아질지라도 같은 패턴의 소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큰 틀에서 이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서 소비수준에 주목하고자 한다.
정운영, 정세은[16]은 대부분의 노인들은 근로소득이 없거나 아주 적은 상태에서 소비가 발생되기 때문에 경제적 측면의 복지수준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소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를 통해서도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생각할 때 소득만큼이나 소비와의 관련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검증을 하고자 한다.
한편, 삶의 만족도는 소득, 소비와 같은 객관적인 외적요인과 더불어 주관적 기대감과 같은 내적요인이 동시에 작용[10]되기 때문에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조금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기대감에 대한 검토 및 검증을 실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연구가설1) 베이비부버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2)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주관적 기대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3)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주관적 기대감은 매개효 과를 나타낼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하여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요인들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나이는 고령화연구패널 조사 당시인 2012년에서 출생년도를 뺀 값으로 원자료를 재분류하였다.
주관적 기대감은 [표 1]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생활수준 및 정부정책에 대하여, 0점에서 100점까지 10점 간격으로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10가지 질문으로 측정되었다. 생활주준 및 정부정책에 대한 주관적 기대감의 질문 중 1과 9는 역코딩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주관적 기대감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는 .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실시한 고령화연구패널1) 제4차 기본조사 자료가 사용되었다. 원 자료에서 1955년부터 1961년 출생자 1,7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 였다.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4차 년도 고령화연구패널 조사 대상자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1955년생부터 1961년생까지의 1,7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른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제4차 기본조사 자료가 사용되었다. 원 자료에서 1955년부터 1961년 출생자 1,7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 였다. 분석에 있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상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 였다.
데이터처리
분석에 있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상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 였다.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주관적 기대감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PSS 21.0 Package을 사용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 를 실시하였다.
원 자료에서 1955년부터 1961년 출생자 1,7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 였다. 분석에 있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상황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 였다.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주관적 기대감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PSS 21.
이론/모형
소비수준은 베이비부머의 월평균 생활비에 대한 연속변수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고령화연구패널 조사에서의 생활비는 만원 단위로 응답한 것으로, 식비, 외식비, 교육비, 주거비, 보건의료비, 피복비 등을 포함한 개념이다.
성능/효과
신노년 문화, 성공적 노화와 같은 개념들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베이비붐 세대는 새로운 소비자 층으로 부각되고 있다. 기존 노인세대와 비교하여 베이비붐 세대는 소득 수준이 향상되었고, 그에 따른 소비의 수준 또한 그 폭이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목해야 할 점은 소비 패턴의 변화이다.
독립변수인 소비수준((β=.226, p=.000)과 매개변수로 투입된 주관적 기대감(β=.267, p=.000)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둘째,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과 주관적 기대감 관계에 있어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소비수준이 주관적 기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베이비 부머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소비수준과 같은 외적인 요인이 노년기의 주관적 기대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40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인분석 결과, 모든 문항의 공통성은 0.4 이상이며 4개의 요인이 분산의 66.2%를 설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주관적 기대감이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Sobel test 결과, Z=2.40로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모델의 통제변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나이(β=.028, p=.409), 성별(β=.029, p=.408), 학력(β=-.077, p=.016), 종교(β=.027, p=.414), 취업상태(β=.077, p=.030)로 학력과 취업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나이, 성별, 학력, 종교, 취업상태, 소비수준 등이 포함되며,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본 연구대상 중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되는 1955 년생부터 1961년생 1,756명 중 여성(57.5%)이 남성 (42.3%)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은 무학을 포함해 초등학교 이하가 45.1%를 차지하였는데, 교육수준은 전반적으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기존 노년세대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의 학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유무의 경우, 종교 없음(53.
본 연구에서 삶의 만족도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는 .826으로 나타났고 요인분석 결과, 모든 문항의 공통성은 0.4 이상이며 1개의 요인이 분산의 59.6%를 설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소비수준과 주관적 기대감 관계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학력이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데, 이것은 베이비부머의 학력이 기존 노년세대 학력에 비해 높아짐에 따라 학력과 소비수준이 밀접한 연관이 생김은 물론, 높은 학력수준이 정부정책과 생활수준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연결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 있어서 주관적 기대감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주관적 기대감에 영향을 주며, 소비수준에 영향을 받은 주관적 기대감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매개경로가 검증된 것이다.
2%로 조사당시인 2012년에 연구대상자의 연령이 51 세~57세인 점을 감안하여 취업상태에 있는 대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수준을 조사한 결과, 생활비의 평균금액이 206.86만원이었는데 이는 중위소득 수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어 베이비붐 세대 간 빈부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존 노년세대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의 학력과 소비수준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베이비부머가 62.7%에 달하고 있고, 월 소비 수준에 있어서도 최저층과 최고층의 차이가 현격하여 상당수의 베이비부머는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초 베이비부머의 본격적 은퇴시작이 2010년이지만 자녀와 부모 부양의 이중부담을 갖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존 정책은 여전히 매우 미흡하다.
둘째,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과 주관적 기대감 관계에 있어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소비수준이 주관적 기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베이비 부머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소비수준과 같은 외적인 요인이 노년기의 주관적 기대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소비수준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 있어 그 영향 요인을 살펴본 결과,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주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베이비 부머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이는 소비가 물리적, 심리적 부담과 연관되어 자긍심 향상으로 인해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연구[15]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
4%)의 비율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종교가 없는 베이비부머가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상태 조사결과 베이비부머가 취업 중인 경우는 전체의 68.2%로 조사당시인 2012년에 연구대상자의 연령이 51 세~57세인 점을 감안하여 취업상태에 있는 대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수준을 조사한 결과, 생활비의 평균금액이 206.
통제변수로 설정한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나이(β=.027, p=.432), 성별(β =.028, p=450), 학력(β=-.061, p=.067), 종교(β=.030, p=.377), 취업상태(β=.086, p=.019)로 취업상태만이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제변수로 설정한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주관적 기대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나이(β=-.007, p=.817), 성별(β=-.018, p=572), 학력(β=.079, p=.007), 종교(β=-.009, p=.769), 취업상태(β=.052, p=.101)로 학력만이 주관적 기대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주관적 기대감과 삶의 만족도는 유의미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 이외에도, 주관적 기대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또한 파악하여 그것들의 효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논하는데 있어 내적요인(주관적 기대감)과 외적요인(소 비수준)의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기초자료로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존 노년세대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의 학력과 소비수준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베이비부머가 62.
따라서 모든 베이비부머가 실질적으로 은퇴를 하는 2018년까지 8년의 코호트 집단인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정부정책과 민간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생애 주기별로 구성된 정부정책과 더불어 중장년에서 노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기존의 취업관련 정책과 더불어 심리정서적인 적응프로그램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는 어떠한가?
0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분석하였으며, Sobel test를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에 소비수준이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 기대감에 부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주관적 기대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베이비붐 세대란 무엇인가?
현재 총 인구의 14.7%를 차지하고 있는[5]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에 태어난 사람들로, 2010년부터 은퇴가 시작되었고 2018년이 되면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에 해당되는 1963년생이 55세로 은퇴를 함으로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완성된다. 즉 베이비붐 세대 수백만 명이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하게 되면서 세수 감소와 재정악화, 일자리 부족 등 각종 사회경제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 복지 수혜 대상으로 접근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그에 상응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삶의 만족도는 어떻게 정의되는가?
삶의 만족도는 학자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나, Havighurst[18]에 의하면, 각 개인이 인지하는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한 주관적 평가이며, 정서적으로 만족스러운 정도이다. 삶의 만족도 개념과 관련하여 1970대 이후 인지적 차원과 주관적 차원으로 구성되는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이 중시되고 있다[15].
참고문헌 (28)
박주연, 김숙, "텔레비전 드라마에 나타난 노인의 가족 내 역할과 지위에 관한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7권 제2호, pp. 185-206, 2013.
M. Carrigan and I. Szingin, "The Representation of Older People in Advertisements," J. of the Market Research Society, Vol. 41, No. 3, pp. 311-326, 1999.
부경희, "'젊은 오빠' 인식, 인지 연령이 노인의 소비행태에 미치는 영향," 광고정보, Vol. 299, pp. 38-41, 2006.
양정혜, "TV광고가 재현하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7권, 제1호, pp. 72-1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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