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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인지기능감퇴와 삶의 질에 관한 연구: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
Cognitive Decline and Quality of Life among Patients with Breast Cancer undergoing Chemotherapy: The Mediating Effect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원문보기

성인간호학회지 =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v.28 no.2, 2016년, pp.202 - 212  

이정란 (삼육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  오복자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unction impairment and quality of life (QoL) among patients with breast cancer. Specifically, the intention w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for promoting behaviors leading to better health and QoL. Methods: A pu...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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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7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인지기능 장애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 결과를 제시한다(Table 3). 1단계의 회귀분석 결과, 독립변인인 주관적 인지기능 장애가 매개변인인 건강증진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β=-.
  •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서 인지기능 장애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때 건강증진행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해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인지기능 장애를 겪는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인지기능과 건강증진행위를 고려한 간호전략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는 경미한 수준이었으나, 삶의 질은 동일 측정도구로 측정한 다른 암 환자의 삶의 질보다 낮았다.
  •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와 삶의 질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이상의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중환자와 의료진들에게서 간과될 수 있는 인지기능장애를 중심으로 유방암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인지기능 장애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추후 인지기능 장애를 경험하는 유방암 환자의 간호중재 전략에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의 정도와 삶의 질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가 매개 역할을 하는지 규명하여 항암화학요법 유방암 환자의 인지기능 장애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인지기능 증진과 더불어 건강증진행위를 고려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서 인지기능 장애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때 건강증진행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해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 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인지기능 장애를 겪는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인지기능과 건강증진행위를 고려한 간호전략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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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방암 치료방법은?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국내의 경우 여성암 발생의 2위이며, 5년 생존율이 91%로 유방암 발생률과 함께 유방암 생존자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유방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표준화된 치료를 받게 되며, 이 중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1].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하여 재발의 감소와 생존율이 증가되었지만 항암화학요법 중이나 치료 종료 후에 폐경, 성기능 저하, 인지장애 등의 생리적인 증상과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인 디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다[2].
건강증진행위는 암 환자에게 어떠한 요소인가? 건강증진행위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인간의 실현화 경향의 표현이며, 개인의 안녕상태, 자아실현, 개인적 만족감을 유지하거나 증진하도록 하는 활동으로,건강증진행위를 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위를 말한다[10]. 이는 암의 예방과 재발방지, 더 나아가 암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이러한 건강증진행위를 습득하고 수행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 중 지각된 건강상태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만족스럽게 지각한 경우 자기강화에 의해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10].
유방암 항암화학요법에 부작용은? 유방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표준화된 치료를 받게 되며, 이 중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1].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하여 재발의 감소와 생존율이 증가되었지만 항암화학요법 중이나 치료 종료 후에 폐경, 성기능 저하, 인지장애 등의 생리적인 증상과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인 디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다[2]. 이러한 부작용 중에 항암화학요법 관련 인지장애(Chemotherapy-Related Cognitive Impairment, CRCI)는 주로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이 저하되며, 유방암 생존자의 16~75%에서 발생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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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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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rem S, Kumar NB. Management of treatment-related symptoms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Current strategies and future directions. Clinical Journal of Oncology Nursing. 2011;15(1):63-71. http://dx.doi.org/10.1188/11.CJON.63-71 

  3. Calvio L, Peugeot M, Bruns GL, Todd BL, Feuerstein M. Measures of cognitive function and work in occupationally active breast cancer survivors.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2010;52(2):219-27. http://dx.doi.org/10.1097/JOM.0b013e3181d0b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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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Kwon EJ, Yi MS. Di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survivors in Korea. Asian Oncology Nursing. 2012;12(4):289-96. http://dx.doi.org/10.5388/aon.2012.12.4.289 

  30. Park JH, Bae SH, Jung YM. Changes of symptom di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ing adjuvant therapy. Asian Oncology Nursing. 2015;15(2):67-74. http://dx.doi.org/10.5388/aon.2015.1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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