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기술적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실증연구: 기업의 기술적 역량 매개효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on Management Performances:Focusing on mediating effect technological capability in SMEs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전략적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최고경영자의 역량 중 기술적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최고경영자 기술적 역량과 기업성과사이에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총 표본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데이타를 활용하였으며, 분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은 기업의 기술적 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일수록, 동업종종사경험이 많을수록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고, 기술파급효과와 경영성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 건수에는 유의한 부(-)의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CEO의 기술적역 량과 기술적 파급 효과간, CEO의 기술적 역량과 경영성과 간에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 능력과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므로 전문지식에 바탕을 둔 이공계 창업이 일반 창업보다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전략적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최고경영자의 역량 중 기술적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최고경영자 기술적 역량과 기업성과사이에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총 표본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데이타를 활용하였으며, 분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은 기업의 기술적 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일수록, 동업종종사경험이 많을수록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고, 기술파급효과와 경영성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 건수에는 유의한 부(-)의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CEO의 기술적역 량과 기술적 파급 효과간, CEO의 기술적 역량과 경영성과 간에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 능력과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므로 전문지식에 바탕을 둔 이공계 창업이 일반 창업보다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on management performance and mediating role of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The empirical data for this study are taken not from subjective studies released by companies but from the Korea Technology Guara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on management performance and mediating role of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The empirical data for this study are taken not from subjective studies released by companies but from the Korea Technology Guarantee Fund's(KTGF) technology assessment data. The result are as follows. First,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has a very significant and important influence on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on technological performance(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echnology spillover effect(+)) and on management performance. Second, mediating role of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is revealed negatively only between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Because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management performance, start-up based on expertise show a higher probability of success than the found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on management performance and mediating role of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The empirical data for this study are taken not from subjective studies released by companies but from the Korea Technology Guarantee Fund's(KTGF) technology assessment data. The result are as follows. First,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has a very significant and important influence on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on technological performance(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echnology spillover effect(+)) and on management performance. Second, mediating role of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is revealed negatively only between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Because of CEO technological capabilit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management performance, start-up based on expertise show a higher probability of success than the f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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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를 활용하여, 첫째, 중소기업 대표자의 역량중 동업종종사경험 과 대표자 학력계수를 근거로 하는 기술지식 수준 평가 점수를 CEO의 기술적 역량으로 하고 이 독립변수가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 및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서로 매개요인으로 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술성과 및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한다. 셋째,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이 기술적성과인 기술적 파급효과와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 3개년매출액, 3개년영업이익으로 정의된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CEO의 개인적인 특성중 동업종종사경험 및 대표자의 전공, 학위 등 경력특성에 해당하는 기술역량이 기업의 기술역량인 연구개발투자수준, 기술 인력관리, 전문기술 인력수준, 기술개발전담조직보유, 기술의 독창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기업의 기술적 역량에 해당되는 R&D투자 등은 회수여부가 보장되지 않은 위험성이 높은 투자로서 의사 결정시 최고경영자의 승인을 거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의사결정권자의 개인적 성향이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의 역량중 대표자의 경험 및 경력특성을 CEO의 기술적역량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대표자의 경험은 관련 산업계의 근무경력이 해당되고, 경력특성은 전공등 교육 수준과 관련된 기술지식수준으로 대표자의 전공분야, 취득학위, 자격증 등이 해당된다.
둘째,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 및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서로 매개요인으로 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술성과 및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한다. 셋째,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이 기술적성과인 기술적 파급효과와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 3개년매출액, 3개년영업이익으로 정의된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21세기 지식기반경제 시대에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술역량을 보유하는 방법은 기업 내.외부적으로 가능하나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자원과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그 동안 중소.
이러한 관점에서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9,171개 중소기업 데이터1)를 활용하여, 첫째, 중소기업 대표자의 역량중 동업종종사경험 과 대표자 학력계수를 근거로 하는 기술지식 수준 평가 점수를 CEO의 기술적 역량으로 하고 이 독립변수가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 및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서로 매개요인으로 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술성과 및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한다.
이상의 가설을 바탕으로 과 같은 연구모형을 제시 하며, 이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4-1: 기업기술개발능력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술적 파급 효과 간에 유의한 정(+)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4-2: 기업기술개발능력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지적재산권 보유현황 간에 유의한 정(+)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5-1: 기업기술개발능력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3개년 매출액간에 유의한 정(+)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5-2: 기업기술개발능력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3개년영 업이익 간에 유의한 정(+)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5-3: 기술의 독창성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3개년 매출 액 간에 유의한 정(+)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가설 2: CEO의 기술적 역량은 기술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CEO의 기술적 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기업의 기술적 역량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술 성과 간에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가설 5: 기업의 기술적 역량은 CEO의 기술적 역량과 경영 성과 간에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가설1: CEO의 기술적역량은 기업의 기술적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이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 기술적 파급효과에, 경영성과인 3개년매출액,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모델1에서는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 하였고, 모델2에서는 CEO의 기술적 역량이 종속변수인 기술적 파급효과,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모델 3에서는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업기술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을 모두 투입하여 기업기술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종속변수 기술적 파급효과에 관한 가설4-1.
본 연구는 각 변수들의 측정항목에 대한 내적 일관성이 있는 지 알아 보기 위하여 크론바하 알파값을 기준으로 하여 신뢰도 분석을 하였고 개념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 주성분분석을 하였고, 요인회전은 각 요인들의 상호독립성을 검증하는데 유용한 직교회전방식(Varimax)을 사용하였다.
국내에서는 주관적지표로 사용된 개념으로는 개선도(Lee, 2002), 경영자의 인지정도(Park, 2015), 매출액증대와 수익성개선에 대한 경영자의 주관적판단(Kong, 2014)등이 있고 객관적 지표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 이익률 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Kim, 2014). 본 연구에서 재무적관점을 중심으로 성과 측정에 많이 활용되는 매출액, 영업이익을 대용변수로 사용하였다.
이론적 고찰 및 가설설정부분에서 언급한 중소기업 성과에 미치는 요인에 근거하여,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은 기술보증기금의 KTRS기술평가표 중 경영주역량에 해당되는 평가항목 중 기술역량에 해당되는 평가항목들을 신뢰도 및 요인 분석하여 타당한 것으로 나타난 동업종 경험수준, 기술 지식수준항목을 사용하였다. 매개변수인 기업의 기술적 역량은 기업기술성평가에 속하는 평가항목과 경영주평가항목 중기업기술성과 관련 있는 항목들을 대상으로 신뢰도 및 요인 분석하여 유의적인 항목으로 도출된 기술개발전담조직, 기술인력, 기술 인력관리, 연구개발투자 항목을 기업기술개발능력으로, 모방의 난이도, 기술의 차별성 평가항목을 기술의 독창성으로 정의 하여 사용하였다.
정량적인 지표로는 지적 재산권, 논문발표 수, 인건비 절감액등 계량화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였고, 정성적인 지표는 기술수준격차의 해소, 제품품질향상, 애로기술 해결능력, 공정개선, 타기술에의 파급효과, 외국과의 기술경쟁력제고 등이 활용되어지고 있다(Seo, 2010). 이와 같이 기술적성과는 특허 등 무형의 지식재산권을 비롯하여 품질향상, 공정개선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을 대상으로 측정할 것인가가 쟁점이 되었으며 연구 주제와 목적에 따라 적합한 대용변수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D/B 를 활용하였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여 기술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평가, 벤처.
보다 전문적인 연구는 아직 미진한 편이며 특히 설문조사방식이 아닌 중소기업의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기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설문지 방법은 피 설문자의 정보제공회피 등으로 인해 정확한 데이터수집이 어려워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와는 달리 신용조사 전문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공식적으로 자료수집하고 평가한 기업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기술보증기금의 D/B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 평가, 기술금융 등의 평가를 통해 축적된 기업 D/B로서 국내 약 30만개이상의 중소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자의학력 및 경력, 기업부설연구소 보유여부, 기술개발수상실적, 특허 등 지적재산권 보유현황, 연구개발투자비용 등 대표자를 포함하는 기업기술정보 외에 재무정보, 금융정보와 기술보증기금의 KTRS평가시스템2)에 의한 기술사업 평가등급 및 재무 등급, 사업부실화위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표본은 기술보증기금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KTRS평가시스템에 의해 평가된 9,17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고 평가년도 기준으로 평균업력은 9.6년이고, 평균종업원수는 23.2명이었다. 평가년도 이후 3개년평균매출액은 증가추세이나 영업이익은 매출액대비 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처리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개발 능력, 기술의 독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1,가설1-2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결과 는 <표 5>,< 표 6 >와 같다.
본 연구는 각 변수들의 측정항목에 대한 내적 일관성이 있는 지 알아 보기 위하여 크론바하 알파값을 기준으로 하여 신뢰도 분석을 하였고 개념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 주성분분석을 하였고, 요인회전은 각 요인들의 상호독립성을 검증하는데 유용한 직교회전방식(Varimax)을 사용하였다. 이에 대한 검증 결과는 <표 4>와 같다.
기업의 기술적 역량인 기업기술 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기술적 파급효과간, CEO의 기술적 역량과 특허 건수간, CEO의 기술적 역량과 출원중 특허건수간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4-1, 가설4-3, 가설4-2-1, 가설 4-4-1, 가설4-2-2, 가설4-4-2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는 와 같다.
성능/효과
KMO측도도 기준치 0.5 이상으로 나타났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증(Bartlett’s sphericity test)의 유의확률도 .000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자료가 신뢰할 수 있고 요인분석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가설1-1검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기술개발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수준 하에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학력일수록, 동업종 종사경험이 많을수록 해당 기술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가설1-2검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술의 독창성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표본기업의 업력이 9.6년으로 급진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창업벤처기업과는 달리 이미 창업 성장통을 겪었고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등 비교적 안정된 기업으로 볼 수있어 기존제품의 개량 등 점진적인 기술혁신을 추구하기 때문에 CEO의 기술적 역량이 높다 하더라도 기술의 독창성에 해당되는 모방의 난이도나 기술의 차별성은 적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 항목은 1개 요인으로 도출 되었고 크론바하 알파값은 0.786으로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기업의 기술적 역량 항목은 2개 요인으로 도출되었고 크론바하 알파값은 0.705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KMO측도도 기준치 0.
매개변수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은 기술적성과인 기술적 파급효과,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기업 기술개발능력이 특허건수 와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과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인 3개년ln매출액, 3개년ln영업이익와의 관련성을 보면 모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매개변수인 기술개발 능력, 기술의 독창성도 경영성과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과 종속변수인 기술적 파급 효과,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의 기술적 성과간의 관련성을 보면 기술적 파급효과와 특허건수는 유의한 정(+)의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출원중 특허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변수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은 기술적성과인 기술적 파급효과,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기업 기술개발능력이 특허건수 와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의 구성개념이 연속적이고 장기적인 속성을 띠고 있어 이를 단기적인 성과와 연계분석 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표본기업 범주가 3개년 자료로 인해 다소 좁은 편이므로 이를 5개년 내지 7개년 정도로 확대하여 고기술산업군, 중-고기술산업군 등 보다 세분화된 산업군별, 업력별, 규모별로 다양하게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실무적 관점에서는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기술개발역량 및 경영성과에 유의한정(+)의 영향을 미치므로 중소벤처기업의 대표자의 역할 및 역량에 대한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기술적 트랜드에 무조건적으로 쫓아가는 준비 없는 창업보다는 전공과 경험에 맞는 창업을 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리라 판단된다. 또한 CEO의 기술인지 역량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영위에 필요한 기술정보습득에 유리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있어서 경영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책적 관점 에서보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서 이공계 전문 인력의 지식기반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전문지식에 바탕을 둔 이공계 출신이 충분한 동업계 산업경험을 가졌을 때 일반창업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의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성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그 결과 경영성과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평가, 기술 혁신형 기업평가, 기술금융 등을 목적으로 KTRS평가에 의해 결과를 도출하는데, KTRS평가항목 구성요소중 대표자 기술적 역량 및 기업의 기술적 역량의 중요성을 검증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과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인 3개년ln매출액, 3개년ln영업이익와의 관련성을 보면 모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매개변수인 기술개발 능력, 기술의 독창성도 경영성과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독립변수 와 매개변수사이에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변수들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과 종속변수인 기술적 파급 효과,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의 기술적 성과간의 관련성을 보면 기술적 파급효과와 특허건수는 유의한 정(+)의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출원중 특허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변수인 기업기술개발능력과 기술의 독창성은 기술적성과인 기술적 파급효과, 특허건수, 출원 중 특허건수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기업 기술개발능력이 특허건수 와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CEO의 기술적 역량과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인 3개년ln매출액, 3개년ln영업이익와의 관련성을 보면 모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실무적 관점에서는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기술개발역량 및 경영성과에 유의한정(+)의 영향을 미치므로 중소벤처기업의 대표자의 역할 및 역량에 대한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기술적 트랜드에 무조건적으로 쫓아가는 준비 없는 창업보다는 전공과 경험에 맞는 창업을 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리라 판단된다. 또한 CEO의 기술인지 역량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영위에 필요한 기술정보습득에 유리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있어서 경영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당기영업 이익간에는 모델2의 β값(.041)과 모델3의 β값(.041)이 동일하게 나타나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고, ln차기영업이익에서는 모델2의 β값(.027)이 모델3의 β값(.028)보다 작아서, ln차차기영업 이익에서는 모델2에서의 β값이 비유의적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어 가설5-1, 가설5-3, 가설5-2, 가설5-4는 기각되었다.
기업기술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3개년매출액, ln3개년영업이익간의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5-1, 가설5-3, 가설5-2, 가설5-4를 검증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는 <표 11>,<표 12>와 같다. <표 11>분석결과 모델3에서 매개변수인 기업기술개발능력, 기술의 독창성이 종속변수인 ln3개년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이 비유의적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12>분석결과 CEO의 기술적 역량과 ln당기영업 이익간에는 모델2의 β값(.
또한 CEO의 기술인지 역량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영위에 필요한 기술정보습득에 유리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있어서 경영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책적 관점 에서보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서 이공계 전문 인력의 지식기반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전문지식에 바탕을 둔 이공계 출신이 충분한 동업계 산업경험을 가졌을 때 일반창업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에서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 었으나 특이하게도 부(-)의 영향 즉 특허건수가 줄어드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CEO의 기술적 역량이 높을수록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가설2-2-1, 가설2-2-2의 검증결과 분석내용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가설4-2-1, 가설4-4-1, 가설4-2-2, 가설4-4-2는 기각되었다.
가설 1-1은 채택되었고, 가설1-2는 기각되었다. 회귀식 자체의 유의성 검증력을 보여주는 F값도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다중공선성의 존재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변수들의 VIF값은 최소 1.033과 최대1.525로 기준값 10보다 작게 나타나 다중공선성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후속연구
둘째, 연구의 구성개념이 연속적이고 장기적인 속성을 띠고 있어 이를 단기적인 성과와 연계분석 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표본기업 범주가 3개년 자료로 인해 다소 좁은 편이므로 이를 5개년 내지 7개년 정도로 확대하여 고기술산업군, 중-고기술산업군 등 보다 세분화된 산업군별, 업력별, 규모별로 다양하게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의 대표자의 기술적 역량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기업의 기술성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기술적 역량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그 결과 경영성과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평가, 기술 혁신형 기업평가, 기술금융 등을 목적으로 KTRS평가에 의해 결과를 도출하는데, KTRS평가항목 구성요소중 대표자 기술적 역량 및 기업의 기술적 역량의 중요성을 검증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셋째, 기업의 연구개발투자나 기업부설연구소운영등이 궁극적으로 기업의 수익성개선과 기술성과를 확대하여 기업 가치 증대와 계속 기업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특이하게도 CEO의 기술적 역량이 기술성과인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에 부(-)의 영향을 주는, 즉 기술적 역량이 높을수록 지적재산권수는 줄어드는 현상에 대하여, 또한 기업의 기술적 역량이 CEO의 기술적 역량과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에 매개요인으로 역할을 하나 부(-)의 영향 즉 특허건수, 출원중 특허건수가 줄어드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연구결과와는 반대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업력이 오래될수록 공정혁신이나 마케팅, 유통망 확보에 더 집중한다는 부분 외에 연구개발투자의 효과나 효율성에 문제가 있어서 기술성과향상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첫째,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은 경영자, 조직시스템,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나타나는데 본 연구에서는CEO의 기술적 역량, 기업의 기술적 역량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측정변수의 제한으로 인해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 고려되지 않은 역량과 다른 종속변수간의 관계를 보다 정밀하게 고려하여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영성과란 무엇인가?
경영성과의 정의와 개념에 대한 사전적 의미의 성과는 어떠한 계획이나 목표를 정한 후 그 결과에 대하여 잘하였는지 못하였는지에 대하여 분석하고 확인하는 성과관리라고 하였다 (Kong, 2014). 기업의 경영활동의 결과로 실현된 성과는 어느 하나의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기보다는 인력, 환경, 전략, 조직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기업성장 및 중소기업경영에 있어서 대표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고 이에 따라 기업활동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들의 지식, 기술 및 능력은 중소기업의 역량이고 핵심요소가 된다. 최고경영자가 기업의 기술적성과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더 크게 나타난다(Han, 2002). 따라서 기업성장 및 중소기업경영에 있어서 대표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허지표는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특허지표는 출원한 특허, 등록특허 등으로 구분되는데, 출원 한 특허건수는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출원 중 특허가 등록 될 때까지 기술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10개월 내지 1년 반 정도 소요되고 등록비율이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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