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연구목적은 황색 및 적색계 천연염료의 염색성에 관한 연구(1)(신영준, 2015)에서 분석한 자료를 먼셀표색계의 색상, 명도, 채도를 중심으로 집중 분석하고, 실제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색상의 재현성 그리고 희망하는 색상을 염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천연염색에 관한 연구 논문은 대부분 한 가지 염료에 대한 분석이나 매염제에 의한 색상차를 분석하고 있어, 실제 어떤 색상을 염색하고자 할 때 염재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
- 본 연구에서는 황색, 적색계 염료에 의한 한지, 면, 견 직물의 염색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먼셀표색계에 나타난 색상, 명도, 채도를 분석하였으며,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섬유 소재의 표면색은 색차계(JUKI JP 7200C, Japan)를 사용하여 표준광원으로 C광원, 2° 시야법으로 CIE Lab 색차식을 이용하여 색상, 명도, 채도를 측정하였다.
-
3. 추출, 매염 및 염색
염재의 색소 성분은 염재의 20배량의 물을 사용하여 90℃에서 60분 동안 추출하였으며, 매염은 선매염법과 후매염법에 의해 50℃에서 30분 동안 처리하였다. 이 때 매염제 농도는 3%(o.
대상 데이터
- 매염제는 알루미늄 매염제로서 명반(aluminum potassium sulfate(AlK(SO4)2․12H20)), 구리 매염제로 황산제2동(copper sulfate(CuSO4･5H20)), 철 매염제로 황산제1철(ferrous sulfate (FeSO4･7H20))로서 1급 시약을 사용하였다.
- 본 실험에 사용한 소재는 한지, 면, 견 직물로서, 면은 옥양목, 견은 명주를 사용하였으며, 직물의 특성은 과 같다.
- 본 실험에 사용한 염재는 주로 황색계염료로 알려져 있는 치자, 울금, 황벽, 황련, 괴화, 대황과 갈색계 염료인 빈랑, 정향 그리고 적자색계염료인 소목, 꼭두서니, 로그우드를 시중 한약상에서 건조된 것으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 <표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먼셀표색계 색상(H)의 경우 한글색명은 KS 20색명을 사용하였다. R(Red, 빨강), Y(Yellow, 노랑), G(Green, 초록), B(Blue, 파랑), P(Purple, 보라)의 5가지 색을 기본으로 하고, 그 사이에 간색으로 YR(Yellow Red, 주황), GY(Green Yellow, 연두), BG(Blue Green, Cyan, 청록), PB(Purple Blue, Violet, 남색), RP(Red Purple, Magenta, 자주)의 5가지 색을 표시하고, 10가지 색 사이를 10등분하여 수치로 나타낸 값이며, 명도(V)는 10등분하여 가장 밝은 색은 10, 가장 어두운 색은 0으로 하여 나타냈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울금염료는 밝고 맑은 황색색소의 염료로서 녹색빛을 띤 염료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견의 경우 구리 후매염에 의해 연두색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결론적으로 치자염료는 단색성염료로서 붉은빛을 띤 황색염료로서 매염제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철 매염의 경우 약간 어둡고 탁한 색상을 나타냈으며, 특히 견직물의 경우 철 후매염에 의해 7.
- 결론적으로 황벽염료는 녹색빛을 띤 황색염료로서 밝은 색상을 나타냈으며, 견의 경우 구리 후매염에 의해 연두색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괴화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무매염에 비해 매염처리할 경우 황색 색소를 약간 더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견의 경우 알루미늄 후매염하였을 때 황색 색소를 많이 흡수하였으며, 철매염하였을 때 무매염과 알루미늄 선매염이 0.
- <표 4>에 나타낸 바와 같이 황벽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무매염과 알루미늄 매염의 경우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면의 경우 연두 색상을 나타내 녹색 색소를 많이 흡수하였다. 구리 후매염하였을 때 견은 1.65GY, 면은 3.72GY를 나타내 면직물이 녹색을 더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인지되는 색상은 견직물이 면직물에 비해 훨씬 많은 녹색을 나타냈다.
- 또한 알루미늄 매염의 경우 후매염에 비해 선매염이 붉은 색소를 많이 흡수하였다. 구리, 철매염의 경우에도 후매염에 비해 선매염이 붉은 색소를 더 많이 흡수하였으며, 철 후매염한 견은 붉은 색소 흡수가 거의 없어 노랑연두(greenish Yellow, 10Y)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냈다.
- 둘째, 적색계염료의 염색성을 살펴보면 소목은 선매염이 효과적이었으며, 알루미늄 선매염에 의해 진한 적색이 나타났으며, 구리 선매염에 의해 연지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냈으나, 인지되는 색상은 밤색계통의 색상을 보였다. 또한 철선매염에 의해 붉은 보라∼연지 계통의 색상을 나타냈으나, 인지되는 색상은 회색계통의 색상을 보였다.
- 첫째, 황색계염료의 염색성을 살펴보면, 치자는 붉은 빛을 띤 황색염료로서 매염제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셀룰로스계섬유인 한지와 면에 비해 단백질계섬유인 견이 붉은 색소를 더 많이 흡수하였다. 또한 단색성염료에 속하지만 철 매염에 의해 녹색 빛을 띤 황색으로 카키색계통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었다. 울금, 황벽, 괴화는 녹색 빛을 띤 황색염료로 나타났으며, 구리, 철 후매염에 의해 녹색 빛을 띤 황색을 나타내 카키색에 가까운 색상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다.
- 황색계염료와 적자색계염료에 의한 한지, 면, 견 직물의 염색성을 살펴 본 결과 전반적으로 진한 염색물의 경우 먼셀표색계에 의해 분석된 색상과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이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지 직물이 면 직물에 비해 진한 색상을 나타냈으며, 한지 직물이 견직물에 비해 백색도가 나쁘기 때문에 먼셀표색계에서 나타난 색상 분석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은 좀 더 탁한 색상을 보였다. 추후 게재할 논문에서는 직물 선택시 동일한 조건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한지 직물을 표백하여 견직물의 염색성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색차계에 의해 분석된 색상과 실제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에 대한 차이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꼭두서니는 알루미늄, 구리 선매염제에 의해 주황색대의 색상을 나타냈으며, 철 매염에 의해 갈색의 색상을 나타냈다. 로그우드는 매염제에 따른 색상 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선매염하였을 때 매우 진한 색상을 나타냈다. 선매염에 의해 나타난 색상을 살펴보면 알루미늄 매염의 경우 한지는 녹색, 면은 남색, 견은 귤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 한지, 면, 견이 흡수하는 색소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알루미늄, 구리, 철 매염에 의해 나타난 색상은 매우 다른 색상을 나타냈으며, 특히 선매염에 의해 진한 색상을 나타냈다. 선매염에 의해 나타난 색상을 살펴보면 알루미늄 매염의 경우 한지는 4.93G로서 녹색(Green, 5G)에 가까운 색상, 면은 6.5PB로서 남색(Purple Blue, 5PB)에 가까운 색상, 견은 9.25YR로서 귤색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내 한지, 면, 견직물이 흡수하는 색소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구리 매염의 경우 한지는 5.
- 로그우드는 매염제에 따른 색상 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선매염하였을 때 매우 진한 색상을 나타냈다. 선매염에 의해 나타난 색상을 살펴보면 알루미늄 매염의 경우 한지는 녹색, 면은 남색, 견은 귤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 한지, 면, 견이 흡수하는 색소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표 7>에 나타낸 바와 같이 대황은 무매염에 비해 매염하였을 때 약간 진한 색으로 염색되었으며, 특히 철 매염의 경우에는 선매염이 매우 진한 색상을 보였다.
- 에 나타낸 바와 같이 빈랑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무매염, 알루미늄, 구리 매염의 경우에는 귤색에 가까운 색을 나타내 붉은 색소를 많이 흡수한데 비해 철 매염의 경우 1.65GY∼7,81GY를 나타내 풀색(yellowish Green, 10GY)에 가까운 색을 나타내 녹색 색소를 많이 흡수하는 염재로서 녹색빛을 띤 황색염료임을 알 수 있었다.
- <표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울금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알루미늄 매 염은 무매염과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직물에 따라 나타나는 색상을 살펴보면 무매염의 경우 한지 5.70Y, 면 8.95Y, 견 9.02Y를 나타내 한지에 비해 면과 견이 녹색을 많이 흡수하여 노랑연두 10Y에 가까운 색상을 보였다. 한편 견의 경우 구리 후매염하였을 때 3.
- <표 5>에 나타낸 바와 같이 황련은 선매염〉무매염〉후매염 순으로 염색되어 선매염이 효과적인 염재로 나타났으며, 다른 황색계 염료에 비해 색소가 많이 흡착되는 염재였다.
- 그러나 실제 인지되는 색상은 견직물이 면직물에 비해 훨씬 많은 녹색을 나타냈다. 이는 먼셀표색계에서 나타나는 색상만으로 분석되어선 안되고 염착량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전반적으로 귤색∼주황(Yellow Red, 5YR)에 가까운 색을 나타내 적색계 염료로 나타났으나, 철 매염의 경우 인지되는 색상은 오히려 노랑∼노랑연두에 가까운 색상을 보였다.
- 첫째, 황색계염료의 염색성을 살펴보면, 치자는 붉은 빛을 띤 황색염료로서 매염제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셀룰로스계섬유인 한지와 면에 비해 단백질계섬유인 견이 붉은 색소를 더 많이 흡수하였다. 또한 단색성염료에 속하지만 철 매염에 의해 녹색 빛을 띤 황색으로 카키색계통의 염색물을 얻을 수 있었다.
- 치자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셀룰로스계섬유인 한지와 면은 무매염, 알루미늄 선매염의 경우 0.57∼1.85Y를 나타낸 반면 단백질계섬유인 견은 8.68∼9.23YR를 나타내 한지와 면에 비해 견이 귤색(reddish Yellow, 10YR)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내 붉은 색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괴화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무매염에 비해 매염처리할 경우 황색 색소를 약간 더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견의 경우 알루미늄 후매염하였을 때 황색 색소를 많이 흡수하였으며, 철매염하였을 때 무매염과 알루미늄 선매염이 0.47GY, 0.04GY를 나타냈으며, 알루미늄 후매염한 경우 5.45Y를 나타내 무매염, 선매염의 경우 녹색 색소를 많이 흡수한데 비해 알루미늄 후매염은 황색 색소를 많이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철 매염시 0.7∼1.9를 나타내 매우 탁한 색상을 보였으며, 한지의 경우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은 카키색에 가까운 색을 나타냈으며, 철 후매염의 경우에는 약간 녹색빛을 띤 검정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였다.
- 한편 한지, 면, 견을 구리 선매염하였을 때 0.97R, 2.97R, 1.22R을 나타내 연지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냈으나, 인지되는 색상은 밤색계통의 색상으로 나타났으며, 철 선매염하였을 때 2.11RP, 1.22RP 9.01RP를 나타내 붉은 보라(reddish Purple, 10P)∼연지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냈으나, 인지되는 색상은 한지와 견은 약간 붉은 빛을 띤 진한 회색, 면은 연한 회색으로 나타났으며, 철 후매염의 경우에는 회색계통의 색상을 나타냈다.
- 황련 염색물의 먼셀 색기호에서 색상(H)을 살펴보면 무매염의 경우 면 3.30Y, 한지 1.94Y, 견 0.67Y로서 견이 귤색에 가까운 색상을 나타내 붉은 색소를 많이 흡수한데 비해 철매염의 경우 3.90Y∼6.05Y를 나타내 붉은 색소를 거의 흡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황색계염료와 적자색계염료에 의한 한지, 면, 견 직물의 염색성을 살펴 본 결과 전반적으로 진한 염색물의 경우 먼셀표색계에 의해 분석된 색상과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이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지 직물이 면 직물에 비해 진한 색상을 나타냈으며, 한지 직물이 견직물에 비해 백색도가 나쁘기 때문에 먼셀표색계에서 나타난 색상 분석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은 좀 더 탁한 색상을 보였다.
후속연구
- 또한 한지 직물이 면 직물에 비해 진한 색상을 나타냈으며, 한지 직물이 견직물에 비해 백색도가 나쁘기 때문에 먼셀표색계에서 나타난 색상 분석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은 좀 더 탁한 색상을 보였다. 추후 게재할 논문에서는 직물 선택시 동일한 조건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한지 직물을 표백하여 견직물의 염색성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색차계에 의해 분석된 색상과 실제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색상에 대한 차이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