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level of work-life balance for Nonprofit organization(NPO) workers and their turnover intentions, to identify how work-life balance affects workers' turnover intention. From October 10 to November 10, 2013,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workers at NPOs located in Busan, South ...
This study examines the level of work-life balance for Nonprofit organization(NPO) workers and their turnover intentions, to identify how work-life balance affects workers' turnover intention. From October 10 to November 10, 2013,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workers at NPOs located in Busan, South Korea, through interviews, emails, and mail, and 286 responses were used for this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PO workers' level of work-life balance was 3.12 for work-family life, 3.07 for work-leisure life, and 3.02 for work-personal life on a five-point scale; the median value was 3.0. Turnover intention was 2.71, which was slightly lower than the median value of 3.0, again on a five-point scale, but it was relatively higher for younger workers, single workers, workers who indicated a lower level of work-personal life balance, and workers whose education included two-years or less of colleg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factors that lower turnover intention among these workers and develop programs and support that enhances work-life balance, particularly work-personal life balance.
This study examines the level of work-life balance for Nonprofit organization(NPO) workers and their turnover intentions, to identify how work-life balance affects workers' turnover intention. From October 10 to November 10, 2013,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workers at NPOs located in Busan, South Korea, through interviews, emails, and mail, and 286 responses were used for this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PO workers' level of work-life balance was 3.12 for work-family life, 3.07 for work-leisure life, and 3.02 for work-personal life on a five-point scale; the median value was 3.0. Turnover intention was 2.71, which was slightly lower than the median value of 3.0, again on a five-point scale, but it was relatively higher for younger workers, single workers, workers who indicated a lower level of work-personal life balance, and workers whose education included two-years or less of colleg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factors that lower turnover intention among these workers and develop programs and support that enhances work-life balance, particularly work-personal lif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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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를 알아보고, 일-생활균형의 각 하위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변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을 향상시켜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관련 비영리기관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부산 지역의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및 우편발송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정도와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일-생활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일-생활균형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를 알아보고, 일-생활균형의 각 하위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변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을 향상시켜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성별, 연령, 혼인상태, 최종학력, 연령, 직위, 경력, 월수입, 가정경제부담감, 주당근무시간을 통제변인으로, 일-생활균형의 하위요인인 일-가정균형, 일-여가 균형, 일-개인생활균형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여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직의도는 현재 근무하는 있는 기관을 그만두고자 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이직의도를 측정하기 위해 Lawler(1983)의 이직의도 4개 문항을 수정ㆍ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이직의도는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일-생활균형은 일과 일 이외의 인간의 모든 생활에서의 균형, 즉 가정생활, 여가생활, 건강생활, 성장을 위한 생활 등을 고려하는 개념이다. 본 연구에서 일-생활균형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정운 외(2005), 박지원(2007)의 자료를 재구성하여 제작한 서종수(2010)의 척도를 재활용하였다. 일-생활균형척도는 일이 가정생활에 미치는 영향 및 가정생활이 일에 미치는 영향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관련 비영리기관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부산 지역의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및 우편발송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10월 10일~11월 1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294부중 설문이 불성실한 8부를 제외한 총 286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앞에서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일-생활균형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성별, 연령, 혼인상태, 최종학력, 직위, 경력, 월수입, 가정경제부담감, 주당 근무시간을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개인 및 조직특성과 일-생활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회귀분석에 앞서 투입된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변수들간의 공차한계와 분산팽창계수를 파악하였다. 투입된 변수들의 공차한계는 .
대상 데이터
부산 지역의 비영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및 우편발송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10월 10일~11월 1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294부중 설문이 불성실한 8부를 제외한 총 286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개인 및 조직특성과 일-생활균형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회귀분석에 앞서 투입된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변수들간의 공차한계와 분산팽창계수를 파악하였다.
셋째, 개인 및 조직특성에 따른 일-생활균형 및 이직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t-검증,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방법으로 Duncan을 사용하였다. 넷째,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섯째,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팽창계수와 공차한계를 구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개인 및 조직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둘째, 측정도구의 신뢰도 값을 파악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값을 구하였다. 셋째, 개인 및 조직특성에 따른 일-생활균형 및 이직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t-검증,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방법으로 Duncan을 사용하였다. 넷째,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섯째,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팽창계수와 공차한계를 구하였다.
이직의도가 개인 및 조직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표 4>와 같이 이직 의도는 혼인상태,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아래 와 같다.
일-생활균형의 하위영역이 개인 및 조직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표 3>은 일-가정균형, 일-여가균형, 일-개인생활균형이 개인 및 조직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이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개인 및 조직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둘째, 측정도구의 신뢰도 값을 파악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값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는 개인 및 조직특성에 일-생활균형 변수를 투입하여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로, 모델의 설명력(R2=.351, p<.001)은 35.1%로 에 비해 설명력이 19.7% 증가했다.
둘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을 변인별로 그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일-가정균형은 주당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여가균형은 대학교 졸업이상보다 전문대학 졸업이하가, 20, 30대보다 40대 이상이, 경력이 많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주당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개인생활균형은 미혼보다 기혼이, 20,30대보다 40대 이상이, 경력이 많을수록, 월수입이 높을수록, 주당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은 이직의도와 일-개인생활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혼여부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보다 미혼이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낮고, 미혼인 경우 일-개인생활균형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자보다 기혼자가, 20대, 30대 보다 40대 이상의 일-개인생활균형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개인생활균형은 경력(r=.
즉 일-개인생활균형은 개인생활, 성장, 사회활동, 개인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매우 다양하게 정의하고, 측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결과 일-개인 생활균형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사자의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해서 일-가정, 일-여가를 넘어서 일-개인생활균형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일-개인생활균형에 관한 다양한 경험적 연구가 누적될 필요가 있다.
즉,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은 대해서 보통 혹은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는 2.71로 5점 척도의 중앙값 3.0을 기준으로 할 때 보통 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개인생활균형은 미혼보다 기혼이, 20,30대보다 40대 이상이, 경력이 많을수록, 월수입이 높을수록, 주당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를 변인별로 그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기혼보다 미혼이, 가정경제부담감이 낮을수록, 주당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연령은 40대 이상, 30대, 20대 순으로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일-개인생활 균형, 연령, 혼인상태, 최종학력 순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영향력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일-개인생활균형은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은 이직의도와 관련하여 일-가정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으나, 본 연구결과 일-개인생활균형(자기개발,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 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일과 가정생활이외의 삶의 영역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직의도에 개인 및 조직특성 중 연령(β=-.211, p<.01), 혼인상태(β=-.161, p<.05), 최종학력(β=-.127, p<.05)이 통계적으로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생활균형에서 일-개인생활균형(β=-.281,p<.01)이 통계적으로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균형은 성별, 혼인상태, 최종학력, 연령, 직위, 경력, 월수입, 가정경제부담감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주당근무시간(r=-.123, p<.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을 변인별로 그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일-가정균형은 주당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여가균형은 대학교 졸업이상보다 전문대학 졸업이하가, 20, 30대보다 40대 이상이, 경력이 많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주당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개인생활균형은 미혼보다 기혼이, 20,30대보다 40대 이상이, 경력이 많을수록, 월수입이 높을수록, 주당근무시간이 적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를 변인별로 그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기혼보다 미혼이, 가정경제부담감이 낮을수록, 주당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연령은 40대 이상, 30대, 20대 순으로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개인생활균형은 성별, 최종학력, 직위, 가정경제부담감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혼인상태(t=-2.408, p<.05), 연령(F=9.158, p<.001)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아래 <표 5>와 같다. 일-생활 균형의 하위영역인 일-가정균형, 일-여가균형, 일-개인생활균형모두 이직의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은 일-가정균형, 일-여가균형, 일-개인생활균형의 총3개 하위 유형, 19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로 구성하였다. 일-생활균형과 관련된 부정적 문항은 역코딩을 실시하였으며, 따라서 점수가 높을수록 각 생활영역별 균형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에 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정리하여 보면 일-생활균형과 일-생활 균형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인 일-가정균형, 일 여가균형, 일-개인생활 및 성장균형은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혼인상태는 기혼 58.4%, 미혼 41.6%로 기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은 전문대이하 57.
001)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연령은40대 이상, 30대, 20대 순으로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은 이직의도와 일-개인생활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혼여부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보다 미혼이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낮고, 미혼인 경우 일-개인생활균형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하여 혼인상태나 연령에 따른 서비스의 내용 및 접근방법이 달라야 한다.
02순이었다. 즉,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은 대해서 보통 혹은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는 2.
05)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낮을수록, 주당근무시간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01)이 통계적으로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개인생활 균형이 낮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보다 미혼이, 대학교 졸업이상보다 전문대학 졸업 이하 집단의 경우 이직의도가 높았다. 이는 김주엽 외(2011)의 연구결과와 부분 일치하며, 손영미와 박정열(2015), 한지일(2011)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일-개인생활균형은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은 이직의도와 관련하여 일-가정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으나, 본 연구결과 일-개인생활균형(자기개발,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 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일과 가정생활이외의 삶의 영역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일-가정에 대한 균형과 지원을 넘어 일-생활균형 특히, 일-개인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제도가 필요하다.
첫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주당근무시간은 이직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생활균형변수를 투입하자 그 영향력이 사라졌다. 이는 주당근무시간보다 근로자가 지각하는 일-생활균형이 더 중요하며, 일-생활균형이 더 이상 시간과 같은 양적 균형개념으로만 설명되어져서는 안 되며, 질적 균형개념까지 포괄하는 넓은 개념으로 자리잡아야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영리기관 종사자의 일-생활균형은 3.07로 5점 척도의 중앙값 3.0을 기준으로 할 때 보통 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 중 일-가정균형이 3.
회귀분석에 앞서 투입된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변수들간의 공차한계와 분산팽창계수를 파악하였다. 투입된 변수들의 공차한계는 .296~.985로 모두 0.1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분산팽창계수는 1.122~3.580으로 모두 5이하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투입된 모든 변수들은 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거시적 차원의 요소를 비롯한 다양한 변인들을 통하여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에 관한 폭넓은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추후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족친화제도는 일-생활균형을 향상시키고, 이직 의도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비영리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재가는 일-생활균형으로부터 야기되는 어려움을 완충시킬 수 있는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거시적 차원의 요소를 비롯한 다양한 변인들을 통하여 일-생활균형과 이직의도에 관한 폭넓은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추후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비영리기관은 일반 기업에 비해 인원이 소규모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의 실태조사와 더불어, 비영리기관을 비롯한 소규모 조직에도 적용이 가능한 가족친화제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일-생활균형과 관련된 측정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비영리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의 실태조사와 더불어, 비영리기관을 비롯한 소규모 조직에도 적용이 가능한 가족친화제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일-생활균형과 관련된 측정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일-생활균형의 개념을 정의함에 있어, 생활영역으로 가정생활과 여가생활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보편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으나, 일-개인생활 균형에 대해 학자들마다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
비영리기관에서 제공되는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경우 일과시간 이후(18시 이후)까지 제공된다는 측면에서, 시차출퇴근제 및 탄력근무제와 같은 가족친화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이 요구된다. 이를 통하여 비영리기관 종사자는 일-생활균형을 확보할 수 있으며, 종사자의 이직 예방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일-생활균형의 확보와 복지 증진 및 비영리기관의 사업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의 주제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개인생활균형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가족 및 직장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 거시적 차원의 요소(환경적 요소) 역시 일-생활균형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된다. 비영리기관의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다면, 거시적 요소 중 지역사회의 재가(裁可)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생활균형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일-생활균형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보장체계 유지를 위한 여성노동력의 확보, 젠더 평등과 같은 다양한 배경 하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김영미, 2008). 일-생활균형이란 일과 일 이외의 영역에서 시간과 심리적ㆍ신체적 에너지를 질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하는 상태를 의미한다(김정운 외, 2005).
오늘날 일-생활균형이 이슈로 자리 잡은 이유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일-생활균형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보장체계 유지를 위한 여성노동력의 확보, 젠더 평등과 같은 다양한 배경 하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김영미, 2008). 일-생활균형이란 일과 일 이외의 영역에서 시간과 심리적ㆍ신체적 에너지를 질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하는 상태를 의미한다(김정운 외, 2005).
일-생활균형을 위해 기업에서 도입하는 것은?
일-생활균형을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는 가족수당, 양육비의 지급, 보육시설 확대 및 보육서비스를 비롯하여,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사랑의 날 지정 등과 같은 범국민적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는 다양한 유연근무형태(시간제근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집약근무제, 재량근무제, 집중근무제, 유연복장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처럼 전 사회적으로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가정지원센터, 일-가정양립지원센터와 같이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서비스 전달체계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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