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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 : 한국건설관리학회 학회지 =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v.17 no.3, 2016년, pp.13 - 16
조상우 (미DPR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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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한국 건설산업의 혁신이 잘 이뤄지기 위해 어떤 점을 반성해야 하는가? | ”등 안되는 이유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미국 등 전세계 건설 시장에서는 이미 대부분 CM/GC 계약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형적 혹은 파괴적 혁신에 거부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라도 실행해보고 안되는 이유를 해결하는 노력이 한국 건설산업 혁신의 가장 시급한 시발점이라고 생각된다. | |
| 발주사가 바라보는 건설산업의 모습은 어떠한가? | 그러나 발주사가 바라보는 건설산업의 모습은 어떨까? “투명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겠다. 최저가 낙찰 후, 정산 시점에 공사비가 상승되고 공기 지연이 빈번하여 사업비를 초기 확정하기도 어렵고 왠지 항상 ‘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 공사와 관련 없는 영업비, 본사 인건비를 내가 부담하는 건 잘못 된 것 같다.”등 발주사는 시공사에게 투명성을 요구하며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 |
| 발주방식의 혁신을 위해 무엇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는가? | CM/GC 계약방식 및 프리콘 발주방식의 적용을 통한 발주방식의 혁신을 위해서는 적용 대상 프로젝트 선정기준, 프리콘 기술용역 입찰 및 선정 기준, 목표(원가, 공기, 품질) 설정 기준, 프리콘 성과 평가 기준, 시공권 전환 기준, GMP 계약 표준화 등의 가이드라인 작성이 필요하며, 시공사의 수행방식 혁신을 위해서는 협력사 조기 참여 방식, 협력사 프리콘 운영 방식, 목표(원가, 공기, 품질) 관리 방식, Openbook 원가공개 방식, 3D 가상 시뮬레이션 운영 방식, Contingency 설정방식 등 수행방식 수립 및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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