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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편평족을 가진 12명을 대상으로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이 편평족의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편평족을 가진 환자에게 리버스식스 테이핑을 적용하여 균형과 보행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향후에는 좀 더 많고 다양한 연령의 대상자를 포함 시키는 게 필요할 것이다. 둘째, 대조군이 없는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한 리버스 식스 테이핑 기법이 매우 효과적인 테이핑 기법인건 사실이지만 이외의 여러 가지 테이핑 기법이나 다양하게 혼합하여 사용한 테이핑 기법과의 비교가 필요할 것이다.
제안 방법
- 발의 크기에 따라 지정된 위치에 발을 위치시켰으며 매번 동일한 발의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균형측정은 동적균형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가 장비 위에 올라가 양발을 편안하게 벌리고 양손은 차렷 자세에서 측정하였다. 발판의 동요 수준은 3단계로 설정하고 대상자는 30초간 자신의 중력중심선(center of gravity)을 모니터의 과녁 중심으로 위치하도록 유지한다.
- 발판의 안정성은 12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최소 안정성을, 12단계는 최대 안정성을 제공한다. 발의 크기에 따라 지정된 위치에 발을 위치시켰으며 매번 동일한 발의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균형측정은 동적균형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가 장비 위에 올라가 양발을 편안하게 벌리고 양손은 차렷 자세에서 측정하였다.
- a-Ⅰ, a-Ⅱ, a-Ⅲ, aⅣ(b, c, d도 동일)의 측정 결과가 앞·뒤, 내·외, 전체 점수로 구성이 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안정성이 더 좋은 결과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 평가는 2회 측정하고, 평균값을 산정하였다. 이 도구의 측정자내 신뢰도는 r=.
- 본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두 가지 조건(테이핑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1차 측정,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2차 측정)에서 균형과 보행 수행능력을 측정하였다. 테이핑에 대한 적응 및 2차 측정 시 균형과 보행 수행능력의 반복에 의한 연습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1차 측정 일주일 후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 테이프는 제이에스넷의 3NS 키네지올로지 스포츠 테이프(5 ㎝ × 5 m)로 탄력 테이프를 사용하여 내측 족궁 지지를 위해 4번 적용하였다. 처음과 두 번째 테이핑에서는, 발의 배측에서 적용을 시작하여 외측면으로 절반정도 테이핑을 신장하여 적용을 시작하고 발바닥을 지나 발의 내측 종족궁을 당기면서 최대 신장을 적용하며, 외측 복사뼈 위쪽을 지나 하퇴 뒤쪽 1/3 지점을 지나 내측 복사뼈 위쪽까지 부착하면서 절반정도 테이핑 신장을 적용하였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테이핑은 첫 번째와 두 번째 테이핑의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였다(Figure 3).
- 측정 도구로 균형 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해 균형측정 장비인 SM(Biodex Medical System, BIODEX Inc. USA) 장비를 사용하였다(Figure 1). 장비의 구성은 불안정한 앞, 뒤, 안쪽,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발판, 목표물을 보고 맞히는 모니터, 움직임을 측정하는 센서, 자료 분석용 컴퓨터 출력용 프린터로 되어 있다.
- 테이프는 제이에스넷의 3NS 키네지올로지 스포츠 테이프(5 ㎝ × 5 m)로 탄력 테이프를 사용하여 내측 족궁 지지를 위해 4번 적용하였다.
- 본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두 가지 조건(테이핑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1차 측정,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2차 측정)에서 균형과 보행 수행능력을 측정하였다. 테이핑에 대한 적응 및 2차 측정 시 균형과 보행 수행능력의 반복에 의한 연습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1차 측정 일주일 후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인천 소재 K재활병원에서 연구에 동의하고, 연구자의 지시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편평족을 가지고 있는 12명의 환자(남성 4명, 여성 8명)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편평족의 평가는 주상골 하강 검사(Brody, 1982)를 사용하여 앉은 자세의 주상골 높이에서 선자세의 주상골 높이를 뺀 값의 평균 차이가 10 ㎜ 이상 차이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Loudon 등, 1996).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성 4명, 여성 8명으로, 연령은 22~35세였으며 평균연령은 남성 30.75±3.50세, 여성 27.13±3.79세이었다.
- 본 연구는 인천 소재 K재활병원에서 연구에 동의하고, 연구자의 지시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편평족을 가지고 있는 12명의 환자(남성 4명, 여성 8명)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편평족의 평가는 주상골 하강 검사(Brody, 1982)를 사용하여 앉은 자세의 주상골 높이에서 선자세의 주상골 높이를 뺀 값의 평균 차이가 10 ㎜ 이상 차이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Loudon 등, 1996). 또한, 최근 3개월 동안 외상 및 수술 병력이 있는 자, 하지를 제외한 근골격계 관련 장애가 있는 자, 균형 및 시각 장애가 있는 자, 임산부, 신경 병변이 있는 자, 정신과적 병력이 있는 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윈도우용 SPSS Ver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 통계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테이핑 적용 전과 후의 차이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
- 테이핑 적용 전과 후의 차이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05로 하였다.
이론/모형
-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은 Meier 등(2008)의 기법을 사용하였다. 테이프는 제이에스넷의 3NS 키네지올로지 스포츠 테이프(5 ㎝ × 5 m)로 탄력 테이프를 사용하여 내측 족궁 지지를 위해 4번 적용하였다.
- 비록 발 회내 조절에 있어서 거퇴관절 위에 적용되는 테이핑이 더 효과적이지만, 일반적인 리버스 식스 테이핑은 양쪽 복사뼈 위에 적용되어 졌었고(Vicenzino 등, 1997), 이는 거퇴관절의 움직임 중, 특히 저측 굴곡의 움직임을 테이프가 제한시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Delahunt 등, 2009). 이를 수정하기 위해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 기법을 사용하였다.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 기법은 기존과 달리 복사뼈를 지나지 않아 거퇴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았고, 비탄력 대신 탄력 테이프를 사용하였고 임상적으로 더욱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다(Meier 등, 2008).
- 측정 도구로 보행 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해 GAITRite(CIR system, USA, 2009)를 사용하였다(Figure 2).
성능/효과
- 1. 테이핑 적용 후 내·외측 균형에서는 향상되지 않았지만, 앞·뒤 균형과 전체적인 균형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 2. 테이핑 적용 후의 보행은 향상되지 않았다.
- 이와는 반대로 Vicenzino 등(2005)은 보행과 달리기 동안 내측 종족궁의 높이 변화는 유지는 되지만 기능적 효과는 없다고 하였고, 차후의 연구에서 반-회내 테이핑은 발 자세는 변화시키지만 보행동안 발바닥에서의 접촉을 개선시키지 못함을 보고하였다(Vicenzino 등, 2006). 본 연구에서 보행의 p값은 .921과 .876으로 매우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대상자들이 20~30대라는 점과 사용된 보행 분석 도구가 단지 약 3 m 거리의 보행만 분석한다는 점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보행은 수많은 골격근 신경들이 총괄적으로 반응하여 수행되어 지기 때문에 발의 변수만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임상적인 의미를 주기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결과 보행 수행능력은 분속수와 보행 속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편평족의 테이핑 적용 후 보행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 본 연구의 결과 앞·뒤 균형능력은 2.28±.61에서 2.01±.48로 감소하였으며 전체 균형능력 또한 테이핑 적용 전 2.74±.62에서 테이핑 적용 후 2.62±.56으로 감소하여 통계학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 본 연구에 사용한 리버스 식스 테이핑 기법이 매우 효과적인 테이핑 기법인건 사실이지만 이외의 여러 가지 테이핑 기법이나 다양하게 혼합하여 사용한 테이핑 기법과의 비교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의 테이핑 적용시간은 매우 짧았다. 충분한 시간 동안 테이핑을 적용하여 내측 종족궁의 높이 변화가 실질적으로 변화 했을 때의 균형 및 보행에 관한 연구가 차후에 필요할 것이다.
- 실험 전과 후의 보행 수행능력 변화로 분속수에서는 실험 전 96.05±2.30에서 실험 후 96.01±1.49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Table 3), 보행속도에서는 실험 전 100.50±3.33에서 실험 후 100.66±2.11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 실험 전과 후의 앞·뒤 균형능력을 비교하면 실험 전 2.28±.61에서 실험 후 2.01±.48로 개선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Table 2).
-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았을 때 편평족에게 적용된 수정된 리버스 식스 테이핑은 균형에는 효과가 있지만, 보행에는 효과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 전체 균형 능력 비교에서는 실험 전 2.74±.62에서 실험 후 2.62±.56으로 개선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Table 2).
후속연구
- 둘째, 대조군이 없는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한 리버스 식스 테이핑 기법이 매우 효과적인 테이핑 기법인건 사실이지만 이외의 여러 가지 테이핑 기법이나 다양하게 혼합하여 사용한 테이핑 기법과의 비교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의 테이핑 적용시간은 매우 짧았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횡단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대상자가 적고 20~30대에 국한되어 있어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향후에는 좀 더 많고 다양한 연령의 대상자를 포함 시키는 게 필요할 것이다.
- 셋째, 본 연구에서의 테이핑 적용시간은 매우 짧았다. 충분한 시간 동안 테이핑을 적용하여 내측 종족궁의 높이 변화가 실질적으로 변화 했을 때의 균형 및 보행에 관한 연구가 차후에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횡단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대상자가 적고 20~30대에 국한되어 있어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향후에는 좀 더 많고 다양한 연령의 대상자를 포함 시키는 게 필요할 것이다. 둘째, 대조군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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