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시대에서 게임놀이활동이 학령기 지적장애아동의 뇌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ame Play Activities on the EEG, Social Skills and the Self-control of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ICT era원문보기
본 연구는 게임놀이활동이 학령기 지적장애아동의 주의력관련 뇌파,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지적장애로 진단 받은 학령기 아동 6명으로 게임놀이활동을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게임놀이활동을 받은 실험군(p<.05)에서 중재 후 주의력 관련 뇌파(알파파, 베타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간 비교에서는 주의력 관련 뇌파중 알파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었으며(p<.05), 베타파에서는 집단 간 변화의 차이가 없었다(p>.05). 이처럼 게임놀이활동은 지적장애 아동이 흥미롭게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장애 아동을 이해하고 문제의 예방과 치료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게임놀이활동이 학령기 지적장애아동의 주의력관련 뇌파,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지적장애로 진단 받은 학령기 아동 6명으로 게임놀이활동을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게임놀이활동을 받은 실험군(p<.05)에서 중재 후 주의력 관련 뇌파(알파파, 베타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간 비교에서는 주의력 관련 뇌파중 알파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었으며(p<.05), 베타파에서는 집단 간 변화의 차이가 없었다(p>.05). 이처럼 게임놀이활동은 지적장애 아동이 흥미롭게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장애 아동을 이해하고 문제의 예방과 치료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me play activities on EEG,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in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ubjects with intellectual disabilties were divided by control group(n=3) and the experimental group(n=3). In a period of 6 weeks, 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me play activities on EEG,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in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ubjects with intellectual disabilties were divided by control group(n=3) and the experimental group(n=3). In a period of 6 weeks, they took game play activities for 50 minutes 2 times a week. As a result, in EEG(${\alpha}$-wave, ${\beta}$-wave),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experimental group(p<.05). And in ${\alpha}$-wave,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between group(p<.05). But, in ${\beta}$-wav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etween group(p>.05).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game play activities on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could improve EEG,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Accordingly, game play activities are judged to be used for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o prevent problem and to interven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me play activities on EEG,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in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ubjects with intellectual disabilties were divided by control group(n=3) and the experimental group(n=3). In a period of 6 weeks, they took game play activities for 50 minutes 2 times a week. As a result, in EEG(${\alpha}$-wave, ${\beta}$-wave),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experimental group(p<.05). And in ${\alpha}$-wave,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between group(p<.05). But, in ${\beta}$-wav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etween group(p>.05).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game play activities on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could improve EEG, social skills and self-control. Accordingly, game play activities are judged to be used for the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o prevent problem and to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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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로 인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 학교 적응 문제와 또래 관계 형성 등의 많은 어려움 및 사회적응에 곤란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지적장애아동의 문제점 개선에 도움이 되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게임놀이활동을 중재방법으로 하여 지적장애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그에 따른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주의집중력과 관련되어 있는 전체 뇌파에서 β파가 있는 비율을 조사한 상대β파를 측정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관련된 뇌파를 보기 위해 α파와 β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게임놀이활동이 학령기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5년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적장애로 진단 받은 학령기 아동 6명으로 게임놀이활동을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놀이 활동을 통하여 지적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과 자기 통제력뿐만 아니라 학교 부적응 및 학습 실패의 원인이 되는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 및 사회적 기술과 자기 통제력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모든 평가와 치료는 숙련된 2인의 작업치료사에 의해 주 2회, 일 1회 50분씩 총 12회기로 실시되었으며, 매 회기 진행시간은 60분으로 이완 10분, 놀이치료 35분, 토론 5분, 자유놀이 10분으로 하였다. 지적장애아동에게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후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3명씩 나누어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게임놀이활동이 학령기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5년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적장애로 진단 받은 학령기 아동 6명으로 게임놀이활동을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게임놀이활동을 받은 실험군(p<.
뇌파 측정 부위는 국제 10-20 전극배치법의 기준에 따라 8군데 부착하여 측정하였으며, 뇌파 측정은 단극 유도법으로 하였다(그림 1)[21]. 전극 부착부위는 국제 전극배치법에 따라 양쪽 귀 뒤에 접지전극(A1), 기준전극(A2)을 부착하고 Fp1, Fp2, F3, F4, C3, C4, O1, O2에 각각 전극을 부착하였다. 부착한 전극이 떨어지지 않도록 거즈를 전극 위에 덮어 고정하였다.
지적장애아동에게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후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3명씩 나누어 평가하였다.
지적장애아동에게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후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3명씩 나누어 평가하였다. 측정은 중재 전, 중재 6주 후에 뇌파, 사회기술척도, 자기 통제력 검사를 측정하였다.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하기 전과 6주 후 조용한 곳에서 아동은 편안한 의자에 앉은 다음 두피에 뇌파 전극을 부착한 후 2분간 휴식을 취했다. 측정의 신뢰도를 위해 2명의 검사자가 전극부착과 측정 장비 조작을 각각 분담하여 초당 256Hz로 샘플링하여 측정하였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아동에게 눈을 감도록 한 다음 3분 동안 뇌파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5년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적장애로 진단 받은 2-6학년 아동으로 전라북도 N특수아동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대상자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의사와 동의를 받은 아동, 신체적 제한이 없으며 치료사의 언어적 지시를 이해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아동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아동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표 1>.
본 연구에서는 8채널전산화 뇌파측정 기기인 QEEG-8(모델명 : LXE3208, LAXTHA Inc.)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뇌파는 진동하는 주파수의 범위에 따라 델타 -δ파(0.
데이터처리
뇌파 변화,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의 대조군과 실험군의 그룹 내 전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s signed-ranks test) 사용하여 식(1)과, 그룹간의 효과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만-휘트니 유 검정(Mann-Whitney U-test)을 사용하여 식(2)와 같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게임놀이프로그램은 이명희[27]의 인지 중재 집단 프로그램과 이한나[28]의 구조화된 집단 놀이활동이 지적장애아동의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참고하여 진행하였고, 내용은 와 같다.
뇌파 측정 부위는 국제 10-20 전극배치법의 기준에 따라 8군데 부착하여 측정하였으며, 뇌파 측정은 단극 유도법으로 하였다(그림 1)[21]. 전극 부착부위는 국제 전극배치법에 따라 양쪽 귀 뒤에 접지전극(A1), 기준전극(A2)을 부착하고 Fp1, Fp2, F3, F4, C3, C4, O1, O2에 각각 전극을 부착하였다.
대상 아동들의 사회적 기술을 측정하는데 사용한 연구도구는 Gresham과 Elliott가 3-18세 아동의 사회적 행동의 폭넓은 범위를 측정한 사회기술평정 척도를 김향지가 번안한 것으로[24-25], 학부모용, 교사용, 학생용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본 연구에서는 교사용으로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Likert식으로 자기주장, 협력, 자아통제의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30문항이다.
성능/효과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실험군의 α파 변화는 중재 전 0.047±0.06에서 중재 후 0.452±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Z=-2.201, p<.05), 대조군은 중재 전 0.055±0.08에서 중재 후 0.059±0.05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회적 기술의 중재 전 ·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사회적 기술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게임놀이활동은 흥미롭게 게임에 집중하게 하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인식하고 수용하도록 하며, 충동통제와 좌절 상황에 대한 인내력을 길러주게 하였다. 또한 집단의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사회적 행동을 형성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자기 통제력 향상과 부적응행동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기 통제력의 중재 전·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자기통제력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지적장애 아동에게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후 주의지수 변화를 알아본 결과 α파와 β파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적장애 아동의 주의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각 집단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보다 게임놀이활동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5).
실험군과 대조군 각 집단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p<.05), 게임놀이활동에 참여한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에 비해 사회적 기술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실험군과 대조군 각 집단의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주의력 관련 뇌파 중 α파는 실험군의 중재가 대조군보다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고(p<.05), β파는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p>.05).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간 비교에서는 주의력 관련 뇌파 중 α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었으며(p<.05), β파에서는 집단 간 변화의 차이가 없었다(p>.05).
실험군의 사회적 기술은 게임놀이활동 중재 전 0.932±0.13에서 중재 후 1.130±0.2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Z=-2.032, p<.05), 대조군은 중재 전 0.744±0.23에서 중재 후 0.889±0.18로 약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Z=-0.535, p>.05).
실험군의 자기 통제력은 게임놀이활동 중재 전 2.635±0.40에서 중재 후 3.630±0.4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Z=-1.992, p<.05), 대조군은 중재 전 2.656±0.21에서 중재 후 2.967±0.51로 약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Z=-1.633, p>.05)
연구결과 게임놀이활동을 받은 실험군(p<.05)에서 중재 후 주의력 관련 뇌파(α파, β파)와 사회적 기술, 자기 통제력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의 중재 전·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주의력관련 뇌파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이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실시하면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예측 할 수 없다.
본 연구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지적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의 변화에 게임놀이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아 지적장애 아동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수정․보완 하여 사용한다면 지적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의 감소 뿐 만 아니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셋째, 이러한 게임놀이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 아동의 행동 변화의 지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하며 게임의 치료적 요인을 증가시키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이 적어 지적장애 아동의 집단에 일반화시키기엔 부족함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에게 놀이의 목적은 무엇인가?
아동들은 목적이나 동기가 없어도 발달 과정에 따라 나름대로의 놀이를 하는데 이 놀이는 아동에게 무엇인가를 성취하고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으로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11]. 아동기의 대다수 활동은 놀이이며 유아기 놀이와는 달리 다양한 규칙이 있는 게임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하게 경쟁하며, 자기 또래들과 어울리는 방법과 자신의 자유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인식하게 한다[12].
게임놀이활동을 한 아동에게서 나타난 뇌파의 변화는?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의 중재 전·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게임놀이활동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주의력관련 뇌파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뇌파의 변화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실험군에서 α파의 증가가 매우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α파는 집중력, 학습준비, 인지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적절한 각성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데 필수적이며[31], 긍정적 정서 자극을 경험할 때 증가되고[32],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이 감소한 쾌적한 두뇌상태일 때 발현된다[33].
지적장애 아동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주의집중과 관련하여 일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자동적으로 주의를 집중하고, 적극적․선택적으로 관련 자극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며, 학습상황에서는 더욱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주의집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지적장애 아동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지적능력의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로 인해 수반되는 언어능력, 통찰력, 판단력의 결핍으로 주의집중이 곤란하고,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며, 주의집중력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갖게 된다[2-3]. 이러한 주의집중력의 결여는 학습의 실패뿐만 아니라 공격, 반사회적 행동, 반항, 위축 등의 부적응적인 행동으로 나타나,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거부당하기 쉽고,이는 결국 부정적인 자기 인식과 학습된 무기력으로 이어지며 또래 관계 경험 부족의 원인이 되어 사회적 능력 향상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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