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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 연구 : 성격, 이용동기, 중독간 관계를 중심으로
Feelings of Emptiness on Facebook Us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8, 2016년, pp.717 - 728  

김형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언론학과) ,  김영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  허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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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페이스북 이용으로 이용자가 경험한 공허감의 요인을 탐색하고, 이 공허감이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적 속성과 이용 중독 행위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대학생집단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 요인을 측정하였고, 관련 문항을 개발하였다. 분석결과 공허감 요인은 세 가지로 추출되었고, 각각 '고립과 외로움', '자기조절장애', '비현실성'으로 명명하였다. 다음,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하였다. 예민할수록 공허감(고립과 외로움, 자기조절장애)을 크게 느끼는 반면 친화성과 개방성향이 강할수록 공허감(자기조절장애)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이스북 이용동기 중에서 자기노출 동기와 사회압력 동기가 공허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과 이용중독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공허감 요인 중에서 고립과 외로움 요인, 비현실성 요인이 페이스북에 중독되는 경향성과 관련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for feelings of emptiness on Facebook use, and how these feelings are related to the user's personal attributes and the addiction to Facebook usage. For analysis, the factors for feelings of emptiness on Facebook use among college students were measured and a quest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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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페이스북 중독에 초점을 맞추어서 중독 전단계의 증후로 이용자가 페이스북 이용 후 경험한 공허감 정서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는 페이스북 이용에 따른 공허감의 특성은 무엇인지, 이러한 공허감이 개인의 심리사회적 속성과 이용중독과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중독현상에 대해 심화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우선, 미디어 중독을 일으키는 증후로서 페이스북 이용에 따른 이용자의 공허감은 무엇인지 탐색적 차원에서 접근했다. 그 다음,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이 개인의 성향이나 이용동기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고, 끝으로 이용자의 공허감이 페이스북 중독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지 알아보았다.
  • 다음, 공허감 요인 중 자기조절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자의 개인속성을 살펴보았다. 개인성격에서 친화성과 개방성이 자기조절장애 요인과 통계적으로 부적 영향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허감 요인 중 비현실성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속성을 살펴보았다. 통제변인으로 사용한 성별이 비현실성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페이스북 중독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한다. 샤퍼(H.
  • 본 연구에서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성격 5 요인(Big 5 Personality)을 측정하였다[13]. 인간의 성격을 모두 5개로 구분하여 일반적인 성격적 특성을 폭넓게 파악하고자 했다.
  • 더불어 사람들이 인식하는 페이스북 대인관계의 문제점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페이스북 이용에 한계를 느끼면서도 사람들이 이용을 중단하지 못하고 의존하는 이용중독 현상에 대한 논의를 인지심리학적 차원으로 확장하는데 있다.
  •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페이스북 중독에 초점을 맞추어서 중독 전단계의 증후로 이용자가 페이스북 이용 후 경험한 공허감 정서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는 페이스북 이용에 따른 공허감의 특성은 무엇인지, 이러한 공허감이 개인의 심리사회적 속성과 이용중독과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 이상의 논의를 기초로 본 연구는 중독을 유발하는 인지적 차원의 위험 요인을 중독증후로 개념화하고자 한다. 이는 중독에 취약한 이용자의 생리적이고 심리적인 요소(성격 등)와는 구분되는 것으로, 사람들이 미디어 이용으로 경험하는 부정적 정서를 의미한다.
  • 이에 본 연구는 페이스북의 문제적 이용에 대한 논의 중에서 중독을 유발하는 원인과는 구별되는 ‘증후’에 대해 탐색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성격 5 요인(Big 5 Personality)을 측정하였다[13]. 인간의 성격을 모두 5개로 구분하여 일반적인 성격적 특성을 폭넓게 파악하고자 했다. 5가지 성격은 외향성, 예민성, 친화성, 개방성, 성실성이다.
  • 선행연구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이용중독의 문제를 개인의 심리적 선행요인(antecedents)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중독에 취약하거나 위험한 이용자의 성향을 살펴본 것이다. 하지만 중독에서는 심리적 차원의 기저요인 이외에 인지(cognition)과정에 개입하는 정서적 요인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 페이스북 이용에 따른 공허감의 특성을 개념차원에서 탐색하고, 개인 성향과의 연관성을 고찰하여 공허감이라는 정서적 특성이 미디어 중독의 예측변인으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러나 공허감에 대한 측정 기준이나 명확한 개념을 제시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탐색차원의 접근이라는 점, 조사대상을 대학생으로 한정했다는 점에서 공허감 요인을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연구의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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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예민한 성향의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정서적 안정성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예민한 성향의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특정 상황에 쉽게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등의 부정적 감정에 민감하다. 또한 예민할수록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회피하거나 분리, 억압,전환 등의 방어기제를 사용한다[13]. 이외에도 예민성은 언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페이스북 공간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하는것처럼 보이는 것이 허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병철[1]의 논의에 빗대자면, 페이스북 공간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허상이다. 자기공개와 타인감시가 끊임없이 반복되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상당한 피로감을 느낀다. 이는 마치 감옥(digital panopticon)과도 같아서 여기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미디어 중독은 무엇을 포괄하는 개념인가? 미디어 중독(behavioral addiction)은 미디어를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problematic uses)[3], ‘의존(dependence)’, ‘강박(compulsion)’, ‘남용(abuse)’, ‘내성(tolerance)’, ‘금단(withdrawal)’, ‘집착(obsession)’, ‘일상장애(life problems)’, ‘오용(misuse)’‘습관(habit)’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4-6]. 예를 들면,미디어에 자주 접속하고 스스로 이용량을 조절하기 어려워 과다사용하거나 미디어에 몰두한 나머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습관화된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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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4)

  1. 한병철, 피로사회, 문학과 지성사, 2012. 

  2. H. J. Shaffer, D. A. LaPlante, R. A. LaBrie, R. C. Kidman, A. N. Donato, and M. V. Stanton, "Toward a syndrome model of addiction: Multiple expressions, common etiology," Harvard review of psychiatry, Vol.12, No,6, pp.367-374, 2004. 

  3. S. E. Caplan, "Preference for online social interaction a theory of problematic Internet use and psychosocial well-being," Computers in Human Behavior, Vol.30, No.6, pp.625-648, 2003. 

  4. I. Goldberg, "Internet addiction disorder," Retrieved November, No.24, 1996. 

  5. K. S. Young, "Internet addiction: The emergence of a new clinical disorder," CyberPsychology & Behavior, Vol.1, No.3, pp.237-244, 1998. 

  6. 김교헌,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중독,"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7권, 제2호, pp.159-179, 2002. 

  7. 고은영, 최윤영, 최민영, 박성화, 서영석, "외로움, 대인 민감 및 페이스북 중독 간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26권, 제3호, pp.713-738, 2014. 

  8. 이상호,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중독에 관한 정책적 함의 연구: 한국형 SNS 중독지수 (KSAI) 제안을 중심으로,"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1권, 제1호, pp.255-265, 2013. 

  9. 김형지, 김정환, 정세훈, "스마트폰 중독의 예측요인과 이용 행동에 관한 연구," 사이버커뮤니케이션 학보, 제29권, 제4호, pp.55-93, 2012. 

  10. 우형진, "미디어 이용자의 자아 안정성, 성향적 미디어 이용 동기, 플로우, 그리고 중독에 관한 연구," 한국방송학보, 제21권, 제4호, pp.101-140, 2007. 

  11. 이상호, 고아라, "소셜미디어 중독의 영향 요인 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7권, 제6호, pp.176-210, 2013. 

  12. F. Y. Hong, D. H. Huang, H. Y. Lin, and S. L. Chiu, "Analysis of the psychological traits, Facebook usage, and Facebook addiction model of Taiwanese university students," Telematics and Informatics, Vol.31, No.4, pp.597-606, 2014. 

  13. P. T. Costa and R. R. McCrae, "The revised neo personality inventory (neo-pi-r)," The SAGE handbook of personality theory and assessment, Vol.2, pp.179-198, 2008. 

  14. 김병선, "미디어 기술의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언론과 사회, 제22권, 제2호, pp.150-191, 2014. 

  15. 안미선, 소셜미디어(SNS) 이용거부 요인에 관한 연구: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례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 

  16. 김형지, 최홍규, 김성태, 안미선, 이유민, "소셜미디어 이용거부자의 혁신저항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6권, 제4호, pp.439-46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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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박웅기, "청소년의 SNS 중독에 관한 탐색적 연구," 언론과학연구, 제13권, 제4호, pp.305-342, 2013. 

  21. 김위근, 최민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이용동기가 실제 이용과 메시지 특성 인식에 미치는 영 향: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미투데이'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60호, pp.150-171, 2011. 

  22. 이상욱, 이지은, 한성준, 정동훈,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자기노출, 공유 메시지, 커뮤니케이션 방향, 그리고 관계 유형 차원의 이해와 행태," 사이버커뮤니케이션 학보, 제30권, 제4호, pp.87-1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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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신재욱, 신민철,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대인관계 의사소통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의 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9집, 제3호, pp.329-360. 

  25. 양혜승, 김진희, 서미혜, "페이스북은 우리의 관계를 윤택하게 하는가?:페이스북 이용행위, 사회적지지 인식의 관계 고찰," 한국언론학보, 제56권, 제5호, pp.270-297, 2012. 

  26. R. A. Davis, "A cognitive-behavioral model of pathological Internet use," Computers in human behavior, Vol.17, No.2, pp.187-19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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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H. Kohut, The Analysis of the Self, New York: Int.,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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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T. J. Trull and T. A. Widiger, "The relationship between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criteria and dysthymia symptoms," Journal of psychopathology and behavioral assessment, Vol.13, No.2, pp.91-105,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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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281954341&code970201 

  36. 황성욱, 박재진, "페이스북, 무엇이 문제인가?: 심리적 문제점 요인분석," 광고연구, 겨울 91호, pp.68-95, 2011. 

  37. https://www.jwt.com/en/worldwide/news/jwtexploresfearofmissingoutreportsxswpresentationspotlighthowbrandscanleveragef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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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이정권, 최영, "소셜미디어 이용 동기 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9권, 제1호, pp.115-148, 2015. 

  40. M. Z. Yao and Z. J. Zhong, "Loneliness, social contacts and Internet addiction: A cross-lagged panel study," Computers in Human Behavior, No.30, pp.164-170, 2014. 

  41. 이새봄, 문재영, 곽준식 "테크노스트레스에 따른 소비자 선택 변화,"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12호, pp.402-410, 2014. 

  42. 주영주, 정애경, 강정진, 이민영, "기본심리욕구와 페이스북 중독 및 지속사용의도의 구조,"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논문지, 제16권, 제1호, pp.183-191, 2016. 

  43. 황유선, "페이스북 일상담화의 감정 탐색,"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2호, pp.1-13, 2016. 

  44. S. Turkle, Alone Together: Why We Expect More from Technology and Less from Each Other, Yew York: Basic Book,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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