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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조(1532) 묘 출토복식 도포의 구성연구 - 조선시대 성산 배씨 문중 출토복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mposition of Dopo(Long Robe) Found in the Tomb of Bae Cheonjo(1532) - Focusing on the Clothing Found in the Tombs of the Seongsan Bae Clan in the Joseon Dynasty - 원문보기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v.18 no.2, 2016년, pp.35 - 49  

김정애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 ,  이상은 (건국대학교 패션디자인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Dopo was the clothing of the Joseon period, which had a strong value of Confucianism. Apart from the kings and princes, government officers and Confucian literati wore Dopo as their official clothing and the uniform. The basic form of Dopo had the straight collar similar to Jikryeong. The differenc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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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포의 이론적 배경과 배천조(1532) 묘 출토복식의 현황을 고찰하고, 배천조 출토복식 도포의 구성 및 특징을 살펴본다. 그리고 유물을 재현하고, 특정 부위에 나타나는 마름질과 바느질에 내재되어 나타나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정신을 유물재현을 통해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며 고증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에서는 배천조(1532) 묘 출토복식을 대상으로 시복과 직령, 중치막 등 포류의 기본 형태를 이해하고 도포의 형태와 구성 및 특징과 바느질에서 내재되어 나타나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정신을 공감하고 본받고자 하였다.
  • 이와 같은 자료를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배천조(1532) 묘 출토복식 포류를 중심으로 하여 도포 3점을 관찰하고 재현하려 한다.

가설 설정

  • 4. 배천조 도포는 겹옷이 2점, 홑옷이 1점이다. 3점 모두 앞여밈이 매우 깊기 때문에 칼깃과 이중 섶의 형태로 나타나며, 뒷길에도 삼각무가 부착되어서 안정적이고, 소매는 통수형, 붕어배래형, 두리소매형으로 16・17세기 도포의 형태를 대표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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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출토복식은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가? 출토복식은 분묘(墳墓)를 이장 하면서 발굴되는 복식으로써 묘주가 생전에 착용하였던 의복이므로 우리의 과거 복식 뿐 아니라 피장자의 생존 시 신분과 지위를 상징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복식은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착용하는 사람의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정치・경제・종교 등 사회문화적 특성이나 자연환경의 변화를 담고 있어서 그 시대를 구분하는 중심적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포의 기본구성은 무엇인가? 배천조(1532) 묘 출토복식은 16세기 중반에서 17세기 초의 것으로 조선초기의 복식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인 포의 기본구성은 앞・뒤 길과 소매, 깃, 섶, 무, 고름, 동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갖춘 포(袍)류는 전면에서는 구분이 쉽지 않다.
도포란 무엇인가? 도포는 유교(儒敎)를 중시하던 조선시대 사례 (四禮)의 복식(服飾)으로 왕과 왕세자 이하 관원 및 유생(儒生)들의 공복(公服), 제복(祭服)으로 입혀졌으며, 사대부의 출입상복(出入上服)으로 착용하던 상류층의 대표적인 예복(禮服)이었다. 조근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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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건국대학교박물관. (2007). 16-17세기 출토복식. 서울: 건국대학교 박물관. 

  2. 권은영. (2008). 배천조 출토복식 포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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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영숙. (1998). 한국복식문화사전. 서울: 도서출판 미술문화. 

  5. 김정애 (2010), 조선시대 도포의 형태변화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2008). 정사공신, 신경유公墓출토복식. 용인: 단국대학교 

  7.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2009). 정사공신, 신경유公墓출토복식. 용인: 단국대학교 

  8. 대전선사박물관. (2010). 옷섶사이로 비치는 조선. 대전: 메세나출판사. 

  9. 심연옥. (2002). 한국 직물 오천년. 서울: 고대직물연구소. 

  10. 안전혜. (2011). 조선시대 출토된 도포의 형태 및 바느질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1. 유송옥. (1998). 한국복식사. 서울: 수학사. 

  12. 유정순. (2010). 근세 한일 남자 포의 조형적 특성 비교 연구. 경성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3. 유희경, 김문자. (1998). 한국복식문화사(개정판). 서울: 교문사. 

  14. 이은주. (1998). 도포양식의 발전에 대한 갈등.기능론적 분석.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5. 이해영. (1989). 한국직령교임식포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6. 조근희. (1985). 도포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7. 충북대학교박물관. (1995). 우리나라 16.17세기 출토복식. 충북: 충북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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