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은 창조경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존 산업 및 제품과 서비스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는 ICT융합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 정책 보다는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델에 의존하여 ICT융합 클러스터의 전략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에 기반을 두고 비(非)R&D 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끄는 지 여부를 검증하였다. 충북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한 181부를 바탕으로, 기술 지원, 참여여건 지원, 사업화 지원 등 비R&D 정책지원 요인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사에 차례로 정(+)의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AIDA 모델을 정부와 기업 간 상황(G2B)에 적용하여 정부 정책의 홍보와 기업의 관심 유도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비R&D 부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국가정책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끌어 내는 지 여부를 AIDA 모델을 활용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ICT융합은 창조경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존 산업 및 제품과 서비스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는 ICT융합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 정책 보다는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델에 의존하여 ICT융합 클러스터의 전략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에 기반을 두고 비(非)R&D 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끄는 지 여부를 검증하였다. 충북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한 181부를 바탕으로, 기술 지원, 참여여건 지원, 사업화 지원 등 비R&D 정책지원 요인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사에 차례로 정(+)의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AIDA 모델을 정부와 기업 간 상황(G2B)에 적용하여 정부 정책의 홍보와 기업의 관심 유도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비R&D 부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국가정책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끌어 내는 지 여부를 AIDA 모델을 활용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ICT-convergence cluster is considered as critical policy means because it can create higher value-added products and services in the era of creative economy.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on comprehensive ICT-convergence cluster strategy based on Porter's diamond model. This paper adopted AIDA(Atten...
ICT-convergence cluster is considered as critical policy means because it can create higher value-added products and services in the era of creative economy.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on comprehensive ICT-convergence cluster strategy based on Porter's diamond model. This paper adopted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model and investigated a specific domain of government supporting policies related to non-R&D support. For two weeks, we gathered and analyzed 181 data from companies located in Chungbuk province. The results showed that support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participation conditions positively leads to companies' interest in ICT-convergence cluster, which, in turn, makes positive impact on their intention to participate in it. It is significant that this paper verified AIDA model in the Government-to-Business(G2B) context.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adapt AIDA model to national projects.
ICT-convergence cluster is considered as critical policy means because it can create higher value-added products and services in the era of creative economy.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on comprehensive ICT-convergence cluster strategy based on Porter's diamond model. This paper adopted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model and investigated a specific domain of government supporting policies related to non-R&D support. For two weeks, we gathered and analyzed 181 data from companies located in Chungbuk province. The results showed that support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participation conditions positively leads to companies' interest in ICT-convergence cluster, which, in turn, makes positive impact on their intention to participate in it. It is significant that this paper verified AIDA model in the Government-to-Business(G2B) context.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adapt AIDA model to national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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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먼저 ICT융합과 클러스터에 대한 개념, 그리고 AIDA 모델과 관련된 문헌을 살펴보고자 한다. AIDA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도출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여, 이를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경영학에서 제시하는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개발하여 비(非)R&D 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끄는 지 여부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이는 정부의 비R&D 정책과 관련된 홍보도 기업의 관심과 참여 의도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그간 정부정책의 홍보효과에 대한 의문이 매체를 통해 제기되어 왔으나 정책 홍보의 실질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CT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함에 있어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 요인이 무엇인지를 다루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경영학에서 제시하는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개발하여 비(非)R&D 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끄는 지 여부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AIDA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도출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여, 이를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후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ICT융합과 클러스터에 대한 개념, 그리고 AIDA 모델과 관련된 문헌을 살펴보고자 한다. AIDA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도출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여, 이를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 대한 비R&D 분야의 정책적 홍보가 기업의 참여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 본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R&D 부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끌어 내는 지 여부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부족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DA 모델을 변형하여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R&D 분야를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으로 나누고, 각 분류에 대한 6개, 9개, 4개의 세부항목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B2C 모델을 기초로 개발되었지만 이후 B2B상황으로 확장된 AIDA 모델을 정부와 기업 간(G2B) 상황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할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본 연구는 정부의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비R&D 부분의 정책지원이 유효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비R&D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중소기업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지방의 경우 기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유인책이라는 점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고안된 최초의 모델은 주의, 흥미, 욕망, 행동의 과정을 제시한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26]이다. 이 모델은 본래 인적 판매 과정에서 판매원이 소비자들을 유도해 최종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AIDA 모델에서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주의(A) → 흥미(I) → 욕망(D) →행동(A)”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거친다고 전제하고 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B2B 거래를 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압박에 직면할 경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접근방법을 추구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융합의 과정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융합을 위해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챔피언이 존재하여 관계 개발을 촉진하고 클러스터 멤버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경영학에서 제시하는 AIDA(Attention, Interest, Desire, Action) 모델에 기반을 둔 연구 모델을 개발하여 비(非)R&D 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끄는 지 여부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즉, Porter가 제시하는 다이아몬드 모델 중 ICT융합 클러스터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 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1: 기술 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관심은 증대될 것이다.
가설 1-2: 사업화 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관심은 증대될 것이다.
가설 1-3: 참여 여건 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관심은 증대될 것이다.
가설 2: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이에 대한 참여 의도는 증대될 것이다.
기업의 긍정적 관심은 기업의 참여 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AIDA 모델을 기업간 상황에 적용한 Wickham & Hall [28, 29]의 연구에서도 기업의 관심은 차례로 욕구를 발생시키고 궁극적으로 행동에 이르게 된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제안 방법
PLS 분석을 통해 경로계수와 경로계수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체표본을 이용하여 구조모형에 대한 경로계수를 구하고, PLS에서 제공하는 부스트랩 방식을 이용하여 경로계수의 t-값을 산출하였다.
박경혜[7]는 그 중에서 “관련・지원 산업”을 “ICT융합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국내 관련 산업이나 지원분야”로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이를 구성하는 세부 요인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ICT융합 정책, ICT융합 촉진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 ICT융합 부문의 전문 연구기관 육성, ICT융합 중소기업 육성 등 5가지를 설정하였다. 연구결과[7]에 따르면, “정부의 ICT융합 지원정책” 요인의 경우 선행연구와 델파이법을 활용한 평가에서 다른 세부요인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 등 정책지원 분야의 설문항목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의 웹사이트에 제시된 비R&D사업 내용을 탐색・분석하여 초안을 설계하였다.
먼저 Fornell & Larcker[33]가 제시한 합성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테크노파크 등에서 비R&D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에 근거하여 설문문항을 개발하였다.
비R&D분야의 정책적 지원이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이끌고, 이러한 기업의 관심이 ICT융합 클러스터 참여 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앞서 문헌연구에서 살펴본 AIDA 모델에 기반을 두고 다음과 같은 연구모델을 개발하였다.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은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와 구성개념에 대한 요인적재값으로 검증하였다. AVE는 사업화 지원이 .
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문항과 구성개념에 대한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측정하였다. 먼저 Fornell & Larcker[33]가 제시한 합성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를 검증하였다.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 등 정책지원 분야의 설문항목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의 웹사이트에 제시된 비R&D사업 내용을 탐색・분석하여 초안을 설계하였다. 파일럿 테스트와 전문가 의견을 받아 개발한 측정문항을 검토하고, 측정문항의 타당성을 개선하였다. 이러한 반복 작업을 통해 개발한 최종 설문은 정책지원과 관련된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이 각각 6항목, 9항목, 4항목, 그리고 참여 관심과 참여 의도는 각각 3항목과 2항목이었다([Table 2] 참조).
대상 데이터
2014년 10월 미래 100년 먹거리 신성장 동력 창출과 소득 증진을 위한 6대 전략산업으로 ICT융합, 바이오, 화장품·뷰티, 유기농, MRO, 태양광 등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충북 지역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수행하였다. 2주에 걸쳐 수집된 설문은 181부였다.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설문 응답 기업의 산업분야는 ICT융합기기(54개), 화장품·뷰티(45개), 식품(36개), 의료기기(34개), 기타(12개)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충북 지역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수행하였다. 2주에 걸쳐 수집된 설문은 181부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충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사대상 기업이 소재해 있는 충북 지역은 기존 ICT융합 산업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데이터처리
SPSS 23과 Smart PLS 2.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문항과 구성개념에 대한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측정하였다.
PLS 분석을 통해 경로계수와 경로계수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체표본을 이용하여 구조모형에 대한 경로계수를 구하고, PLS에서 제공하는 부스트랩 방식을 이용하여 경로계수의 t-값을 산출하였다. [Fig.
이론/모형
다이아몬드 모델은 본래 국가경쟁력 분석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산업, 기업 및 개인의 경쟁력 분석에도 적용되어 왔다[24]. ICT융합 산업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기존 연구에서도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활용하였다. 김문구 등[6]은 다이아몬드 모델을 토대로 국내 ICT융합 산업의 역량을 평가하고 분야별 핵심 강화요인을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 대한 비R&D 분야의 정책적 홍보는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북돋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모델의 설명력은 분산설명력(explained variance)인 R²값으로 표현된다[39].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 여건 지원은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interest)을 64.1% 설명하였다. 차례로 이러한 관심은 기업들의 ICT융합 클러스터 참여 의사(intention to participate)를 23.
둘째, 비R&D 정책지원 사항을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 등 세 가지로 분류하고, 각 분류에 대한 세부지원 항목을 체계화하였다는 점이다.
셋째, 본 연구는 정부의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비R&D 부분의 정책지원이 유효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비R&D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중소기업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지방의 경우 기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유인책이라는 점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정책지원에 대한 홍보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AIDA 모델을 적용한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와 기업 간 상황(G2B)에서도 정부 정책의 홍보가 기업의 관심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의 ICT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관심이 참여 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도 검증되었다. 이는 정부의 비R&D 정책과 관련된 홍보도 기업의 관심과 참여 의도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파일럿 테스트와 전문가 의견을 받아 개발한 측정문항을 검토하고, 측정문항의 타당성을 개선하였다. 이러한 반복 작업을 통해 개발한 최종 설문은 정책지원과 관련된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참여여건 지원이 각각 6항목, 9항목, 4항목, 그리고 참여 관심과 참여 의도는 각각 3항목과 2항목이었다([Table 2] 참조). 모든 설문문항은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457)을 상회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모델에 사용된 구성개념과 측정문항에 대한 내적일관성, 집중타당성, 그리고 판별타당성을 검증한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AIDA 모델을 기업간 상황에 적용한 Wickham & Hall [28, 29]의 연구에서도 기업의 관심은 차례로 욕구를 발생시키고 궁극적으로 행동에 이르게 된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ICT융합 클러스터에 관심을 보인 기업들도 이 사업에 참여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ICT융합 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은 기업의 참여 의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기 ICT 융합은 어떤 의미였는가?
ICT와 관련된 융합은 현대 사회가 과거와 달리 복잡화되면서 어느 한 분야의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상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강조되어 왔다[13]. 초기 ICT 융합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나노기술(NT), 바이오기술(BT) 등 이종기술간 융합을 통하여 신제품 또는 신서비스를 창출하거나 기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의미하였다[13]. 최근에는 범위가 확대되어 수자원 및 상하수도 관리에 정보화와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해 방안으로 ICT융합이 검토되고 있다[14].
ICT융합이 창조경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ICT융합은 창조경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기존 산업 및 제품과 서비스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1]. ICT융합부문의 전세계 시장은 2020년 3조 6,000억 달러로 2010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2], 국내 ICT융합의 생산규모도 2020년에는 110조원으로 2011년에 비해 2.
ICT와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하는 방안 중에 하나는 무엇인가?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모두 ICT와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하는 방안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1]. 이러한 방안 중의 하나가 지역에 ICT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ICT융합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육성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 업체의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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