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불소바니쉬 도포주기에 따른 재광화 평가: QLF-D의 활용

전은영; 이수영

doi:10.13065/jksdh.2016.16.04.525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에 따른 재광화 평가: QLF-D의 활용
Remineralization effect according to application cycle of fluoride varnish: QLF-D analysis 원문보기

JKSDH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 한국치위생학회지, v.16 no.4, 2016년, pp.525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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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remineralization effect according to application cycle of fluoride varnish in preschool children.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fifty six children (92 teeth) having one or more early dental caries lesion. Fluoride varnish was applied to the primary area of maxillary and anterior mandibular teeth with the interval of one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Results: Dft index was 3.54 in male and 3.44 in female. The fluorescence loss(${\Delta}F$) value due to early caries lesion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xperiment groups I and II after the application of fluoride varnish,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xperiment group III. After fluoride varnish applic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experimental group I and III. The maximum fluorescence loss(${\Delta}Fmax$) from early caries lesion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application of the fluoride varnish in all three experiment groups of I, II, and III(p<0.001). Conclusions: Fluoride varnish should be recommended and applied to the children of high risk caries group in every three month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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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QLF-D를 사용하여 상, 하악 유전치부에 1개 이상의 초기우식병소가 존재하는 유아 56명(92개 치아)을 대상으로 각각 1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재광화 효과를 비교하고 더욱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주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를 다르게 적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과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92개 치아(56명)를 최종 연구대상 치아로 선정하여 성별, 연령, dft index, dft rate, 초기우식병소 호발부위를 산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QLF-D를 사용하여 상, 하악 유전치부에 1개 이상의 초기우식병소가 존재하는 유아 56명(92개 치아)를 대상으로 각각 1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재광화 효과를 비교하고 더욱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주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건전 법랑질로부터 법랑질 표층하부의 무기질이 탈회되는 초기우식병소를 탐지하고 정량화 할 수 있어 최근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다[15]. 가시광선에서 전형적인 초기단계의 평활면 백색병소는 분명한 어두운 영역으로 인식된다. 그러므로 건전 경조직과 백색병소 사이의 높은 대조 때문에 초기우식병소를 육안으로 진단하는 것 보다 정확도가 높다[14].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의 상, 하악 유전치부에 있는 초기우식병소는 QLF-D(Inspektor Research System bv, Amsterdam, the Netherland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QLF-D 촬영장소는 빛을 차단하기 위한 암실에서 실시하였고, 치과용 유닛체어에 디지털 카메라를 고정하고 대상자를 supine position으로 위치시킨 후 상, 하악 전치부를 교합한 상태에서 정면 이미지를 촬영하였다. 촬영된 이미지는 QLF-D 전용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 QA2 version 1.
ADA 권장사항에서처럼[23] 본 연구 결과에서도 초기우식병소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 6개월 주기 도포군보다 1개월, 3개월 주기 도포군에서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불소국소도포의 권장사항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4회의 초기 도포 시리즈를 실시한 후 3, 6, 12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하라고 지시되어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6개월 동안 1개월 주기 도포군 이었던 실험군Ⅰ은 baseline, 1개월 후, 2개월 후, 3개월 후 까지는 1개월 간격으로 총 4회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였고, 이후에는 3개월 주기로 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아닌 연구대상치아로 실험군을 분류하였는데, 여러 개의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유아인 경우 한 개의 치아만을 연구대상치아로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의 구강 내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사료된다.
실험군 별로 불소바니쉬 도포 방문일에는 치면세균막 제거를 위한 칫솔질을 시행한 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였다. 마지막 불소바니쉬도포 후 2주 뒤인 최종 평가에서는 첫 번째 방문일과 동일하게 칫솔질을 통해 치면세균막을 제거한 후, QLF-D를 사용해 유전치부 정면 이미지를 촬영하였다. 본 연구에서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를 위해 사용된 불소바니쉬 제품은 Fluor Protector®(ivoclar/Vivadent, U.
본 연구는 총 6개월간 진행되었고, 1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Ⅰ), 3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Ⅱ), 6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Ⅲ)로 나누어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QLF-D를 사용하여 연구 대상치아의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아동(56명, 92개 치아)를 분석한 결과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F) 값과 재광화율은 불소바니쉬 도포 전에 보다 도포 후에 실험군Ⅰ과 실험군Ⅱ는 실험군Ⅲ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등[2]의 실험실 연구에서는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를 달리하여 1주 간격(8회), 2주 간격(4회), 3주 간격(3회)로 구분하였다. 불소바니쉬 도포 전, 후의 미세경도 값이 1주 간격 군과 2주 간격 군, 1주 간격 군과 3주 간격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2주 간격 군과 3주 간격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와 횟수에 따라 재광화 효과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IRB No. NSU-150512-8)을 받고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연구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각 1곳씩 총 2곳을 선정하였다. 만 3∼5세 유아 중 전신질환이 있거나 협조도가 부족한 유아, 상, 하악 유전치에 초기우식병소가 없는 유아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고 상, 하악 유전치에 1개 이상의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61명(101개 치아)이 참여하였다.
만 3∼5세 유아 중 전신질환이 있거나 협조도가 부족한 유아, 상, 하악 유전치에 초기우식병소가 없는 유아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고 상, 하악 유전치에 1개 이상의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61명(101개 치아)이 참여하였다. 또한 연구과정 중 중도포기 및 기타의 이유로 5명(9개 치아)이 배제되고 최종 56명(92개 치아)을 연구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NSU-150512-8)을 받고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연구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각 1곳씩 총 2곳을 선정하였다. 만 3∼5세 유아 중 전신질환이 있거나 협조도가 부족한 유아, 상, 하악 유전치에 초기우식병소가 없는 유아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고 상, 하악 유전치에 1개 이상의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61명(101개 치아)이 참여하였다. 또한 연구과정 중 중도포기 및 기타의 이유로 5명(9개 치아)이 배제되고 최종 56명(92개 치아)을 연구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 치위생학과 임상실습실의 장소를 제공받아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로 선정된 유아들은 지정된 날짜에 실험군 별로 총 2, 3, 5회 방문하였으며 각 방문일에 진행된 연구절차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우식병소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를 다르게 적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과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92개 치아(56명)를 최종 연구대상 치아로 선정하여 성별, 연령, dft index, dft rate, 초기우식병소 호발부위를 산출하였다. dft index를 조사한 결과, 연령을 기준으로 3세 2.
연구대상자의 상, 하악 유전치부의 92개 치아를 대상으로 초기우식병소가 호발하는 치아 부위를 산출하였다. 초기우식병소가 가장 호발하는 치아는 상악좌측유중절치로 21개(22.

데이터처리

0(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IBM, USA)을 사용하여 95% 유의수준에서 분석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실험군 내의 불소바니쉬 도포 전, 후의 △F값, △Fmax값의 변화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도포주기에 따라 세 실험군 간의 불소바니쉬 도포 전, 후의 △F값, △Fmax값의 변화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0.0(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IBM, USA)을 사용하여 95% 유의수준에서 분석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실험군 내의 불소바니쉬 도포 전, 후의 △F값, △Fmax값의 변화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도포주기에 따라 세 실험군 간의 불소바니쉬 도포 전, 후의 △F값, △Fmax값의 변화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QLF-D 촬영장소는 빛을 차단하기 위한 암실에서 실시하였고, 치과용 유닛체어에 디지털 카메라를 고정하고 대상자를 supine position으로 위치시킨 후 상, 하악 전치부를 교합한 상태에서 정면 이미지를 촬영하였다. 촬영된 이미지는 QLF-D 전용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 QA2 version 1.25(Inspektor Research System bv, Amsterdam, the Netherlands)를 사용하여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을 △F값으로 표기하고 최대 형광소실을 △Fmax값으로 분석하였다. 초기우식치아를 가진 아동을 실험군Ⅰ, Ⅱ, Ⅲ으로 무작위 표본 배분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대상자는 치과용 유닛체어에서 supine position으로 위치시키고 조명을 켠 후, 치경과 탐침을 사용하여 검진한 내용을 검진 기록부에 작성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상, 하악 유전치부에 있는 초기우식병소는 QLF-D(Inspektor Research System bv, Amsterdam, the Netherland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QLF-D 촬영장소는 빛을 차단하기 위한 암실에서 실시하였고, 치과용 유닛체어에 디지털 카메라를 고정하고 대상자를 supine position으로 위치시킨 후 상, 하악 전치부를 교합한 상태에서 정면 이미지를 촬영하였다.

성능/효과

3. 실험군Ⅰ, Ⅱ, Ⅲ 모두 초기우식병소의 최대 형광소실(△Fmax)이 불소바니쉬 도포 전에 비해 도포 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군간 차이는 없었다(p<0.001).
본 연구의 결과 세 실험군 모두 초기우식병소의 최대 형광소실(△Fmax)이 불소바니쉬 도포 전에 비해 도포 후에 약 22%∼32%정도 재광화 되었으나, 실험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QLF로 형광소실 감소의 변화를 관찰한 Sofia Traneus 등[21]은 6개월 간 5번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유의한 형광소실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하였으며 M Du 등[22]의 연구에서도 1개월 주기로 6개월 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율을 분석한 결과 불소도포 전에 비해 40%의 회복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1개월 주기 도포군과 3개월 주기 도포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 주기 도포군 과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우식고위험군의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는 3개월이 적합다고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이는 ADA[23]의 권장사항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실험군Ⅰ과 실험군Ⅱ에서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F)값이 불소바니쉬 도포 전에 비해 도포 후에 유의하게 감소했지만 실험군Ⅲ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불소도포 후 실험군 간의 형광소실값을 비교해보면 실험군Ⅰ과 실험군Ⅲ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재광화율에서도 실험군Ⅰ과 실험군Ⅱ가 각각 29.
3%)로 조사되었다. 상악우측유중절치는 14개(15.2%), 상악우측유측절치 10개(10.9%)로 상악4절치 부분에 초기우식병소가 가장 호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내는 치아는 하악우측유측절치 1개(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불소바니쉬의 도포주기는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식고위험 아동에게는 6개월마다 불소도포를 하는 것보다 최소 3개월 간격으로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여진다.
본 연구는 총 6개월간 진행되었고, 1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Ⅰ), 3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Ⅱ), 6개월 주기 도포(실험군Ⅲ)로 나누어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QLF-D를 사용하여 연구 대상치아의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아동(56명, 92개 치아)를 분석한 결과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F) 값과 재광화율은 불소바니쉬 도포 전에 보다 도포 후에 실험군Ⅰ과 실험군Ⅱ는 실험군Ⅲ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QLF로 형광소실 감소의 변화를 관찰한 Sofia Traneus 등[21]은 6개월 간 5번 불소바니쉬를 도포한 후 유의한 형광소실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하였으며 M Du 등[22]의 연구에서도 1개월 주기로 6개월 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초기우식병소의 재광화율을 분석한 결과 불소도포 전에 비해 40%의 회복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baseline과 마지막 불소도포 2주 후, 총 2회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 값을 비교하기 때문에, 연구 과정 중 형광소실 값의 변화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으므로 추후 불소바니쉬 도포 이후 시간변화에 따른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3∼5세의 유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한정되게 나왔으며, 연구기간이 총 6개월이므로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에 따른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 추후 연구 대상자와 연구기간을 늘려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의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소도포 이후 1주 간격으로 미세경도를 비교한 이[20]의 연구에 따르면 2주 후 까지는 미세경도 값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3주 후부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baseline과 마지막 불소도포 2주 후, 총 2회 초기우식병소의 형광소실 값을 비교하기 때문에, 연구 과정 중 형광소실 값의 변화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으므로 추후 불소바니쉬 도포 이후 시간변화에 따른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3∼5세의 유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한정되게 나왔으며, 연구기간이 총 6개월이므로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에 따른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는 3∼5세의 유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한정되게 나왔으며, 연구기간이 총 6개월이므로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에 따른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 추후 연구 대상자와 연구기간을 늘려 불소바니쉬 도포주기의 재광화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Lee 등[18]은 QLF-D와 cariview로 우식예측 연구를 진행한 결과 QLF-D의 초기우식병소의 탐지를 위한 장비로 유용하다고 보고하였다. 현재 불소바니쉬를 이용한 초기우식병소의 전, 후 비교를 관찰한 연구들은 대부분 발거된 치아나 소의 우치에 인공우식 과정을 거쳐 재광화를 관찰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불소바니쉬 도포 주기에 대한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기우식병소의 특징은 무엇인가?	유아의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므로 유아의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2,3]. 초기우식병소는 무기질 소실로 인해 탈회된 부위로, 육안으로 관찰했을 때 아직 표면층이 소실되지 않은 상태이며, 표면 하에서 무기질이 빠져 나가면서 정상 법랑질에 비해 하얗게 보인다[4,5]. 탈회가 계속 진행되면 와동을 형성하게 되지만 타액과 불소 등에 의해 무기질의 재광화를 유도하면 건전한 치질로 회복할 수 있다[5].
	Quantitative Light Florescence란 무엇인가?	이 중 Quantitative Light Florescence(QLF)는 가시광선 영역(405mm)의 푸른 파장 빛을 치아에 조사하고 빛의 산란에 따라 건전 법랑질과 초기우식증이 있는 법랑질이 각각 다른 색을 띄게 되어 수치화된 형광발현의 차이와 그 면적을 토대로 형광소실을 정량화 할 수 있는 장비이다[15,16]. 건전 법랑질로부터 법랑질 표층하부의 무기질이 탈회되는 초기우식병소를 탐지하고 정량화 할 수 있어 최근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다[15].
	초기우식병소 진단을 위한 방사선 사진 진단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익스플로러는 진단과정에서 치은과 치아표면에 손상을 주고 진단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더 이상 촉각 진단을 위한 수단으로 권하지 않는다. 방사선 사진을 통한 진단 또한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단점과 우식이 법랑질 두께 1/2이상 진행되어야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치아우식관리의 궁극적 목적이 이미 진행된 병소의 수복이 아닌 초기우식병소를 재광화 하는 것임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탐지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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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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