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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용품의 사용에 따른 흡연자의 구강 환경 변화
Analysis of Changes in Oral Care Index of Smokers Using Oral Care Produc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2, 2018년, pp.361 - 369  

남설희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김수빈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성다솔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이은정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정다애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최진향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성정민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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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흡연자의 구강 내 환경을 관찰하여 흡연자의 구강관리용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과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관리용품 사용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자군 12명, 비흡연자군 12명에게 설문조사 및 실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두 집단 모두 구강관리용품 사용율은 75%로 나타났으며, 그 중 치실 70.7%으로 구강관리용품 중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군보다 흡연자군이 구강관리용품 사용 후 PHP Index, Streptococcus.mutans 수, snyder 활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흡연자군보다 흡연자군이 구강관리용품 사용 후 pH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조사 결과 구강관리용품의 사용이 전반적으로 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강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 흡연자들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e study was to observe the oral environment of smokers and to examine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using oral care products for smokers. The questionnaires and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12 students of smokers and 12 of nonsmokers in Kangwon National University. The use of oral c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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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개인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하여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동기유발 및 칫솔질의 효과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3%로 조사되었으며[8] 이는 구강관리용품의 사용이 과학적이고 그 필요성이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강관리용품을 실천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흡연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강관리용품 사용의 필요성을 제시함을 통해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 환경이 좋지 않을 흡연자 개인의 구강관리능력을 증진 및 유지시키고 비흡연자의 구강관리 지수와 비교하였을 때와 흡연자의 구강관리용품 사용에 대한 구강 내 변화를 관찰하여 구강관리용품의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결과적으로 구강관리용품 사용을 통한 구강 환경 개선의 도모를 위해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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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흡연의 특징은? 흡연은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며 구강 치주염의 발생, 창상치유 지연, 치아상실 등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담배에는 약 4,000여 종의 화학성분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며 담배의 중독성을 나타내는 니코틴, 폐암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타르와 산소부족을 일으키는 일산화탄소가 있다[2].
담배에 들어있는 화학성분들은 구강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담배에는 약 4,000여 종의 화학성분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며 담배의 중독성을 나타내는 니코틴, 폐암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타르와 산소부족을 일으키는 일산화탄소가 있다[2]. 이 성분들은 치아에 외인성 착색을 일으키고 구취와 치석형성,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치석형성은 잇몸을 붓게 하고 염증을 유발시켜 쉽게 출혈을 발생시키며 치석이 잇몸을 짓눌러 잇몸이 주저앉아 치아탈락의 원인이 되고, 염증조직을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주조직이 괴사되어 구강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3].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구강건강이 나쁜 이유는 무엇인가? 정성화 등[4]은 칫솔질이 치아우식증의 진행과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효과적인 칫솔질 교습이 필요하다 강조하였다. 그 이외에도 구강관리용품을 이용하여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역설하였고, 정미애 등[5]은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칫솔질 횟수에서 우수한 차이를 보이고 그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많은 치태의 치석을 가지고 있으며, 흡연자가 더 나쁜 구강위생능력을 나타내고 있고 따라서 흡연자에게 금연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하였다. 백대일[6]은 한국인의 칫솔질 횟수가 증가하나 우식경험도도 같이 증가하므로 포괄적인 예방대책과 적절한 구강관리용품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김종배 등[7]도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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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1. 이현석, 김미은,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구강 위생이 양호한 집단의 장기적 연구를 위한 예비평가," 대한구강내과학회지, 제36권, 제4호, pp.225-234, 2011(12). 

  2. 박형준, 이진희, 조소현, 허석, 윤창용, 백선영, "담배 주류연 중 7개 그룹의 유해성분(HPHC) 분석법 확립 및 유효성 평가," 한국분석과학회, 제28권, 제6호, pp.385-397, 2015(12). 

  3. 김예황, 이정화, "성인 중년남성의 구강건강행태 및 흡연과 치주질환 관련성,"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41권, 제1호, pp.36-42, 2017(3). 

  4. 정성화, 김지영, 박지혜, 최연희, 송근배, 김영진, "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장애인의 치아우식증 실태와 관련요인," 제35권, 제1호, pp.102-109, 2008. 

  5. 정미애, 한지형,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관리 실태 비교 분석," 대한치과위생학회지, 제5권, 제1호, pp.65-73, 2003. 

  6. 백대일, "한국인의 치아우식예방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관리 실태에 관한 조사보고,"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31권, 제4호, pp.602-610, 2007. 

  7. 김종배, 백대일, 문혁수, 진보형, 송연희, "구강환경관리용품의 선택에 관한 조사 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16권, 제2호, pp.493-504, 1992. 

  8. R. C. Page and J. D. Beck, "Risk assessment for periodontal diseases," Int Dent J., No.47, pp.61-87, 1997(4). 

  9. 박홍련, 문선정, "일부 성인의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 특성과 구강보건 지식 및 구강보건 실천 행태의 연관성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1호, pp.300-310, 2013(1). 

  10. 안권숙, 신미아, "노인의 객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건강수준간의 관련성," 한국치위생학회지, 제11권, 제6호, pp.923-938, 2011. 

  11. 최정수, 정세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전략 개발연구,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p.50-58, 2000. 

  12. 유미현, 김진, "담배와 구강질환, 치과에서의 금연 전략,"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지, 제29권, 제6호, pp.381-389, 2005(12). 

  13. 손승화, 김동애, 박영민, "치과대학 대학생 타액의 치아 우식활성도 평가," 치위생과학회지, 제13권, 제2호, pp.182-190, 2013. 

  14. 황지민, 김용권, 조영식, 박용덕, "흡연원인 구강질환 관점에서 추계한 사회경제적 비용," 대한구강보건학회, 제34권, 제4호, pp.613-620, 2010. 

  15. 유미현, 김진, "담배와 구강질환, 치과에서의 금연 전략," 대한 구강악안면병리학회지, 제29권, 제6호, pp.381-390, 2005. 

  16. 박주희, 김영남, 유자혜, 김민영, 김백일, 권호근, "한국 성인에서 흡연과 치주낭 형성의 관련성," 대한구강보건학회, 제29권, 제3호, pp.293-301, 2005. 

  17. 계승범, 한수부, "흡연량과 흡연 기간에 따른 치주 상태," 대한치주과학회, 제31권, 제4호, pp.803-810, 2001. 

  18. 박영채, 신형식,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서 흡연이 비외과적인 치주처치에 미치는 효과," 원광치의학, 제7권, 제2호, pp.23-35, 2007. 

  19. 양진영, 박경숙, "흡연이 구강위생에 미치는 영향," 한국치위생과학회지, 제1권, 제1호, pp.67-73, 2001. 

  20. 윤정원, 이정화, "치과위생사의 금연지도활동에 관한 조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39권, 제1호, pp.51-55, 2005. 

  21. 김설희, "치주질환자 구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치면세균막관리(칫솔질교육)에 관한 연구," 한국치위생학회지, 제11권, 제2호, pp.293-301, 2011. 

  22. 박현경, 김진수, 최부근, "S대학에 내원한 환자의 구강관리실태," 한국치위생과학회지, 제6권, 제2호, pp.127-131, 2006. 

  23. 박홍련, 문선정, "일부성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지 특성과 구강보건 지식 및 구강보건 실천 행태의 연관성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1호, pp.300-3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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