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취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는 자격증(p<.05, ${\beta}=.247$)과 취업관련경험(p<.1, ${\beta}=.240$)이었으며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 또한 자격증(p<.01, ${\beta}=.349$), 취업관련경험(p<.1, ${\beta}=.2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취업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성적보다는 자격증 획득과 취업관련 경험을 쌓도록 강조하여 구직의욕을 북돋아주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또한 대학 내 취업지원센터에서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교육을 받았던 경우 취업관련 경험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취업의지가 높았고, 취업 준비자의 자기계발 수준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높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취업역량 중 취업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요인의 중요도를 판별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취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는 자격증(p<.05, ${\beta}=.247$)과 취업관련경험(p<.1, ${\beta}=.240$)이었으며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 또한 자격증(p<.01, ${\beta}=.349$), 취업관련경험(p<.1, ${\beta}=.2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취업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성적보다는 자격증 획득과 취업관련 경험을 쌓도록 강조하여 구직의욕을 북돋아주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또한 대학 내 취업지원센터에서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교육을 받았던 경우 취업관련 경험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취업의지가 높았고, 취업 준비자의 자기계발 수준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높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취업역량 중 취업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요인의 중요도를 판별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job competence on job-seeking attitude.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certificate and job-related experience significantly affected will of getting a job and self-efficiency. It is suggested tha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getti...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job competence on job-seeking attitude.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certificate and job-related experience significantly affected will of getting a job and self-efficiency. It is suggested tha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getting a certificate and doing job-related practice is more effective rather than getting higher level of education or good grade to improve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attitude. Also, if students took job-realated education in university job support center, their importance perception of job-related experience, will of getting a job, degree of self-development were higher. This study provided implications for verifying the importance and effectiveness of job competence in enhancing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attitud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job competence on job-seeking attitude.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certificate and job-related experience significantly affected will of getting a job and self-efficiency. It is suggested tha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getting a certificate and doing job-related practice is more effective rather than getting higher level of education or good grade to improve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attitude. Also, if students took job-realated education in university job support center, their importance perception of job-related experience, will of getting a job, degree of self-development were higher. This study provided implications for verifying the importance and effectiveness of job competence in enhancing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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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고자 [Fig.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취업 역량 중요도 인식은 자격증, 취업관련경험, 학력/성적 3가지 요소로 나누었으며 취업태도는 취업의지, 자기효능감, 자기계발의 3가지 요소를 하위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취업역량 중 취업태도향상에 효과적인 요인의 중요도를 판별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가설 설정
둘째, 대학생의 취업관련 경험(교육, 경력, 역량)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취업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취업역량을 보다 단순화하여 학력·성적 관련 요인, 취업관련 경험/경력 요인, 자격증 관련 요인의 3가지로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설문문항은 SQ 질문을 포함하여 응답자의 인구학 통계적 특성 5문항, 자격증 5문항, 취업관련 경험 5문항, 학력 및 성적 5문항, 취업의지 5문항, 자기효능감 5문항, 자기계발 5문항 등 총 35문항을 조사하였다.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취업 역량 중요도 인식은 자격증, 취업관련경험, 학력/성적 3가지 요소로 나누었으며 취업태도는 취업의지, 자기효능감, 자기계발의 3가지 요소를 하위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미취업 상태에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67부를 수거하였으며 응답 중복 및 문항 체크 누락 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62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여 취업준비여부 및 취업관련 교육 수강여부에 따른 취업역량 중요도 인식과 취업태도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19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연구모형 검증을 위한 다중회귀분석과 개별 특성에 따른 집단 간 차이 분석을 위한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30개 문항에서 변수를 정제하여 최종적으로 22개 문항을 사용하여 6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KMO와 Bartlett 구형성 검정 결과 p<.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p<.01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는 자격증-자기효능감 요인이었으며, p<.0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는 자격증-취업의지, 취업관련경험-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면 학력이나 성적보다 자격증과 취업관련 경험에 비중을 두는 대학생의 취업의지와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대학생의 취업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명문대학 출신이 아니거나 학점이 다소 좋지않더라도 자격증 획득과 취업관련 여러 가지 경험을 장려하여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방향으로 취업교육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제안할 수 있다.
공선성 진단 결과 Durbin-Watson 값이 순서대로 각각 1.474, 2.062, 2.119로 0 또는 4에 가깝지 않고 기준값인 2에 가깝게 나타나 잔차의 독립성이 확인되었으며, 모든 변수의 공차한계가 0.1 이상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윤경(2016)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구직역량을 구직활동역량, 직무기초역량, 직무적응역량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구직활동 역량에는 구직인식 및 실현,구직정보탐색,구직기술,구직경력관리의 4가지, 직무기초역량에는 문제해결,의사소통, 정보기술활용,조직관리 및 이해의 4가지, 직무적응역량에는 대인관계, 직무태도, 변화대처,자기관리의 4가지 하위역량이 포함되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의 구직역량 수준은 직업적응역량군, 직업기초역량군, 구직준비역량군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구직역량을 높게 인식할수록 진로성숙도의 하위차원인 진로관여성, 진로호기심, 진로확신성도 높게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취업역량에 대한 중요도 인식은 취업의지와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계발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 또한 자격증(p<.01, β =.349), 취업관련경험(p<.1, β =.227) 순으로 나타났다.
구직활동 역량에는 구직인식 및 실현,구직정보탐색,구직기술,구직경력관리의 4가지, 직무기초역량에는 문제해결,의사소통, 정보기술활용,조직관리 및 이해의 4가지, 직무적응역량에는 대인관계, 직무태도, 변화대처,자기관리의 4가지 하위역량이 포함되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의 구직역량 수준은 직업적응역량군, 직업기초역량군, 구직준비역량군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구직역량을 높게 인식할수록 진로성숙도의 하위차원인 진로관여성, 진로호기심, 진로확신성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취업역량에 대한 자신이 있다면 취업의지, 진로확신 등의 취업태도 또한 향상됨을 의미한다[13].
상관관계분석 결과 Pearson 상관계수를 보면 변수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상관관계(.04 이하)를 보였다. p<.
셋째, 자기계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요소는 도출되지 못했는데 이는 취업역량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자기계발 실천 간에는 유의한 인과관계가 나타나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신뢰도 분석결과 모든 항목의 Cronbach’s Alpha값이 0.6이상으로 신뢰도 또한 양호했으며 누적 분산 설명력이 70% 이상으로 적합하게 나타났다.
이를 취합해 중요도수행도 매트릭스(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채용요구도가 높고 중요도 인식이 높은 '계속 유지'영역에는 도전정신, 직업윤리, 직무 및 조직몰입, 대인관계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이 포함되었으며 채용요구도가 높은데 중요도 인식이 낮은 '집중'영역에는 구직서류 작성능력과 구직 의사소통능력이 포함되었다.
자기계발의 경우 취업준비 여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계발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 또한 자격증(p<.01, β =.349), 취업관련경험(p<.1, β=.227) 순으로 나타났다.
첫째, 취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취업역량인식 요소는 자격증(p<.05, β =.247)과 취업관련경험(p<.1, β=.240)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연구의 한계점은 한정된 대상을 조사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이며, 향후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졸업반)으로 나누고 기 졸업자 중 미취업자를 포함시켜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해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취업태도란 무엇인가?
한편 취업태도(Job-seeking attitude)란 취업을 위한구직행동 또는 취업 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태도로 정의할 수 있다(한국고용정보원, 2006)[6].
고재성 외(2010)는 취업역량을 어떻게 구분하였는가?
국내 연구에서 고재성 외(2010)는 이러한 취업역량을 4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는데 구체적인 하위역량은 구직지식군(자기이해, 구직희망분야이해, 전공지식, 외국어능력, 구직일반상식), 구직 기술군(구직의사결정능력, 구직정보탐색능력, 인적네트워크 활용능력, 구직서류작성능력, 구직의사소통능력), 구직 태도군(긍정적 가치관, 도전정신, 글로벌마인드, 직업윤리), 직무 적응군(직무 및 조직 몰입, 현장직무수행능력,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활용능력, 자기관리 및 개발 능력)과 같다[5].
문윤경(2016)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구분한 구직역량의 3개 영역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문윤경(2016)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구직역량을 구직활동역량, 직무기초역량, 직무적응역량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구직활동 역량에는 구직인식 및 실현,구직정보탐색,구직기술,구직경력관리의 4가지, 직무기초역량에는 문제해결,의사소통, 정보기술활용,조직관리 및 이해의 4가지, 직무적응역량에는 대인관계, 직무태도, 변화대처,자기관리의 4가지 하위역량이 포함되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의 구직역량 수준은 직업적응역량군, 직업기초역량군, 구직준비역량군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구직역량을 높게 인식할수록 진로성숙도의 하위차원인 진로관여성, 진로호기심, 진로확신성도 높게 나타났다.
참고문헌 (13)
Jun Hyup Le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Plan for Youth Employment Index", Hyundai Research Institute, 2016.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University Students say 'Foreign Language' ... Company says 'Professional Ethics'", November 25th 2015, e-Employment&Labor News, 2015.
D. C. McClelland, "Testing for Competency rather than for Intelligence, American Psychologist, Vol. 28, No. 1, pp. 1-14, 1973.
A. D. Lucia, R. Lepsinger, "The Art and Science of Competency Models: Pinpointing Critical Success Factors in Organizations", Pfeiffer; 1 edition, p. 224, 1999.
Jae Sung Go, Gun Nam Lee, Sung Nam Kim, Jung Hyun Byun, "A Study on Defining the Concept and Estimating the Weight of Employment Competency for the Youth", The Journal of Vocational Education Research, Vol. 29, No. 2, pp. 17-42, 2010.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Development of Consultation Tools for the Middle and Old Aged", 2016.
Seon-Hee Yoon, "Study about Job Search Activities Attitudes of the Long-term Unemployed," Graduate School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for Women, Sookmyung Women's University, Master's Thesis, 2015.
C. R. Wanberg, J. D. Watt, D. J. Rumsey, "Individuals without jobs: An Empirical Study of Job-seeking Behavior and Reemployment",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Vol. 81, pp. 76-87, 1996.
Byung-Sook Kim, Bo-In Kim, Bo-Bi Lee,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Volition and Degree to Pay Employment Preparation Cost and their Job-Seeking Efficacy",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Vol. 22, No. 4, pp. 39-61, 2009.
E Cheol Kang, "Instructional Method and Technology", Hakjisa, 2009.
Bhum Suk Chung, Hwa Min Chung, "A Study on the Employment Preparation Cost and Attitude of College Student for Job-seeking", Management & Information Systems Review, Vol. 33, No. 4, Issue 52, pp. 1-19, 2014.
Jun Young Koo, "Comparative Analysis of Competency Gap between Job Applicants and Recruiters", Graduate School of Yeungnam University, Master's Thesis, 2014.
Yun-Kyoung Moon, "The Analysis of Employment Competency System of University Students", Department of Vocation, Graduate School of Kyonggi University, Doctoral Thesi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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