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원문보기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스포츠센터와 노인건강체력센터, 노인복지관에서 필라테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32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검사, 상관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으며,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스포츠센터와 노인건강체력센터, 노인복지관에서 필라테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32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검사, 상관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으며,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The number of subjects for this study was 322 who were participating in the Pilates program in Gyeonggi-do.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of the questionnair...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The number of subjects for this study was 322 who were participating in the Pilates program in Gyeonggi-do.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of the questionnaire and descriptive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were conducted by using SPSS 20.0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conducted by using AMOS 20.0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daptation resilience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ir self-esteem. Second, the adaptation resilience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their depression. Third, the self-esteem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their depression. Lastly there is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The number of subjects for this study was 322 who were participating in the Pilates program in Gyeonggi-do.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of the questionnaire and descriptive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were conducted by using SPSS 20.0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conducted by using AMOS 20.0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daptation resilience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ir self-esteem. Second, the adaptation resilience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their depression. Third, the self-esteem of those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their depression. Lastly there is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adaptation resilience,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female seniors participating in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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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필라테스가 노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신체활동 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들과 필라테스 참가간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필라테스 참가가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데그 목적이 있다. 이상의 연구의 목적을 기초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써 자아존중감이 독립, 종속변인 간에 어떠한 매개효과를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장에서는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변인간의 관계 및 결과에 내포된 의미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써 자아존중감이 독립, 종속변인 간에 어떠한 매개효과를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써 자아존중감이 독립, 종속변인 간에 어떠한 매개효과를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장에서는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변인간의 관계 및 결과에 내포된 의미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을 것이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상의 연구의 목적을 기초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의 타당도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결과와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 분석(PCA: Principle component Analysis)과 회전 방식으로는 직각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을 분석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모형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문항은 배경변인을 제외하고 5점 likert 척도로 구성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본 연구자가 직접 조사대상이 있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협조를 정중하게 구한 후에, 조사 대상자에게 설문의 목적과 내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하였다. 설문의 내용과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배부된 설문지는 자기평가기입법(self- administration) 으로 실시하여 평가하게 한 뒤 평가가 완료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회수된 자료 중 응답결과를 살펴보고, 이중기입이나 무기입 또는 무성의하게 기입한 등 응답에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자료는 분석에 제외시켰다.
이 연구의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모형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문항은 배경변인을 제외하고 5점 likert 척도로 구성하였다.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자료 수집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본 연구자가 직접 조사대상이 있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들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협조를 정중하게 구한 후에, 조사 대상자에게 설문의 목적과 내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2016년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뒤, 지역을 경기도로 한정하여 지역스포츠센터와 노인건강체력센터, 노인복지관에서 필라테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5세 이상 노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cluster random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표집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17개 교육장에서 20명씩 총 340명을 표집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2016년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뒤, 지역을 경기도로 한정하여 지역스포츠센터와 노인건강체력센터, 노인복지관에서 필라테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5세 이상 노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cluster random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표집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17개 교육장에서 20명씩 총 340명을 표집하였다. 이중 불성실하다고 판단되는 자료 중 18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사용된 자료는 322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17개 교육장에서 20명씩 총 340명을 표집하였다. 이중 불성실하다고 판단되는 자료 중 18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사용된 자료는 322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의 목적에 따라 전산처리 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 방법으로는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미만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회수된 자료 중 응답결과를 살펴보고, 이중기입이나 무기입 또는 무성의하게 기입한 등 응답에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자료는 분석에 제외시켰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응답 자료는 컴퓨터에 개별 입력시키고, IBM SPSS 20.0과 IBM Amo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의 목적에 따라 전산처리 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 방법으로는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
이론/모형
노인의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Shikh & Yesavage 가 개발한 30개 문항의 GDS(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15개 문항으로 단순화하여 구성한 노인우울 간이척도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를 사용하였다[21].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의 타당도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결과와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 분석(PCA: Principle component Analysis)과 회전 방식으로는 직각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을 분석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추출 요인의 기준은 초기 고유값(Eigen value)은 .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Guttman scale)는 Rosenberg가 개발한 척도를 Crandall이 5점 Likert척도로 변형한 10문항을 사용하였다[19,20]. 이 연구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하위변수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Table 5]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결과 모형의 직접 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효과의 결과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 그리고 우울의 경로에서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직접효과(β=.521)도 있지만, 매개변인인 자아존중감을 통한 간접효과(β=.360)가 있었을 때 총효과(β=.881)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3으로 설정한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두 요인의 경로 계수는 -.488(t=-2.917, p<.004)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각 변인들의 요인분석 결과 Bartlett's test of sphericity과 Kaiser-Meyer-Olkin은 유효한 결과를 보여 줌으로서 확보된 원자료는 요인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인과모형을 토대로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의 관계에 있어서 인과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이 높을수록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려는 의지나 무엇을 할 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어떠한 일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자신이 처한 부정적 환경으로부터 우울을 낮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으며,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음 가설 2로 설정한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두 요인간의 경로계수는-.437(t=-2.775, p<.006)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둘째, 필라테스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의 적응유연성과 우울은 부(-)적인 관계가 있었다. 다시 말하면,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의 적응유연성이 높을수록 그들이 인지하는 우울수준은 낮았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로, 자아존중감의 요인분석 결과 고유치(Eigenvalue) 1이상에서 확정된 2개 요인(긍정적, 부정적)으로 분류되었으며, 2개 요인의 누적변량에서 63.16%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부하량은 .
이러한 결과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이 높을수록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려는 의지나 무엇을 할 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어떠한 일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자신이 처한 부정적 환경으로부터 우울을 낮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이 우울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치지만 자아존중감이 매개 되었을 경우 그 수준이 더욱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존중감은 우울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우울감소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및 우울은 인과적 관계가 있으며,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우울에 있어서도 부(-)적인 결과를 보였다. 즉, 필라테스 참가는 노년기 여성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우울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857수준의 양호한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셋째로, 노인우울의 요인분석 결과 고유치(Eigenvalue) 1이상에서 확정된 1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신뢰도 검증결과는 .927로 양호한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우선 가설 1로 설정한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두 요인의 경로계수는 .881(t=7.501, p<.001)로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우선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의 하위변수 중 긍정적 변수에는 r=.306∼.475값으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으며, 부정적 변수에는 r=-.328∼-.581값으로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는 적응유연성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 검증결과 이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이 채택됨에 따라 경로모형이 채택됨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의 가설 4를 검증하기 위해서 채택된 경로모형을 바탕으로 경로에 따른 직접, 간접효과와 총효과를 통해 인과관계를 검증한 결과이다.
전체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는 r=-.678∼.703값의 범위를 보이고 있었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 .01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첫 번째 연구문제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에는 정(+)적인 관계가 있었다. 즉,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들이 적응유연성을 높게 인지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필라테스에 참가하는 노년기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첫째로, 적응유연성의 요인분석 결과 고유치(Eigenvalue) 1이상에서 확정된 4개 요인(자신감, 의사소통의 효율성, 낙관적 성향, 분노조절)으로 분류되었으며, 4개 요인의 누적변량에서 67.48%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부하량은 .
후속연구
이 연구에서 여성노년기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였지만, 후속연구에서는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호작용 및 관계를 이해하고 연구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도구의 적용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방법의 차원에서도 정량적 연구 외에 정성적 연구를 통한 심층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밝히는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이 연구에서 여성노년기의 적응유연성과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였지만, 후속연구에서는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호작용 및 관계를 이해하고 연구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도구의 적용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방법의 차원에서도 정량적 연구 외에 정성적 연구를 통한 심층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밝히는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종합해 보면, 남성노인들보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노인 들의 경우, 주변 사회적 관계의 약화나 신체적인 질환 및 생리적 노화 등과 같은 심리적 고립과 소외를 발생시킬 수 있는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적응유연성이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는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성 즉,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며 노년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우울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인구는 2050년 전체인구의 몇 퍼센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가?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50년까지 노인인구는 20억명에 이를 것이며 전체인구의 21퍼센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1]. 이와 같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국가나 개인들에게 커다란 문제를 야기 하고 있다.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국가나 개인들에게 어떤 문제를 야기 하고 있는가?
이와 같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국가나 개인들에게 커다란 문제를 야기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국가는 노인들의 의료비나 다양한 연금 등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하며 노인들은 자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에서 더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시간적 그리고 금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은 2050년까지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가?
우리나라 노인문제는 다른 국가들이 지니고 있는 문제보다 더욱 심각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2050년까지 전체인구의 37%를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다[2].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노인의 기대수명이 남성노인보다 높아 2050년에는 여성 노인의 인구가 전체노인 인구비율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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