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의 선평가 지표 개발 및 그에 따른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함유 크림의 피부 내부 노화 개선 효과 Development of Pre-assessment Indicator for Skin Aging and Anti-aging Effect of Inner Skin by the Cream Product Containing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원문보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에서는 콜라겐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탄력섬유의 손상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발현이 증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눈가에 주름이 형성되기 전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피부 내부에서 피부 노화의 징후가 관찰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피부 내부에서 먼저 발생하는 노화의 징후가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함유 크림(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의 효능으로 인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육안으로 눈가에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21 ~ 34세의 한국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들에게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외부의 노화 징후가 관찰되지는 않지만 피부 내부에서 노화의 징후가 시작되는 시점을 진피치밀도 측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고 육안으로 주름이 관찰되지는 않았지만, 진피치밀도가 감소하는 연령대에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4주 및 8주 사용한 후에 진피치밀도 값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이 피부 내부에서 먼저 진행되는 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이 향후 주름 개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에서는 콜라겐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탄력섬유의 손상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발현이 증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눈가에 주름이 형성되기 전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피부 내부에서 피부 노화의 징후가 관찰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피부 내부에서 먼저 발생하는 노화의 징후가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함유 크림(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의 효능으로 인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육안으로 눈가에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21 ~ 34세의 한국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들에게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외부의 노화 징후가 관찰되지는 않지만 피부 내부에서 노화의 징후가 시작되는 시점을 진피치밀도 측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고 육안으로 주름이 관찰되지는 않았지만, 진피치밀도가 감소하는 연령대에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4주 및 8주 사용한 후에 진피치밀도 값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이 피부 내부에서 먼저 진행되는 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이 향후 주름 개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The human skins had a lot of changes as aging. The synthesis of collagens and elastic fibers were reduced and the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was increased in the dermis. These changes have been known to be responsible for skin wrinkle formation. In this study, we tried to develop ...
The human skins had a lot of changes as aging. The synthesis of collagens and elastic fibers were reduced and the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was increased in the dermis. These changes have been known to be responsible for skin wrinkle formation. In this study, we tried to develop pre-indicator of inner skin aging, and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cream product containing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cream). 21 ~ 34 years old 52 Korean female volunteers without crow's feet were chosen for this clinical study. The starting point of inner skin aging was confirmed through dermal density measurement, even though outside skin wrinkles were not observed. In addition, 4 and 8 weeks treatment of G. pentaphyllum gypenoside cream significantly increased age-related reduction of dermal dens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valuation of dermal density can be used as pre-indicator of skin aging. Furthermore, G.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 is a potential anti-wrinkle agent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kin aging.
The human skins had a lot of changes as aging. The synthesis of collagens and elastic fibers were reduced and the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 was increased in the dermis. These changes have been known to be responsible for skin wrinkle formation. In this study, we tried to develop pre-indicator of inner skin aging, and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cream product containing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 (Gynostemma pentaphyllum gypenoside cream). 21 ~ 34 years old 52 Korean female volunteers without crow's feet were chosen for this clinical study. The starting point of inner skin aging was confirmed through dermal density measurement, even though outside skin wrinkles were not observed. In addition, 4 and 8 weeks treatment of G. pentaphyllum gypenoside cream significantly increased age-related reduction of dermal densit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valuation of dermal density can be used as pre-indicator of skin aging. Furthermore, G. pentaphyllum gypenoside fraction is a potential anti-wrinkle agent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kin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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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러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칠엽담이 피부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피치밀도 평가를 통해 피부 내부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내부 노화를 확인하였으며,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사용 시 피부 내의 진피치밀도를 증가시킴으로 인해 피부 내부 노화를 개선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노화를 관찰할 수 없는 21 ∼ 24세를 그룹 1로 지정하고, 그룹 1에 비해 피부 내부에서는 노화가 진행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연령대인 25 ∼ 29세, 30 ∼ 34세를 그룹 2, 그룹 3으로 나누어 피부 내부의 진피치밀도를 측정하여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에서 먼저 진행되는 노화의 징후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그리고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은 관찰할 수 없지만, 피부 내부에서는 노화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25세 이상 그룹을 나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25 ∼ 29세를 그룹 2 (19명, 평균나이 27.11 ± 1.41세)로 30 ∼ 34세를 그룹 3 (16명, 32.06 ± 1.57세)으로 나누어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Table 2).
기기적 평가를 위해 연구 대상자는 온도 22 ± 2 ℃, 습도 50 ± 10%의 항온항습 조건에서 세안 후 30분 대기하고 양쪽 눈꼬리 부위의 측정을 시작하였다.
기기적 평가를 위해 연구 대상자는 크림 사용 전, 사용 4주 경과 후, 사용 8주 경과 후 온도 22 ± 2 ℃, 습도 50 ± 10%의 항온항습 조건에서 세안 후 30분 대기하고 한쪽 눈꼬리 부위를 측정하였다.
를이용하여 분석하였다(Figure 1).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을 측정한 부위와 동일한 부위를 DUBⓇSkinScanner를 이용하여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조밀한 정도를 나타내는 density (%) 값을 분석하였다(Figure 2).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건강한 한국 여성 지원자(눈가주름이 global photo damage score에근거하여 0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쪽 눈꼬리 부위를 측정하였다. 25 ∼ 35세의 건강한 한국 여성을 모집하였고, 모집된 연구 대상자는 23명으로 평균연령은 31.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건강한 한국 여성 지원자(눈가주름이 global photodamage score에 근거하여 0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양쪽 눈꼬리 부위를 측정하였다(Table 1). 21 ∼ 34세의 건강한 한국 여성을 모집하였고, 모집된 연구 대상자는 52명으로 평균연령은 27.
연구 대상자는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을 0.4% 함유하는 크림을 8주 동안 하루 2번(아침, 저녁) 안면부에 적당량 도포하였다.
연령에 따른 눈가 피부 표면 주름과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Table 4). 분석 결과 연령의 증가와 5가지의 피부 주름 파라미터는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반면,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 < 0.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을 평가하기 위해 PRIMOS lite (Phase shift Rapid in vivo Measurement of Skin, GFMesstechnik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촬영된 이미지는 PRIMOS 전용 소프트웨어인 PRIMOS (PRIMOS 5.8E)를 사용하여 총 5가지 파라미터로 피부 표면 주름을 분석하였다(Table 3).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초음파 영상장치인 DUBⓇSkinScanner (taberna pro medicum, German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이 실제적으로 사람 피부 내부에서 진행되는 노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을 0.4% 함유하는 크림에 대하여 인체적용 시험을 수행하였다.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있는 건강한 한국 성인 여성 20명(평균 연령 49.
15세)에게 사용하게 하였다.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 사용 전, 사용 4주 경과 후, 사용 8주 경과 후 연구대상자의 눈가 부위를 DUBⓇ SkinScanner를 이용하여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 측정값을 얻었다(Figure 5).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정 후 Bonferroni correction으로 사후 검정한 결과, 사용 전에 비해 사용 4주 및 8주 경과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피부 치밀도(4주 후 11.
기기적 평가를 위해 연구 대상자는 크림 사용 전, 사용 4주 경과 후, 사용 8주 경과 후 온도 22 ± 2 ℃, 습도 50 ± 10%의 항온항습 조건에서 세안 후 30분 대기하고 한쪽 눈꼬리 부위를 측정하였다.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는 초음파 영상장치인 DUBⓇ SkinScann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8E)를 사용하여 총 5가지 파라미터로 피부 표면 주름을 분석하였다(Table 3).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초음파 영상장치인 DUBⓇSkinScanner (taberna pro medicum, German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21 ∼ 34세의 건강한 한국 여성을 모집하였고, 모집된 연구 대상자는 52명으로 평균연령은 27.12 ± 4.09세이다.
25 ∼ 35세의 건강한 한국 여성을 모집하였고, 모집된 연구 대상자는 23명으로 평균연령은 31.30 ± 3.15세이다.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21 ∼ 34세의 여성의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을 PRIMOSlite를이용하여 분석하였다(Figure 1).
본 연구 결과를 위해 21 ∼ 34세의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젊은 연령층 52명을 모집하였다 (눈가주름이 global photo damage score에 근거하여 0에 해당하는 자).
이와 같이 진피치밀도 개선에 효능을 보인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건강한 한국 성인 여성 23명(평균 연령 31.30 ± 3.15세)에게 사용하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 사용 전/후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 측정값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ANOVA (사후검정: Bonferroni correction)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 < 0.05로 검정하였다.
만약 연령대별 차이가 있을 경우, 사후검정 방법 중의 하나인 Bonferroni 방법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여 검정하였다.
21 ∼ 34세 전 연령층에서 육안으로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피부 주름 파라미터(Ra, Rmax, Rz, Rp, Rv)를 비교한 결과, 각 파라미터에서 연령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Figure 3 and Table 5). 반면 눈가의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피부 내부에서 노화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룹 1 (21 ∼ 24세)에 비해, 육안으로는 주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피부 내부적으 로는 변화가 있는 그룹 2 (25 ∼ 29세), 그룹 3 (30 ∼ 34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가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Figure 4 and Table 6, 7).
연령에 따른 피부 표면 주름과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05로 검정하였다.
05로 하여 검정하였다. 위에 대한 통계분석 프로그램으로 SAS Enterprise Guide 7.1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사용하였다. 또한,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 사용 전/후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 측정값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ANOVA (사후검정: Bonferroni correction)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 < 0.
05로 검정하였다. 피부 표면 주름과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연령대별 각각의 차이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만약 연령대별 차이가 있을 경우, 사후검정 방법 중의 하나인 Bonferroni 방법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
이론/모형
기기적 평가를 위해 연구 대상자는 온도 22 ± 2 ℃, 습도 50 ± 10%의 항온항습 조건에서 세안 후 30분 대기하고 양쪽 눈꼬리 부위의 측정을 시작하였다.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을 평가하기 위해 PRIMOS lite (Phase shift Rapid in vivo Measurement of Skin, GFMesstechnik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촬영된 이미지는 PRIMOS 전용 소프트웨어인 PRIMOS (PRIMOS 5.
성능/효과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피부 내부에서 노화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룹 1 (21 ∼ 24세)에 비해, 육안으로는 주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피부 내부적으 로는 변화가 있는 그룹 2 (25 ∼ 29세), 그룹 3 (30 ∼ 34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가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Figure 4 and Table 6, 7).
21 ∼ 34세 전 연령층에서 육안으로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피부 주름 파라미터(Ra, Rmax, Rz, Rp, Rv)를 비교한 결과, 각 파라미터에서 연령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Figure 3 and Table 5).
After 4 weeks and 8 weeks, they who treated by G. pentaphyllum gypenoside cream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d than before cream treatment ( * p < 0.05).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 사용 전, 사용 4주 경과 후, 사용 8주 경과 후 연구대상자의 눈가 부위를 DUBⓇ SkinScanner를 이용하여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 측정값을 얻었다(Figure 5).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정 후 Bonferroni correction으로 사후 검정한 결과, 사용 전에 비해 사용 4주 및 8주 경과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피부 치밀도(4주 후 11.98%, 8주 후 23.95%) 및 진피치밀도 증가 효과(4주 후 14.67%, 8주 후 27.63%) 즉, 피부 내부의 노화개선 효능을 나타내었다.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있는 건강한 한국 성인 여성 20명(평균 연령 49.20 ± 8.35세)을 대상으로 안면부 좌/우에 각각 시험군(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0.4% 함유 크림)과 대조군(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 미 함유 크림)을 사용하게 한 후 진피치밀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군 사용 부위는 사용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데 비해, 시험군 사용 부위는 사용 8 주 경과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대조군 대비하여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data not shown).
체내에 활성산소가 누적되면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하는데, 항산화 효과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줌으로 인해 콜라겐 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피부 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따라서 이러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칠엽담이 피부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피치밀도 평가를 통해 피부 내부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내부 노화를 확인하였으며,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사용 시 피부 내의 진피치밀도를 증가시킴으로 인해 피부 내부 노화를 개선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피부 표면에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인 주름이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지만 내부에서 관찰되는 피부 노화의 현상을 “투명주름”이라 정의하고자 하며, 이는 피부 노화의 선 평가 지표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알려져 있는 25세 이전인 그룹 1 (21 ∼ 24세)에 비해, 그룹 2 (25 ∼ 29세), 그룹 3 (30 ∼ 34세)에서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표면 주름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반면에 피부치밀도및 진피치밀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에 피부 내부를 DUBⓇ SkinScanner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 노화를 나타내는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분석 결과 연령의 증가와 5가지의 피부 주름 파라미터는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반면,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 < 0.05).
본 연구 결과를 위해 21 ∼ 34세의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이 관찰되지 않는 젊은 연령층 52명을 모집하였다 (눈가주름이 global photo damage score에 근거하여 0에 해당하는 자). 이들 눈가 피부 표면 주름의 객관적인 지표 분석을 위해 PRIMOSlite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과 피부 표면 주름간에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피부 내부를 DUBⓇ SkinScanner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내부 노화를 나타내는 피부치밀도 및 진피치밀도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피부 내부에서부터 진행되는 피부 노화 즉, 투명주름의 개선을 확인하기 위해 진피치밀도 개선에 효능을 보인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크림을 투명주름이 형성된 건강한 한국 성인 여성 23명(평균 연령 31.30 ± 3.15세)에게 사용하게 한 결과, 눈가의 피부치밀도(4주후 11.98%, 8주 후 23.95%) 및 진피치밀도(4주 후 14.67%, 8주 후 27.6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알려져 있는 25세 이전인 그룹 1 (21 ∼ 24세)에 비해, 그룹 2 (25 ∼ 29세), 그룹 3 (30 ∼ 34세)에서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표면 주름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반면에 피부치밀도및 진피치밀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즉, 25세 이후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외부에서는 노화 현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피부 내부에서는 노화가 진행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피부 표면에서 나타나는 노화 현상인 주름이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지만 내부에서 관찰되는 피부 노화의 현상을 “투명주름”이라 정의하고자 하며, 이는 피부 노화의 선 평가 지표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후속연구
6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칠엽담 지페노사이드 분획물이 피부 내부 노화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향후 주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화와 콜라겐 사이 관계는 어떠한가?
콜라겐은 섬유아세포에서 만들어져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세포외 기질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진피건조중량의 약 70 ∼ 80%, 진피 섬유성분의 약 90%를 차지하며, 세포 간매트릭스 역할, 구조적 지지체 기능 및 피부의 인장 강도 제공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면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한다[3,4]. 생체 내에서 이러한 콜라겐의 합성과 분해는 적절하게 조절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콜라겐의 합성이 감소하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s 의 발현이 증가하게 된다[3]. 이러한 피부 내부 변화로 인해 진행된 피부의 노화가 피부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피부 외부에 변화를 나타내고 이것이 주름으로 관찰 된다.
칠엽담은 무엇인가?
칠엽담(Gynostemma pentaphyllum, G. pentaphyllum)은돌외 또는 교고람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제주도, 울릉도 등의 섬과 중국⋅일본 등에서 자생하는 박과(cucurbit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 물로 산이나 들의 숲 속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 흰털이 있고 엉키면서 자라지만 덩굴 손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7]. 칠엽담은 약 500년전부터 중국에서 사용된 역사가 있으며 명 왕조에 출판된 ‘Herbs for Famine’라는 책에서부터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8].
칠엽담의 효능으로 어떤 것들이 알려져 있는가?
칠엽담은 약 500년전부터 중국에서 사용된 역사가 있으며 명 왕조에 출판된 ‘Herbs for Famine’라는 책에서부터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8]. 이 후에도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약초로 활용된 기록들을 찾을 수 있으며 천식, 기관지염, 궤양, 암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 또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9]. 체내에 활성산소가 누적되면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하 는데, 항산화 효과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줌으로 인해 콜라겐 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피부 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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