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해안의 호미곶과 구룡포 인근지역의 해안단구에는 3조의 제4기 단층이 인지 되며, 이중 2조는 4단구와 2단구의 평탄면을 자르고 있다. 호미곶 남쪽 하정리의 하정단층은 4단구를, 호미곶 구만리의 구만단층은 2단구를 자르고 있다. 하정단층은 역단층운동을 하였으며 주향과 경사는 하부에서 $N55^{\circ}W/45^{\circ}NE$, 상부에서 $N45^{\circ}W/40^{\circ}N$E로 수직 변위는 약 180 cm이다. 하정단층은 MIS 7~MIS 5c 동안 단층운동 시 형성된 4조 붕적퇴적층이 발달하고 있어, 4회의 단층 운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호미곶 구만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만단층은 3조의 역단층이 관찰되며 단층의 주향과 경사는 $N80^{\circ}E{\sim}N70^{\circ}W/25^{\circ}-35^{\circ}SE{\sim}30^{\circ}SW$로 수직이동거리는 9 cm~18 cm이다. 구만단층은 부정합면 직상위의 최하위 퇴적층만 이동시켰으며, MIS 5a의 80 ka 이후, MIS 4의 71 ka 이전 기간 동안 1회 운동하였다. 이 하정단층과 구만단층의 자세를 고려해 볼 때, 남동해안에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기간동안 동북동-서남서 압축력과 남북 압축력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정리의 4단구 퇴적층과 구만리의 2단구 OSL연대 결과, 대보 지괴의 4단구는 MIS 7, 2단구는 MIS 5a임을 재검증하였다.
남동해안의 호미곶과 구룡포 인근지역의 해안단구에는 3조의 제4기 단층이 인지 되며, 이중 2조는 4단구와 2단구의 평탄면을 자르고 있다. 호미곶 남쪽 하정리의 하정단층은 4단구를, 호미곶 구만리의 구만단층은 2단구를 자르고 있다. 하정단층은 역단층운동을 하였으며 주향과 경사는 하부에서 $N55^{\circ}W/45^{\circ}NE$, 상부에서 $N45^{\circ}W/40^{\circ}N$E로 수직 변위는 약 180 cm이다. 하정단층은 MIS 7~MIS 5c 동안 단층운동 시 형성된 4조 붕적퇴적층이 발달하고 있어, 4회의 단층 운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호미곶 구만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만단층은 3조의 역단층이 관찰되며 단층의 주향과 경사는 $N80^{\circ}E{\sim}N70^{\circ}W/25^{\circ}-35^{\circ}SE{\sim}30^{\circ}SW$로 수직이동거리는 9 cm~18 cm이다. 구만단층은 부정합면 직상위의 최하위 퇴적층만 이동시켰으며, MIS 5a의 80 ka 이후, MIS 4의 71 ka 이전 기간 동안 1회 운동하였다. 이 하정단층과 구만단층의 자세를 고려해 볼 때, 남동해안에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기간동안 동북동-서남서 압축력과 남북 압축력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정리의 4단구 퇴적층과 구만리의 2단구 OSL연대 결과, 대보 지괴의 4단구는 MIS 7, 2단구는 MIS 5a임을 재검증하였다.
Three Quaternary faults have been revealed in marine terraces nearby the Homigot and the Gurongpo in the southeastern offshore of Korean Peninsula. The Hajung fault cuts the $4^{th}$ marine terraces and the Guman fault the $2^{nd}$, respectively. The Hajung fault strikes $...
Three Quaternary faults have been revealed in marine terraces nearby the Homigot and the Gurongpo in the southeastern offshore of Korean Peninsula. The Hajung fault cuts the $4^{th}$ marine terraces and the Guman fault the $2^{nd}$, respectively. The Hajung fault strikes $N55^{\circ}$ to $45^{\circ}W$ and dips $40^{\circ}$ to $45^{\circ}NE$ with reverse-displacement of 180cm vertically. There are four sets of colluvial sediment strata that would be produced by faulting and indicate four times of fault movements during MIS 7 and MIS 5c. The Guman fault site consists of three sets of reverse faults that strike $N80^{\circ}E$ to $N70^{\circ}W$ and dip $25^{\circ}{\sim}35^{\circ}SE$ to $30^{\circ}SW$ with vertical displacement of 9~18 cm. The Guman faulting occurred during 80 ka (MIS 5a) to 71 ka (MIS 4) but it extends only to the lowest bed, the pebble sand bed, lay just on the unconformity, and not to the upper. Considering the attitude of the faults, we inferred that the Hajung fault was activated under the ENE-WSW compression during MIS 7 to MIS 5c and the Guman under N-S trending compression during MIS 5a. Using the OSL age dating results, we reconfirmed that the $2^{nd}$ terrace is correlated to MIS 5a and the $4^{th}$ terraces to MIS 7.
Three Quaternary faults have been revealed in marine terraces nearby the Homigot and the Gurongpo in the southeastern offshore of Korean Peninsula. The Hajung fault cuts the $4^{th}$ marine terraces and the Guman fault the $2^{nd}$, respectively. The Hajung fault strikes $N55^{\circ}$ to $45^{\circ}W$ and dips $40^{\circ}$ to $45^{\circ}NE$ with reverse-displacement of 180cm vertically. There are four sets of colluvial sediment strata that would be produced by faulting and indicate four times of fault movements during MIS 7 and MIS 5c. The Guman fault site consists of three sets of reverse faults that strike $N80^{\circ}E$ to $N70^{\circ}W$ and dip $25^{\circ}{\sim}35^{\circ}SE$ to $30^{\circ}SW$ with vertical displacement of 9~18 cm. The Guman faulting occurred during 80 ka (MIS 5a) to 71 ka (MIS 4) but it extends only to the lowest bed, the pebble sand bed, lay just on the unconformity, and not to the upper. Considering the attitude of the faults, we inferred that the Hajung fault was activated under the ENE-WSW compression during MIS 7 to MIS 5c and the Guman under N-S trending compression during MIS 5a. Using the OSL age dating results, we reconfirmed that the $2^{nd}$ terrace is correlated to MIS 5a and the $4^{th}$ terraces to MI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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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곳의 해안단구지형은 측방 연장 성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단구 평탄면 위에 두꺼운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미곶과 구룡포지역의 해안단구특성, 해안단구 형성시기, 해안단구를 자르고 있는 두 조의 단층 등을 기술하였다. 연구대상지역의 해안단구도작성과 단구퇴적층의 연대 측정을 통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해안단구 형성시기를 재검증하였다.
이번 연구는 남동해안 지역 중 대보지괴에 해당되는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와 이를 자르고 있는 두 조의 단층을 기술하였다. 호미곶과 하정리에서 2단구와 4단구의 해안단구를 자르고 있는 단층이 발달하고 있다.
평균해수면 0m을 기준으로 측정된 해안단구의 구정선 고도는 간빙기의 해수면을 지시함과 동시에 그시기 간빙기의 평균해수면과 대비할 수 있다. 즉, 연안에서 관찰되는 해안단구의 구정선 고도가 지반 융기율과 지구조 운동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제안 방법
4). 4단구의 수직 낙차를 보이는 위치에서 단층 노두가 발달하고 있으며, 이를 하정지점으로 명명하였으나(Kee, 2009), 본 논문에서는 이를 하정단층으로 하였다. 이외에, 호미곶에서 2단구를 끊고 있으나 구정선고도의 단면도에서는 인지되지 않는 단층이 구만리에 발달하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 이를 구만단층이라 한다.
강원대학교 한국연대측정연구소에서 하정단층 상반 (HJ1)과 하반의 미고결퇴적층(HJ2)에서 각각 OSL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Fig. 6). 단층 상반의 미고결퇴적층은 단층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쐐기형 퇴적층-4B 에서 OSL 연대 100 ka, 그리고 단층 하반의 부정합면으로 부터 약 90 cm 상위에 있는 수평퇴적층-② (Fig.
연구대상지역의 해안단구도작성과 단구퇴적층의 연대 측정을 통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해안단구 형성시기를 재검증하였다. 고지진 발생에 의하여 일어난 것으로 추측되는 두 조의 단층들에 대한 단층특성, 단층 운동시기, 운동횟수 등을 기술하여 한반도에서 국지적 혹은 광역적으로 일어난 신기 지구조운동의 정보를 생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호미곶과 구룡포지역의 해안단구특성, 해안단구 형성시기, 해안단구를 자르고 있는 두 조의 단층 등을 기술하였다. 연구대상지역의 해안단구도작성과 단구퇴적층의 연대 측정을 통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해안단구 형성시기를 재검증하였다. 고지진 발생에 의하여 일어난 것으로 추측되는 두 조의 단층들에 대한 단층특성, 단층 운동시기, 운동횟수 등을 기술하여 한반도에서 국지적 혹은 광역적으로 일어난 신기 지구조운동의 정보를 생산하였다.
그래프 왼쪽은 장길리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4단구면의 구정선고도 차는 약 5m 이상이며, 2단구면까지 연장되나 홀로세 단구까지는연장되지 않는다. 이를 야기시킨 것은 지형 기복도에서 인지된 N60o W의 선구조로 예측되며, 본 논문에서이 선구조를 장길단층으로 명명하였다. 장길단층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산사태가 일어나 완만한 골을 형성하고 있으나, 단층 노두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2 ka의 블래크 익스커션 사건(blake excursion event)를 발견·보고하였다. 최근, 수렴리의해안단구 지형을 자르고 있는 수렴단층의 해빈 자갈 층으로부터 단일 결정 OSL 연대 측정을 하여 그 결과로 수렴리의 구정선고도 약 48 m인 제3단구를 MIS 7로 해석하였다(Heo et al., 2014). 그러나, 수렴리 지역에 발달하는 해안단구는 월성지괴에 해당되며, 월성지괴는 대보지괴와 고리지괴보다는 높은 융 기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렴리의 3단구 구정선고도는 대보 및 고리 지괴의 3단구 구정선고도가 높다(Choi et al.
대상 데이터
구만단층(Fig. 5): 이 단층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만2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조의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조의 단층 모두 해안단구지형을 자르고 있는 역단층성 운동감각을 보인다.
6). 단층 상반의 미고결퇴적층은 단층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쐐기형 퇴적층-4B 에서 OSL 연대 100 ka, 그리고 단층 하반의 부정합면으로 부터 약 90 cm 상위에 있는 수평퇴적층-② (Fig. 6-1))으로부터 128 ka 구하였다(Table 1). 그러 므로 하정단층이 자르고 있는 4단구(T4)는 243 ka의 MIS 7(Lorraine and Lisiecki, 2005)에 대비되며, 단층운동은 128 ka에서부터 상반의 붕적퇴적층 형성시기 100 ka 이전으로 추정된다.
하정단층(Fig. 6): 하정단층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에 택지조성 단지에 위치하며 구룡포읍에서 직선거리로 약 1.6 km 남쪽에 있다. 하정단층은 고도 약 45 m의 4단구(T4)를 자르고 있으며, 북쪽 지괴가 남쪽을 올라타고 있는 역단층성 운동감각을 보이고 있다(Fig.
호미곶의 구만단층에서는 단층 영향을 받지 않는 세립질 모래층준내 유기물이 함유된 흑색의 모래층으로부터 OSL 연대측정 시료 3개를 채취하였으며 (Fig. 5), 하부에서 상부로 가면서 OSL연대가 71 ka, 60 ka, 56 ka로 각각 구해졌다(Table 1). 연대결과에의하면, 구만단층이 자르고 있는 2단구의 형성시기는 82 ka의 MIS(Marine Isotope Stage) 5a이다.
성능/효과
1) 호미곶과 구룡포(하정리-장길리) 일원 해안단구는 하위로부터 T1, T2, T3B, T3A, T4등 4조 내지 5조가 발달하고 있으며, T2와 T4는 OSL 연대 측정 결과 각각 MIS 5a, MIS 7임이 입증되었다.
2) 호미곶 2단구와 하정리 4단구에는 각각 구만단 층과 하정단층이 발달하고 있다. 구만단층은 동서방향의 주향으로 수직변위는 약 9 cm~18 cm이며, 단층 운동은 1회로 MIS 5a이후 71 ka 이전으로 제한된다.
3) 플라이스토세 후기 동안 한반도 남동부에는 동서방향의 압축력과 동시에 남북방향의 압축력이 작용하였다.
그러므로 단층하 반에 있는 두조의 쐐기형 주입성 퇴적층은 2회의 단층운동을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단층 하반의 한조의 수평퇴적층은 1회의 단층 운동, 경사진 부정합면을 따라 발달된 2조의 쐐기형 주입퇴적층은 2회의 단층운동, 단층 상반의 쐐기형 주입퇴적층은 최후기 단층운동을 지시한다. 그러므로 하정단층은 243 ka~100 ka 기간 동안 최소 4회의 단층 운동이 있었을 것으로 해석된다.
(2002, 2007)은 제4기 단층구조 분석에 의해서 동북동-서남서 내지 동-서 압축력 → 북서-남동 내지 서북서-동남동 압축력 → 남북 압축력으로 구분지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발견된 단층들 중 가천단층, 읍천단층, 수렴 단층 등은 서북서-동남동 압축력의 단층작용, 말방단 층과 개곡리 일대의 단층들은 동북동-서북서 압축력 작용과 밀접한 것으로 보았다. 한편, Park et al.
요약하면, 구만단층과 하정단층 모두 최근세에 움직인 증거는 없으며, 구만단층은 70 Ka 이전에 1회, 하정단층은 MIS 7~5c 기간 동안 4회의 움직임이 있 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지질학적인 근거만을 가지고 논한 횟수 이므로 지질학적 증거가 없어진 지진발생도 있었을 것이다.
, 2008). 이번 연구에서 호미곶 2단구(T2)면에 퇴적된 사구층으로 부터 측정된 OSL 연대가 50 ka, 61 ka, 71 ka이므로, 2단구(T2) 형성시기는 Choi et al. (2008)이 규명한 바와 같이 간빙기인 82 ka의 MIS 5a임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하정리의 제4단구면을 자르고 있는 하정단층에서는 단층상반과 하반의 퇴적층으로부터 OSL 연대측정 결과, 단층 하반의 퇴적층은 128 ka, 상반의 쐐기형 주입퇴적층은 100 ka이다.
(2007) 이 제시한 현생 지구조 응력장이 동북동-서남서 압축력에서 남북 압축력으로 진행 되었을 것으로 해석한 바와 같이, 구룡포와 호미곶 일원에서는 MIS 5e- 5c 기간에는 동북동-서남서 압축력, MIS 5a기간에는 남북 압축력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종합해 보면, 제4기 플라이스토세 후기 동안 한반도 남동부에는 횡압력이 있었으며 동서방향의 압축력과 동시에 남북방향의 압축력도 지엽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안단구란 무엇인가?
해안단구는 융기된 해안 혹은 융기된 해변으로 파식대지라고 부르며, 해수면 하에서 파도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나 현재는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계단상 평탄면 지형이다. 해안을 따라 발달하고 있는 해안단구 평탄면은 바다를 향하여 약 1~5o로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Ritter et al.
우리나라 동해안은 어떤 해안인가?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서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단구 지형을 발견하기 어려우나, 동해안은 융기해안으로 쉽게 해안단구 지형이 관찰된다. 동해안을 따라 해안단구는 구정선 고도가 다른 여러 조의 계단형 지형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남동해안지역에서는 해안단구가 측방으로 연장·발달하고 있다(Kim, 1973; Oh, 1981; Choi et al.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제4기 단층들이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음이 매우 잘 알려진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제4기 단층들이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음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원자력발전소의 부지안전성과 관련하여 활성단층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해안의 해안단구 제4기 단층으로는 원자력발전소로부터 근거리에 위치한 읍천단층(Lee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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