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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발생요인이 아닌 농가의 경영활동 관점에서 농업경영 리스크를 분류하고, 경영전반의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해 농가 스스로 우선순위의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경영활동 과정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대응 방안을 체계화하는 것, 나아가 농업경영의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이론적 고찰을 통해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 농업경영 리스크와 그 요인을 재정립하고, AHP분석 기법을 활용해 경영활동 인벤트리 구조하에서 대응해야 할 리스크요인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각 리스크 요인별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무(겨울무, 고랭지), 배추(겨울배추, 고랭지), 고추, 마늘, 양파 등 5개 노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112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IPA분석을 통해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업경영체 입장에서 농업경영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리스크를 분류·정립하고 농가가 인식하는 리스크 우선순위와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 또한, 노지채소의 경우 농업인과 유통조직 간의 출하관계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부가가치 중심의 조직화에서 경영비 관점의 리스크를 집단적 대응 중심의 조직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정책적인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농업경영체 입장에서 농업경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류 · 정립하고 그 대응실태를 조사하여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계층분석 기법(AHP)을 이용하여 농업경영활동 측면의 농업경영리스크 구성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결정하는 결합모델을 구축하였다. AHP의 제1단계는 브레인스토밍 단계로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경영활동 기준에 맞게 재분류 하였다.
-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이론적 고찰을 통해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 농업경영 리스크와 그 요인을 재정립하고, AHP분석 기법을 활용해 경영활동 인벤트리 구조하에서 대응해야 할 리스크요인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각 리스크 요인별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무(겨울무, 고랭지), 배추(겨울배추, 고랭지), 고추, 마늘, 양파 등 5개 노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112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IPA분석을 통해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오내원(2003)의 연구는 농가단위에서 리스크 분산을 위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계량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리스크에 대한 태도와 다양한 리스크의 크기와 요인들을 분석하고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분석 대상을 쌀 농가로 한정하였다는데 한계가 있다.
- 농업경영활동 측면에서 재분류된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노지채소 재배농가들의 발생빈도와 소득 영향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적용한 중요도․만족도분석(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IPA)은 1977년 미국 Martilla & James가 자동차 판매서비스 사업에 있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개발하였다.
-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원예농산물 생산농가의 경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를 조사하였다. 도출된 리스크 요인을 토대로 반복적인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22개 농업경영 리스크 항목을 선정하였고, 이를 경영활동 위험으로 유형화한 후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계층구조를 설정하고 인벤토리를 구조화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초 빈도 분석과 IPA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을 IPA 매트릭스에 배치시켜 AHP 우선순위와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우선순위로 도출된 요인들에 대해 농가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태조사 실시하였다.
-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방법으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기법을 사용하였다. 리스크 유형화를 위해 배추, 무, 양파, 마늘, 고추 등 5개 품목을 생산하는 112명 농업경영체 면접조사를 통해 대응실태를 도출하였다.
-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 농업경영리스크를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 재분류하고 유형화한 후 전문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계층구조를 설정하고 인벤토리를 구조화했다. 먼저 22개 농업경영리스크 발생요인을 추출하여 7개의 농업경영리스크 유형으로 구조화했고 이를 다시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 4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측정모형을 완성하였다.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방법으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기법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마이클포터가 제시한 가치사슬의 본원적 경영활동인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의 경영활동 관점에서 리스크를 유형화하고, 계층분석 기법(AHP)을 이용하여 농업경영활동 측면의 농업경영리스크 구성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였다. 이후 농업경영활동 측면에서 재분류된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들을 원예농산물 수급대상 품목재배농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IPA분석기법을 통해결과를 비교하였고, 우선순위로 도출된 요인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대응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는 발생요인이 아닌 농가의 경영활동 관점에서 농업경영 리스크를 분류하고, 경영전반의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해 농가 스스로 우선순위의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경영활동 과정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대응 방안을 체계화하는 것, 나아가 농업경영의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AHP를 통해 도출된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의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대적인 발생빈도와 소득 영향도를 비교 분석하는데 IPA 평가기법을 활용하였으며, 유형화된 농업경영리스크를 중심으로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마이클포터가 제시한 가치사슬의 본원적 경영활동인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의 경영활동 관점에서 리스크를 유형화하고, 계층분석 기법(AHP)을 이용하여 농업경영활동 측면의 농업경영리스크 구성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였다. 이후 농업경영활동 측면에서 재분류된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들을 원예농산물 수급대상 품목재배농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IPA분석기법을 통해결과를 비교하였고, 우선순위로 도출된 요인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대응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이 과정을 통해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 4가지로 재분류 하였다. 제2단계는 계층구조 설정으로 모든 요소들을 조망하여 상위단계부터 하위단계까지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의 계층구조를 구성하였다. 제3단계는 가중치산정 단계로 경영활동의 농업경영리스크, 농업경영리스크의 각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비교행렬로 쌍대비교 하도록 작성하고 응답의 일관성을 검토하였다.
- 제2단계는 계층구조 설정으로 모든 요소들을 조망하여 상위단계부터 하위단계까지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의 계층구조를 구성하였다. 제3단계는 가중치산정 단계로 경영활동의 농업경영리스크, 농업경영리스크의 각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비교행렬로 쌍대비교 하도록 작성하고 응답의 일관성을 검토하였다. 제4단계는 측정단계로 상위의 상대적 가중치를 하위의 상대적 가중치와 곱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각각의 요인들에 대해 종합순위를 산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업경영체 입장에서 농업경영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리스크를 분류·정립하고 농가가 인식하는 리스크 우선순위와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특히, 가격변동성이 크고,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등 수급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농업경영 리스크 체계화를 선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응답 채택률 50%를 감안하여 적정 대상 30명의 2배수로 진행하였다. 1차 설문결과 CI가 0.1 이하로 일관성을 확보한 응답은 26명이었다. 이 외의 대상에게 2회에 걸쳐 설문을 재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CI가 0.
- 경영활동 관점의 농업경영 리스크 및 요인의 우선순위 도출을 위하여 AHP 방식을 활용한 전문가 설문조사는 2015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aT수급관리처, 농촌경제연구원, 민간연구소, 대학교, 농촌진흥청, 광역지자체, 유통주체, 선도농가 등 6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 채택률 50%를 감안하여 적정 대상 30명의 2배수로 진행하였다.
- 응답이 채택된 전문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농림축산식품부 1명, 광역지자체 담당자 5명, aT수급관리처 3명, 농촌진흥청 2명, 농촌경제연구원 5명, 대학교 교수 3명, 도출연 지역연구소 1명, 민간연구소 2명, 농협 중앙회 1명, 지역농협 유통전문가 4명, 선도농가 5명이다.
- 본 연구에서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의 농업경영 리스크 측정모형을 수급불안 5대 품목, 112개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5개 품목이며, 작형에 따라 겨울무, 겨울배추, 고랭지무, 고랭지배추를 구분하여 총 7개 품목에 각 16개의 농업경영체를 선정하였으며, 강원도 평창, 강릉, 경북 의성, 안동, 경남 합천, 전북 부안, 임실, 전남 해남, 진도, 고흥, 제주 등 품목별 대표 주산지의 출하회 대표들을 면접 조사한 자료이다.
- 경영활동 관점의 농업경영 리스크 및 요인의 우선순위 도출을 위하여 AHP 방식을 활용한 전문가 설문조사는 2015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aT수급관리처, 농촌경제연구원, 민간연구소, 대학교, 농촌진흥청, 광역지자체, 유통주체, 선도농가 등 6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 채택률 50%를 감안하여 적정 대상 30명의 2배수로 진행하였다. 1차 설문결과 CI가 0.
- 1 이하로 일관성을 확보한 응답은 26명이었다. 이 외의 대상에게 2회에 걸쳐 설문을 재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CI가 0.1 이하로 평가된 32명의 응답만을 채택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이 채택된 전문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 농업경영활동 관점에서의 농업경영 리스크 측정모형을 수급불안 5대 품목, 112개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5개 품목이며, 작형에 따라 겨울무, 겨울배추, 고랭지무, 고랭지배추를 구분하여 총 7개 품목에 각 16개의 농업경영체를 선정하였으며, 강원도 평창, 강릉, 경북 의성, 안동, 경남 합천, 전북 부안, 임실, 전남 해남, 진도, 고흥, 제주 등 품목별 대표 주산지의 출하회 대표들을 면접 조사한 자료이다. 통계분석은 SPSS 23.
데이터처리
- 분석은 Makeit AHP 소프트웨어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초 빈도 분석과 IPA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을 IPA 매트릭스에 배치시켜 AHP 우선순위와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우선순위로 도출된 요인들에 대해 농가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태조사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먼저 22개 농업경영리스크 발생요인을 추출하여 7개의 농업경영리스크 유형으로 구조화했고 이를 다시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 4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측정모형을 완성하였다.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방법으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기법을 사용하였다. 리스크 유형화를 위해 배추, 무, 양파, 마늘, 고추 등 5개 품목을 생산하는 112명 농업경영체 면접조사를 통해 대응실태를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 22개 농업경영리스크 요인 중 임차비(토지) 상승, 고용노동비 상승, 중간재비 상승은 경영비 상승 리스크 요인으로 도출 되었고, 고령화, 질병,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 구성원 이탈은 경영 인적역량 악화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경영활동의 투입활동으로 유형화 되었다. 이상기후, 종자종묘이상, 기술 및 자재 부적합 투입은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 요인으로 도출되어 생산활동으로 유형화 되었다.
- AHP 기법을 적용하여 도출된 리스크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 평가 결과와 농업경영체의 인식 수준 조사에 의해 도출된 리스크 발생빈도 및 소득 영향도의 IPA 결과 비교를 통해 농업리스크 유형화 및 측정모형의 현장 접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결과적으로 22개 농업경영리스크 요인은 경영비 상승, 경영 인적역량 저하, 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 운영자산 감소, 현금흐름 악화, 판매단가 하락, 판매량 감소 등 7개 농업경영 리스크 유형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이를 다시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 4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과 같이 측정모형을 완성하였다.
- 경영비 상승위험에 대해 농업경영체의 25.2%가 생산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재배규모를 축소한다는 응답은 21.0%, 저비용으로 작목 전환이 18.7%, 농약·비료 등 자재 공동구매가 17.9%, 자재 가격상승에 대비하여 사전에 확보한다는 응답이 17.2%를 차지하였다.
- 농가경영 리스크 대응실태 분석 결과 고용노동비 상승, 홍수출하, 고용노동자 미확보, 생산과잉, 수입량 증가, 이상기후, 중간재비 상승, 임차비 상승, 고령화 ․ 질병, 농가 구성원 이탈이 발생빈도도 높고 상대적으로 소득에 영향을 크게 주는 위험요인으로 전략적인 대응수단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다.
-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의 종합가중치 결과를 보면 투입활동-경영비 상승-중간재비 상승이 0.126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산활동-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이상기후가 0.
- 둘째, 7개 농업경영 리스크의 우선순위는 판매단가하락 (0.2762), 경영비상승(0.2740), 경영인적역량 저하(0.1127), 생산량 감소(0.1115), 판매량감소(0.0703), 품질저하(0.0633), 현금흐름악화(0.0566), 운영자산 손실 및 감소(0.0353) 순서로 평가되었다.
- 둘째, 농업 인력에 대한 리스크 위험은 고령화, 농업인력 감소로 가중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력지원센터가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
- 생산량 감소 위험에 대해 24.4%의 농업경영체가 재배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22.5%가 윤작 또는 재배지를 변경하고, 21.9%는 검증된 신품종 및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리스크 발생요인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투입활동-경영비상승-중간재비 상승이 0.1266로 1위, 생산활동-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이상기후가 0.1211로 2위, 투입활동-경영비상승-고용노력비 상승이 0.1182로 3위, 판매활동 - 판매단가 하락 - 전국적 생산과잉이 0.1086으로 4위, 판매활동 - 판매단가하락 - 특정시기 홍수출하가 0.1014로 5위로 나타났다. 저장농산물 감모,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정자산 파손, 판매대금 미회수 등은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고 특이점으로는 경영인적 역량저하에 대한 요인인 농가질병 및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구성원 이탈 등이 7,8,9위 순위로 높게 평가 되었다.
- 위험요인 발생빈도와 소득 영향도 IPA 분석 결과 발생빈도도 높고 소득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은 고용노동비 상승, 홍수출하, 고용노동자 미확보, 생산과잉, 수입량 증가, 이상기후, 중간재비 상승, 임차비 상승, 고령화 · 질병, 농가 구성원 이탈로 I사분면에 10개의 위험요인이 분포되었다. 우선순위가 낮은 위험요인으로 판매대금 미회수, 판매대금 회수지연, 차입금 이자율 상승, 기술자재 부적합 투입, 재고자산 감모, 계약해지, 종자종묘 이상, 고장자산 파손, 출하처 취급량 감소, 가계자금 일시 확대, 대규모 생산주체 진입, 소비 급감으로 III사분면에 12개의 위험요인이 분포되었다.
- 운용자산 축소위험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대금 회수가 확실한 거래처만 거래한다는 응답이 34.7%, 시설 ․ 기계의 파손 ․ 노후방지를 통한 감가상각 최소화가 27.0%, 외상 거래처 출하를 축소가 17.8%, 외상 거래처 보증금을 확보한다는 응답이 11.6%로 조사되었다. 현금흐름 악화위험에 대해 26.
- 위험요인 발생빈도와 소득 영향도 IPA 분석 결과 발생빈도도 높고 소득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은 고용노동비 상승, 홍수출하, 고용노동자 미확보, 생산과잉, 수입량 증가, 이상기후, 중간재비 상승, 임차비 상승, 고령화 · 질병, 농가 구성원 이탈로 I사분면에 10개의 위험요인이 분포되었다.
- 의 AHP기법 적용 리스크 발생요인 종합가중치 결과를 보면 중간재비 상승, 이상기후, 고용 노동비 상승, 전국적 생산과잉, 특정시기 홍수출하, 수입량 증가, 고령화 ․ 질병 ․ 상해, 고용 노동자 미확보, 농가 구성원 이탈, 종자 · 종묘이상이 10대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의 위험 발생빈도 및 가능성 · 소득영향도 IPA의 I사분면에 속한 위험요인은 중간재비 상승, 이상기후, 고용 노동비 상승, 전국적 생산과잉, 특정시기 홍수출하, 수입량 증가, 고령화 · 질병 · 상해, 고용 노동자 미확보, 농가 구성원 이탈, 임차비 상승으로 대부분 일치하며 1개 요인만 1순위 차이로 상이하다.
- 이는 본 연구에서 시도한 농업 경영활동 관점에서의 위험 발생 분류가 선행연구에서 시도된 원인에 의한 위험 분류 보다 농업경영리스크를 명확하게 인식 · 평가할 수 있으며 리스크관리 중요도에 따라 사전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구조의 틀로 접목 가능함을 의미한다.
- 22개 농업경영리스크 요인 중 임차비(토지) 상승, 고용노동비 상승, 중간재비 상승은 경영비 상승 리스크 요인으로 도출 되었고, 고령화, 질병,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 구성원 이탈은 경영 인적역량 악화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경영활동의 투입활동으로 유형화 되었다. 이상기후, 종자종묘이상, 기술 및 자재 부적합 투입은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 요인으로 도출되어 생산활동으로 유형화 되었다. 전국적 생산과잉, 대규모 생산주체 진입, 수입량 증가, 특정시기 홍수 출하는 판매단가 하락의 요인, 계약해지 등 출하처 변화, 출하처의 구매량 축소, 각종 이슈 연계 소비급감은 판매량 감소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판매활동 위험으로 유형화 되었다.
- 전국적 생산과잉, 대규모 생산주체 진입, 수입량 증가, 특정시기 홍수 출하는 판매단가 하락의 요인, 계약해지 등 출하처 변화, 출하처의 구매량 축소, 각종 이슈 연계 소비급감은 판매량 감소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판매활동 위험으로 유형화 되었다. 재고자산(저장 농산물)의 감모, 판매대금 미회수, 유형자산의 파손 및 노후화는 운영자산 감소의 요인이며,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액의 가계 자금 수요발생, 차입금 이자율 상승은 현금흐름 악화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재무활동 위험으로 유형화 되었다.
- 1014로 5위로 나타났다. 저장농산물 감모,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정자산 파손, 판매대금 미회수 등은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고 특이점으로는 경영인적 역량저하에 대한 요인인 농가질병 및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구성원 이탈 등이 7,8,9위 순위로 높게 평가 되었다.
- 1014로 5순위로 평가되었다. 저장농산물 감모,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정자산 파손, 판매대금 미회수 등은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특이점으로는 경영인적 역량저하에 대한 요인인 농가질병 및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구성원 이탈 등이 7.
- 이상기후, 종자종묘이상, 기술 및 자재 부적합 투입은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 요인으로 도출되어 생산활동으로 유형화 되었다. 전국적 생산과잉, 대규모 생산주체 진입, 수입량 증가, 특정시기 홍수 출하는 판매단가 하락의 요인, 계약해지 등 출하처 변화, 출하처의 구매량 축소, 각종 이슈 연계 소비급감은 판매량 감소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판매활동 위험으로 유형화 되었다. 재고자산(저장 농산물)의 감모, 판매대금 미회수, 유형자산의 파손 및 노후화는 운영자산 감소의 요인이며,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액의 가계 자금 수요발생, 차입금 이자율 상승은 현금흐름 악화의 요인으로 도출되어 재무활동 위험으로 유형화 되었다.
- 제1계층 관리대상 농업경영 리스크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판매단가 하락이 0.2752로 가장 높고, 경영비 상승 0.2740, 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 0.1759, 경영인적 역량저하 0.1127, 판매량 감소 0.0703, 현금흐름 악화 0.0566, 운영자산 감소 0.0353순으로 나타났다. 조수입과 관련된 판매단가 하락과 생산비와 관련된 경영비 상승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농가소득은 조수입에서 생산비를 차감한 것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경영인적 역량 저하는 경영의 지속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경영비상승(중간재비, 고용노력비)과 판매단가하락 (과잉, 홍수출하)은 농가소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경영비절감을 위한 공동구매, 기계화, 판매단가 제고를 위한 거래교섭력 제고, 계약재배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경영활동 관점의 농업경영리스크 발생요인의 중요도의 우선순의 평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활동 영역 중 농업경영 리스크관리 중요도 순위는 투입활동(0.3867), 생산활동(0.1748), 판매활동(0.3465), 재무활동(0.0919) 순서로 도출되었다.
- 저장농산물 감모, 판매대금 회수지연, 고정자산 파손, 판매대금 미회수 등은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특이점으로는 경영인적 역량저하에 대한 요인인 농가질병 및 상해, 고용노동자 미확보, 농가구성원 이탈 등이 7.8.9순위로 높게 평가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경영의 지속성 측면에서 인적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판매단가 하락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관측정보 활용 및 생산에 반영한다는 농업경영체가 25.2%를 차지하였으며, 매취형 계약출하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경영체는 23.4%, 산지 포전 거래 추진과 소비자 직거래 확대가 각각 13.7%, 친환경 및 GAP 등 품질인증을 획득한다는 응답도 12.2% 차지하였다. 판매량 감소위험에 대한 대처로 31.
- 2% 차지하였다. 판매량 감소위험에 대한 대처로 31.8%가 계약출하 사업을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출하시기 이전 포전계약을 통해 사전 판로 확정이 22.5%, 출하처별 적정한 출하비율로 분산하는 농업경영체가 18.6%, 농업경영체 자체 직거래처를 확보한다는 응답도 15.3%로 나타났다.
- 6%로 조사되었다. 현금흐름 악화위험에 대해 26.6%가 계약 재배 선도금을 활용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외상거래 축소가 20.7%, 이자율 우대를 위한 신용도를 관리한다가 19.5%, 농외 소득 기반을 확보다는 응답이 16.1%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 셋째,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경영의 투입활동, 생산활동, 판매활동, 재무활동에서 발생되는 리스크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농업경영리스크 대응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해 제공되는 수급안정지원제도, 사후적 조수입 안정화제도, 보험제도, 농업기상정보, 농업관측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야 하고, 그 정보를 경영활동의 의사결정에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생산자조직, 유통조직, 농촌진흥기관 등의 참여하는 협력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투입활동은 농가단위의 대응보다는 조직단위 대응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재배과정에서 품종과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공동파종, 공동육묘, 공동방제, 공동물류, 공동구매, 농기계 공동이용, 농작업단 운영, 공동수확 공동생산경영체 조직화 모델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농업경영 리스크 요인 및 대응방안 구조의 틀이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포괄적으로 도출되었기 때문에, 품목별 현장에 접목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앞으로 품목별 대응방안과 그 효과를 계측하는 연구로 심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뉴얼화 및 교육을 실행한다면 농업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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