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of working uniform in Nuclear Power Plant and to suggest the improvement of dissatisfaction. 150 workers in control area of Nuclear Power Plant were participated in survey and 30 questionnaires were asked and subjective description was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of working uniform in Nuclear Power Plant and to suggest the improvement of dissatisfaction. 150 workers in control area of Nuclear Power Plant were participated in survey and 30 questionnaires were asked and subjective description was allowed. 65%/35% Poly/Rayon coverall type working uniform was investigated for this survey which had been wearing usually and basically in control area in Nuclear Power Plant. According to the results, respondents were most highly dissatisfied with the wearing convenience aspect of current coverall among any other aspects, like textile and management. In wearing convenience aspects, wrist and ankle opening band system, the design, number and placement of pocket, waist belt design, the width of sleeve and pants, and ADR opening system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In textiles aspects, weight, protection from radiation materials, prevention from static electricity, moisture absorption, ventilation and flexibility/elasticity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In management aspect, washing uniform and size variation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Therefore, for more comfortable human interfaced working uniform, wearing convenience system as well as textile and management system must be compensated and should be newly developed for improving worker comfort, mobility, and productivity.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of working uniform in Nuclear Power Plant and to suggest the improvement of dissatisfaction. 150 workers in control area of Nuclear Power Plant were participated in survey and 30 questionnaires were asked and subjective description was allowed. 65%/35% Poly/Rayon coverall type working uniform was investigated for this survey which had been wearing usually and basically in control area in Nuclear Power Plant. According to the results, respondents were most highly dissatisfied with the wearing convenience aspect of current coverall among any other aspects, like textile and management. In wearing convenience aspects, wrist and ankle opening band system, the design, number and placement of pocket, waist belt design, the width of sleeve and pants, and ADR opening system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In textiles aspects, weight, protection from radiation materials, prevention from static electricity, moisture absorption, ventilation and flexibility/elasticity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In management aspect, washing uniform and size variation were dissatisfied and requested for improvement. Therefore, for more comfortable human interfaced working uniform, wearing convenience system as well as textile and management system must be compensated and should be newly developed for improving worker comfort, mobility, and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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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원자력 발전소의 관리구역에서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은 작업 시 신체를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우 필요한 장비이며, 다른 보호구를 착용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착용되어야 하는 중요한 의복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원자력 발전소 관리구역에서 공통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을 선정하여 그 기능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작업복 생산에 지표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작업자들의 안락감과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원자력 발전소 내의 관리구역 작업자들의 작업복 착용만족도를 조사, 분석하여 보다 기능적이며, 착용이 편안한 작업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가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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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방사능 방호복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Im(1998)의 “방사능 방호복의 착용감에 관한 연구”에서는 남자 대학생 3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여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 종류의 작업복(일회용 부직포 방호복 2종류 및 재사용 가능한 작업복 1종)을 실험복으로 하여 제한된 온도 및 습도 하에서 일정한 운동을 하게 한 후, 피험자의 피부온, 의복내온, 습도, 체온, 혈압, 맥박, 발한량, 눈 피로도, 착용감, 온열감, 습윤감, 쾌적감 등을 측정하였다. 결과로는 세 종류의 작업복 간의 유의성이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의 과정을 통하여 각 작업복 착용 시 인체의 생리적 변화 및 특성을 보여 주었다.
소재 개선 필요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중량’, ‘방사선 오염물질로부터의 보호’, ‘정전기 발생 방지’, ‘흡습성’, ‘통기성’, ‘신축성’, ‘오염물질로부터의 방호’ 등 총 7문항을 질문하였으며,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하여 ‘가장 만족한다’를 5점으로 하고 ‘가장 만족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척도의 평균값인 3점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주관적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관서술형 문항을 넣어 기술하게 하였다(Table 5). 결과를 살펴볼 때, ‘오염 물질로 부터의 보호’ 항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이 척도의 평균 3에 미치지 못하여,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작업복의 관리 효율성 부분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응답토록 하였으며,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하여 ‘가장 만족한다’를 5점으로 하고 ‘가장 만족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척도의 평균값인 3점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Table 6). 또한, 주관적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관서술형 문항을 넣어 기술하게 하였다. 세탁 방법 및 횟수에 있어서는 만족도 평균(2.
배부한 설문지 총 150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42부를 제외하고 총 108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AS 통계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분석을 통한 전반적인 착용만족도 및 불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작업복 및 의복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의 문헌 자료 및 예비 설문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Cho(1996) 및 Yun(1990)의 선행연구를 참조하였다. 설문 내용은 작업복 착용에 관한 필요성 및 일반적 만족도(3문항), 디자인 및 기능성 만족도(7문항), 소재 만족도(7문항),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2문항), 불편 신체 부위(2문항), 오염 부위(2문항), 손상 부위(2문항), 관리효율성(3문항), 색상선호도(1문항), 작업환경(1문항)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주간 서술 항목을 두어 피설문자가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소재 개선 필요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중량’, ‘방사선 오염물질로부터의 보호’, ‘정전기 발생 방지’, ‘흡습성’, ‘통기성’, ‘신축성’, ‘오염물질로부터의 방호’ 등 총 7문항을 질문하였으며,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하여 ‘가장 만족한다’를 5점으로 하고 ‘가장 만족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척도의 평균값인 3점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이 작업복으로 적당하다고 느끼는 색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주관 서술형 문항을 넣어 개인의 의견을 기술하도록 하였다(Table 15). 이에 대해,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색은 청색(28%)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현재 작업복 색상인 갈색 (17%)을 선호하였다.
설문 내용은 작업복 착용에 관한 필요성 및 일반적 만족도(3문항), 디자인 및 기능성 만족도(7문항), 소재 만족도(7문항),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2문항), 불편 신체 부위(2문항), 오염 부위(2문항), 손상 부위(2문항), 관리효율성(3문항), 색상선호도(1문항), 작업환경(1문항)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주간 서술 항목을 두어 피설문자가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을 상, 하 부위를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상체에서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44%)이 가장 불편한 동작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불편한 동작은 팔을 위로 뻗는 동작(34%)으로 나타났다.
작업복 착용 시 불편한 신체부위를 상, 하부위로 나누어서 조사하였다. 상체 부위에서 가장 불편한 신체부위는 소매부리로써, 총 39%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이 어깨진동 부위로 나타났다(28%).
작업복 착용 시 쉽게 손상되는 부위를 상, 하 부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상체 부위를 살펴보면, 앞단 지퍼 부위(45%)가 가장 많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선량계 주머니 잠금 지퍼 부위(35%)도 쉽게 손상되는 부위로 나타났다(Table 13).
작업복 착용 시 쉽게 오염되는 부위를 상, 하부위로 나누어서 조사하였다. 상체 부위를 살펴보면, 소매부리 오염도(61%)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앞단 부위(23%)로 나타났으며, 등 부위(1%)와 팔꿈치 부위(15%)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1).
작업복의 디자인 및 착용편의성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칼라 디자인’, ‘앞여밈 방식’, ‘손목, 발목의 조임 방식’, ‘허리 밴드 디자인’, ‘소매, 바지통의 넓이’, ‘주머니 디자인, 위치, 개수’, ‘개인 선량계 주머니 개폐방식’ 등 총 7문항을 질문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하여 영광시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의 관리구역 내 작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본 설문 조사는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소 내 관리구역 작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7~8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으로 한 작업복은 Polyester 65%/Rayon 35% 작업복으로써, 관리구역 작업자들이 일상적 업무를 수행할 때 보편적으로 착용하는 작업복으로, 기타 장비 등을 착용 시에 가장 기본적으로 신체 위에 착용하는 작업복이다. 조사결과, 현 작업복 착용 시 작업자들은 착용 만족도 측면에서 볼 때, 외부 환경에 대응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소재 부분에서 뿐 아니라, 특정 작업 시 작업의 용이함 및 편리성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및 착용편의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내 관리구역에서 가장 많이 공통적으로 착용되고 있으며, 다른 방호복 및 방호용구 착용 전에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을 조사 대상 작업복으로 선정하였다. 조사 대상 작업복은 Polyester 65%/Rayon 35%의 재질로써, 중량은 280g/m2이다. 색상은 고동색으로, 칼라부분에 size별로 이색의 원단을 사용하여 특대(검정), 대(녹색), 중(노랑), 소(빨강), 등 크기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왼쪽 가슴 부위에 방사능 위험을 알리는 방사선 마크가 있고, 그 밑에 개인 방사선량 측정기 주머니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내 관리구역에서 가장 많이 공통적으로 착용되고 있으며, 다른 방호복 및 방호용구 착용 전에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을 조사 대상 작업복으로 선정하였다. 조사 대상 작업복은 Polyester 65%/Rayon 35%의 재질로써, 중량은 280g/m2이다.
데이터처리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하여 ‘가장 만족한다’를 5점으로 하고 ‘가장 만족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하여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척도의 평균값인 3점(1-5점 척도의 중간값 3을 의미함)과 비교, 분석하였다(Table 4).
작업복의 관리 효율성 부분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응답토록 하였으며,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하여 ‘가장 만족한다’를 5점으로 하고 ‘가장 만족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척도의 평균값인 3점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Table 6).
이론/모형
설문지 구성은 작업복 및 의복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의 문헌 자료 및 예비 설문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Cho(1996) 및 Yun(1990)의 선행연구를 참조하였다. 설문 내용은 작업복 착용에 관한 필요성 및 일반적 만족도(3문항), 디자인 및 기능성 만족도(7문항), 소재 만족도(7문항),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2문항), 불편 신체 부위(2문항), 오염 부위(2문항), 손상 부위(2문항), 관리효율성(3문항), 색상선호도(1문항), 작업환경(1문항)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1) 디자인 및 착용편의성 측면에 있어서 현 작업복의 가장 불편한 요인으로 지적된 부분은 소매, 바지부리의 조임 방식으로써 현재 방식은 작업복의 소매, 바지부리에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착용 시에 조임이 신체를 압박하여 혈액순환 장애 등의 불편함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착용자의 신체 치수 및 작업복 사이즈를 감안하여 손, 발목 밴드의 길이에 차별을 두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2) 소재 개선의 필요성에 관하여서는 중량과 흡수성 및 통기성, 신축성 방오성, 방사선 오염 물질 제거, 정전기 발생 등에서 모두 개선되기를 원하고 있어, 그중에서도 보다 가볍고 시 원하며, 통기성, 땀 흡수성이 좋은 재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의 중량이 무겁고, 여름에는 너무 덥다는 의견과 함께 여름에는 시원하게 통기성이 좋으며, 겨울에는 따뜻한 보온성이 있는 소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계절별 특징에 맞는 작업복 착용과 layout이 필요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3) 관리 효율성 부분에서는 세탁의 횟수와 방법에 있어서 개선이 요구되었고, 사이즈의 다양화에 있어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었다. 작업복의 색상에 있어서는 현재 색상인 갈색의 선호도 보다, 청색 계열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었다.
4)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으로는 상체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 하체는 쪼그리고 앉는 동작으로 나타났다. 작업복 착용 시 불편한 신체 부위로는 상체에서는 소매부리 부위와 하체에서는 밑위 부위로 나타났는데, 소매부리가 불편한 이유는 고무 밴드로 인한 것으로 착용 시 손목이 조임 때문이며, 밑위 부위가 불편한 이유는 상하연결된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써 이 부위에 대한 기능적, 패턴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는 ‘착용편의성’(45%)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소재(35%), 디자인(12%) 순으로 나타나, 작업시 작업자의 착용감 및 직무수행에 있어서는 작업복의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 및 착용편의적 요소가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3).
결과를 살펴볼 때, ‘오염 물질로 부터의 보호’ 항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항의 만족도 평균이 척도의 평균 3에 미치지 못하여,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선량계 주머니의 크기 및 잠금 방식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는데, 현재 잠금 장식인 지퍼의 고장이 잦아 불편하다는 의견이 개선점으로 지적되었으므로 보다 견고한 지퍼의사용 등 잠금 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 작업복의 허리둘레 및 소매, 바지통의 넓이가 너무 넓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간혹 작업 시에 기계에 휘말려 들어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판용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허리둘레는 약 14cm 정도 크며, 소매, 바지통의 넓이 또한 시판용 보다 각각 소매통이 약 14cm, 바지통이 약 8cm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작업복 착용 시 쉽게 손상되는 부위를 상, 하 부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상체 부위를 살펴보면, 앞단 지퍼 부위(45%)가 가장 많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선량계 주머니 잠금 지퍼 부위(35%)도 쉽게 손상되는 부위로 나타났다(Table 13). 그밖에 소매 밴드 부위(15%)나 팔꿈치 부위(4%), 진동부위(1%)는 상대적으로 덜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복 착용 시 쉽게 오염되는 부위를 상, 하부위로 나누어서 조사하였다. 상체 부위를 살펴보면, 소매부리 오염도(61%)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앞단 부위(23%)로 나타났으며, 등 부위(1%)와 팔꿈치 부위(15%)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1). 따라서 쉽게 오염되는 부위는 보다 세심하게 세탁 및 제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관적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관서술형 문항을 넣어 기술하게 하였다. 세탁 방법 및 횟수에 있어서는 만족도 평균(2.69)이 척도 평균 3에 미치지 못하여, 보다 체계적인 세탁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급방법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3.
소매, 바지 부리의 조임 방식 항목을 살펴보면, 개선의 요구를 가장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 항목으로써(2.65), 현재 소매, 바지부리 조임 방식은 약 1cm의 밴드로 손목과 발목을 조이게 되어있으며, 개인적인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이어서, 작업복 착용 시 손, 발목을 조여, 불편함과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착용자의 신체 치수 및 작업복의 사이즈를 감안하여 손, 발목의 조임 밴드의 길이를 적절하게 차별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능하다면, 손, 발목 조임을 개인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인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현 작업복의 허리둘레 및 소매, 바지통의 넓이가 너무 넓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간혹 작업 시에 기계에 휘말려 들어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판용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허리둘레는 약 14cm 정도 크며, 소매, 바지통의 넓이 또한 시판용 보다 각각 소매통이 약 14cm, 바지통이 약 8cm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따라서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 및 활동성을 감안한 패턴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소매 밴드 부위(15%)나 팔꿈치 부위(4%), 진동부위(1%)는 상대적으로 덜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볼 때, 상체 부위에서는 주로 지퍼 부위의 고장이 잦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앞단 부위의 지퍼는 보다 크고 견고한 것으로 교체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응답자들이 작업복으로 적당하다고 느끼는 색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주관 서술형 문항을 넣어 개인의 의견을 기술하도록 하였다(Table 15). 이에 대해,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색은 청색(28%)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현재 작업복 색상인 갈색 (17%)을 선호하였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의 색상은 갈색으로 너무 어두워 조명이 밝지 않은 곳에서는 분별이 어렵다는 의견과 동시에 밝고 경쾌한 색상 및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일 수 있는 야광의 재질도 첨가하였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작업복 착용 시 작업 환경 중 위험하다고 느끼는 요인에 관한 질문에서는, 복수선택 및 주관서술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방사능 피폭(36%)을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 선택하였으며, 열(20%) 및 화학물질(14%)에 대한 위험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작업복의 바지통의 폭이 너무 넓어 주위 물건에 걸리거나, 회전기기에 휘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Table 16).
작업복의 색상에 있어서는 현재 색상인 갈색의 선호도 보다, 청색 계열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었다. 작업 시 가장 위험하게 느끼는 환경요인으로는 방사는 피폭이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도 열, 화학물질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복의 넓은 소매, 바지통이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기계 작동 시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소매, 바지통에 대한 인간공학적 패턴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작업복 착용 시 가장 불편한 하체 부위는 밑위 부위로써 총 39%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이 바지부리 부위(29%)로 나타났다. 그밖에 허리 부위(12%)와 무릎 부위(20%)로 나타났다(Table 10).
작업복 착용 시 쉽게 오염되는 하체 부위를 살펴보면, 엉덩이 부위가 3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앞여밈 부위로 26%, 팬츠 밴드 부위 20% 순서로 쉽게 오염되는 부위로 나타났으며(Table 12), 허벅지 부위 또한, 15%를 나타내어 하체 부위에서는 작업 시 하체가 비교적 골고루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부위에 보다 세심한 세탁과 제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작업복 착용 시 하체 부위의 손상 정도를 살펴보면, 바지 밑단 부위(38%)가 가장 많이 손상되는 부위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무릎 부위(33%), 밑위 부위(18%)도 쉽게 손상되는 부위로 나타났다(Table 14). 따라서 작업복 제작 시 이 부위의 강도에 대한 보완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작업복 착용 시 하체의 불편동작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가장 불편한 동작은 쭈그리고 앉는 동작으로써 총 45%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불편한 동작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총 38%를 차지하였다(Table 8). 또한, 걷기(5%)와 층계 오르기(12%)는 착용 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작업복 필요성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작업 시 작업복 착용이 매우 필요한 것(95%)으로 나타났으며(Table 1), 현 작업복에 대한 개선의 요구(4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는 ‘착용편의성’(45%)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소재(35%), 디자인(12%) 순으로 나타나, 작업시 작업자의 착용감 및 직무수행에 있어서는 작업복의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 및 착용편의적 요소가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3).
3) 관리 효율성 부분에서는 세탁의 횟수와 방법에 있어서 개선이 요구되었고, 사이즈의 다양화에 있어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었다. 작업복의 색상에 있어서는 현재 색상인 갈색의 선호도 보다, 청색 계열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었다. 작업 시 가장 위험하게 느끼는 환경요인으로는 방사는 피폭이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도 열, 화학물질 순으로 나타났다.
작업복 착용 시 불편동작을 상, 하 부위를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상체에서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44%)이 가장 불편한 동작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불편한 동작은 팔을 위로 뻗는 동작(34%)으로 나타났다. 팔을 구부리는 동작(7%) 및 팔을 앞으로 뻗는 동작(15%)은 작업복 착용 시 큰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연구의 대상으로 한 작업복은 Polyester 65%/Rayon 35% 작업복으로써, 관리구역 작업자들이 일상적 업무를 수행할 때 보편적으로 착용하는 작업복으로, 기타 장비 등을 착용 시에 가장 기본적으로 신체 위에 착용하는 작업복이다. 조사결과, 현 작업복 착용 시 작업자들은 착용 만족도 측면에서 볼 때, 외부 환경에 대응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소재 부분에서 뿐 아니라, 특정 작업 시 작업의 용이함 및 편리성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및 착용편의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7). 주관식 서술형 응답을 살펴보면, 위치에 있어서는 휴대 물품을 넣고 다니기 편한 곳에 배치할 것을 요구하였고, 작업 시 공구가 잘 빠지지 않으며, 공구를 잘 빼고 넣을 수 있도록 잠김 처리의 개선이 필요하며, 주머니의 위치 및 개수도 보다 적절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다.
84). 현재 소, 중, 대, 특대의 4종의 사이즈로 나뉘어 있는데 , 좀 더 다양한 인체에 대한 사이즈의 개선의 요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 현재 작업복의 소매, 바지통의 넓이는 너무 넓어 불편하며, 기계 조작 시에 위험함도 있음을 호소하고 있어서, 체형과 활동성에 맞는 패턴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관리구역 작업복 소매통(상완 부위)은 시판용 작업복보다 약 14cm 크고, 관리구역 작업복 바지통(허벅지 부위)은 시판용 작업복보다 약 8cm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그러나 주관식 서술형 답변에서 응답자들은 현재 뒷부분에만 밴드 처리되어 있는 현재의 디자인은 허리가 너무 헐렁하여 불편하다고 하여 허리부분의 여유분을 적절히 조절함과 동시에 신체 사이즈와 활동성에 맞는 패턴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판용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관리구역 작업복의 허리둘레가 시판용보다 약 14cm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후속연구
11). 그러나 주관식 서술형 답변에서 응답자들은 현재 뒷부분에만 밴드 처리되어 있는 현재의 디자인은 허리가 너무 헐렁하여 불편하다고 하여 허리부분의 여유분을 적절히 조절함과 동시에 신체 사이즈와 활동성에 맞는 패턴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판용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관리구역 작업복의 허리둘레가 시판용보다 약 14cm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65), 현재 소매, 바지부리 조임 방식은 약 1cm의 밴드로 손목과 발목을 조이게 되어있으며, 개인적인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이어서, 작업복 착용 시 손, 발목을 조여, 불편함과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착용자의 신체 치수 및 작업복의 사이즈를 감안하여 손, 발목의 조임 밴드의 길이를 적절하게 차별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능하다면, 손, 발목 조임을 개인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인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선량계 주머니는 이동식 방사선량계를 넣고 잠그게 되어 있어 선량계의 이탈을 막기 위하여 지퍼의 기능이 중요한데이의 고장이 잦으므로 불편을 주고 있으므로 이의 보완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 시 가장 위험하게 느끼는 환경요인으로는 방사는 피폭이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도 열, 화학물질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복의 넓은 소매, 바지통이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기계 작동 시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소매, 바지통에 대한 인간공학적 패턴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소매, 바지통 넓이에 있어서도 개선의 요구를 나타내고 있었는데(2.90), 현재 작업복의 소매, 바지통의 넓이는 너무 넓어 불편하며, 기계 조작 시에 위험함도 있음을 호소하고 있어서, 체형과 활동성에 맞는 패턴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작업복(A사)과 비교해 볼 때, 관리구역 작업복 소매통(상완 부위)은 시판용 작업복보다 약 14cm 크고, 관리구역 작업복 바지통(허벅지 부위)은 시판용 작업복보다 약 8cm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L size).
이상으로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관리구역의 작업복 착용 만족도 및 선호도, 개선 사항을 알아본 결과, 현 작업복으로는 작업자의 작업효율 및 쾌적성에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착용자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연구 및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같은 연구들을 통하여 원자력 발전소 내의 다양한 작업복 착용 시 인체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볼 수 있었고 이의 활용은 향후 원자력 발전소 내의 방호복 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실제 작업현장에서는 작업복에 의한 생리적 반응뿐 아니라, 착용되고 있는 작업복의 기능, 효율성이 작업자의 생산성 및 쾌적성에 영향을 주므로, 작업복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가 요청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현 작업복에 대한 착용만족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발전소의 수?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영광(한빛), 울진(한울), 고리, 월성의 총 24기의 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국가적인 관심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에 근무하는 작업자의 안락감과 쾌적성은 작업능률 향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에너지원인 이유?
경제발전과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에너지의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반면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에너지를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에너지 자립은 국가적인 중대한 사안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따라 1970년대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Nuclear Power Generation, 2015).
원자력 발전소의 작업환경, 특히 관리구역의 특징?
원자력 발전소의 작업환경, 특히 관리구역에서의 작업환경은 방사선의 노출뿐 아니라 열 및 수증기 등의 열적 환경 속에서, 그리고 화학적 물질 및 낙상, 낙하 등의 위험 속에서 주어진 작업을 감당해야하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민첩하게 작업을 처리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착용하고 있는 작업복의 기능성 및 효율성이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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