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관한 부정적인 영향들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중독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며,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탐색하였다. 이 결과, 기존의 연구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인들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기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최근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관한 부정적인 영향들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중독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며,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탐색하였다. 이 결과, 기존의 연구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인들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기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Recently, Internet addiction problem has arised due to increasing negative effects about excessive internet use among youth. In this study, by utilizing the '11th youth health behaviors online survey data', we discuss the countermeasures for excessive internet usage of adolescence based on various a...
Recently, Internet addiction problem has arised due to increasing negative effects about excessive internet use among youth. In this study, by utilizing the '11th youth health behaviors online survey data', we discuss the countermeasures for excessive internet usage of adolescence based on various analysis. we examined the effect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 factors, psychological factors, behavioral factors on internet usage of adolescence.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ere various variables that influenced adolescent internet usage which were not approached in previous researches. And through these results, we can confirm these variables. In addition, we can also provide countermeasures on excessive internet usages by that of adolescents.
Recently, Internet addiction problem has arised due to increasing negative effects about excessive internet use among youth. In this study, by utilizing the '11th youth health behaviors online survey data', we discuss the countermeasures for excessive internet usage of adolescence based on various analysis. we examined the effect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 factors, psychological factors, behavioral factors on internet usage of adolescence.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ere various variables that influenced adolescent internet usage which were not approached in previous researches. And through these results, we can confirm these variables. In addition, we can also provide countermeasures on excessive internet usages by that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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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어떤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 시기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주중과 주말의 청소년 인터넷 이용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한 후향적(Retrospective) 연구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다양한 변인 중에서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한다.
본 연구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양한 변수들을 기반으로 비교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나누어 확인하였으며, 요인 별로 기존의 연구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어떤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 시기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주중과 주말의 청소년 인터넷 이용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한 후향적(Retrospective) 연구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트리분석, 군집 분석을 각각 연관성 분석, 예측 분석, 분류된 군집별로 상이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을 인구통계학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심리적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평소에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인터넷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인터넷 이용은 필요한 능력이지만, 과다 사용 및 중독 단계에 이르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터넷 이용은 필요한 능력이지만, 과다 사용 및 중독 단계에 이르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청소년들이 인터넷의 부정적인 영향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단계를 거쳐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기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16].
제안 방법
분석 결과,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간 유사한 범위 안에서 군집이 생성되었다. 군집 1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남자 청소년 군집, 군집 2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의 군집, 군집 3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 군집 4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의 군집으로 군집 별로 어떤 상이성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세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10분 이상 걷기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로 합산하였다. 네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근력강화운동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로 합산하였다. 다섯 번째로 일주일 평균 용돈의 범위가 만원 단위로 너무 광범위하여 3만원 단위로 재분류하였다.
첫 번째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는 가정 및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청소년이 가진 경제 능력이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 요인이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행동 요인에서는 청소년의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춰 인터넷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첫 번째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결측값이 존재하는 1975명의 표본을 제거하였다. 두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주중 앉아서 보낸 시간, 최근 7일 동안 주말 앉아서 보낸 시간을 합산하여 학습목적, 학습목적 이외로 나누어 150분 단위, 6개 범주로 분류하였다. 세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10분 이상 걷기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로 합산하였다.
두 번째로는 카이제곱검정으로 인터넷 이용 유무와의 연관성이 검증된 요인들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 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선정된 요인들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한다. 또한 의사결정트리(Decision Tree) 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수행하여 분류된 군집별로 어떠한 상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두 번째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 요인이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행동 요인에서는 청소년의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춰 인터넷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의사결정트리(Decision Tree) 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수행하여 분류된 군집별로 어떠한 상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 변인으로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이 중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인터넷 중독 영역에서 본 연구에 적합한 변수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변수 중 종속 변인으로는 인터넷 이용 유무를, 독립 변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변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 <표 1>에 구체적으로 표기하였다.
두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주중 앉아서 보낸 시간, 최근 7일 동안 주말 앉아서 보낸 시간을 합산하여 학습목적, 학습목적 이외로 나누어 150분 단위, 6개 범주로 분류하였다. 세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10분 이상 걷기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로 합산하였다. 네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근력강화운동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로 합산하였다.
심리 요인에서 주관적 건강 인지는 ‘매우 건강한 편’부터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으로, 주관적 체형 인지는 ‘매우 마른 편’부터 ‘매우 살이 찐 편’으로, 주관적 행복은 ‘매우 행복한 편’부터 ‘매우 불행한 편’으로,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는 ‘대단히 많이 느낌’부터 ‘전혀 느끼지 않음’으로,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절망감 경험은 ‘없다’, ‘있다’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심리 요인의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 인지, 주관적 체형 인지, 주관적 행복,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절망감 경험으로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원시 자료에서 인터넷 이용 유무는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와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로 구분되어져 있기 때문에 주중과 주말을 분리하여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터넷 이용 유무는 사용하지 않음, 사용함두 단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데이터는 2015년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손상 및 안전의식, 인터넷 중독, 건강형평성 등 14개 영역, 125개 문항을 조사하였으며, 111개 지표가 산출되어 있다. 이 중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인터넷 중독 영역에서 본 연구에 적합한 변수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변수 중 종속 변인으로는 인터넷 이용 유무를, 독립 변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 성별은 ‘남자’, ‘여자’로, 학년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경제 상태는 ‘상’부터 ‘하’로, 일주일 평균 용돈은 ‘3만원 미만’부터 3만원 단위로 최대 ‘15만원 이상’으로, 학업 성적은 ‘상’부터 ‘하’까지,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의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상태, 일주일 평균 용돈, 학업성적으로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 성별은 ‘남자’, ‘여자’로, 학년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경제 상태는 ‘상’부터 ‘하’로, 일주일 평균 용돈은 ‘3만원 미만’부터 3만원 단위로 최대 ‘15만원 이상’으로, 학업 성적은 ‘상’부터 ‘하’까지,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원시 자료에서 인터넷 이용 유무는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와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로 구분되어져 있기 때문에 주중과 주말을 분리하여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터넷 이용 유무는 사용하지 않음, 사용함두 단위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데이터에서 본 연구에 적합한 분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섯 단계의 데이터 전처리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결측값이 존재하는 1975명의 표본을 제거하였다.
행동 요인에서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 운동 일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주 5일 이상’까지,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주 7일’까지, 최근 6일 동안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3번 이상’까지, 이번학기에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는 ‘없음’부터 1개 팀단위로 ‘4개 팀 이상’까지, 최근 7일 동안 잠으로 피로회복정도는 ‘매우 충분하다’부터 ‘전혀 충분하지 않다’까지, 평생 음주 경험과 평생 흡연 경험은 ‘없다’, ‘있다’로,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학습목적과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 학습목적이외는 ‘150 미만’부터 150분 단위로 ‘750 이상’까지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행동 요인의 변수로는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최근 7일 동안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 이번학기에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 최근 7일 동안 잠으로 피로회복정도, 평생 음주 경험, 평생 흡연 경험,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학습목적,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학습목적이외로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행동 요인에서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 운동 일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주 5일 이상’까지,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주 7일’까지, 최근 6일 동안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는 ‘없음’부터 주 1일 단위로 ‘3번 이상’까지, 이번학기에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는 ‘없음’부터 1개 팀단위로 ‘4개 팀 이상’까지, 최근 7일 동안 잠으로 피로회복정도는 ‘매우 충분하다’부터 ‘전혀 충분하지 않다’까지, 평생 음주 경험과 평생 흡연 경험은 ‘없다’, ‘있다’로,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학습목적과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_ 학습목적이외는 ‘150 미만’부터 150분 단위로 ‘750 이상’까지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트리분석을 K-means와 EM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군집 분석에서는 앉은 시간을 전처리 이전의 기존 수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데이터에서 군집분석을 수행할 때, 4개의 군집으로 분석했을 때 온라인 이용 여부가 두드러지게 드러났기 때문에, 군집 개수를 4개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공통 변수에 속하지 못한 학년, 주관적 행복,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 평생 음주 경험 변수는 제거 하였다. 또한 66068개의 표본 중 10000개만을 랜덤으로 샘플링(sampling)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예측요인에 따라 인터넷 이용 유무를 결정하는 규칙을 IF-THEN 형태로 정리하여 나타냈다[21].
군집 분석에서는 앉은 시간을 전처리 이전의 기존 수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데이터에서 군집분석을 수행할 때, 4개의 군집으로 분석했을 때 온라인 이용 여부가 두드러지게 드러났기 때문에, 군집 개수를 4개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5년도에 발표한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데이터는 총 125개의 문항 수와 총 68043개의 표본 수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데이터에서 본 연구에 적합한 분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섯 단계의 데이터 전처리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결측값이 존재하는 1975명의 표본을 제거하였다. 두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주중 앉아서 보낸 시간, 최근 7일 동안 주말 앉아서 보낸 시간을 합산하여 학습목적, 학습목적 이외로 나누어 150분 단위, 6개 범주로 분류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데이터는 2015년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손상 및 안전의식, 인터넷 중독, 건강형평성 등 14개 영역, 125개 문항을 조사하였으며, 111개 지표가 산출되어 있다. 이 중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인터넷 중독 영역에서 본 연구에 적합한 변수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첫 번째로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을 통해 선정된 요인들과 인터넷 이용 유무와의 관계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한다. 두 번째로는 카이제곱검정으로 인터넷 이용 유무와의 연관성이 검증된 요인들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 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선정된 요인들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한다. 또한 의사결정트리(Decision Tree) 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관성 분석을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사용한다. 카이제곱검정은 카이제곱 분포에 기초한 통계적 방법으로, 관찰된 빈도가 기대되는 빈도와 의미 있게 다른지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증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sis)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트리분석을 사용한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종속 변수와 독립 변수간의 관계를 구체적인 함수로 나타내어 향후 예측 모델에 사용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 판별분석과 비교하여 더 높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17][18].
세 번째로, 회귀분석을 통해 추출된 공통 변수들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트리 분석을 이용하였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 규칙 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 주관적 체형 인지, 학업성적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다음 은 예측요인에 따라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를 결정하는 규칙을 IF-THEN 형태의 규칙으로 정리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트리분석을 K-means와 EM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66068개의 표본 중 10000개만을 랜덤으로 샘플링(sampling)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예측요인에 따라 인터넷 이용 유무를 결정하는 규칙을 IF-THEN 형태로 정리하여 나타냈다[21].
성능/효과
경제상태 여부에 따라서는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중, 중상, 중하의 중위권 경제 상태인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집분석을 통해서 추출된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별 차이점으로는 일주일 평균 용돈, 학업성적, 앉아서 보낸 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별 차이점으로는 일주일 평균 용돈, 학업성적, 주관적 건강 인지, 잠으로 피로회복정도, 평생 흡연 경험, 앉아서 보낸 시간, 체육 활동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로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최근 7일 동안 근력강화운동 일수를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로 합산하였다. 다섯 번째로 일주일 평균 용돈의 범위가 만원 단위로 너무 광범위하여 3만원 단위로 재분류하였다. 마지막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 인터넷 이용 시간 결측값을 0으로 처리하였다.
특히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주변 사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심리 요인에서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못할 경우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에서 학습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매우 많고, 학습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 또한 모든 군집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습목적 이외의 인터넷 이용 또한 많은 시간을 차지해 과도한 인터넷 이용을 야기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그룹에 비해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강화운동,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하루 10분 이상 걷기 운동 등의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여자 청소년 군집이 남자 청소년 군집보다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주말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들보다 체육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체육활동을 많이 할수록 인터넷 이용 시간이 감소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잠을 통한 피로회복이 적을수록,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들은 학업 및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피로회복에 더 신경 써야 하며, 어떤 목적이든 과도하게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이 적었고, 학업성적이 높았으며, 스스로 덜 건강하게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체육 활동을 적게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을 적게 했고,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그룹에 비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이 쪘다고 생각하지 않고,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이나 절망감 경험에 따라서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중(p<.01)보다 주말(p<.001)에 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명으로 가장 적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이나 절망감 경험에 있어서는 경험하지 못한 학생이 50808(76.9%)명으로 경험한 적이 있는 학생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근 7일 동안 앉아서 보낸 시간에 따라서 학습목적 여부에 관계없이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번째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변수는 성별, 경제 상태, 일주일 평균 용돈, 학업성적, 주관적 건강 인지, 주관적 체형 인지, 슬픔&절망감 경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10분 이상 걷는 운동,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 횟수,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평생 흡연 경험,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으로 나타났다.
분류 모델의 정확성은 65.7%로 나타났으며,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를 결정하는 예측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 분석 표 (E_CALLWN) 및 학습목적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PA_CN),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수(PA_ST),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PA_EX),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PA_EXE),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M_SLP_EN),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PA_CS), 주관적 체형 인지(PR_BI), 학업성적 (E_S_RCRD)으로 나타났다.
다음 [그림 3]는 공통 변수 기반의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에 대한 분석 결과이다. 분류 모델의 정확성은 77.0%로 나타났으며,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를 결정하는 예측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E_CALLWN) 및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PA_ST), 학습목적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PA_CN),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PA_EXE), 학업성적(E_S_RCRD) 으로 나타났다. 총 예측요인은 5개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나타난 공통변수에서 성별, 경제 상태, 주관적 건강 인지, 주관적 체형 인지, 슬플& 절망감 경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흡연 경험,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의 10가지 변수가 제외되었다.
다음 <표 12>는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 결과,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간 유사한 범위 안에서 군집이 생성되었다. 군집 1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남자 청소년 군집, 군집 2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의 군집, 군집 3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 군집 4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의 군집으로 군집 별로 어떤 상이성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양한 변수들을 기반으로 비교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나누어 확인하였으며, 요인 별로 기존의 연구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는 가정 및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청소년이 가진 경제 능력이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체육 활동을 늘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행동 요인에서 체육 활동은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왔으나, 군집분석 결과 이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말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들보다 체육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체육활동을 많이 할수록 인터넷 이용 시간이 감소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학기에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팀 수에 따라서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스포츠 활동 팀 수가 적을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대체적으로 체육 활동을 적게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을 적게 했고,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그룹에 비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이 쪘다고 생각하지 않고,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여자 청소년 군집이 남자 청소년 군집보다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적게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에 비해 용돈이 적고, 학업성적이 높고, 잠으로 회복하는 피로의 정도가 충분했고, 흡연 경험이 적거나 없으며, 학습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이 적었고, 학업성적이 높았으며, 스스로 덜 건강하게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을 적게 받고, 학업성적이 높고,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그룹에 비해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강화운동,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하루 10분 이상 걷기 운동 등의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여자 청소년 군집이 남자 청소년 군집보다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남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을 적게 받고, 학습목적 이외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을 적게 받고, 학업성적이 높고,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 그룹에 비해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강화운동,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하루 10분 이상 걷기 운동 등의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은 인터넷을 적게 이용하는 남자 청소년 군집에 비해 용돈이 적고, 학업성적이 높고, 잠으로 회복하는 피로의 정도가 충분했고, 흡연 경험이 적거나 없으며, 학습 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여자 청소년군집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여자 청소년 군집에 비하여 용돈이 적었고, 학업성적이 높았으며, 스스로 덜 건강하게 생각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 체육 활동을 적게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잠으로 피로회복을 적게 했고, 학습목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평균 용돈에 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주중, 주말 모두 평균 용돈이 많아질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관적 건강 인지에 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매우 건강하거나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일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관적 체형 인지에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주중, 주말 모두 본인이 마른 편이라고 생각하거나 살이 쪘다고 생각 하는 학생일수록 본인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보다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관적 행복에 따라서도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본인이 행복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본인이 불행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보다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 규칙 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 주관적 체형 인지, 학업성적으로 나타났다.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수,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학업성적으로 나타났다.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의 심리 요인에서는 본인이 건강하지 못한 편이라고 생각할수록(OR=1.159, p<.001), 본인의 체형이 살이 찐 편이라고 생각할수록 (OR=1.025, p<.01),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없을수록(OR=0.875, p<.0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말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 청소년의 성별이 남자일수록(OR=0.442, p<.001), 경제 상태가 나빠질수록(OR=1.068, p<.001), 일주일 평균 용돈이 적을수록(OR=0.955, p<.001), 학업 성적이 높을수록(OR=0.871, p<.0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말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의 행동 요인에서는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강화운동을 적게 할수록(OR=0.941, p<.001),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10분 이상 걷는 운동을 많이 할수록 (OR=1.069, p<.001),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을 많이 할수록(OR=1.038, p<.001),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 팀이 적을수록(OR=0.898, p<.001), 잠으로 회복한 피로가 충분하지 않을수록(OR=1.026, p<.01), 흡연 경험이 없을수록 (OR=0.808, p<.001), 학습 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이 많을수록(OR=1.001, p<.001), 학습 목적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이 많을수록(OR=1.001, p<.0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말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태와 음주 경험이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영향력의 크기가 다를 뿐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와 영향의 내용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Cox&Snell R-square는 각각 0.
세 번째로, 회귀분석을 통해 추출된 공통 변수들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트리 분석을 이용하였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 규칙 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 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 주관적 체형 인지, 학업성적으로 나타났다. 주말 인터넷 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은 일주일 평균 용돈,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 팀수,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혹은 10분 이상 걷기 일수, 학업성적으로 나타났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 청소년의 성별이 남자일수록(OR=0.853, p<.001), 학년이 낮아질수록(OR=0.950, p<.001), 경제 상태가 나빠질수록(OR=1.047, p<.001), 일주일 평균 용돈이 적을수록(OR=0.969, p<.001), 학업 성적이 높을수록(OR=0.858, p<.0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중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의 행동 요인에서는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강화운동을 적게 할수록(OR=0.921, p<.001),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이나 10분 이상 걷는 운동을 많이 할수록(OR=1.065, p<.001),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을 많이 할수록(OR=1.019, p<.01),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 팀이 적을수록(OR=0.916, p<.001), 잠으로 회복한 피로가 충분하지 않을수록(OR=1.018, p<.01), 음주 경험이 있을수록(OR=1.042, p<.01), 흡연 경험이 없을수록(OR=0.848, p<.001), 학습 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이 많을수록(OR=1.001, p<.0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중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인터넷 이용 유무의심리 요인에서는 본인이 건강하지 못한 편이라고 생각할수록(OR=1.116, p<.001), 본인의 체형이 살이 찐 편이라고 생각할수록(OR=1.018, p<.01),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없을수록(OR=0.948, p<.01)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주중에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 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주말 모두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이 없는 학생이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학생보다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001)에 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주말 모두 체육 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가 증가할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학기에 학교에서 규칙적으로 참여한 스포츠 활동팀 수에 따라서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
분석에 사용된 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심리 요인, 행동 요인으로 나누어 확인하였으며, 요인 별로 기존의 연구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는 가정 및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청소년이 가진 경제 능력이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 요인이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데이터 분석 과정은 [그림 1]과 같이 데이터 전처리, 연관성 분석, 영향력 분석, 군집분석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을 통해 선정된 요인들과 인터넷 이용 유무와의 관계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한다. 두 번째로는 카이제곱검정으로 인터넷 이용 유무와의 연관성이 검증된 요인들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 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선정된 요인들이 인터넷 이용 유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한다.
첫 번째로, 카이제곱분석을 통해 연관성이 있는 변수를 분석하였을 때 평생 음주경험이 주말 인터넷 이용과 연관성이 없다는 것, 성별이 주중 인터넷 이용과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는 경제 상태가 나쁘고, 평균 용돈이 적으며, 학업 성적이 높을수록 인터넷을 이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태가 나쁘면 일탈충동을 느끼기 쉬워지기 때문에 가정의 경제 상태나 본인의 경제상태가 비교적 나쁘더라도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빠지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25].
총 예측요인은 5개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나타난 공통변수에서 성별, 경제 상태, 주관적 건강 인지, 주관적 체형 인지, 슬플& 절망감 경험,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운동 일수,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 흡연 경험,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의 10가지 변수가 제외되었다.
총 예측요인은 9개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나타난 공통변수에서 성별, 경제 상태, 주관적 건강 인지, 슬플&절망감 경험, 체육시간에 직접 운동한 횟수, 흡연 경험의 6가지 변수가 제외되었다.
최근 7일 동안 격렬한 운동 혹은 근력강화 운동 일수에 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주중에는 운동 일수가 주 3일 이상으로 많아질 때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주말에는 운동 일수가 주 3일까지 인터넷 이용 비율이 증가하다가 다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7일 동안 잠으로 피로회복정도에 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피로 회복 정도가 매우 충분할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피로 회복 정도가 전혀 충분하지 못할 경우 역시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상시 스트레스 인지에 따라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주중, 주말 모두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거나 전혀 느끼지 않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 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생 음주 경험에서는 주중 이용 빈도에서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음주 경험이 없는 학생이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보다 주중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생 흡연 경험에서는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이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보다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001). 학습 목적일때는 앉아서 보낸 시간이 적은 학생일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학습 목적 이외일 때는 앉아서 보낸 시간이 150분 미만일 때 인터넷 이용 비율이 낮았고 나머지는 인터넷 이용에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학업 성적에 따라서는 주중, 주말 이용 빈도에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 주중, 주말 모두 성적이 높을수록 인터넷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속연구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어떤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으나,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 목적을 직접적으로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추후 청소년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지에 따라 변수들이 보이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면, 지금보다 발전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에 어떤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으나, 청소년기의 인터넷 이용 목적을 직접적으로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추후 청소년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지에 따라 변수들이 보이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면, 지금보다 발전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존 청소년 인터넷 중독 관련 연구의 문제점은?
첫 번째로 가정 및 부모의 경제력과 같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 요인이 청소년 시기의 인터넷 이용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들은 많으나, 가정이나 부모의 경제력이 아닌, 용돈과 같은 청소년이 가진 경제 능력에 대한 접근이 부족했다[13][14]. 두 번째로 청소년기는 과도기적 시기로서 급격한 발달로 인해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문제도 겪기 쉬운 시기이다[1]. 그러나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연구는 다수 보고되고 있으나, 청소년들의 심리적 요인이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다[13]. 세 번째로 청소년기의 신체 활동은 자신감과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배우게 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강화, 바람직한 태도 형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과도한 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는 연구들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15]. 그러나 청소년이 앉아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피로를 해소 하는 시간을 얼마나 되는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의 청소년의 행동 자체에 대한 접근은 부족하다.
인터넷 중독이란?
인터넷 중독 청소년은 학교 부적응, 비행, 일탈, 청소년 범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8][9].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중독이 “정보 이용자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심리적 의존이 증가하고,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로 정의했다[10]. 이는 인터넷 중독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거나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성취도 저해, 가족 및 대인관계 간 관계 갈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11][12].
로지스틱 회귀분석이란?
본 연구에서는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sis)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트리분석을 사용한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종속 변수와 독립 변수간의 관계를 구체적인 함수로 나타내어 향후 예측 모델에 사용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 판별분석과 비교하여 더 높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17][18]. 의사결정트리분석은 자료 내에 존재 하는 관계, 패턴, 규칙 등을 탐색하고 찾아내어 모형화하는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의 하나이다.
참고문헌 (25)
김소연?전종설 (2016). 청소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 우울, 불안 및 정서조절곤란과 인터넷 중독 간의 구조모형 검증. 청소년복지연구, 18(1), 159-183.
박소연?이홍직 (2013).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건강 요인, 일탈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8(2), 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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