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MS-VAR 모형을 이용하여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분기별 실질 GDP의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질 GDP에서 모형 또는 개별 시계열에서 발생되는 경기변동현상은 마코프 국면전환 분석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국가별 실질 GDP를 이용한 MS-VAR 모형의 동조성과 비대칭성을 현저하게 보여 주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지라도 MS-VAR 모형에서 글로벌 오일쇼크위기가 끝나는 1988년 2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7년 3분기 등에서 경기수축국면(불경기)이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가 현저하게 존재하였다. 1988년 2분기 전의 경우 독일과 일본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독일, 한국과 미국 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후에는 미국과 독일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미국과 캐나다, 독일과 캐나다, 한국과 일본 등의 순으로 높았다. 셋째,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국면은 동시적으로 국가간에 대규모로 구조적 변화를 발생시켰다. 1973년과 1974년의 1차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에 동시에 발생한 2차의 전세계 오일쇼크가 대규모의 국제적 실질 GDP의 동조화를 일으킨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이용되는 G7 국가들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의 아시아의 외환위기 동안에 한국과 관련된 동조화가 미약하게 나타났을지라도 글로벌 금융위기기간인 2007년 말에는 한국과 G7 국가간에 현저한 동조화를 나타내었다. 넷째, 실질 GDP를 이용한 국면전환과 더불어 1973년 이후는 국가별로 발생하는 고유의 충격으로 인해 동시적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론은 이용가능한 많은 이론적 및 실증적 증거와 일치하였으며, 과거 30년의 거시경제적 변동은 주로 전세계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글로벌 경기변동은 대규모의 비대칭적 충격이 일반적 변동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지라도,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별 고유의 충격으로 인한 주요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보여 주었다.
본 연구는 MS-VAR 모형을 이용하여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분기별 실질 GDP의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질 GDP에서 모형 또는 개별 시계열에서 발생되는 경기변동현상은 마코프 국면전환 분석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국가별 실질 GDP를 이용한 MS-VAR 모형의 동조성과 비대칭성을 현저하게 보여 주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지라도 MS-VAR 모형에서 글로벌 오일쇼크위기가 끝나는 1988년 2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7년 3분기 등에서 경기수축국면(불경기)이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가 현저하게 존재하였다. 1988년 2분기 전의 경우 독일과 일본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독일, 한국과 미국 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후에는 미국과 독일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미국과 캐나다, 독일과 캐나다, 한국과 일본 등의 순으로 높았다. 셋째,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국면은 동시적으로 국가간에 대규모로 구조적 변화를 발생시켰다. 1973년과 1974년의 1차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에 동시에 발생한 2차의 전세계 오일쇼크가 대규모의 국제적 실질 GDP의 동조화를 일으킨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이용되는 G7 국가들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의 아시아의 외환위기 동안에 한국과 관련된 동조화가 미약하게 나타났을지라도 글로벌 금융위기기간인 2007년 말에는 한국과 G7 국가간에 현저한 동조화를 나타내었다. 넷째, 실질 GDP를 이용한 국면전환과 더불어 1973년 이후는 국가별로 발생하는 고유의 충격으로 인해 동시적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론은 이용가능한 많은 이론적 및 실증적 증거와 일치하였으며, 과거 30년의 거시경제적 변동은 주로 전세계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글로벌 경기변동은 대규모의 비대칭적 충격이 일반적 변동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지라도,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별 고유의 충격으로 인한 주요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보여 주었다.
We analyzed the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quarterly real GDP by the 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odel (MS-VAR) from 1971(1) to 2016(1).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business cycle phenomenon that occurs in the models or individua...
We analyzed the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quarterly real GDP by the 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odel (MS-VAR) from 1971(1) to 2016(1).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business cycle phenomenon that occurs in the models or individual time series in real GDP has been grasped through the MS-VAR models. Unlike previous studies, this study showed the significant comovements, asymmetry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MS-VAR model using a real GDP across countries. Second, even if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there were remarkable structural changes in the economy contraction regime(recession), such as 1988(2) ending the global oil shock crisis and 2007(3) starting the global financial crisis by the MS-VAR model. Third, large-scale structural changes were generated in the economic expansion and/or contraction regime simultaneously among countries. We found that the second world oil shocks that occurred after the first global oil shocks of 1973 and 1974 were the main reasons that caused the large-scale comovements of the international real GDP among countries. In addition, the spillover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has been weak during the Asian currency crisis from 1997 to 1999, but there was strong transmission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at the end of 2007 including the period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Fourth, it showed characteristics that simultaneous correlation appeared to be high due to the country-specific shocks generated for each country with the regime switching using real GDP since 1973. Thus, we confirmed that conclusions were consistent with a number of theoretical and empirical evidence available, and the macro-economic changes were mainly caused by the global shocks for the past 30 years. This study found that the global business cycles were due to large-scale asymmetric shocks in addition to the general changes, and then showed the main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or structural changes through country-specific shocks.
We analyzed the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quarterly real GDP by the 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odel (MS-VAR) from 1971(1) to 2016(1).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business cycle phenomenon that occurs in the models or individual time series in real GDP has been grasped through the MS-VAR models. Unlike previous studies, this study showed the significant comovements, asymmetry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MS-VAR model using a real GDP across countries. Second, even if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there were remarkable structural changes in the economy contraction regime(recession), such as 1988(2) ending the global oil shock crisis and 2007(3) starting the global financial crisis by the MS-VAR model. Third, large-scale structural changes were generated in the economic expansion and/or contraction regime simultaneously among countries. We found that the second world oil shocks that occurred after the first global oil shocks of 1973 and 1974 were the main reasons that caused the large-scale comovements of the international real GDP among countries. In addition, the spillover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has been weak during the Asian currency crisis from 1997 to 1999, but there was strong transmission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at the end of 2007 including the period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Fourth, it showed characteristics that simultaneous correlation appeared to be high due to the country-specific shocks generated for each country with the regime switching using real GDP since 1973. Thus, we confirmed that conclusions were consistent with a number of theoretical and empirical evidence available, and the macro-economic changes were mainly caused by the global shocks for the past 30 years. This study found that the global business cycles were due to large-scale asymmetric shocks in addition to the general changes, and then showed the main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or structural changes through country-specific sh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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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제적 변동의 공통인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MS-VAR 모형과 연계된 계량경제적 방법의 가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거 30년 동안의 주요 6개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에 MS-VAR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본 논문은 국제적 경기변동의 소스로서 공통적 충격의 지배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보여주는데 공헌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MS-VAR 모형을 이용하여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분기별 실질 GDP의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조사하고자 한다.
국가간 충격의 전이에 대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변동연구의 공통적 변동에 대한 평가와 관련하여 현재의 비선형 시계열모형을 고려한 국가간 전이효과를 조사하는 시도조차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제적 변동의 공통인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MS-VAR 모형과 연계된 계량경제적 방법의 가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거 30년 동안의 주요 6개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에 MS-VAR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본 논문은 국제적 경기변동의 소스로서 공통적 충격의 지배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보여주는데 공헌할 것이다.
국면전환에 따른 실증적 시계열분석에 대하여 모형선택에 대한 실용적 접근은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M-국면 p-시차를 나타내는 MS(M)-VAR(p) 모형의 여러 대안적 사양을 조사할 것이다. 즉 평균과 상수의 전환을 고려한 다양한 모형으로 여러 차수의 벡터 자기회귀모형을 검정하고 2개 국면 이상을 고려한 모형도 고려하고 분산의 전환도 허용할 것이다.
본 연구는 실질 GDP의 국제적 동조화에 대한 분석을 위해 마코프 국면전환 벡터자기회귀모형의 지속적으로 사용가능성을 평가해 보았다.
본 연구는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OECD(2016)에서 제공되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및 일본의 분기별 percentage change로 계절조정되고 차분된 실질 GDP 경제지표를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 국가별 경기변동의 정형화된 사실을 수집하고 경기변동에 대한 국가별 고유특성뿐만 아니라 공통적인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개 지표의 구조적 관계를 검정하기 위하여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의 기간에 대하여 구조적 변화가 존재하는지를 의 Chow 검정(H0 : No structural changes)을 사용하여 분석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본 연구는 경기확장과 경기 수축이 동시적으로 모든 국가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Artis 등(1995)에서 이용된 것과 같은 월별 자료는 중요한 선도와 지연관계가 존재하였다.
가설 설정
Hamilton 모형에서처럼 국면도출과정은 전이확률로 정의된 국면 st =1,…,M의 유한의 수를 고려한 에르고딕 마코프 체인이고 국면 st는 줄일 수 없는 전이행렬 P를 고려한 에르고딕 M-국면의 마코프 과정을 따른다고 가정된다.
은 일정하다. 국면의 창출과정은 p12이 경기확장국면에서 경기수축국면으로의 전환확률, p21은 경기수축국면에서 경기확장국면으로의 전이확률을 나타내는 것과 같은 두 국면의 잠재된 마코프체인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된다.
대안적으로 본 연구는 모형이 식 (9)에서 가정된 것보다 국면전환한 후 더 평활화하여 반응하는 것을 가정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조건부 평균성장률 µ(st)=E[Δyt|St]이 새로운 수준에 즉시 점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다변량 성장률 과정이 다음의 두 가지 요소의 합으로 표시될 수 있도록 가정한다.
제안 방법
경기변동을 추적관찰하기 위한 국면전환모형의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경기변동의 전환점을 추정하는 전통적 기법에서 도출된 결과들과 본연구의 결과와 비교할 것이다. Economic Cycle Research Institute(ECRI)의 국제경제지표 자료를 통해 최근 경기변동과 성장률변동의 정점과 저점에 대한 특정 OECD 국가의 변동일지를 이용한다.
경기변동을 상호의존적인 국가들의 경제성장의 확률과정의 공통적 국면전환 특징을 나타내는 마코프 국면전환 벡터자기회귀모형(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S-VAR model)으로 본 연구에서 Hamilton 모형은 일반화된다. 동적인자구조 (dynamic factor structures)를 일반화함으로써 본 연구는 동적인자의 결합과 거시경제적 변동의 모델링에 대한 비선형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NBER 음영자료(recession)와 ECRI의 Business Cycle Peak and Through Dates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면, 1981년 초반부터 1982년 말까지, 1986년 말부터 1987년 말까지, 1997년 말부터 1998년 중반까지, 2000년 초반부터 2016년 초까지 기간의 2개 국면전환모형으로 산출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기간은 경기변동의 전통적으로 기록된 전환점과 일부분 유사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수축국면인 1979년(3)-정점부터 1980년(10)-저점까지, 아시아의 금융위기기간인 1997년(8)-정점부터 1998년(7)-저점까지, 2002년(12)-정점부터 2003년(9)-저점까지,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기간인 2008년(7)-정점부터 2008년(12)-저점까지 기간에서 음(-)의 충격을 포착하였다.
국가 또는 표본기간 등이 차이가 있을지라도 경기수축국면(불경기)은 Hamilton의 미국 경기변동모형에서 파악된 1973년 이후의 미국의 불경기의 결과와 본 연구의 불경기의 결과는 대부분 일치하였다. 또한 필터와 평활화 과정을 통해 1971년(1)부터 1975년(1)까지 글로벌 1차 오일쇼크위기, 1975년(2)부터 1988년(2)까지 2차 오일쇼크위기, 1998년(1)부터 1998년(4)까지 아시아의 외환위기, 2008년(4)부터 2009년(2)까지 글로벌 금융위기의 경기수축을 파악하였다.
반면에 Hannan-Quinn과 Schwarz criteria는 p=0을 고려한 확률보행을 지지하지만, p=1이 적절한 시작점인 듯하다. 만약 본 연구는 자료 창출의 MS-VAR 모형에 대한 무한의 VAR 시차의 근사치로서 시간 불변의 VAR(p) 모형을 고려한다 면, 이때 본 연구는 MS-VAR 과정에 대한 최대의 자기회귀시차로서 p=1을 선택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음의 평균성장률 μ의 마코프 국면 전환에 의해 영향을 받는 1시차 자기회귀를 고려한 설명부터 시작할 것이다.
본 연구는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OECD(2016)에서 제공되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및 일본의 분기별 percentage change로 계절조정되고 차분된 실질 GDP 경제지표를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 국가별 경기변동의 정형화된 사실을 수집하고 경기변동에 대한 국가별 고유특성뿐만 아니라 공통적인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M-국면 p-시차를 나타내는 MS(M)-VAR(p) 모형의 여러 대안적 사양을 조사할 것이다. 즉 평균과 상수의 전환을 고려한 다양한 모형으로 여러 차수의 벡터 자기회귀모형을 검정하고 2개 국면 이상을 고려한 모형도 고려하고 분산의 전환도 허용할 것이다. 사양분석은 경제성장의 과정에 대하여 다르거나 보완적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한국의 경우, 세계 제2차 대전 말과 한국전쟁기간을 포함한 자료를 이용한 Hamilton 모형의 실패를 관찰한 Hess와 Iwata(1995), Boldrin(1996), Clements와 Krolzig(1996)의 연구와는 대조적으로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이용한 본 연구는 한국의 경기변동에 대한 각 MS(2)-AR(4) 모형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 준다. <표 5>에 제시된 추정치들은 1971년(1)-2016년(1)에 대한 Hamilton(1989)에 의해 제시된 추정치와 광범위하게 일치한다.
대상 데이터
MS(2)-AR(4) 모형으로 산출된 평활화 확률은 <그림 1>에 제시된 NBER와 ECRI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면, 1982년-2007년의 미국의 대안정기(Great moderation) 동안에 1990년(7)-정점, 1991년(3)-저점, 2001년(3)-정점, 2001년(11)-저점, 2007년(12)-정점을 제외한 2개 국면전환모형으로 산출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기간은 경기변동의 전통적으로 기록된 전환점과 거의 유사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수축국면인 1980년(1)-정점부터 1980년(7)-저점까지, 1981년(7)-정점부터 1982년(11)-저점까지, 2007년(12)-정점부터 2009년(6)-저점까지 기간에서 음(-)의 충격을 포착하였다.
데이터처리
먼저 특정 시점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Chow 검정이 있다(Chow, 1960). 이 검정은 2개 이상의 시계열 하위자료로 구성한 모형의 추정치가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검정하는 방법으로 전체 표본을 통하여 얻는 잔차제곱합과 분할된 표본의 잔차제곱합을 F-검정을 이용하여 검정한다(Greene, 2003). Chow 검정은 선험적으로 구조적 변화시점을 전제하여야 하는 반면, 반복적 회귀분석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후적으로 구조적 변화를 검토할 수 있다.
이론/모형
통계적이고 거시경제적인 변동의 측정과 관련하여 미국의 경기변동을 연구한 Hamilton(1989)의 모형 이후, 국면전환의 자기회귀 시계열모형은 꾸준히 인기 있는 연구대상이다. 경기변동을 상호의존적인 국가들의 경제성장의 확률과정의 공통적 국면전환 특징을 나타내는 마코프 국면전환 벡터자기회귀모형(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S-VAR model)으로 본 연구에서 Hamilton 모형은 일반화된다. 동적인자구조 (dynamic factor structures)를 일반화함으로써 본 연구는 동적인자의 결합과 거시경제적 변동의 모델링에 대한 비선형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예비분석에서 각 국별로 경기변동의 정형화된 사실을 수집할 통계적 증거로서 Hamilton 모형을 이용한다. 국가별 경기변동의 수축기와 확장기의 동시성은 결합된 확률과정으로 경제성장을 모델링하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선택된 방법은 다국가별 모형으로 Hamilton(1989)의 미국의 경기변동을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특정 국면에서 실질 GDP 성장률의 동조화(comovements)가 벡터자기회귀모형을 통해 표시된다.
성능/효과
MS(2)-AR(4) 모형으로 산출된 평활화 확률은 에 제시된 NBER와 ECRI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면, 1982년-2007년의 미국의 대안정기(Great moderation) 동안에 1990년(7)-정점, 1991년(3)-저점, 2001년(3)-정점, 2001년(11)-저점, 2007년(12)-정점을 제외한 2개 국면전환모형으로 산출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기간은 경기변동의 전통적으로 기록된 전환점과 거의 유사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국가별 실제의 경기변동의 패턴의 결과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1-국면(경기확장기)의 실질 GDP 성장률은 분기별 평균 약 4%(1.1038×4) 상승하는 반면, 2-국면(경기수축기)의 실질 GDP 성장률은 분기별 평균 약 0.5%(0.1360×4)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수별로 보면, 확장기에는 한국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의 평균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일본은 약 17%, 미국은 약 14%, 영국은 약 9%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실질 GDP 성장률을 이용한 국면전환과 더불어 1973년 이후 국가별로 발생하는 고유의 충격의 강력한 동시적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넷째, 영국의 경우, 와 에 제시된 NBER와 ECRI의 비교를 통해 거시경제적 변동은 1974년(9)-정점부터 1975년(8)-저점까지, 1979년(6)-정점부터 1981년(5)-저점까지의 기간을 2개의 경기수축기간을 나타내었으므로 2개 국면전환모형으로 산출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 기간은 경기변동의 전통적으로 기록된 전환점과거의 일치하였다.
다섯째, 독일의 경우, 에 제시된 추정치들과 Goodwin(1993), Krolzig와 Lukepohl(1995), Krolzig(1997a)의 MS 모형의 추정치는 동일한 변수, 기간, 방법론 등의 차별화로 인하여 일부분 일치하였다.
둘째, Hamilton (1989)의 MS 모형을 바탕으로 구성된 MS-VAR 모형과 관련하여 MS-GARCH 모형, MS-EGARCH 모형, MS-State-space 모형, MS-VECM 모형 등으로 확장하여 여러 동적성 및 구조적 변화 등을 추정할 수 있고, 셋째, MS-VAR 모형을 통해 마코프 국면전환과 관련된 한국의 경기순환과 금융시장 등과의 분산 및 공분산의 과정을 추정할 수 있으며, 넷째, 여러 대내·외 경제위기로 야기된 경기침체 이후의 한국의 경기회복과정은 개선된 경기안정성을 배경으로 경기안정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부언하면 한국의 경제는 경기변동성 축소로 인해 회복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향후 경기회복과정은 지속가능할 것임을 시사한다.
둘째, 미국의 경우, 에 제시된 추정치 들은 1971년(1)-2016년(1)에 대한 Hamilton(1989)에 의해 제시된 추정치와 광범위하게 일치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지 라도 MS-VAR 모형에서 현저하게 글로벌 오일 쇼크위기가 끝나는 1988년 2분기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시작된 2007년 3분기 등에서 경기수축국면(불경기)이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가 현저하게 존재하였다. 1988년 2분기를 기준으로 이전의 경우 독일과 일본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독일, 한국과 미국 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후에는 미국과 독일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과 캐나다, 한국과 일본 등의 순으로 높았다.
9872로 5% 유의수준 이상에서 전환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귀무가설이 모두 기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의 외환위기 이후인 2001년 3분기, 2003년의 러시아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촉발된 2007년 2분기, 미국의 안정화 정책이 시도된 2009년 1분기, 그리스의 위기가 정점에 달한 2010년 2분기, 글로벌 증시가 하락된 2012년 1분기, 러시아발 경제위기가 시작된 2014년 2분기, 중국발 경제위기가 초래된 2015년 2분기에 6개 지표간에 구조적 변화가 존재한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시계열의 d-추정치가 독일을 제외하고 0<d<0.5의 범위에 있어 장기기억(long memory) 또는 장기의존성(long-range dependence)을 나타내었다.
다섯째, 독일의 경우, <표 5>에 제시된 추정치들과 Goodwin(1993), Krolzig와 Lukepohl(1995), Krolzig(1997a)의 MS 모형의 추정치는 동일한 변수, 기간, 방법론 등의 차별화로 인하여 일부분 일치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경기변동을 파악하였고 본 연구의 국면전환은 ECRI가 제시한 전환점과는 명확히 차이가 존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독일이 다른 국가와 상대적으로 다르게 1-국면(경기확장)의 평균(µ1=0.
셋째, 경기확장과 경기수축은 동시적으로 국가 간에 대규모로 구조적 변화를 발생시켰다. 1973년과 1974년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에 동시에 발생한 전세계 오일쇼크가 대규모의 국제적인 실질 GDP의 동조화를 일으킨 주요 원인이었다.
셋째, 캐나다의 경우, 에 제시된 추정치들과 MS(2)-AR(4) 모형으로 산출된 평활화 확률은 에 제시된 NBER와 ECRI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면, 캐나다의 경기는 1981년 (4)부터 1982년(11)까지, 1990년(3)부터 1992년(3)까지, 글로벌 금융위기기간인 2008년(1)부터 2009년(7)까지 3개의 경기수축기간을 나타내었으므로 2개 국면전환모형으로 산출된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기간은 경기변동의 전통적으로 기록된전환점과 대부분 거의 일치하였고 의 1-국면의 실질 GDP의 평균(µ1=0.8063)에서 2-국면의 평균(µ2=-1.1596)으로 전환한 불경기를 포착하였다.
에서 본 연구의 신뢰도 검정에서 Cronbach α값은 약 0.657로 나타나 신뢰도가 적절하여 자료가 분석에 적합하였고, 또한 모든 변수간 다중상호작용이 없다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Tukey의 비가법성 검정과 모든 변수간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Hotelling의 T2 검정결과도 적절하였다.
국가별 경기변동의 수축기와 확장기의 동시성은 결합된 확률과정으로 경제성장을 모델링하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다. 제시되는 MS-VAR 모형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대안모형의 속성이 국제적 경기변동의 구조에 관한 다르거나 보충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본 연구는 제시된 방법이 간명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통계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국제적 경기변동을 전통적으로 이해하는데 실제적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지속성과 관련된 장기기억 모형인 ARFIMA(p,d,q)(Granger and Joyeux, 1980)모형을 살펴보면, 장기기억의 정상적 과정을 보여주는 모든 기간의 변수들의 AR(Φ, p=1)의 추정계수가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모두 정상적 조건을 만족한다.
첫째, 모형뿐만 아니라 각 개별 시계열에서 경기변동현상은 평균 실질 GDP 성장률에서 마코프 국면전환으로 파악될 수 있었다. 이전의 연구와 비교되는 본 연구에서는 6개 국가의 실질 GDP 성장률을 이용한 MS-VAR 모형의 적절성을 보여 주었다.
657로 나타나 신뢰도가 적절하여 자료가 분석에 적합하였고, 또한 모든 변수간 다중상호작용이 없다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Tukey의 비가법성 검정과 모든 변수간 평균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Hotelling의 T2 검정결과도 적절하였다. 타당도 검정에서 모든 변수간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KMO(Kaiser-Meyer-Olkin) 측정값이 약 0.644로 분석에 적합하였고 변수간 상관행렬은 단위행렬이라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에서는 자료간의 상관이 71.047로 유의하여 분석할 만큼 적절하게 나타났다. <표 2>에 지표의 평균은 -0.
6개 국가의 실질 GDP에 대한 MS(2)-AR(4) 모형의 추정결과는 <그림 1>에 나타나 있다. 흥미롭게도 Hamilton(1989)에 의해 이용된 NBER 분류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전통적 경기변동일이 불경기확률로 내재된 확장과 수축국면의 에피소드와 거의 밀접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파악 하였다. 음영부분은 정점부터 저점까지의 하향으로 불경기를 나타낸다.
후속연구
둘째, Hamilton (1989)의 MS 모형을 바탕으로 구성된 MS-VAR 모형과 관련하여 MS-GARCH 모형, MS-EGARCH 모형, MS-State-space 모형, MS-VECM 모형 등으로 확장하여 여러 동적성 및 구조적 변화 등을 추정할 수 있고, 셋째, MS-VAR 모형을 통해 마코프 국면전환과 관련된 한국의 경기순환과 금융시장 등과의 분산 및 공분산의 과정을 추정할 수 있으며, 넷째, 여러 대내·외 경제위기로 야기된 경기침체 이후의 한국의 경기회복과정은 개선된 경기안정성을 배경으로 경기안정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부언하면 한국의 경제는 경기변동성 축소로 인해 회복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향후 경기회복과정은 지속가능할 것임을 시사한다. 다섯째, 단기적으로 경기변동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통화 및 재정정책 등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거시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구조적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여섯째, 중장기적 차원에서 산업구조의 변화를 통해 변동성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으며, 특히 내재적 변동성이 낮은 산업부분의 비중이 증대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면전환은 글로벌 경기변동의 국면과 특정 국가별 충격의 국제적 전이효과에 동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MS-VAR 모형의 주요 장점이 국면전환에 의존하는 다변량시계열을 모델링할 때 융통성이 있다는 것을 파악할 것이다. 예를 들어, MS-VAR 모형의 가장 일반적인 속성에서 자기회귀의 모든 모수는 µ(st), A1(st),.
시사점으로 첫째, Chow 및 MS-VAR 모형을 통해 경제 또는 경기와 관련된 시장 등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변동성이 이질적인 분포에서 발생되는 경우에 상호 다른 분산국면의 확률적 식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Hamilton (1989)의 MS 모형을 바탕으로 구성된 MS-VAR 모형과 관련하여 MS-GARCH 모형, MS-EGARCH 모형, MS-State-space 모형, MS-VECM 모형 등으로 확장하여 여러 동적성 및 구조적 변화 등을 추정할 수 있고, 셋째, MS-VAR 모형을 통해 마코프 국면전환과 관련된 한국의 경기순환과 금융시장 등과의 분산 및 공분산의 과정을 추정할 수 있으며, 넷째, 여러 대내·외 경제위기로 야기된 경기침체 이후의 한국의 경기회복과정은 개선된 경기안정성을 배경으로 경기안정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부언하면 한국의 경제는 경기변동성 축소로 인해 회복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향후 경기회복과정은 지속가능할 것임을 시사한다.
제시되는 MS-VAR 모형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대안모형의 속성이 국제적 경기변동의 구조에 관한 다르거나 보충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본 연구는 제시된 방법이 간명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통계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국제적 경기변동을 전통적으로 이해하는데 실제적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실증적 모델링에 의해 제시된 국제적 경기변동의 정형화된 사실에 대한 분석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다.
한계로 국내·외의 경기변동성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 파급경로, 그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경제정책, 경제위기, 내재적 변동성 및 충격,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의 산업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는 못하였고 고빈도자료, 중·장기별 및 국가별 비교자료를 이용하지 못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이론과 실증적 경기변동에 대한 연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최근 이론과 실증적 경기변동에 대한 연구는 거시경제시계열의 동행성(comovements)과 거시 경제활동의 국면전환의 비선형성(nonlinearity) 또는 비대칭성(asymmetry)에 다시 관심을 두고 있다. 통계적이고 거시경제적인 변동의 측정과 관련 하여 미국의 경기변동을 연구한 Hamilton(1989)의 모형 이후, 국면전환의 자기회귀 시계열모형은 꾸준히 인기 있는 연구대상이다.
마코프 국면전환 벡터자기회귀모형의 특징은?
통계적이고 거시경제적인 변동의 측정과 관련 하여 미국의 경기변동을 연구한 Hamilton(1989)의 모형 이후, 국면전환의 자기회귀 시계열모형은 꾸준히 인기 있는 연구대상이다. 경기변동을 상호의존적인 국가들의 경제성장의 확률과정의 공통적 국면전환 특징을 나타내는 마코프 국면전환 벡터자기회귀모형(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S-VAR model)으로 본 연구에서 Hamilton 모형은 일반화된다. 동적인자구조 (dynamic factor structures)를 일반화함으로써 본 연구는 동적인자의 결합과 거시경제적 변동의 모델링에 대한 비선형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가 국제적 변동의 공통인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MS-VAR 모형과 연계된 계량경제적 방법의 가능성을 설명하는 까닭은?
국가간 충격의 전이에 대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변동연구의 공통적 변동에 대한 평가와 관련하여 현재의 비선형 시계열모형을 고려한 국가간 전이효과를 조사하는 시도조차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제적 변동의 공통인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MS-VAR 모형과 연계된 계량경제적 방법의 가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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