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방법과 효과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통하여 추후에 있을 운전재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운전재활에 관한 연구를 CINAHL, Embase, Pubmed, PsycINFO, Riss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5편의 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주요검색용어로는 "On-road" OR "Driving" AND "Driving rehabilitation"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고찰한 연구는 총 15개로 근거 수준은 I, III, V이었다. 연구대상은 뇌졸중 환자(40.0%), 고령 운전자(20.0%), 외상성 뇌손상 환자(20.0%), 후천적 뇌손상 환자(13.3%), 척수환자(6.7%)였으며, 실제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방법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53.3%), 인지 기술을 훈련(26.6%), 운전을 위한 교육(6.7%), 보조 기기의 적용(6.7%), 운전 연수(6.7%)이었다. 중재 효과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든 연구에서 중재 후 도로 주행 능력의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은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었다. 추후 다양한 연구 대상자와 중재 방법을 통해 도로 주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방법과 효과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통하여 추후에 있을 운전재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운전재활에 관한 연구를 CINAHL, Embase, Pubmed, PsycINFO, Riss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5편의 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주요검색용어로는 "On-road" OR "Driving" AND "Driving rehabilitation"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고찰한 연구는 총 15개로 근거 수준은 I, III, V이었다. 연구대상은 뇌졸중 환자(40.0%), 고령 운전자(20.0%), 외상성 뇌손상 환자(20.0%), 후천적 뇌손상 환자(13.3%), 척수환자(6.7%)였으며, 실제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방법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53.3%), 인지 기술을 훈련(26.6%), 운전을 위한 교육(6.7%), 보조 기기의 적용(6.7%), 운전 연수(6.7%)이었다. 중재 효과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든 연구에서 중재 후 도로 주행 능력의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은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었다. 추후 다양한 연구 대상자와 중재 방법을 통해 도로 주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riving rehabilitation for on-road driving through a systematic review. Methods: We systematically examined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from December 2014 to January 2015, using CINAH, Embase, Pubmed, PsycINFO, and The Cochrane Library. Eventuall...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riving rehabilitation for on-road driving through a systematic review. Methods: We systematically examined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from December 2014 to January 2015, using CINAH, Embase, Pubmed, PsycINFO, and The Cochrane Library. Eventually, 15 studi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Results: The evidence of 15 studies was from levels I, III, and V. The subjects included in the analyses were patients with stroke(40.0%), older driver(20.0%), traumatic brain injury(20.0%), acquired brain injury(13.3%) and spinal cord injury(6.7%). The intervention types were driving simulator training(53.3%), cognitive skills training(26.6%), off-road educational training(6.7%), adaptation of assistive device(6.7%), and behind-the-wheel training(6.7%). The effects of driving rehabilitation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intervention. However, driving simulator trainin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of on-road assessments in all studies included this study. Conclusions: Driving rehabilitation for on-road driving has been used in various types. Specially, the effect of the driving simulator training has been proved by many studies. Future studies are to be required with client from a range of diagnostic groups to establish evidence-based interventions and determine their effectiveness in improving on-road driving.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riving rehabilitation for on-road driving through a systematic review. Methods: We systematically examined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from December 2014 to January 2015, using CINAH, Embase, Pubmed, PsycINFO, and The Cochrane Library. Eventually, 15 studi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Results: The evidence of 15 studies was from levels I, III, and V. The subjects included in the analyses were patients with stroke(40.0%), older driver(20.0%), traumatic brain injury(20.0%), acquired brain injury(13.3%) and spinal cord injury(6.7%). The intervention types were driving simulator training(53.3%), cognitive skills training(26.6%), off-road educational training(6.7%), adaptation of assistive device(6.7%), and behind-the-wheel training(6.7%). The effects of driving rehabilitation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intervention. However, driving simulator trainin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of on-road assessments in all studies included this study. Conclusions: Driving rehabilitation for on-road driving has been used in various types. Specially, the effect of the driving simulator training has been proved by many studies. Future studies are to be required with client from a range of diagnostic groups to establish evidence-based interventions and determine their effectiveness in improving on-road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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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Rebimbas, Mourant, & Millis, 2007). 따라서 본 연구는 중재 결과로 도로 주행 평가를 이용한 연구를 고찰하여 대상자의 특성 및 도로 주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의 중재방법과 효과를 고찰하고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추후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방법과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국내 작업치료사들에게 운전재활을 통해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공해야 할 작업치료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총 15편의 연구 분석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연구 대상자의 특성, 중재 방법, 중재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총 15편의 연구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여 연구 근거 수준, 연구 대상자, 중재 방법, 중재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15편의 연구는 근거 수준Ⅰ, Ⅲ, Ⅴ에 해당하였으며, 근거 수준 Ⅰ에 해당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전재활의 방법과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국내 작업치료사들에게 운전재활을 통해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공해야 할 작업치료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총 15편의 연구 분석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연구 대상자의 특성, 중재 방법, 중재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15편의 연구에 대한 질적 평가를 위해 Arbesman 등(2008)이 개발한 근거기반 연구 수준을 5단계로 분석하는 분류표를 사용하였다. 또한 대상자수, 대상자 진단과 같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과 중재 방법과 결과 등에 대한 연구 특징을 3명의 연구자가 부호화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반복적인 읽기와 분석을 통해 연구자 3명이 일치한 경우로 연구의 질적 수준 분류기준을 통해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다. 전체 15편의 연구 중 1단계에 해당하는 무작위 임상실험설계가 7편(46.
이는 단기간의 교육만으로는 도로 주행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보조 기기를 적용한 연구에서는 전자 운전 코치라고 불리는 음성 출력 기기를 사용하였다. 이 기기는 집중력, 순서화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음성 피드백을 제공하여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 기기를 자동차에 장착하고 6개월 훈련한 뒤 독립적인 운전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 고찰한 15편의 모든 연구에서 중재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 주행 평가를 시행하였다. 현재 운전재활을 위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중재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각 기술 평가나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평가와 같은 비 도로 주행 평가만을 이용하고 있었다(Oh, Song, & Lee, 2015; Yang et al.
하지만 이 기기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적용된 것으로 만약 이 기기를 편마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편마비 환자는 한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하고 운전을 하기 때문에 조작과 동시에 버튼 사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추후 보조 기기의 수정을 통해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운전 연수를 실시한 연구에서는 도로 주행 평가 중에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운전을 하면서 그 문제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재 후 정상 대조군들과 비교해 문제없이 도로 주행 평가를 통과할 수 있었는데, 이는 직접 운전을 하면서 대상자 스스로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운전 행동을 수정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대상 데이터
모두 628명의 대상자가 15편의 연구를 통해 모집되었다.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고령 운전자, 외상성 뇌손상 환자, 후천적 뇌손상 환자, 척수손상 환자가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고 고령 운전자, 외상성 뇌손상, 후천적 뇌손상, 척수손상 순으로 많았다(Table 2, 3).
모두 628명의 대상자가 15편의 연구를 통해 모집되었다.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고령 운전자, 외상성 뇌손상 환자, 후천적 뇌손상 환자, 척수손상 환자가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운전재활과 관련된 연구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CINAHL, Embase, Pubmed, Riss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Figure 1).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주요 검색어로는 “On-road” OR “Driving” AND “Driving rehabilitation”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Unsworth & Baker, 2014).
본 연구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2명의 연구자가 논문 제목과 초록 전문을 검토하였으며 총 15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Figure 1). 나머지 1명의 다른 연구 참여자는 선정된 연구의 정확성 및 누락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였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주요 검색어로는 “On-road” OR “Driving” AND “Driving rehabilitation”AND “Intervention”을 사용하였다(Unsworth & Baker, 2014). 운전재활과 관련한 연구 중 도로 주행 평가를 실시한 연구로 범위를 한정했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15편의 연구에 대한 질적 평가를 위해 Arbesman 등(2008)이 개발한 근거기반 연구 수준을 5단계로 분석하는 분류표를 사용하였다. 또한 대상자수, 대상자 진단과 같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과 중재 방법과 결과 등에 대한 연구 특징을 3명의 연구자가 부호화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고찰 결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뿐만 아니라 다른 중재 방법들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도로 주행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기존의 효과가 입증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에 다른 중재 방법을 결합하여 같이 시행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한 중재 방법을 크게 나누면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 인지 기술 훈련, 운전자 교육, 보조 기기 적용, 운전 연수가 있었다. 이 중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 후 도로 주행 능력의 유의한 향상이 모든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총 15편의 연구 중 7편의 연구가 근거 수준 에 해당하였고, 수준 에 해당하는 연구는 6편, 수준 에 해당하는 연구는 2편으로 나타났다. 수준 에 해당하는 연구 중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 연구가 가장 많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가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보조 기기 적용에 관한 연구는 근거 수준이 높지 않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8편 연구에서 중재 후 도로 주행 능력 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인지 기술을 훈련한 4편의 연구에서는 다른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지 않은 연구 3편, 중재 후 유의한 향상을 보고한 연구 1편이었다.
연구 대상자별 특징을 살펴보면, 총 15편의 연구 중 11편에서 뇌졸중 환자, 외상성 뇌손상 환자, 후천적 뇌손상 환자가 연구대상에 포함되어 주로 뇌손상 환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뇌손상 환자의 경우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시각 장애를 보여 운전 수행능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에서 뇌손상 환자가 대상자에 포함되었다(Warren, 1993).
7%)이었다. 중재 기간으로는 1회기 적용한 연구부터 6개월까지 적용한 연구도 있어 중재 기간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후속연구
고찰 결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뿐만 아니라 다른 중재 방법들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도로 주행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기존의 효과가 입증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에 다른 중재 방법을 결합하여 같이 시행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연구에서 중재 전, 후의 평가 값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부족하거나 각 중재의 빈도, 기간이 일치되지 않아 각 중재 방법에 대한 메타분석을 시행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수준 에 해당하는 연구 중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 연구가 가장 많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가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보조 기기 적용에 관한 연구는 근거 수준이 높지 않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기존의 효과가 입증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에 다른 중재 방법을 결합하여 같이 시행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연구에서 중재 전, 후의 평가 값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부족하거나 각 중재의 빈도, 기간이 일치되지 않아 각 중재 방법에 대한 메타분석을 시행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각 연구의 근거 수준에 차이가 있어 중재효과에 대해 동일하게 해석하기에 제한이 있었다는 점이다.
중재 방법에 따라 도로 주행 능력 향상에 차이가 있었지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은 8편의 모든 연구에서 도로 주행 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추후 국내에서도 도로 주행 평가를 실시하는 연구를 실시하여 운전재활의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연구의 근거 수준에 차이가 있어 중재효과에 대해 동일하게 해석하기에 제한이 있었다는 점이다. 추후에는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운전재활을 위해 다양한 대상자와 중재 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여 운전재활의 근거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운전재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도로 주행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기기는 집중력, 순서화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음성 피드백을 제공하여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 기기를 자동차에 장착하고 6개월 훈련한 뒤 독립적인 운전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이 기기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적용된 것으로 만약 이 기기를 편마비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편마비 환자는 한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하고 운전을 하기 때문에 조작과 동시에 버튼 사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추후 보조 기기의 수정을 통해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운전 연수를 실시한 연구에서는 도로 주행 평가 중에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운전을 하면서 그 문제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안전한 운전에 필수적인 요소는?
운전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지, 운동능력, 시각, 청력 및 실행능력이 필수적이다(David, 1993). 하지만 고령 운전자, 척수손상, 뇌졸중, 뇌손상 환자들은 운동능력이나 인지, 감각 및 의사소통등 다양한 방면에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한 운전을 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Galski, Bruno, & Williams, 1997; Lundqvist, Gerdle, & Ronnberg, 2000; Sung, Chiu, Tsai, Cheng, & Chen, 2012).
운전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이동이 가진 의미는?
운전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이동은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영역이며, 그 중에서도 운전은 개인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활동이다(AOTA, 2008; Adler & Rottunda, 2006). 또한 운전은 사회적 관계를 지속하고 자율성과 독립성,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Regland, Satariano, & MacLeod, 2004).
신체기능이 떨어진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로 운전을 중단하게 되면 삶의 큰 변화가 발생하며, 이동의 어려움과 같은 실제적인 불편을 느끼게 된다(Liddle, McKenna, & Bartlett, 2007). 또한 거리가 먼 곳의 사회적 활동 참여가 줄어들게 되고 운전을 하며 살던 이전의 삶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Innes, Jones, Anderson, Hollobon, & Dalrymple-Alford, 2009; Mezuk & Rebok, 2008).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운전면허를 유지하기를 원한다(Michon,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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