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 :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ress on the Happiness Index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Optimism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낙관성을 매개로 스트레스가 행복지수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있다.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362부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회귀분석과 SPSS Macro 및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감에 있어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행복지수, 낙관성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가 대학생의 행복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즉,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의 행복지수를 저하시켰다. 낙관성은 스트레스와 대학생의 행복지수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낙관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전략의 하나로 행복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낙관성을 매개로 스트레스가 행복지수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있다.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362부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회귀분석과 SPSS Macro 및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감에 있어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행복지수, 낙관성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가 대학생의 행복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즉,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의 행복지수를 저하시켰다. 낙관성은 스트레스와 대학생의 행복지수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낙관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전략의 하나로 행복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ptimism on stress on happiness index. The subjects were 3 and 4 grade students who had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mong 3 nursing students at G university, and 362 questionnaires were used as research data. The data analysis used regressi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ptimism on stress on happiness index. The subjects were 3 and 4 grade students who had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mong 3 nursing students at G university, and 362 questionnaires were used as research data. The data analysis used regression analysis, SPSS macro and bootstrapping method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optimism on college students' stress and happiness. The results showed that stress, happiness, and optimism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nd stress had a direct effect on college students' happiness.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level of stress, the lower the happiness index of college students. The optimism was partially mediated between stress and college students' happiness index.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happiness index of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implement a program for happiness enhancement as one of the program strategies that can enhance str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ptimism on stress on happiness index. The subjects were 3 and 4 grade students who had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mong 3 nursing students at G university, and 362 questionnaires were used as research data. The data analysis used regression analysis, SPSS macro and bootstrapping method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optimism on college students' stress and happiness. The results showed that stress, happiness, and optimism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nd stress had a direct effect on college students' happiness.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level of stress, the lower the happiness index of college students. The optimism was partially mediated between stress and college students' happiness index.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happiness index of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implement a program for happiness enhancement as one of the program strategies that can enhance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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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모형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주고[24], 이 스트레스는 행복감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낮은 행복감을 초래한다[9,10]. 또한 낙관성을 통해서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식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한다는[25]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변인인 낙관성이 스트레스에서 시작하여 행복지수로 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향후 개인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방안의 하나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지수와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의 증가를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평균 170.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가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여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에 기초하여 간호대학생의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로 인해 긍정적인 낙관성을 감소시키며 행복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특히, 낙관성은 다양한 스트레스 노출에서 개인의 부적응 문제를 완화시켜주는 개인의 긍정적인 성격특성으로 제시되고 있어 대학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과도한 학업, 취업, 선후배와의 관계, 여가활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행복지수와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낙관성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 증진에 적절한 간호전략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에 기초하여 간호대학생의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로 인해 긍정적인 낙관성을 감소시키며 행복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특히, 낙관성은 다양한 스트레스 노출에서 개인의 부적응 문제를 완화시켜주는 개인의 긍정적인 성격특성으로 제시되고 있어 대학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과도한 학업, 취업, 선후배와의 관계, 여가활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행복지수와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낙관성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 증진에 적절한 간호전략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특히, 스트레스와 행복지수와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의 간호중재 및 교육에 낙관성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3개교의 대상자를 편의 표집 하였고, 대상자의 주관적인 자가 보고식 수집 방법으로만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것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를 생리적 측정에 따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는 제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상의 선행연구를 통하여 연구모형을 도출하였으며, 본 연구의 모형은 대학 및 임상차원 스트레스가 낙관성과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낙관성은 대학 및 임상차원 스트레스가 행복지수로 가는 과정을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모형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주고[24], 이 스트레스는 행복감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낮은 행복감을 초래한다[9,10].
이때 독립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변인인 낙관성을 설명변수로 설정하고, 종속변인인 행복지수를 반응변수로 설정한 다중회귀모형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독립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변인인 낙관성이 종속변인인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의 유의성이 2단계와 비교해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 계수의 유의미성을 확인하여 위해 부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정규분포가정에 의존하지 않은 부스트래핑 검증방법은 Sobel test보다 더 안전하고 강력한 간접효과 검증방법이며[31], 이는 통계적 모의실험 단계를 통해 대규모 가상무선 표본 기반으로 유의성을 확인하는 방법이며 간접효과의 표준오차에 대한 보다 정확한 추정치 계산이 가능하다[32].
3단계에서는 매개변인인 낙관성이 반드시 종속변인인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다. 이때 독립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변인인 낙관성을 설명변수로 설정하고, 종속변인인 행복지수를 반응변수로 설정한 다중회귀모형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독립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변인인 낙관성이 종속변인인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의 유의성이 2단계와 비교해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 계수의 유의미성을 확인하여 위해 부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설명문에는 연구의 목적, 절차, 비밀보장, 언제든지 철회 가능함 등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즉, 연구 목적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연구 참여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을 것과 자유의사에 따라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다는 것, 모든 자료는 연구 종료 후에 분쇄 폐기 처리할 것임을 알려주고, 설문응답에 감사의 표현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총 362명으로 연령은 23세가 49.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4학년이 240명(66.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3, 4학년에 재학중인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에게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문항이 있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8부의 설문을 제외한 총 362명(98%)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G광역시 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학과장 및 학생회장에게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직접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협조 및 승인을 받은 후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설명문에는 연구의 목적, 절차, 비밀보장, 언제든지 철회 가능함 등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3, 4학년에 재학중인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에게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문항이 있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8부의 설문을 제외한 총 362명(98%)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먼저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한 분석을 실시한 다음,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지수 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한 분석을 실시한 다음,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지수 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로 산출하고, 그 다음단계로 스트레스와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 간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와 Kenny[30]에 제안한 절차에 따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multi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절차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Yoo 등[26]이 우리나라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낙관성을 측정하기 위해 Scheier, Carver와 Bridges[27]가 개정한 삶의 지향성검사(Life Orientation Test-Revised, LOT-R) 도구를 Kwon[28]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LOT-R은 6개의 낙관성 측정 문항과 연구 참여자들이 낙관성 측정을 위한 질문지임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4개의 여과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 Suh와 Koo[29]가 개발한 행복지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삶의 만족 3문항, 긍정적 정서 3문항, 부정적 정서 3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스트레스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ayes와 Preacher[33]가 제시한 SPSS Macro방법을 사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적용해 확인하였다. 부트스트래핑을 위해 재추출한 표본수는 5,000개였고, 이를 95% 신뢰구간에서 구한 매개효과 계수의 하·상한 값은 [Table 5]에서 알 수 있듯이 각각 -.
성능/효과
3단계에서 매개변인인 낙관성이 종속변인인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스트레스와 낙관성을 예측요인으로 하고, 행복지수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매개변수인 낙관성이 종속변수인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력(β=.423, p<.001)도 유의하였다.
낙관성은 평균 20.93점(가능점수: 5∼30점)으로 나타났으며, 행복지수는 평균 28.09점(가능점수: 9∼63점)으로 나타났고, 삶의 만족 정도에서는 평균 8.78점(가능점수: 3∼21점), 긍정적인 정서는 평균 12.75점(가능점수: 3∼21점), 부정적 정서에서는 평균 6.56점(가능점수: 3∼21점)으로나타났다[Table 1].
또한 대인관계에서는 ‘불만족’보다는 ‘보통’에서, ‘보통’보다는 ‘만족’에서, 전공만족도에서는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보다 ‘만족’에서, ‘만족’보다는 ‘매우만족’에서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9점(가능점수: 9∼6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행복지수는 동일 도구로 측정한 다른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보다 낮았다. 또한 스트레스, 낙관성 및 행복지수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세 변인 상호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와 행복지수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중재할 때 낙관성을 높여주고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고려하는 것이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효율적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매개효과를 검정하기 전에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변인에서 공차한계(tolerance)가 .1보다 크고,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14∼1.472로 10보다 작으므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데이터는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낙관성은 평균 20.93점(가능점수: 5∼30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는 선행연구의 결과[20]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70.69점(가능점수: 59∼295점)으로 선행연구의 결과[9]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평균 170.69점(가능점수: 59∼295점)으로 나타났고, 낙관성은 평균 20.93점(가능점수: 5∼30점), 행복지수는 평균 28.09점(가능점수: 9∼6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행복지수는 동일 도구로 측정한 다른 간호대학생의 행복지수보다 낮았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행복지수와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낙관성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낙관성이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결국 행복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트스트래핑을 위해 재추출한 표본수는 5,000개였고, 이를 95% 신뢰구간에서 구한 매개효과 계수의 하·상한 값은 [Table 5]에서 알 수 있듯이 각각 -.0247와 -.0129로 나타나 0의 값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에, 낙관성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할 수 있다.
사후검정 Scheffé 결과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에서 ‘건강하다’와 ‘나쁘다’고 응답한 경우보다 ‘매우 건강하다’에서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는 평균 170.69점(가능점수: 59∼295점)으로 나타났고, 대학차원스트레스 정도에서는 평균 110.77점(가능점수: 39∼195점), 임상차원스트레스 평균 59.92점(가능점수: 20∼100점)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행복지수는 스트레스(r=-.506, p<.001)와 유의한 부적상관계를, 낙관성(r=.561, p<.001)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낙관성이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결국 행복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는 모형의 40.1%를 설명하고 있어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이 행복지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성은 다른 성격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영향을 받게 되나[41], 높은 낙관성을 가진 경우에는 동일한 스트레스 환경 속에 있더라도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27],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대처[18]가 가능하여 높은 수준의 낙관성을 가진 개인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가 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낸다고 보고하였다[42].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3개교의 대상자를 편의 표집 하였고, 대상자의 주관적인 자가 보고식 수집 방법으로만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것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를 생리적 측정에 따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는 제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이 타 전공 대학생들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이유?
간호대학생은 타 전공 대학생들보다 대학생활 스트레스(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뿐만 아니라 엄격한 교과과정과 과도한 학습량, 의료인으로써 갖게 되어야 할 직업관 및 가치관 확립 등으로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1,2]. 또한 간호대학생은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임상실습교과목 중 임상실습을 1,0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만 가능하다.
간호대학생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오래 지속될 때 유발되는 것은?
이러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게 되면 우울을 초래[5]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녕을 위협하게 되고 질병을 유발하게 되며[6],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복저하를 초래[5,7]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에 많은 연구자들은 간호대학생의 행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간호대학생의 행복과 관련된 연구들을 보고하였다[8,9,10].
간호대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또한 간호대학생은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임상실습교과목 중 임상실습을 1,0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보니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지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들(낯선 환경, 실수에 대한 불안감, 과도한 과제물, 역할갈등 및 지식적용의 한계, 위기의 대처능력 및 대인관계 등)로 인해 강도 높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경험에 노출되어 있어[3,4], 간호대학생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주위의 환경이나 개인의 입장에서 모두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측면이 일반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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