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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의 해부학 교육 개선을 위한 인식 및 만족도 조사: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중심으로
Th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Survey of Human Anatomy Dissection Course Taught by Health Science Departments: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clinical laboratory science : KJCLS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v.49 no.4, 2017년, pp.489 - 494  

정세훈 (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초록

해부학 교육은 보건의학계열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며 중요하다. 해부학 교육의 질적 개선 및 다양성을 위해서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기존의 해부학 교육과 카데바실습(cadaver dissection)의 만족도, 이해도, 인식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해부학 수업에 대한 수업의 만족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전공에 따른 교과서 중심의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인식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과에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그리고 전공에 따른 해부학 수업의 이해도의 차이 역시 없었다. 다만, 전공에 대한 만족도은 임상병리학과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카데바실습 전. 후의 카데바실습에 대한 인식 분석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별이나 고등교육 교과과정과 관계없이 카데 실습이 해부학수업에 꼭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실습 후 카데바실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조사결과 모든 학생이 카데 실습 후에도 실물실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3~4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결과로 해부학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카테바실습 및 실물을 이용한 실습을 이용한 해부학 교육이 학습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Human anatomy courses are one of the most fundamental subjects taught to students in any health-related science field. To improve the quality and to enlarge the scope of human anatomy courses, 130 students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were given a ques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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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카데바실습 후에도 실물실습이 필요한지 조사할 목적으로 실물실습 희망여부, 희망 시 실습시간 및 비용을 설문하였다. 조사결과 모든 학생이 카데바실습 후에도 실물실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3∼4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다(Figure 2).
  • 본 연구자는 보건의료계열 중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중심의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이해도, 만족도를 조사하여 현재 학생들의 기대 수준을 조사하며 카데바실습에 참여 후 학생들의 해부학 교육의 만족도 및 인식도, 이해도를 통하여 수업의 개선 방편으로 활용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해부학적 계통별로 해부학적 구조적 위치와 명칭을 외우는 기존의 수업 방식을 개선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학생들에게 질 높고 실제적 해부학 교육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자는 여러 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해부학 교육의 개선을 위한 연구들처럼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 카데바실습 및 실물 실습을 제안해 본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들이 있으며 시행의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
  • 그러나 보건의료계열 종사자로서 해부학 과목의 중요성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피교육자 입장에서는 전문용어와 방대한 양의 암기로 인해 교육 전달 효과 매우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카데바실습이 해부학교수 과정에서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학생들은 기존의 교과서를 통한 해부학을 이수한 학생들 중 카데바실습을 희망한 학생들로 교육전과 후의 만족도 및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자는 보건의료계열 중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중심의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해부학 수업에 대한 이해도, 만족도를 조사하여 현재 학생들의 기대 수준을 조사하며 카데바실습에 참여 후 학생들의 해부학 교육의 만족도 및 인식도, 이해도를 통하여 수업의 개선 방편으로 활용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해부학적 계통별로 해부학적 구조적 위치와 명칭을 외우는 기존의 수업 방식을 개선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학생들에게 질 높고 실제적 해부학 교육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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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부학의 실습 중 하나인 시신을 이용한 교육은 어떤 교육인가? 특히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몸의 구조와 기능을 알 수 있는 해부학의 질 높은 교육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중 해부학의 실습 중 하나인 시신을 이용한 교육은 몸의 실제적 구조를 이해하고 자극 및 실제 병변을 확인 가능하며 눈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3].
보건의료계열의 해부학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다양하고 참여도 높은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것은 누구의 담당이였는가? 보건의료계열의 해부학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다양하고 참여도 높은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것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자의 숙제이며 항상 고민해야 할 부분이었다[9]. 그중 기존의 해부학 교육과 카데바실습 만족도, 이해도, 인식을 조사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극복해 보고자 하였으며 또한 카데바실습 참여 후 학생들이 해부학 교육의 만족도와 인식 변화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
보건의료 전공과목들 중 해부학의 질 높은 교육이 필수적인 과는 어디인가? 보건의료 전공과목들 중 해부학의 기초적 배경지식은 여러 직종의 시험뿐 아니라 전공과목의 이해도 완성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특히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몸의 구조와 기능을 알 수 있는 해부학의 질 높은 교육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중 해부학의 실습 중 하나인 시신을 이용한 교육은 몸의 실제적 구조를 이해하고 자극 및 실제 병변을 확인 가능하며 눈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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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Coulehan JL, Williams PC, Landis D, Naser C. The first patient: reflections and stories about the anatomy cadaver.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 1995;7(1):61-66. 

  2. Son IH, Jeon MJ, Jung GB. The effect of education in anatomy using cadavers to the paramedic students.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2013;3(2):341-342. 

  3. Older J. Anatomy: a must for teaching the next generation. Surgeon. 2004;2:79-90. 

  4. Craig S, Tait N, Boers D, McAndrew D. Review of anatomy education in Australian and New Zealand medical schools. ANZ Journal of Surgery. 2010;80(4):212-216. 

  5. Im SJ, Gam BS, Lee SY, Woo JS, Lee JT, Lee SH, Im H, Jo KJ, Baek SY. "Study of clinical medical teachers'' attitudes to the knowledge of gross anatomy of medical students. Korean J Phys Anthropol. 2014;27(4):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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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Yoo HH, Song CH, Han EH, Kim HT. The effect of education program of cadaver dissection for the paramedical students. Korean J Phys Anthropol. 2014;27(3):145-154. 

  8. Kim DH. The effect and suggestions for operation of cadaver dissection program for dental hygiene students. Korea J Phys Anthropol. 2015;28(4):213-221. 

  9. Park JY, Park SM. Influence of college adjustment and social support on career development level of college students who majors in health or social welfare. Korean J Clin Lab Sci. 2017;49:180-186. 

  10. Kim JH. Case study on osteology practice at human anatomy course: focused on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2016;16(4):144-150. 

  11. Smith CF, Mathias HS. What impact does anatomy education have on clinical practice? Clin Anat. 2011;24(1):113-119. 

  12. Song CW, Lee BY, Koh KS. The application of the dissection seminar in anatomical practice. Korean J Phys Anthropol. 2009; 22(4):287-294. 

  13. Kim DI. Questionnaire survey analysis on necessity of cadaveric dissection for nursing students: in scope of nursing students and professors. Korean J Phys Anthropol. 2015;28(2):119-125. 

  14. Lee CH, Kim DJ, Choi JS, Lee JW, Lee MW, Jo JW, et al. An estimation of the efficiency and satisfaction for EEG practice using the training 10-20 electrode system: A questionnaire survey. Korean J Clin Lab Sci. 2017;49(3):300-307. 

  15. Jung SH. A study on educational requirement of forensic medicine for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Korean J Clin Lab Sci. 2015;47(3):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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